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상식 이야기!!

성경의 개요

하나님아들 2023. 7. 30. 20:56
성경의 개요


 
딤후 3:16 ......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계시,영감)서이다.

1.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인 증거

1)성경의 특이성
구약 39권 .....B.C. 약 1500년 부터 30여 명의 기자가 기록
신약 27권 .....A.D. 약 100년 까지 10여명의 기자가 기록
이들 40여 명이 약 1600년 동안 기록 하였는데 이들의 지식 정도,직업,생활
환경,시대의 차이가 심하며 서로 아무런 연락도 없었지만 저들이 기록한 성
경의 체계와 목적이 시종여일 하게 일치 되어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영감의 의한것임을 강력히 증거한다.

2)성경의 영속성
인간의 서적은 불과 수 십년 혹은 수년이면 그 내용이 시대에 뒤 떨어 지나 성경
은 시대성을 초월하여 날로 그 신선미가 증가 하고있다.
벧전 1:24,25 ...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3) 과학과의 일치
성경은 과학 교과서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이 과학적 결론과 일치 한다.
욥 26:7 ...땅을 허공에 다시며
렘33:22 .... 하늘의 별을 셀수 없고

4) 예언의 성취
성경에는 많은 예언이 있는데 그 예언은 정확하게 성취되었고 또 성취 되는 중
에 있어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임을 증거 해주고 있다 .
암3:7 .....미리보이시고 행하심
사 13:19 -22 ....바벨론에 대한 예언
마24: 2 .........예루살렘에 대한 예언
딤후 3:1 -6 ........말세(현재) 의 도덕면에 대한 예언

5) 성경의 불멸성
성경은 때로 국가와 종교와 학자들에 의하여 무수히 박해를 받아왔으나 그존재
는 날로 확장 되어가고 있다.(1804년 영국 성서 공회 창립, 1816년 미국 성서
공회 창립 이후). 1,000여 나라말로 출판되고 있으며 1980년도에 한국이 275만
권(성경 단편),전세계적으로 4억4천권이 발행되었다.

6) 성경의 감화력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키어 새 사람이 되게함
히 4:12절.......검과 같이 예리함
벧전 1:23... 거듭나게함

2.성경을 주신 목적

1)인간을 구원시킴...딤후 3:15 -17,요5:39, 요3:16
2)중생,성결....벧전1:23, 시119:9
3)죄악의 방패 ...마4:1 -11, 엡6:17
4)생애의 거울 ...고전 10:11 , 롬15:4
5)생애의 활력,영양...벧전 2:2, 시19:7

3. 성경연구의 태도
1) 기도로 시작 할것 ...약1:5, 시 119:18
2)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 ...요 7:17, 계1:3
3)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 ...살전 2:13
4) 간절한 마음으로 연구 ....행 17:11, 에스라 7:10
5) 사모하는 마음으로 .... 시 119:131, 시19:9,10 , 욥 23:12
6) 온유한 마음으로 .... 약1:21
7) 깊이 연구 할것 .... 잠 2:1 -5, 사 34:16
8) 한번 찾은 진리를 잃지 말라 ... 잠23;23

4. 성경의 분류와 구성

1) 구약 ( 히브리어)
모세 5경 : 율법책 ( 창,출, 레,민,신 ) --- 5 권
역사서 : 수,삿,룻,삼상.하,왕상.하, 대상.하, 스, 느, 에, ---12권
시가서 : 욥, 시, 잠, 전, 아 -- 5권
대예언서 :사,렘, 애.,겔, 단 ---5권
소예언서 :호,욜,암,옵,욘,미,나,합,습,학,슥,말.--- 12권

2) 신 약 (헬라어 )
복음 ... 마,막,눅, 요----4권
행적 (역사)... 행 - 1권
바울서신...롬,고전.후,갈,엡,빌,골,살전.후,딤전.후,딛,몬,히---14권
참조:옥중서신(엡,빌,골,몬,)
목회서신(딛,히,딤전.후)
공동서신 (다른사도서신)...약,벧전.후, 요일.이.삼, 유다 --7권
예언서 :계 - 1권








신.구약성경은 약 40명의 저자에 의해 1600년에 가까운 기간에 걸쳐 기록된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구원의 계시로 일관해 있는 것은 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딤후 3:16).

신.구약성경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은 1,189장(구약 929장, 신약 260장), 31,173절(구약 23,214절, 신약 7,959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긴 장과 절은 시편 119편과 에스더 8:9이고 가장 짧은 장과 절은 시편 117편과 요한복음 11:35이다. 구약의 중간 장은 욥기 29장이고 신약의 중간 장은 로마서 13장이며 성경 전체의 중간 장은 시편 117편이다.

