보배로운 사람 사43:1-7, 고후4:7-11
어느 집에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그 며느리 때문에 늘 싸움만 있던 가정이 평안해 졌습니다. 기울어가던 사업도 며느리 때문에 번창했습니다. 며느리가 음식도 잘해서 병든 가족들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자식들 교육도 잘 시켜서 아주 훌륭한 인물들로 만들었습니다. 이 며느리는 이 가정의 보배입니다. 이런 사람은 시 어른을 비롯한 모든 가족이 보배로운 사람으로 인정받고 사랑을 받게 마련입니다. 더 나아가 사람들로부터 보배로운 사람으로, 그리고 인류의 심판 주가 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보배로운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이 된다면 참으로 존귀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두 본문을 중심으로 “보배로운 사람”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보배로운 사람은,
1.자신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1)사람은 질그릇과 같은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 본문 7절에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질그릇은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비유적으로 말하는 것이며 타락한 인간은 질그릇처럼 약하고 가치가 낮다는 말입니다. 질그릇은 진흙으로 빚어 유약을 바르지 않은 채로 구운 그릇을 말합니다. 질그릇의 특색은 모양이 소박하고 작은 충격에도 잘 부서집니다. 사도바울이 인간을 질그릇에 비유한 이유는 인간은 그만큼 연약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 때 능력의 주님을 찾게 됩니다. 병든 사람이 자신의 병을 인정해야 의사를 찾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교만하고 그래서 신앙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결국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어릴 적에 박치기로 유명한 김일이라는 프로 레슬러가 있었습니다. 김일 선수 박치기 한 방이면 아무리 강한 선수도 다 나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노년에 그는 박치기 후유증으로 생긴 뇌질환으로 인해서 20년이 넘도록 고생하다가 지금은 고인이 되었습니다.
극진 가라데의 창시자 “최배달”이라 불린 최영의씨는 세계를 돌면서 당대 최고의 격투기 선수들을 각개 격파한 인물입니다. 심지어 맨 손으로 무려 47마리의 황소의 뿔을 쳐서 부러뜨렸고, 그 중 네 마리는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합니다. 그는 무인으로서 한 때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72세에 폐암으로 별세했습니다. 그렇게 강한 사람도 실은 언제 깨어질는지 알 수 없는 질그릇에 불과합니다.
신앙생활은 사도 바울과 같이 자신이 질그릇 같이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처럼 약한 존재들입니다.
2)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에는 자신에 대해 잘 모릅니다.
바울 사도 역시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잘 몰랐습니다. 그는 좋은 가정 배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 중에 극히 소수만이 가지고 있었던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자였고, 당시 최고로 알아주는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철학과 모든 학문에 능통한 전도유망한 청년이었습니다. 바리새인으로 종교적 열심히 대단한 사람이어서 대제사장이나 당시 종교 지도자들로부터도 신망을 받은 자이었고, 스스로도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던 혈기가 많고,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사람들이 바울처럼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전혀 질그릇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보배로운 존재라고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자기 지식과 생각이 항상 바르다고 생각하고 남을 무시하고, 방자히 행하기도 합니다.
3)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바울은 주님을 만나기 전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갖지 못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단자라고 생각하고 예수를 전하고 따르는 자들을 박해하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일에도 앞장을 섰고, 검과 몽치를 들고 믿는 자들을 찾아다니다 다메섹의 길에서 빛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 예수님을 보는 눈이 열려 믿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자신을 보는 눈도 새롭게 열렸습니다. 전에 교만했던 그가 겸손한 사람으로,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여겼던 그가 죄인 중에도 괴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질그릇처럼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혈기로 충만하던 자가 온유한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이 구주요,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은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을 믿고, 전파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박해하던 자가 이제는 주와 복음을 위해 박해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주님 앞에 거치는 자가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보배로운 자가 되었습니다.
2.보배이신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모신 사람입니다.
1)예수님이 보배이십니다.
7절에 질그릇 안에 보배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그 보배는 예수님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고라도 사야할 보배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믿는 우리 속에 보배이신 주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는 보배를 가진 질그릇이 된 것입니다.
골2:3에 “그(예수)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위해 목숨 바쳐 죽도록 충성한 것은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들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도록 유일하게 예비하신 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 받는 천국 백성이 되는 일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음을 알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요, 심판 주요, 전능자이십니다. 이 주님이 우리에게 보배가 되시는 다른 이유는 우리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해 주시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 받는 은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우리는 보배이신 주님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고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대니 로페즈라는 여성은 47일 동안 혼수상태에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회생불능의 뇌사상태라고 말했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임신 4개월이었습니다. 아기의 운명은 그녀의 운명과 함께 결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족들은 그녀에게 산소호흡기 등 생명 보조 장치를 모두 떼도록 하고 임종을 기다렸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그녀의 뱃속에서 아기들이 심하게 꿈틀거렸습니다. 이와 동시에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뇌사상태였던 대니 로페즈의 뇌파가 갑자기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완전히 뇌파가 죽었는데 애기들이 뱃속에서 발차고 몸부림을 칠 때마다 뇌파가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몇 개월 동안 이 여인은 뇌사 상태에서 생명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의사들의 예측을 깨고 무의식상태에서 건강한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후 여인은 조금씩 의식을 회복하더니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던 것입니다. 그녀는 깨어난 후 자신이 체험담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의식이 가물가물해 질 때쯤 뱃속에서 괴로움으로 요동치는 아이들의 태동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고통은 고스란히 내게 전달되었고, 나는 절망! 으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순간 내 마음에 ‘너의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 너의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해!’라는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녀는 이 소리가 들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 주셔서 이 애기들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뇌는 죽었는데 그 영이 속에서 기도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를 드렸다고 한 것입니다. 그녀가 뇌사상태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 기도를 응답하셔서 아기를 순산하고 그 모친도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이 기도를 가능하게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보배이십니다.
