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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기구 7가지

하나님아들 2024. 1. 2. 22:44

성막의 기구 7가지     

 

성막의 기구 7가지

 

 

번호 기구 상징적 의미 관련성구
1 뜰  문
(성막의 문)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 출27:16;39:40;요10:7,9
2 번제단 제사장과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출27:1-8; 39:39;
히4:14-15; 9:12-14,26
3 물두멍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출30:18-21; 39:39; 요7:37-44
4 진설병상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출25:23-30; 39:36; 요6:48,50,55
5 등 대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출25:31-39; 39:37;
요1:9; 8:12; 9:5
6 분향단 중보기도 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출30:1-10; 39:38;           
롬8:34; 계8:3-4
7 법 궤 생명의 말씀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출25:10-22; 39:35;         
요1:1,2,14

 

 

☞ 진설병(陳設餠)이란 잔치나 제사 때, 법식에 따라서 상위에 벌여 차려놓은 떡(餠=떡병) 또는 빵을 말한다

 

 

법궤의 영적 의미 : 성도들의 믿음을 상징

  법 궤 영 적 의 미
재료 조각목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상징(요1:14,4:6-7)
정금
(正金)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상징(요10:30,골2:9)
부분 금테 그리스도의 아름다우심을 상징(눅2:52)
그리스도의 동행을 상징하는듯함(마28:20)
십계명
돌비
하나님의 속성인 공의와 사랑을 증거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요1:14,14:9-11)
만나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요6:33-58)
아론의싹난지팡이 부활이 되시는 그리스도를 상징(요11:25)
속죄소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케하시는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를 상징(롬3:25,골1:20-21)
그룹 하나님을 보좌하며 그분의 영광을 지키는 영적존재(겔9:3,10:1-4)

언약궤,법궤,증거궤,하나님의 궤라고도 한다. 그 안에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나타내는 십계명 두돌판과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만나와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 있었다. 이것은 성막이나 성전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궤를 이동할 때는 반드시 제사장이나 레위지파 사람들이 어깨에 메고 이동해야 하며 수레에 싣지 못하였고, 일반인들이 궤에 손을 데거나(삼하6:7) 구경하려고 드려다보면(삼상6:19) 즉사하였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간 이 궤를 중심으로 생활하였으며 행진할 때도 이 궤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각 지파가 배치되어 행진하였다. 또한 이것은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의의 인도로 요단강을 마른 땅 처럼 건널때와 여리고성을 함락시킬 때에도 참여 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 패배후에 이 언약궤 앞에서 인도했으며, 그 결과 승리했다. 엘리사 시대에는 법궤가 실로에 있는 성막에 있었다(삼상3:3) 블렛셋사람들은 그 법궤를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아 보관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하여 재앙이 있게되자 예의를 갖추어 돌려보냈다(삼상5:1-6:15). 다윗은 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갔다(삼하6:1,대상13:13). 첫번째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후, 그 법궤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증거가 없으며, 지금까지 그 행방이 묘연하다.

 

 

 

 

영어 성경에 법궤를 'Ark'라고 했다. 'Ark'라는 말은 구약 성경에 세 번 나오는데,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도 'Ark'라고 되어 있고, 출애굽기 2장에 나오는 모세를 담은 갈 상자도 'Ark'라고 되어 있다. 노아의 시대에 홍수로 세상을 쓸어버리시려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었던 장소는 안팎으로 역청이 칠해진 방주였다. 그리고 바로가 모든 히브리 사내아이들을 죽이려고 했을 때, 모세의 부모는 모세를 숨겨 키우다가 더 이상 숨길 수 없어서 나일 강에 버려야 했는데, 아이를 담은 상자는 역청을 칠한 갈상자였다. ('모세'라는 이름의 뜻은 '건져냄', 곧 '구원'이라는 의미이다). 왜 법궤를 'Ark'라고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Ark'들의 공통점은 구원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법궤는 볼품없는 조각목으로 만든 상자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거하실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는 외형적으로 볼 때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전혀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의 모든 죄를 해결하시는 중보자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법궤를 메고 전쟁터로 나아가서 승리하였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사단과의 어떠한 싸움에서도 이긴다. 다시 말하지만, 노아의 방주나 모세의 갈 상자와 같이 법궤는 아름다은 모양이 없는 나무 상자에 불과하지만, 구원의 주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의 모든 죄를 씻으시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이 법궤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을 이루실 때 속죄소에서 이루어지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을 때마다 성소 뜰에 있는 제단에 나아가서 양을 잡아 피를 제단뿔에 바라서 그들의 죄를 속하였다. 7월 10일 대속죄일에는 성소 바깥뜰에 있는 제단이 아닌 지성소에 대제사장 아론이 들어가 온 백성들의 죄를 사했다. 대제사장 아론은 1년에 한 차례씩 먼저 자기 죄를 속하고 난 뒤에, 이스라엘 모든 회중의 죄를 위하여 그 제물의 피를 가지고 속죄소까지 들어가서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림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의 사함을 받았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