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는 간절하게 그리고 짭게하라
무디(Dwight L. Moody 1837-1890 미국 침례교목사, 19세기 미국의대각성운동 및 해외선교운동 주도)선생은
기도를 인도할 때 시간을 오래 끌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집회에서 무디는 한 사람에게 대표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기도가 너무 길어서 찬송과 설교를 할 시간이 없게 될 정도였습니다.
무디가 보기에 아직도 기도가 계속될 것 같아서 그는 갑자기 말하였습니다.
“형제님 기도가 끝나면 찬송가 75장을 부르겠습니다.”
그 집회에 참석하고 있던 한 의대생은 기도가 나무 길고 지루해져서 자신의 모자를 들고 가려고 일어섰습니다.
그 때 무디의 제안으로 기도가 끝나고 찬송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디는 의대생을 붙잡아서 무사히 예배를 끝냈습니다.
이 의대생은 계속 남아서 예배를 드렸고 예배 중에 회심을 하여서 나중에 유명한 선교사가 되었는데
그가 바로 그렌펠(W. Grenfell 1865-1940 영국의사, 선교사. 1885년 무디 집회에 참석했다가 은혜받고 해외선교 결심.
선원 의료 전도회 결성. 캐나다 에스키모에게 전도)이었습니다.(Gospel Herald)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막12:40)고 말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눅20:45-47)고 하셨습니다.
길게 기도하기보다는 짭게라도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기도를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진실한 기도, 그런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고 본문에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외식으로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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