2)보배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보배로운 존재가 됩니다.
질그릇은 요즘 같은 시대에는 그냥 공짜로 준다고 해도 가져갈 사람이 많지 않을 정도로 하찮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보배를 담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그 질그릇 속에 보석을 담으면 보석 그릇이 됩니다. 금을 담으면 금 그릇이 됩니다. 음식을 담으면 음식그릇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질그릇이 아니라 그 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질그릇과 질그릇 안에 담긴 것이 하나가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질그릇처럼 보잘 것 없는 자라도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영접하면 보배이신 예수님 때문에 존귀한 자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스런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됩니다.
200여 년 전 영국의 런던 다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추운 겨울 날 한 불쌍한 노인이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동전 한 푼을 얻으려고 낡은 바이올린을 열심히 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인의 신통치 않은 바이올린 솜씨에 행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노인에게 동전을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노인 앞을 지나가던 한 사람이 서서 노인에게 “바이올린을 내게 잠시 빌려주십시오.”라고 청하더니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이 연주를 시작하니 같은 바이올린 이었는데 노인이 연주할 때하고는 완전히 다른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오는지 지나가는 사람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그의 연주에 감동을 받아서 돈을 던져 넣기 시작했습니다. 이 여행객의 바이올린 솜씨에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교통에 방해가 되자 경찰관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경찰관도 여행객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는 곧 아름다운 소리에 빠져들었습니다. 이 사람이 당시에 가장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니콜로 파가니니입니다.
같은 바이올린인데 누가 잡느냐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에 잡히는 순간부터 우리는 보배를 가진 질그릇이 되어 인생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3)보배이신 예수님 때문에 모든 것을 이기고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면 만사가 형통하고 복이 눈에 보이게 듬북 오면 좋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믿는데 더 어려워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환경이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낙심할 필요가 없는 것은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우리가 당하는 모든 어려움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약 본문 7-9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했습니다. 헬렌 켈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나 또한 이 고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도 가득하다.”
믿음 생활을 처음 시작하다 보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 훼방하는 사람으로 인해, 또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되어 답답한 때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새벽기도 시간에 개인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한 자매의 기도소리가 들리는데 기도가 참 특이하더랍니다. 자매님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보리보리 보리보리 가을보리, 답답해 답답해 답답해 보리보리 보리보리 가을보리. 하나님 봄보리는 있는데 가을보리는 모르겠어요. 봄보리는 있는데 가을보리가 뭡니까?” 그래서 목사님이 “자매님! 무슨 그런 기도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매님이 “목사님이 설교하는데 가을보리를 믿으라 가을보리를 믿으라고 하는데 봄보리는 있는데 가을보리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가을보리가 어디 있는지 좀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아이고 답답해. 봄보리 가을보리가 아니고 갈보리입니다. 갈보리는 예루살렘에 있는 산 이름인데 그 산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산이에요. 무슨 봄보리, 가을보리입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자매님이 “아이고 그렇게 간단한 것을 못 깨달았으니 답답했지요.” 하더랍니다.
여러분, 답답한 일 만나도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기도하고 믿음이 자라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답답한 일도 다 풀리게 됩니다.
3.참 보배로운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1)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약 본문 1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을 불러내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갖게 하시고, 거듭난 새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시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 사랑하는 딸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를 "값 주고 샀기 때문에 너는 내 것이라"하시는 것입니다. 물건을 소유 하려면 우리가 값을 주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그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사랑하는 독생 성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희생함으로 그 값을 치루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으로 한 것이 아니오/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한 것이라"
2)하나님은 그의 소유된 백성들을 특별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십니다.
본문 2절에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했습니다.
홍수 심판 때에 하나님의 것인 노아의 8식구는 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것인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시에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뒤따르던 추격 병들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인 바울도 여러 번 강의 위협을 받고 세 번이나 파선을 당하고 일주야를 깊은데서 지냈지만은 절대로 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불꽃 가운데 멸망 할 때에 하나님의 것인 '롯'은 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두라 평지에 만들어 세운 황금 우상에 절하라는 말에 하나님의 것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우상 숭배를 거절하다가 풀무 불에 던짐을 받았지만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위태 한 일을 만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외면하시면서 너는 너고 나는 나다 하시며 냉정하게 외면하시는 분이 아니라 건져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막아주시고, 이기게 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장차 영원한 하늘나라의 기업을 받게 하십니다.
3)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깁니다.
본문 4절에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했습니다.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기까지 너를 사랑하노라."는 뜨거운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서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큽니까? 이사야서 49장에 보면 “여인이 어찌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불쌍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이 혹시 너를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노라”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위대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사랑이 하나님 사랑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했고,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했습니다.
창조주요, 심판 주요, 복의 근원이요, 생명의 근원이요,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랑 받는 자가 최고의 행복자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보배로운 자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2013. 4. 28. 성산교회 주일 설교. http://cafe.daum.net/sungsan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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