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글/김병덕 목사
마태복음7:21-29절을 보면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마태복음 5-7장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물론 성경 어느 한 구절이 중요하지 않은 말씀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신약과 구약의 전환점이 바로 이 부분의 말씀이며 5장에서7장까지의 말씀을 바로 해석을 한다면 저는 구원론의 반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7장 마지막 구절이 오늘 말씀입니다. 저는 늘 성경을 해석을 하면서 생각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아주 쉽게 해석이 되는데 율법의 눈으로 보면 억지로 해석이 될 수밖에 없고 그것이 율법주의 화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을 대할 때 어떤 눈으로 볼 것인가를 그 영혼의 마지막 결과가 어떠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성경 어렵습니까? 제대로 된 선생이 한 3년 정도만 가르쳐 준다면 그때는 굳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없이 성령 안에서 성경을 보면서 충분히 신령한 교재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죽을 때 까지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있어 힘써야 할 것입니다
분별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대는 진짜와 가짜를 전혀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육의 일이라면 속이더라도 언젠가는 그것이 탄로가 날 수 있는데 영의 일이기 때문에 죽을 때 까지 속여도 자기가 속는지 조차 모르고 당한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정교한 위폐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은행원들조차 속을 정도로 정교한 위폐를 일반 서민이 어떻게 분별을 해 낼 수 있겠습니까? 세상 것도 하물며 그럴진대 영의 일은 더욱더 그렇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을 해야 합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자기가 속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따라가고 있고 자기는 진리를 찾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그래왔습니다. 노아의 시대도 그랬고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도 그랬으며 엘리야의 시대도 그랬고 또 예수님이 오셨을 당시에도 다수는 속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지금의 우리보다 지혜가 부족해서 속았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는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똑똑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들은 하나님을 바로 믿고 있고 바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하나님의 뜻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때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내가 다시 올 때 믿음이 있는 자를 보겠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때는 교회에 사람들이 넘쳐 나고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의 신앙생활을 보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보는 한국 교회에 믿음이 있는 자는 죄송하지만 너무 적다고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에 사람은 많지만 실제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아주 적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면 가짜를 진짜로 알고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으로 보면 진짜 같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이 오시지 않으면 절대 무엇이 참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을 간절히 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으로 보는 것 여러분의 지혜로 아는 것은 거의 모두가 거짓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 눈에 진짜로 보이는 것 그리고 내 지혜로 진짜로 생각되어지는 것은 모두가 거짓일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성령 안에서 분별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 이름을 부른 사람들 중에 진짜 보다는 가짜가 더 많다는 것을 모르면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 이름을 부르면 마치 모든 것이 진짜인 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실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사람 중에는 진짜 보다는 가짜가 더 많이 있고 자기들조차도 진짜 인지 가짜인지도 모르고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족보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집안은 예전에 노비의 집안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나서 이제 돈도 벌고 제법 살만하니까 그리고 그 후손들이 자기 할아버지 아버지가 똑똑하고 부자로 살아가고 있으니까 마치 자기의 신분의 예전에 양반이었던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또 그렇게 가르쳐 주면 자기의 피가 양반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 대가 그렇게 살면 그 자손은 그렇게 믿습니다. 제가 지금 양반이 어떻고 노비가 어떻고 하는 것을 따지고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할아버지가 믿었고 또 내 아버지가 믿었는데 어떻게 지금 내가 믿는 예수를 가짜라고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진짜도 가짜가 되고 가짜도 진짜가 되는 것이 세상입니다. 다수가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 또 자기들 스스로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 보면 무엇이 진짜인지 무엇이 가짜인지 분별인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오랜 기간 동안 율법주의에 빠져 있다 보니까 율법이 진리인 것으로 오해를 한 것같이 마찬가지입니다.
할아버지의 아버지가 또 그 아버지가 율법을 지켜왔다면 그들에게 진리는 율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중동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그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수년 수십 년을 그렇게 배워왔고 그렇게 행해왔다면 율법을 지키는 것을 너무도 당연한 일이 되고 오히려 율법을 폐하라고 하면 이단으로 생각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보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주여 주여 하지 않는 자가 있습니까? 교회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마치 자기 교회에 나온 사람들은 다 천국에 가는 것으로 가르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진짜 인지 가짜인지도 모르고 그저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세상 지혜를 가지고 판단을 하면서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장 쉽게 속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기꾼이 사기꾼인 것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속지 않습니다. 내가 사기꾼이라고 말하면 또 그렇게 티가 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사기를 당하지 않습니다. 저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수 없고 저 사람만은 절대로 남을 속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을 때 사기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기꾼인 것을 미리 알 수 있다면 결코 어떤 사람도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의 일입니다. 그것을 육의 눈으로 보고 주여 주여 하는 자를 판단하려고 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주여 주여 하고 있지만 그들 중에 과연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되는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못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누가 들어갑니까?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만이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을 너무 말씀을 하기 때문에 그 뜻에 대해서 바로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부탁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육적인 일과 영의 일이 있습니다.
