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묻거든(수 4:19-24)

하나님아들 2013. 3. 8. 11:22
  

제목 :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묻거든


 

본문 : 여호수아서 4장 19절-24절

     
      사람들은 죽을 때 자손들에게 자신이 가진 것들을 유산으로 물려주게 된다. 그것들 중에는 물질적인 유산도 있고 정신적인 유산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는 후손들에게 어떠한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 것인가?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일러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명령하셨으니 이 유산 문제에 대하여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한 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요단에서 취한 열두개의 돌을 요단 도하 직후 그들의 첫 숙영지이며 정복 전쟁의 교두보인 길갈에 기념비로 세웠다. 성경에는 열두개의 기념돌을 세운 이 사건을 요단 도하 사건보다 더큰 비중을 두고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 표적을 통해 이스라엘의 후손으로 하여금 요단 도하를 도우신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의 역사를 영영토록 상기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뜻을 반영한 것이다. 1.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수4:22) 열두개의 기념비를 세우게 하시고 그것으로 능력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함을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다윗은 그 아들 솔로몬에게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을 섬기도록 가르쳤다.(대상28:9) 또 바울은 디모데에게 디모데 자신의 믿음이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던 것이 디모데에게도 유산으로 전해진 것을 말하고 있다.(딤후1:5) 과연 우리는 어떠한 믿음의 유산을 자손들에게 물려줄 것인가? 우리에게 과연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기념비가 될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이스라엘로 하여금 열두개의 기념비를 세우게 한 것은 바로 우리 세대의 믿음이 후손들에게 전해져서 그 믿음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지켜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우리 후손들에게 전하고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유산보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믿음을 지키고 믿으며 계승하게 하는 것이 더 가치 있고 귀한 유산인 것이다.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아 후손들에게 우리의 믿음의 기념비를 세워 그 믿음을 본받게 하여야 할 것이다. 길갈이란 지명의 뜻을 굴러버린다는 의미인데 이곳과 열두 기념비의 관계는 약속의 땅 가나안 입성으로 말미암아 400년간의 애굽 종살이의 수치가 굴러가버림과(수5:9) 그 의미를 후손들에게까지 전승시키려는 하나님의 선의 속에서 연관 지워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경외토록 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수(4:6,7,22,23) 하나님은 그들이 영적 준비도 없이 가나안 정복을 시행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그들은 가나안 정복에 앞서 하나님께 신앙의 초점을 맞추고 그들을 인도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를 알아야만 했다. 그리고 열두 기념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넜다는 사실을 후세대가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했다.(수4:21) 요단강에서 가져나온 이 돌들은 이러한 역할을 감당하는 이스라엘의 신앙적 유산이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질문할 때 부모로서 대답하여야 할 바가 무엇인가 하면 우리에게 말씀으로 언약하신 것을 신실하게 이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증거하여야 하며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그의 보혈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후손들에게 전하고 증거하여 그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 후손에 대한 우리의 할 일인 것이다. 실로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주님의 명령이다.(마28:19-20) 2.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한다.(수4:24) 살아계시고 참되시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며 그 예배드리는 삶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 인간의 생각에는 극히 무모하게 보일지라도 그의 내면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 근거하고 있다면 모든 것을 승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의뢰와 신앙만큼 용기와 확신을 주는 것은 없다. 시련과 난관에 봉착한 우리들의 삶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위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힘뿐이다. 이것이 곧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의 원천이 된다.(요일4:18)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나아가며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승리를 얻게 되고 그 하나님의 도우심을 찬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은총의 최후 승리를 믿는 믿음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세력에 대항하여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병력의 많고 적음이나 무기의 우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라는 신앙적 원리에 달려 있으며(삼상18:17)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의지함으로써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다.(삼하5:19-23) 그것이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세상을 향해 걸어갔던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된 우리들인데 어찌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소홀히 할 수 있는가? 예배는 곧 하나님을 기리고 경배하는 의식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미 구원하셨다는 사실에서 예배는 당연한 의무이고 더욱이 예배를 통하여 더큰 축복과 위로와 약속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배는 성도의 권리이다. 그러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며(요4:23) 그 본질은 우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데 있다.(롬12:1) 이러한 예배를 드리는 믿음이 예수를 구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부모의 자녀들은 누구보다도 한발 더 가까이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구속의 연약이 대를 이어 계승되고 발전하고 구체화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창17:7-8) 우리를 죄악가운데서 구원하신 이유 중 하나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기 위함일진데 우리의 예배를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요단을 건너게 하셨으며 가나안을 정복하게하신 것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임을 감사하며 그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찬양하는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셨으며 그 예배가 자손들에게 본이 되고 유산으로 물려주어서 후손들로 하여금 영원토록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다.(수4:25)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진실함으로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며 이러한 삶을 후손들에게 전하여 영영토록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후손들이 되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설교자 : 이동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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