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신유 연구
1. 예수님의 신유의 특징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에 쉬지 않고 복음을 전파하셨는데 항상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시기 앞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아시고 필요를 채워주셨다. 더우기 병고침의 신유는 복음전파와 함께 항상 동시적인 사건으로 일어났다.
1) 예수님의 신유는 메시야 즉 구세주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의 신유역사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구원의 선포이다. 그러기에 신유의 체험자들이 즉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구원을 체험한다. 복음이 구원의 선포라면 신유는 그 구원의 일 부분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사역에서 설교와 가르침과 신유는 하나였다. 이것들은 하나라도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인 것이다.
2) 에수님의 신유는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를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의 신유는 구속적인 은혜와 그 은혜의 표현이다. 동시에 인간의 질병에 근원을 확실히 아시는 예수님께서 이 질병이 단지 육체적인 것만으로 혹은 정신적인 것에만 국한시키지 않으시고 그 인간이 속해 있는 악의 세력까지 포함해서 승리를 선포하신 것것으로 곧 온전한 신유를 이루시는 것이다.
3) 예수님의 신유는 하나님의 나라의 임재를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성령에 힘입어 귀신을 쫓아냈으며(마12:38)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백성들 중에 임한 것(눅11:20)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신유역사를 나타내실 때에 에수님 자신이 가르치시고 선포하신 메세지와 행하신 신유를 연결시키시고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메시야이며 사단의 세력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하신다는 것과 그 승리가 곧 하나님 나라가 임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예수님의 신유에 대한 기초적인 진리를 몇가지로 다음과 같이 구분해 볼 수 있다.
(1) 예수님의 신유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인간성 회복에 기초를 두고 있다.
(2) 예수님이 신유는 인간의 육체적,정신적,영적 모든 영역에까지 포함된 전인구원에 근거를 두고 있다.
(3) 예수님의 신유는 항상 하나님의 영광인 하나님 나라의 확장인 영혼구원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4) 예수님의 신유는 질병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사단의 의도라는 사실과 하나님의 인간의 몸과 정신과 영이 하모니를 통하여 완전한 겅강을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예수님의 신유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질병으로 인한 고통의 장애물을 제거하기를 원하시며 지금도 계속 제거하며 치료하고 계신다. 이것이 예수님의 신유의 차원이며 동시에 예수님의 신유의 기초가 되며 본질인 것이다.
2. 예수님의 신유 동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충만하신 후 신유역사를 나타내기 시작하셨다(눅3:21-22,4:4-19). 예수님은 몰려오는 모든 병든자(막7:31-37)와 귀신들려 고통 당하는 자(마17:14-21)를 고치시고 심지어 육체적으로 죽은자까지 살리셨다(요11:43-44).
예수님은 병든자,마귀에게 눌린자,죄인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었다. 눅13:32절에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 3일에는 완전하여 지리라 고 하심을 보아도 생의 많은 비중을 치유이적에 사용하셨고 또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은 율법을 범하는 것이요 합당치 않다는 반대를 무릎쓰고서도 병자를 고쳐야겠다는 그분의 의지를 보아도 알 수 있다. 또한 이런 치유이적의 사역은 자신으로 끝나지 않고 12제자들(마10:1-15)과 70문도(눅10:1-20)와 그밖에 믿는 자들에게(막16:17-18) 이러한 사역을 위임하신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신유역사의 동기는 무엇일까? 무엇 때문에 병든자들의 편이되어 수 많은 신유의 역사를 행하시고 계시는가? 이제 그 원인을 아래와 같이 논하고져 한다.
(1) 병든자를 치료하기 원하심
예수님은 병든자가 있을 때 항사 치료하기를 원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하인이 중풍으로 고생한다는 말을 듣고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마8:7)고 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완전히 동일시 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고통이 예수님이 고통이 되었고 사람들의 슬픔이 예수님의 슬픔이 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찾아온 병자 중에 치료 받지 못하고 돌아간 병자를 복음서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이런 것을 볼 때 예수님은 병든자를 불쌍히 여기셔서 치료해 주시기를 원하심을 알 수가 있다.
(2) 사단의 세력에 대한 분노이다
예수님은 질병이 외부로부터 칩입해 들어오는 원수로 간주하고 계셨다. 그래서 정신적인 질병이나 육체적인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악한 영의 세력이나 영향권 아래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그 악한 지배 세력을 향하여 꾸짖고 비난하시고 내어 쫓으셨다.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신유사건이 더러운 영을 꾸짖으시고 쫓아내시는 것으로(막1:25) 시작되고 있다. 또한 거라사의 귀신들린 사람이나(막5:8) 간질병을 앓는 소년을 치료해 주실때도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 (막9:25)고 명령하셨다.
예수님의 이런 사고는 악한세력(사단,귀신들과 파괴적이며 비창조적인 것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나 성령을 거스리는 것들)은 병자들을 지배하고 있거나 저어도 부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고로 예수님께서는 그 자신이 본질상 이러한 악한 세력들과 맞서시고 이런 악한 영들에 대해서 적대심을 가졌던 이유로 인하여귀신들을 굴복시키시고 이로서 사람들이 영육간에 건강하고 자유롭게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
(3) 죄를 회개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사람들이 진 죄를 회개하는 것을 도와 주시기 위해 신유역사를 행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죄와 질병은 함수관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계셨기 때문에 죄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다가와 고통과 슬픔을 갖다주는 질병에 대해 단호하셨으며 더 나아가 사람들의 온전함과 신앙의 성숙을 이끌기 위하여 필요함을 인지하고 계셨다.
막2:1-12에 중풍병자의 치료사건과 요5:1-14의 베데스다 연못가에 병자를 치료하신 신유사건에서 예수님은 질병과 죄를 결부시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죄는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질병을 유발시키는 죄를 회개시키기 위해 신유역사를 베풀고 계신 것이다.
(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은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시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신다. 즉 예수님의 신유를 통하여 치료를 받는 사람이나 그 신유의 산건을 목격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직접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동시에 보다 더 경건하고 성숙한 삶을 영위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성품과 권능에 대하여 사람들의 눈을 뜨게하여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삶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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