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풍 '독수리'에 폭우 기록 다시 썼다…140년 만에 최대
입력2023.08.02.
2일 베이징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베이징 창핑의 관측소 기준 강우량은 744.8㎜이다.
이는 지난 1883년 관측 이래 최대 수준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1891년 7월23일 강우량인 609㎜이고, 최근들어 가장 많이 내린 비는 2012년 7월21일의 541㎜이다.
이번 폭우로 베이징에서만 11명이 사망한 것을 포함해 20명 가량이 목숨을 잃었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자민 기자(b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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