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主)께서 주시는 평안(平安).
대하14:1-15]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저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 하니라. 7, 아사가 일찌기 유다사람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의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에게 사방의 평안을 주셨느니라하고 이에 저희가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사람이 무탈(無頉)하게 살며 평안을 얻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이들이 이를 위해 세상에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얻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극적인 일들을 서슴없이 행하고 타인의 인권(人權)을 밟고라도 이를 쟁취하려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일들을 자행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십니다.(사45:7) 즉 평안은 주께서 만드시는 창조물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이 세상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돈을 많이 소유하면 참 평안과 행복이 주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솔로몬의 증언에는 부자 되기를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리라고 합니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독수리처럼 날아간다고 말합니다.(잠23:4,5) 이러한 것들을 추구한 결과는 허무한 상태에 빠질 뿐입니다. 소유하면 할수록 목이 마를 뿐입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요일2:16) 그렇다고 기본적인 것을 소유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마6:32,33) 다만 주시는 것으로 족하게 여기고 주님을 따를 때에 주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께로부터 받는 은혜로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므로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게 하십니다.(고후9:8,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로서 모든 환난 중에있는 이들을 위로해야합니다.(고후1:3,4)
만일자기 스스로 노력하여 만든 돈과 권력과 명예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영향을 끼치려한다면 주께서 싫어하십니다. 왜냐하면 자기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구속은 재물이 아니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만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의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게 될 뿐입니다.(시49:6-10)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평안도 그렇습니다. 평안의 주인은 주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나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에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고 말씀하시며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요14:27) 이 평안의 영향력은 그를 믿고 따르는 제자들에게 끼치고 또 주시는데 주님의 평안은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에게 주시는 평강의 복(福)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시29:11) 이 복은 주님의 의(義)로서 건지시고 풀어주시며 구원하십니다.(시31:1,71:2,3)
그러므로 의(義)의 공효(功效) 즉 주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 대속으로 공들인 효과는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和睦)하게 되었고 화평이 주어졌으며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義)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의(義)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平安)과 안전(安全)함을 주신 것입니다.(사32:17.롬3:21)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어 하나님의 의(義)가 우리 영혼에 오시면 우리마음에 모든 죄와 죄짓는 마음과 마귀가 멸함을 받아 제거됨으로 새롭게 되며 주님의 의가 주어짐으로 우리마음에 의(義)로 왕 노릇 하시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겔11:19,36:26.롬5:17,6:6.고후5:17.갈2:20.히2:14,요일3:5.8)
이와 같이 거룩해 진자들을 주께서 영원히 온전케 해주셨습니다.(히10:14) 이는 주께서 주신 의와 그의 결과인 영원한 평안과 안전 때문입니다.(사32:17) 이것이 주님의 백성들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어 그의 산업에 복을 받게 하십니다.(사32:18) 그러나 먼저 거하던 육신의 삶들은 하나님의 심판인 우박에 상하게 하고 성읍들이 파괴되듯이 옛 목숨과 정욕의 자아는 십자가에 장사지내 파괴되어야 합니다.(사32:19)
마음의 우상을 제거하라 즉 우상들의 마음이 제거되어야 주님이 주시는 평안의 복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주의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셔서 광야 같은 마음이 아름다운 밭이 되었다고 말합니다.(사32:15-20)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은 하나님의 원수가 우리 마음에서 제거 되어야 찾아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품에서 안식할 때 주어집니다.(히4:3,10)
오늘 본문에 아사 왕이 여호와 보시기에 선(善)과 정의(正義)를 행했다고 했는데 즉, 이방제단과 산당을 없이하고 주상을 훼파(毁破)하며 아세라 상을 찍고 산당과 태양 상을 없이한 것을 말합니다.(대하14:2,3,5) 즉 선을 행했다는 것은 주님 안에서 행 한 것을 말하며 이는 자신의 내면에 찔려와 형극인 마음의 쓴 뿌리의 원인인 우상들과 묵은 누룩을 제거한 것을 말합니다.(고전5:7,8) 또 정의를 행했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그 백성들로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했으며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행하게 했음으로 유다 나라가 평안을 얻게 되었습니다.(대하14:3-5)
이와 같이 하나님을 찾아 구하고 하나님의 원수 된 우상의 형상과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들을 제거 할 때에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아사 왕 개인에게 평안을 주셨고 또 그 백성들이 거하는 땅과 그들 사방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들의 땅에 십년 동안 평안을 주셨으며 그들의 산업에 복을 주셔서 견고한 성읍들과 성과 곽을 성공적으로 건축하였는데 형통했다고 증언합니다.(대하14:1,6,7)
그리고 그들에게 구스사람 세라가 막대한 전력을 갖추어 침략했습니다.(대하14:9) 그러나 아사 왕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여 말하되 주께 아뢰기를 주밖에 도울 자가 없으니 우리를 도와 달라고 기도드렸으며 우리가 주를 의지하고 주의 구원(救援)의 이름을 의지하여 당면(當面)한 많은 무리를 치러 왔으니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원하는 데로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왜냐면 유다는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대변(代辯)하는 자들로 실상은 아사 왕과 그 유다 백성들과 싸우는 자들은 하나님과 싸우는 것이기에 오늘 세상에 속한 육신의 사람들이 성도와 싸우는 것은 하나님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결코 승리하지 못합니다.(대하14:11) 그 결과 하나님은 구스 사람들이 아사와 유다 앞에서 패하게하시고 도망하는데 엎드려져 한사람도 살아남은 자가 없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면 백성들을 두렵게 하여 그들을 치게 하셔서 승리하고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오게 하셨습니다.(대하14:13-15)
주님의 원수인 우상을 제거하라 이와 같은 승리의 원인은 인간이 하나님을 찾고 주님의 원수인 우상을 그 내면의 마음속에서 타파(他派)하고, 하나님과 그 힘을 의지하여 화친(和親)하면 그 마음속에 새로운 제단(祭壇)이 세워지는데 인위적인 것이 아닌 부서진 횟돌 같게 하며 아세라 상으로 다시는 서지 못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제단에 돌들은 인위적으로 다듬은 돌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를 정으로 쪼면 부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출20:25) 이는 그 백성들의 속죄가 하나님께서만이 죄를 속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 지 않으시겠다고 말씀 하십니다.(사43:25) 그러므로 우리마음에 제단도 인위적인 돌이 아니라 부서진 즉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깨어진 횟돌들로 쌓아져야합니다. 이는 전적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사건과 성령님의 거듭나게 하는 역사를 말합니다. (사27:9,53:5,6.요3:5.딛3:5)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마음에 마귀와 귀신들이 제거되어 다시는 우리 마음에 주인 되지 못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사27:9) 즉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된 것을 말씀하십니다.(고전3:16,6:19,고후6:16)
이와 같이 주께서 그 백성들의 죄를 속하신 결과가 세상(世上)의 세력(勢力)을 제거(除去)하시고 다시는 그 백성 안에 세상 것들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하시며 주님과 그 백성들과 화친하시어 친구가 되시며,(요15:13,14) 화평과 영원한 평안을 주시고 안전하게 성공하며 살게 하십니다.
이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을 세상에 있는 자들의 공격 가운데서 지켜주시는 주님의 의로움과 평강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이 글을 보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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