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아침에 즐겨 먹었는데 “담배만큼 해롭다”...건강식인 줄 알았던 ‘이것’의 반전

하나님아들 2026. 6. 30. 23:12

 

아침에 즐겨 먹었는데 “담배만큼 해롭다”...건강식인 줄 알았던 ‘이것’의 반전

[헬시타임]

 

 
입력2026.06.30.
 
클립아트코리아당분이 많은 시리얼을 공복에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두 시간 안에 다시 허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시리얼도 제품에 따라 당류 함량이 높아 아침 혈당 관리에는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영국 매체 서레이 라이브(Surrey Live)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전문의 데이비드 웨인스타인 박사는 건강에 좋지 않은 아침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웨인스타인 박사는 아침 시리얼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시리얼은 흔히 건강한 아침 식사처럼 홍보되지만 실제로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2시간 안에 다시 배고프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정의로서 아침 시리얼에는 무거운 세금을 매기고 싶다”며 “소비자들이 건강에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 수 있도록 시리얼 상자에 담뱃갑식 경고문구를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그는 그릭요거트에 베리류와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방식을 추천했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오트밀죽도 일반 시리얼보다 낫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가 더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웨인스타인 박사는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를 그릇에 담는 것도 시리얼에 우유를 붓는 것만큼 간단하다”며 “‘고섬유질’ 같은 문구로 건강식 이미지를 강조하는 시리얼 광고는 문제”라고 했다.

클립아트코리아눈을 뜨자마자 커피부터 마시는 습관도 피해야 할 행동으로 꼽았다. 그는 밤새 공복 상태였던 몸의 수분을 먼저 보충해야 한다며 커피를 마시기 전 물 약 570㎖를 마실 것을 권했다. 카페인 음료를 먼저 마시면 두통이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이유다.

아침을 거르는 습관 역시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오전 시간에 극심한 허기를 느껴 달콤한 빵이나 고열량 간식을 찾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기상 직후 침대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행동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메일과 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불안과 관련된 코르티솔 분비가 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사람이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를 집어 든다”며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대신 일반 알람시계를 사용하고 잠자는 동안 휴대전화를 침실 밖에 두는 방법을 제안했다.

아침 첫 15분은 휴대전화를 보지 않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감사한 일을 떠올리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도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의자에 앉거나 차에 타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짧은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 15분 정도의 가벼운 움직임이 기분과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하루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