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하늘나라에 못 들어갈 사람들이 있다
히브리서 제4장은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하늘나라의 축복에 대하여 보여주고 있다(엡1:3).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안식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영혼에 관한 축복이다(요삼1:2). 둘째는 생활에 관한 축복이다(요삼1:2). 셋째는 영생에 관한 축복이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안식의 축복을 예비해 놓으시고 우리들로 하여금 안식의 축복을 받도록 하라고 가르쳐 주시는데 안식의 축복을 받는 길은 다음 같이 대지를 나눌 수 있다.
1.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은 ‘말씀과 믿음’이 화합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4:1)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실 때 축복으로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을 분노케 함으로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기로 약속한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나라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약속으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주신 것이다. 그런데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아니하고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약속하신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경고의 말씀이다.
우리는 여기서 깨달아야 한다. 교회에 출석한다고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구원받았다고 말한다고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하셨다. 여기서 “행하는 자”를 ‘엘가조마이(?ρ??ζομαι)’라 하였는데, 그 뜻은 ‘실천함’을 말한다.
믿는다고 말만하지 말고 믿음과 화합시키는 삶이 아니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로 구원의 은혜를 주셨고 하늘나라를 약속했지라도 마지막 날까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축복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들어가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라고 두려움으로 생활하라는 것이다.
1). 말씀과 믿음이 화합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못 들어간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4:1)
하나님께서 안식의 축복을 예비해 놓으셨으며 안식의 축복을 어느 시대에나 준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안식의 축복에 도달하지 못한 자가 있는 것처럼, 오늘날에도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에 얻지 못하는 자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안식의 축복을 받기위하여 들은바 말씀에 다가 믿음을 가지고 화합해야만 한다고 이 말씀에서는 가르쳐 주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2). 말씀과 믿음이 화합되지 않으면 천국복음이 유익하지 못하다.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4:2)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안식의 축복이 있다는 것을 복음의 말씀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백성들이 들은바 복음의 말씀에다가 믿음을 가지고 화합치 아니했기 때문에 복음전함을 받은 것이 유익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와 같이 오늘날에도 천국에 관한 복음이 우리들에게 전해지고 있지만 구약시대의 백성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의 말씀에다가 믿음을 화합되지 아니하면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 전함을 받을 때마다 들은바 말씀에 따르는 믿음을 가지고 화합함으로써 천국에 들어갈 축복을 남김없이 받도록 해야 한다.
3) 말씀과 믿음이 화합된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이 있습니다.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4:3)
구약시대에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던 백성들에게는 안식의 축복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선포했던 말씀이 이루어진 것처럼, 복음을 전함에 받았을 때 믿는 자들에게는 안식의 축복에 들어가리라 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 하신다. 여기에 관한 약속은 이미 창조할 때부터 이루어지던 역사라고 가르쳐 준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것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예로 들어 가르쳐 준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은 복음의 말씀을 화합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안식의 세계에 들어가도록 한다.
2.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은 ‘성경말씀대로 순종’이 따라야 한다.
히브리서 4장 4절 이하에서 안식에 대한 역사적인 예를 들어서 지난날의 역사를 거울로 삼아 안식의 축복을 받은 백성들과 받지 못한 백성들의 예로 보여주시면서 오날에 사는 현대교회에게 주시는 교훈임을 알라고 하신다.
1) 창조 때의 인식일로 예를 들어 가르쳐 준다.
“제7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7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셨으며”(히4:4~6)
하나님께서 온 인류세계와 영의 세계를 다 만드신 후에 에덴에서부터 일곱째 되는 날에 쉬시며 안식하였다고 가르쳐준다(창2:1~2). 그러면서 구약시대의 모든 백성들에게 한 주간에 하루씩 안식을 지키게 하면서 육신의 안식과 생활의 안식과 영의 안식을 지켜서 영원한 안식의 축복을 받으라고 말씀하신다.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했던 백성들은 안식의 축복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백성들은 안식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 여기에 관한 말씀은 5절이다 “또다시 저희에게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라고 선언하셨다.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가 안식의 축복을 받지 못할 것을 보여주시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현대교회인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순정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RP서 말씀하신 성경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경고하시는 말씀이다.
그 현실이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성경에 경고하신 말씀이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그것은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영원한 저주가 따른다고 경고하셨다. 그런데 현대교회 지도자들이 짐승의 표는 상징이므로 받아도 지옥가지 않는 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처럼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따르지 않은 사람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가르쳐주고 있다.
