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다. (행13:18-22절)

하나님아들 2013. 4. 10. 14:37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다.  

                                  행13:18-22절, 432.478.434장.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본문의 이 말씀은 구약 신정 국가 시대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고 선언하신 자기 기쁨과 만족과 의지 성취의 표현이십니다. 후일에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세우신 사실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험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이심 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1-12)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란 '극진히 사랑을 받는 자'라는 이름의 뜻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막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향하여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이 바라던 자라는 뜻입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진 사람이란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께 신실한 자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자이며 합당히 여긴 자였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인간의 생각과 감정으로 자신의 왕권을 남용할 때 하나님은 이미 그에게서 떠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다윗을 찾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신실하게 하나님의 마음에 맞도록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어느 때든지 우리를 부르시어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맡기십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양무리를 치는 모세를,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베드로를 각각 부르시어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맘에 합하도록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크게 쓰실 것입니다. 

1.마음 중심이 합한 사람이란 것입니다. 삼상13:14절에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야 이스라엘 왕이 된 것입니다. '이새'의 여덟 아들이 순차로 '사무엘' 앞에 뵈올 때 제 1차로 장자 '엘리압'이 나왔습니다. 

  키가 크고 용모가 준수하였으니 엘리압 자신도 장자요 키가 크고 미모의, 인물을 자부하였으려니와 사무엘 선지자도 그렇게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합당히 여기지 아니 하시사. 삼상16:7절에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 차남 '아비나답' 다음 삼남 “삼마”가 나왔으나 다 합격하지 못하였고 장자로부터 칠 남까지 다 낙방하였습니다. 장자의 조건, 미모의 조건, 학식의 조건, 수완 등 자기의 특징을 다 자부하였으나 하나님 앞에는 이 모든 것이 쓸데가 없었습니다.

   제 칠 남은 행운의 기수를 기다렸을지도 모르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는 이 모든 것이 소용이 없었습니다. 맨 나중 막내 '다윗'이 불려 왔습니다. 이때는 다윗 같은 막내 어린애는 왕 되기에는 너무 주제넘은 생각이라 하며 선택하는 자리에 아예 데려오지도 않았습니다. 

  사람이 보기에 목동에 지나지 않은 무자격자이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마음에 합한 사람이기에 삼상10:12절에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사무엘이 마음에 합 하다고 기름 부을 수도 없고, 만민의 마음에 맞다 고 이스라엘 통치자가 될 수도 없고, 오직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야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을 수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실행할 수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2.신앙이 있는 자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다윗의 형제들은 조건을 다 훌륭히 갖추었으나 믿음이 없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것은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17장의 이 “다윗”과 블레셋 대장 “골리앗”과의 대결에서 다윗의 신앙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골리앗이 막대기와 물매를 가지고 싸우려 오는 다윗을 향하여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오느냐 내게 오라 내가 네 고기를 공중의 새들과 짐승에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이에 다윗은 말하기를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답하였으니 다윗은 믿음으로 싸움에 나가 물맷돌 하나로 골리앗의 머리를 빠개어 대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이 있었고, 이 믿음이 있는 까닭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내 힘이나 내 지혜나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신앙이 아닌, 사도 바울과 같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다윗이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어보니 맞지도 않고 불편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갑옷을 도로 벗어 놓고 놋 투구와 칼과 창도 가지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싸우려고 마음먹은 때부터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나간 것이지, 무기의 힘이나 인간의 힘을 의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자기가 비록 약해도,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졌기에 승리한 것입니다. 삼하5:10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니 다윗이 점점 강하여 가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곧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하나님께 합한 자가 되고 점점 축복된 자가 됩니다. 

3.순종의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사무엘상 1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시고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리신 이유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은 자기 스스로 제사장직을 수행함으로 하나님의 성역의 축복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무시함으로 하나님을 무시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말렉 왕 '아각'을 개인의 기분으로 살려 보내고,  우양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리지 않고 사욕으로 끌어왔던 것입니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음으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고 선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택한 왕은 순종의 왕, 신앙의 왕이 아니면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순종의 왕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칼을 피해 광야 피난 시절에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고, 전쟁터에서도 순종하였고, 초장에서 보좌로 올라 왕좌에 있을 때도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다윗 왕은 순종 왕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대 제왕을 경계하실 때도, "내 종 다윗 같이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왕상9:4). 

  사울은 무용자요 민심을 잘 수습하는 정치적 역량이 있는 자이었으나 순종치 않은 왕이었고, 다윗은 사울보다는 이런 점은 미흡했으나 순종의 왕으로, 하나님 왕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왕이었습니다. 다윗은 초장에 있을 때나 옥좌에 있을 때나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여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던 자로 자기를 내세우는 일 없이 항상 하나님을 내세워 하나님 뜻대로 살았던 것입니다.