육의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 뜻은 우리에게 요구를 하시는 것이지 그것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반드시 우리가 그 뜻을 행해야 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예수를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온전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혼돈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육의 일은 내가 성도로서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지 그것을 내가 행할 수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육의 일을 강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육의 뜻을 강조를 하다 보니까 진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영의 일에 대해서 혼란을 겪게 되고 진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한복음6:40절을 보면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들을 보고 믿는 것입니다. 주여 주여 하고 있고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들을 온전히 믿는 사람이 아주 적다는 말씀입니다. 아들을 믿지 않고 교회 안에서 그 어떤 일을 다 한다 해도 그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영의 일입니다. 육의 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의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믿으려고는 하지 않고 육체의 일로 하는 그 모습을 보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자기가 육체로 하는 그 일을 보고 마치 그것을 영의 일로 오해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독교인들이 가장 오해를 하고 있고 또 이해를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행하는 것입니다 행하라고 하시니까 마치 자기가 몸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몰론 그것도 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의 일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라는 말씀입니다.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태복음 7장의 말씀은 구원론입니다. 구원은 내가 몸으로 무엇을 행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보고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아들을 보고 믿는 것이 내 마음으로 믿는 그것이 바로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몸으로 행하려고만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행하고 있는 육체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행하는 것은 헛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구원을 받는데 있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로서 이 세상에서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마음으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날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적은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들어온 많은 사람들이 주여 주여 하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또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않았나이까 하면서 천국에 들여보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목사만의 말씀이 아닙니다. 일반 평신도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만인 제사장의 시대입니다 선지자가 누구냐 하면 미리 아는 자를 선지자라고 합니다. 자기가 먼저 예수를 알고 있다고 예수를 전하는 사람은 바로 선지자입니다. 아마 예수 믿는 사람치고 예수 믿으라고 권유해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미리 안다고 하지만 그들은 믿지를 않았습니다. 교인들이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은 믿지 않고도 얼마든지 목사 일을 하고 또 장로가 되고 집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도 그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는 스스로 믿음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들을 보고 믿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선지자 노릇, 귀신을 쫓아내는 것, 권능을 행하는 것. 이런 모든 일은 은사입니다. 보혜사가 오지 않고도 얼마든지 이런 일들을 주여 주여 하면서 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보혜사가 오셔야 보배로운 믿음을 얻을 수 있는데 보혜사가 오지 않고 교회를 세우기도 하고 교회 안에서 봉사를 하기도 하면서 주여 주여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게 되면 모두가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
은사 너무 좋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은사에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다 은사입니다. 그가 설교를 잘하고 또 찬양을 잘하고 기도를 잘하고 봉사를 잘 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고 전도를 잘하고 성경을 많이 보고 하는 이 모든 일은 다 은사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다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는 은사 그리고 여러분이 행하고 있는 율법의 행위들이 다 불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은사를 도무지 행하지 말라고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것이 나를 살리는 은사가 아니라 오히려 나를 죽이는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알지 못하면 그는 은사에 미혹이 되어 결국 사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로마서3:27절을 보면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나를 살리는 법은 오직 믿음이 법입니다. 율법의 행위 그리고 은사는 나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율법이 폐해 졌는데도 아직도 율법을 지키고 있는 사람, 그리고 은사에 너무 취해 마치 자기가 해하고 있는 그 은사가 구원의 표징인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 마음에 믿음의 법이 자리하지 않게 됩니다.
죽이고 있습니다. 주여 주여 하고 있지만 아직도 교회 안에는 수많은 율법이 성행을 하고 있고 또 은사를 너무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은사를 가지고 자기가 마치 천국의 백성이 된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은사를 행하면서 주여 주여 하고 더욱이 아주 빛이 나는 은사를 가지고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스스로 취해 있습니다. 은사를 맛보고 좋은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구원을 받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또 사람들 앞에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또 많은 권능을 행하고 있습니다. 큰 교회를 짓기도 하고 있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간증을 하기도 하고 찬양을 부르기도 하고 설교를 기가 막히게 잘 하면서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은사 물론 필요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으로 인해 내 영혼이 구원을 받는데 있어 지장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까지도 버리겠습니다. 아니 버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은사로 인하여 사람들이 저를 보게 된다면 저는 사람들 앞에 서고 싶지가 않습니다.