2) 여호수아의 시대를 예를 들어 가르쳐 준다.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였으리라.”(히4:8)
여호수아는 40년간을 유리하며 방황하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해 들어갔다. 5년간의 전쟁이 끝난 다음 가나안에 들어온 백성들에게 각각 기업을 나누어주고 가정으로 돌아가게 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영원한 안식인 하늘나라의 축복은 주지 않았으므로 그 백성들에게 땅의 축복은 받았어도 영이 쉬는 하늘나라의 안식축복은 누리지 못했다.
여기에 관한 깊은 뜻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로 하여금 생활에 축복의 안식은 얻었어도 영원한 천국에서 누리는 영의 받지 못했다고 가르쳐 준다. 그들이 영원한 천국의 안식을 받지 못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 말씀에서 보여주는 것은 오늘날 우리들 가운데서도 생활에서는 부요한 축복을 받았을지라도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치 않으면 영원한 영의 안식을 받지 못한다고 가르쳐 준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에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언제나 말씀에 순종함으로서 심령의 안식과 생활의 안식과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으라는 교훈이다.
3) 다윗의 예언을 예로 들어서 가르쳐 준다.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셨나니”(히4:7)
이스라엘 역사 중에서 다윗은 심령의 안식과 생활의 안식을 그 백성들에게 가져다 준 왕이다. 그가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여 믿음 안에서 새 안식일과 함께 영원한 청국의 안식에 대하여 예언을 하였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듣는 자마다 마음을 강퍅케 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면 축복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누구든지 순종하면 축복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이 말씀이 오늘날 현대교회에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안식에 들어가는 축복이 있고, 순종하지 않으면 안식에 들어가는 축복이 없다고 하였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시온으로 들어가는 지침서를 주셨는데 그것이 성경이다. 그런데 현대교회는 예수님께서 실천하라고 주신 성경을 인위적인 해석이나 또는 진리를 비진로 바꾸면서 그것이 정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말씀을 바꾸는 행위를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러한 거짓말로 성도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사람은 거룩한 성에 들어가지 못한다(계21:8. 22:15)고 경고하셨다.
3.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예정(豫定)과 선택(選擇)은 이뤄지고 있다
1)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았고 안심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히4:9)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석들에게 남아있다고 가르쳐 준다. 이 말씀의 뜻은 구약의 백성들은 천국의 축복과 음부의 저주가 끝났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구원을 은청은 아직 남아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내용은 “남아 있다”라는 것이다. 물론 구약의 백성들에게는 구원과 저주라는 갈림길은 끝났다. 그러나 신양의 백성들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아 있다”라고 기회를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천국에 들어갈 기회가 남아있다고 구원을 등한히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등한히는 참으로 중요하다. 등한히이라는 아멜러오(?μελ?ω)는 부주의 A또는 소홀함을 말한다. 구원됨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뜻이다. 이것이 오늘날에 유행어로 활용되는 구원관이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하다. 예수의 피로 구원받았으므로 짐승의 표는 효력을 발효하지 못한다. 또는 짐승의 표를 상징이라면서 영혼문제를 소홀히 다루고 있는 현대교회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이다.
2) 천국에 들어가려면 성경 말씀대로 행하라고 하신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히4:10)
히브리서 기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람들 중에서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들어가서 쉬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에 천국엘 들어간 것이다. 그러나 반대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은 사람, 곧 불순종한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엘 가 있다는 것인가?
오늘날 현대교회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고는 말한다. 그런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마음에서 일어나는 분노, 시기, 질투는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겉으로는 남을 모함하고 비방하고 속이고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과연 남아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눅6:46)” 하셨고, 나아가서 “나더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라고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 한다.
3)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불순종 하던 사람들을 닮지 말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4:11)
이 말씀의 뜻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으로 갈 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다. 큰 사건만 10번이라고 한다. 이러한 불순종은 자신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4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에 모든 무리가 그랬으나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노력했다. 그 두 사람의 모범을 보여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권면한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천국에 가는 일에 힘쓰라고 권면한다. 그 이유는 천국에 가는 일에 힘쓰는 생활을 해야만 구약시대에 순종치 않고 살던 사람들이 잘못에 빠지지 않게 되기 때문이라고 가르쳐 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가르쳐주시는 권면을 따라 천국에 들어가도록 힘써서 노력하라는 것이다◈.
'구원 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원의 확신 / J.C. 라일 (0) | 2012.08.13 |
---|---|
[스크랩] 신앙의본질- 제10과 구원의 확신 / 최준일 목사 (0) | 2012.08.13 |
[스크랩] 웨슬리칼빈루터 구원론 비교 (0) | 2012.08.04 |
[스크랩] 구속교리와 구속사 (0) | 2012.08.04 |
[스크랩] 구원론 (0) | 2012.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