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성도의 의무와 축복

하나님아들 2024. 11. 24. 22:07

 성도의 의무와 축복

 

골로새서2: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빌립보서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 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 리노니”

우리는 본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한한 자유와 풍성한 축복을 누리며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교만하여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사단의 말을 순종하고 그의 종이 되었습니다. 사단은 본래 교만하고 거짓말쟁이이며, 살인자요 욕심쟁이입니다. 인간들은 사단에게 종 노릇하며 살았습니다 . 그 결과 온갖 전쟁과 싸움과 강포와 슬픔과 죽음과 고통과 질병이 인간사회에 끝이 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인간들을 사랑하시고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 이로서 인간의 모든 죄는 그 피 아래 씻음 바가 되고, 아울러 모든 저주 가운데서 해방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인류의 원수였던 사단마귀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심으로 우리는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되고 사단 마귀와 싸워 승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뿐만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우리는 새로 태어 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누리는 특권과 함께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특권은 의무를 다 할 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시민권자가 되면 누리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특권도 미국시민으로서 의무를 성실히 행할 때 누릴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못하면 그 특권도 박탈당하고 부끄러움을 받게 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라 말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뿌리박는 생활을 하기 위하여 교훈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우리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인가 교회 생활과 관련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 말씀을 통하여 교회 생활에 있어서 성도들의 바른 생활이 무엇인가 깨달아 실천하는 우리 광명교회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Ⅰ.성수 주일의 의무

1.주일의 의미

출애굽기20장엔 십계명이 나옵니다. 그중 제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였습니다.(출20:8)

일곱째 날이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날입니다. 이 날은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첫째날, 둘째날과는 다릅니다. 첫째날,둘째날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 -,하면서 그 한 날을 계수했지만 일곱째 날은 저녁도 아침도 없는 날, 곧 영원한 날입니다. 하루가 아닌 영원입니다. 태양계 아래에서는 영원한 안식이 없습니다. 구약에서의 안식일을 지키라는 뜻은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1주일에 한 번씩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의 성도들은 이 날을 주일로 지킵니다.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라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기독교는 생명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안식후 첫날(마28:1,눅24:1-53)에 있었으며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말씀을 가르치셨고 성찬을 나누셨으며 전도를 하셨고 회개케 하셨으며 기쁨과 평안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은 생명이신 예수와 연결이 되는 날이며 속죄와 연결되는 날입니다. 구원받기 위해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최후의 안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주인이십니다.(눅6:5) 이 예수님은 구약의 안식일에는 무덤에 계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사신 날, 새 생명을 주신 날, 이 날을 주의 날이라 합니다. 이 날은 온 정성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 할 의무가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안식 후 첫날 밤중까지 강론하였습니다.(행20:7,고전16:2) 바로 안식 후 첫 날은 지상 교회의 주인이신 성령님이 강림하신 날입니다. 초대교회,즉 성령님이 임재한 교회는 안식 후 첫 날을 주의 날로 정하여 예배해 왔습니다.

오늘 주의 날을 기독교에서는 주일로 정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성수주일 하는 것은 구속받은 자들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기쁘게,즐겁게,온 정성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2.주일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사58:13-14)

3.예배드리는 자의 자세

첫째,늦어도 예배시간 15분 전까지는 약속된 예배장소에 나와서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둘째,주일예배는 주보에 따라 예배가 진행되므로 주보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셋째,예배 드리는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정숙해야 합니다. 예배 중 출입이나 속삭임, 핸드폰 벨 울림 등의 행위는 일체 금해야 합니다.

넷째,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복장을 단정히 갖추고 성경과 찬송가를 가지고 예배시간 전에 정좌
해서 기도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섯째,예배는 전인적이어야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것 등의 불손한 태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습니다.

여섯째,자리에 앉을 때는 안내자의 인도를 따라 앞자리의 안쪽부터 차례로 앉는 등 질서를 잘 지켜야 됩니다.
여섯째,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성도는 유아실로 들어가 아이가 그 예배를 방해하는 결과를 빚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일곱째,광고 사항을 잘 듣고 교회의 한 식구로서 예배에 관련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여덟째,잡념을 버리고 설교에 귀를 귀울이고 필요한 것은 메모하며 의문 되거나 해결 되지 못한 점은 조용한 시간에 설교자

를 직접 찾아 묻도록 해야 됩니다.

아홉째,찬송을 부를 때는 열심있는 마음으로 힘있게 불러야 하며,가사를 생각하고 곡조에 맞추어 신령하게 불러야 됩니다.

열째,축도가 끝나고 성가대의 송영이 끝난 후에 받은 바 은혜를 감사하며 옆 사람과 인사하고 천천히 차례대로 질서를 지켜 예
배당 밖으로 나가며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내의 지시를 따라 행동해야 됩니다. 축도나 송영,기도 도중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Ⅱ.헌금의 의무

1.헌금의 뜻과 의무

첫째,예물입니다. 헌금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입니다.