불법입니다. 왜 불법인가를 깨닫기 바랍니다. 내게서 좋은 은사가 나타나면 보배로운 믿음을 갖는데 있어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것이 불법이 됩니다. 정말 불법을 행하는 자가 되지 마시고 오직 믿음의 법을 따라 아들을 보고 믿어서 구원을 얻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비록 교회 안에 들어와 있을지 몰라도 여러분의 입술로 주여 주여 하고 있을지 몰라도 주님께서 여러분을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얼마나 불행합니까?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바로 이 사람들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온 많은 사람들이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내가 도무지 너희를 모르겠다고 하는 그 사람들입니다. 아직 믿지 않는 그 사람들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믿음을 모르고 있는 그 사람들이 가장 불쌍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은사도 불법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은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교회 안에서 은사를 행하려고 하고 있고 자기에게서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너무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그것을 자랑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내 은사가 빛이 나면 날수록 내 안에서 믿음을 가질 수 없게 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이것 역시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지혜는 오직 성령 안에서 분별이 가능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지혜롭지 못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를 자기 눈으로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또 누가 은사를 행하거나 행위를 잘 하게 되면 그것을 보고 지혜롭다고 합니다.
영의 일입니다. 육의 눈으로 보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지키고 있는 율법의 행위 그리고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고 있는 모든 은사는 다 눈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것에 미혹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지혜롭지가 못 합니다.
아들을 보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는 그 사람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주여 주여 하면서 다 자기들이 믿고 있다고 하지만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믿으려고 하는 사람보다는 은사나 행위를 보고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붑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난다는 말씀은 이 세상에는 많은 말씀들이 하루에도 수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목회자가 오만 명이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물이 넘치고 있습니까? 그렇게 창수가 나면 무엇이 바른 것인지 도무지 분별이 안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지혜로운 성도는 찬수가 나도 오직 믿음으로 자기 안에 뿌리처럼 자리하고 있고 아무리 큰 창수가 나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이 세상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까? 믿음이 있는 지혜로운 성도는 비가 오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아미라 거세게 불어도 믿음의 뿌리가 든든하게 때문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행위나 은사를 따르는 자들은 믿음의 기초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아니 그 바닥에 예수가 없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절대로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내 안에 오직 믿음이 자리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들을 보고 믿으면 아무리 미혹을 하려고 해도 든든한 기초가 있어 흔들리지 않는데 믿음이 없기 때문에 성경을 보아도 모르고 또 누가 이 말을 하면 그것이 맞는 것 같고 또 저 말을 하면 저것도 맞는 것 같이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반석이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자기 마음에 반석이 자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도무지 무엇이 바른가를 분별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신앙의 뿌리가 흔들리게 되고 주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주님을 모릅니다. 교회 안에서 은사를 나타내면서 주여 주여 하고는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그 마음에는 모래성을 쌓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이 행하고 있는 율법의 행위와 은사들은 모두가 모래성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너무 어리석습니다. 육의 일과 영의 일을 분별을 못하고 있습니다. 은사가 나타나는 것을 마치 영의 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마 거의 다 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 안에 반석이 없기 때문에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예수를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가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주여 주여 하고 있는 다수가 예수가 자리하기 보다는 율법의 행위가 자리하고 있고 또 자기들을 통해 나타나고 있는 은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불행합니까? 평생을 주여 주여 하면서 살았는데 정말 세상 사람과는 다르게 살려고 무던히도 노력을 했는데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내가 도무지 너를 모르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그런데도 이 시대는 너무도 태평하게 자기가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그리고 겨우 몇 가지 행위를 하는 것으로 자기에게서 은사가 나타나는 것으로 표징을 삼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성경 안에서 우리는 가능한 예수에 대해서 많이 알아야 하고 그렇게 예수에 대한 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믿음의 기초는 든든해집니다. 그런데 예수에 대해서는 전혀 배우지 않고 있고 율법의 행위와 은사에 대해서만 배우고 있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며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면 가장 불쌍한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세요. 막연하게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믿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에 대해서 알려고 하면 늘 성경을 가까이 하고 또 그 해석의 답이 예수가 나와야 합니다. 그렇게 지혜를 구하는 성도는 지혜로운 성도고 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구원에 참예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시기를 원 합니다. 예수를 알아 든든한 반석을 내 안에 두시고 구원에 이르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http://cafe.daum.net/ilm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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