 

4.사명에 충실한 자가 합한 자가 됩니다. 삼상17:34절에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버    지의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의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라고 했습니다. 누구 하나 보는 이 없는 벌판에서 홀로 양을 칠 때도 양 한 마리의 생명을 위해 충성하였던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같이 사람이, 안 보는 현장에서도 조그마한 양 한 마리를 위해서 이와 같이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다윗을 이스라엘의 대 목자로 쓰시고 온 백성을 그에게 맡기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 25장에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충성을 다하여 갑절의 결실을 맺은 두 달란트 및 다섯 달란트를 남긴 종을 향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더 큰 일을 맡기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4:2절에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어릴 때부터 부지런하여 양을 치는 데 열심이었으며 장성하여 나라 일에 치신치수, 선정을 베풀었고, 또한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목재와 석재와 철재와 많은 금을 준비하기에 열심이며 노력했던 것입니다. 이런 충성을 하나님을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5.진실한 자를 합한 자로 여기십니다. 시51:6절에 "충성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고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리이다"라고 다윗은 솔직한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원하시고 솔직한 것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원하시되 중심에서 나온 것을 원하십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께서 인정해 준 인물이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나다나엘'이었습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 왔습니다. 이때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는 나다나엘을 향하여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7)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사람은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산상보훈에서 주님은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가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중심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매사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는 다윗과 같이, 나다나엘과 같이 인정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6.성령을 충만히 받은 자를 합당히 여기십니다. 삼상16:13절에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    여 다윗에게 부으며 다윗이 이날 이후로 신에 크게 감동되었더라."고 하였고 이에 14절에는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하더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신'이란 '성령'을 가리킵니다. 

  성령이 거역하는 사울에게서는 떠나고 그 중심이 하나님께 합당한 다윗에게서는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성령은 아무데나 임하지 않으십니다. 불순종하는 자에게서는 떠납니다. 다윗 같이 그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에게는 충만히 임하십니다. 기름 부음 받은 후, 즉 성령 충만을 받은 후에 두 가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첫째는 그 재능과 인격이 크게 진보되었고, 둘째는 그의 나아갈 길의 진로가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은 기적과 초자연적 역사만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자라게 하고 완전하게 합니다. 성령은 힘을 발전시키고 능력을 확대시킵니다. 다윗은 수금 타는 자로 궁중에 발탁되었습니다. 

  수금을 타며 시를 읊어 번뇌하는 사울을 위로했습니다. 궁중에 출입하는 것을 기회로 해서 다윗의 소질과 재능은 만능의 영웅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는 예술가로, 정치가로, 웅변가로, 시인으로, 선지자로, 장군으로 세상이 모르는 가운데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사회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기만 하면 됩니다. 중심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만 살면 하나님은 우리들의 머리 위에 기름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성령 충만히 받으면 진로가 열릴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만능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양치는 목동 다윗을 들어 왕 삼으신 하나님의 은총이 오늘 우리들에게 임하시사 성령 충만의 축복으로 크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7.회개의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입니다. 다윗은 만고의 성군이로되 저도 사람인지    라 죄인 됨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죄인인 줄 깨달을 때에는 지체하지 아니하고 곧 회개하였습니다. 

  그는 입술이 젖도록 회개의 눈물을 흘린 사람이요, '자기의 죄는 털보다 더 많다'고 부르짖는 예민한 양심으로 죄를 회개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회개하는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다. 다윗의 가장 큰 죄는 “우리아”의 처를 간음하고 우리아를 전쟁에 보내어 죽인 일입니다. 

  고대의 임금들은 온 백성을 다 자기의 종으로서 이만한 일은 당연한 것이고 죄로 인정하지 아니하였건만, '나단' 선지자의 경고를 듣고 깨어난 저의 양심은 견딜 수 없어 눈물로 침구를 적시도록 통절히 회개하였던 것입니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으니 무죄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회개함으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같은 말씀을 듣고 회개를 바로 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8.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사람을 불러 내 뜻을 다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에게는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사 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신에 감동하여 붓을 들면 시인이요, 거문고를 들면 음악가요, 검을 들면 용장이요, 법을 잡으면 정치가요, 법궤 앞에 서면 종교가입니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한 메시야가 다윗의 씨를 통해서 나셨으니 곧 예수라고 하신 것입니다. 행13:23절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마음에 합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누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신앙으로 주 안에서 사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믿음으로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자료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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