둘째,감사예물입니다. 헌금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모든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인 동시에 하나님을 전심전력으로 의지하
는 신앙의 실제적 행위입니다.

셋째,의무입니다. 헌금은 ‘교회의 일원’으로서 교회의 한 지체로서 사명 감당을 위해 행하여야 할 ‘교인의 의무’입니다.

2.헌금할 때의 마음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이므로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첫째,성도의 의무로 드려야 합니다.

둘째,지금까지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세재,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고후9:7)

넷째,축복의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다섯째,순종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3.헌금을 드려야 하는 이유

첫째,하나님께서 명멸하셨기 때문에 드려야 합니다.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레27:30)

둘째,예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드려야 합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0-21)

셋째,첫 열매의 감사를 축복하십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

넷째,성도의 본분이기 때문에 드려야 합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다섯째,서원한 것은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게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 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신23:21)

4.헌금함으로 받는 복

첫째,많이 거두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고후9:6)

둘째,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셋째,넉넉하게 주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넷째,넘치게 부어 주십니다.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9-10)

다섯째,창고에 가득 채워 주십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3:9-10)

5.교회 헌금의 종류

1)십일조

첫째,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으로 ‘성물’입니다.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레27:30)

둘째,십일조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앙의 한 행위입니다. 십일조는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것이니라”(학2:8)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는 행위요,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신앙의 행위입니다.

셋째,십일조를 드리지 않고 사용하는 것은 ‘도둑질’하는 것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말3:8)

넷째,십일조를 도둑질하면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면 일이 잘 안됩니다. 그것이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지 않고 대신 저주가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 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말3:9)

다섯째,십일조는 반드시 온전하게 드리되 하나님의 창고(오늘의 교회)에 드려야 됩니다.“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말3:10)

여섯째,십일조를 드릴 때 임하는 놀라운 축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축복의 하늘 문이 열립니다.“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말3:10)
(2)나의 가진 창고를 가득하게 채워 주십니다.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3)황충을 금하여 주십니다. 황충이란 나무의 열매를 갉아 먹는 벌레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축복의 열매를 못 맺게 하는 악한 영의 역사나 나뿐 사람들의 역사를 막아 줍니다. “만군의 여호아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말3:11)
(4)노력한 일이 성취되기 전에 헛되지 않게 하십니다.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말3:11)
(5)이 땅의 생활이 범사에 아름다워집니다.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말3:12)
(6)주의에 있는 사람들이 복받았다고 말하는 자리에 이릅니다. “모든 이방인 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3:12)

2)절기 헌금- 부활절,추수감사절,성탄절등 절기에 따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드리는 헌금입니다.

3)주일 헌금- 매 주일 한 주일의 은혜와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된 것에 감사하여 드리는 헌금입니다. 봉헌액의 기준은 자유로 하되 기쁨과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4)특별감사헌금- 범사에 감사하는 특별한 마음으로 드리되 다음같은 명목이 있을 때 드립니다.
*영적은혜에 대한 감사-학습,세레,유아세레,성찬에 참여함,교회직분 받음,환난과 시험에서 승리,기도 응답등
*육신의 평강-질병의 나음,가족들의 평강,위험한 사고에서 면함 받음,여행에서 무사히 돌아옴,건축,이사,승급,제대,입사등
*출생관계-해산,생일,돌,회갑,진갑,기타
*혼인관계-약혼,결혼,결혼기념일,은혼,금혼,회혼례
*기타관계-입학,졸업,학위,사업시작,번영등
5)소원헌금- 하나님의 응답을 바라는 것을 헌금봉투에 기록하여 야곱과 같은 믿음으로 소원 응답을 확신 하며 드리는 헌금입니다.

6)회개헌금- 자신의 행한 일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 열매의 표시로 드리는 헌금입니다.

7)건축헌금- 성전과 교육관 기도원 등의 교회시설을 건축하고자 드리는 헌금입니다.

8)선교헌금- 선교는 주님의 절대 지상명령입니다. 이 헌금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드려지는 헌금입니다. 이 헌금은 전적으로 선교에 사용합니다.

9)전도헌금- 전도를 목적으로 드리는 헌금입니다.

10)헌화를 위한 헌금- 일년에 1회정도 자기의 생일,혹은 결혼기념일등을 기념하여 교회강단의 미화를 위해 헌화하는 헌금입니다.

11)헌납-교회에 땅이나 건물 및 성구나 비품을 헌납하고자 할 때 드리는 헌금입니다. 이때 담임목사님에게 이야기 하고 드리는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이상과 같이 주일 성수와 예배,그리고 헌금에 대한 의무를 성실해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 올 한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과 축복을 누리며 살수 있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