최초본의 성경은 십계명은 돌에 기록되었으며 다른 성경들은 양의 가죽으로 만든 종이나 왕골로 만든 파피루스 종이 위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후에 원본은 오래동안 보존될 수 없어 파피루스와 가족종이에 필사본으로 재 기록되어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
성경의 장절(章節 : chapters and verses of Bible)은 처음부터 구분되어 있던 것은 아니다. 현재의 모습으로 장 구분을 한 이는 대체로 영국교회의 켄터베리 대주교였던 랭튼(Stephen Langton)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스테파누스(Stephanus Robertus)는 신약성경을 절로 구분하여 1551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판했다. 전승에 의하면 스테파누스는 파리에서 리용으로 가는 마상(馬上)에서 절을 나누었다고 하나. 신.구약성경 모두에 장절이 붙여져 처음 출판된 해는 1555년인데, 스테파누스의 라틴역 불가타(Vulgata) 성경이다. 오늘날의 성경은 1560년판 제네바 성경의 장절 구분을 받아들이고 있다.

성경의 구약과 신약이란 명칭은 신약이 거의 형성된 2세기 말에서부터 불린 것으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두 큰 언약인 모세의 언약(출 24:8)과 새 언약(눅 22:20)에 각각 입각하기 때문이다. 구약과 신약은 시간적으로 전자는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의, 후자는 오신 후의 기록이다.

내용적으로는 구약의 주제가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을 준수함에 있었으나(고후 3:6-16) 신약은 성자 그리스도의 보혈로 성립되고(마 26:28; 고전 11:25), 그로 인하여 인류에게 마련된 구원의 복음을 믿을 것을 가르친다(요 3:16). 그러나 신약은 구약에서도 이미 예언되었고(렘 31:31-34), 신약 자체에서 확증된 바 있다(히 9:15-20). 더 나아가 구약과 신약을 대조한다면 공의의 하나님과 사랑의 아버지(출 19:18; 마 6:9).

창조와 중생(창 1:1; 요 3:3), 범죄와 속죄(창 3:17, 18; 갈 2:20), 율법과 복음(출 20:1-17; 롬 1:16), 동물의 제사와 그리스도의 구속(출 12:3-7; 요 1:29), 예언과 성취(사 11:1, 2; 눅 24:27), 실락원과 복락원(창 3:23; 계 22:14)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구약을 떠나 신약을 바로 이해할 수 없고, 신약을 떠난 구약은 무의미하게 된다.

구약성경은 약 30명의 저자에 의해 약 1천년간에 기록되었다. 구약의 구분은 초기에는 율법(모세오경)과 선지서(그 위 책들)로 양대분된 듯하고(마 5:18), 그 후 3부로 나누어졌다. 즉 히브리어 원전은 24권으로서, 첫째는 율법 또는 "토라"라는 모세오경, 둘째는 선지서 또는 "느비임"인데 이는 전선지서 4권(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열왕기)과 후선지서 4권(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소선지서)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는 성문서 또는 "케투빔"인데, 이것은 다시 시가 3권(시편, 잠언, 욥기)과 두루마리(Megilloth) 5권(아가, 룻기, 예레미야애가, 전도서, 에스더)가 역사서 3권(다니엘, 에스라.느헤미야, 역대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이 39권으로 구성된 것은 BC 200년경의 70인역(LXX) 이후였고, 현재는 일반적으로 모세오경(창세기-신명기), 역사서 12권(여호수아-에스더), 시가서 5권(욥기-아가), 선지서 17권(이사야-말라기)으로 분류하고 있다.

구약의 언어는 히브리어인데 일부는 히브리어와 사촌간인 아람어로 되어 있다(창 31:47; 스 4:8~6:18; 7:12-26; 렘 10:11; 단 2:4~7:28의 두 낱말 등). 구약의 편성과정은 명백하지 않으나 귀환기의 에스라와 그의 후계자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본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을 중심으로, 그 역사적 시간적 및 예언적 과정의 기록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종교적 및 국가적 생활을 위해 율법을 주셨고, 그 준수여하가 곧 그들의 흥망성쇠의 척도였다. 이스라엘은 끝없는 격려와 경고를 받으면서도 결국 율법준수에 실패했고, 그 결과가 곧 바벨론 포로였다. 그러므로 율법은 임시적 용도로 주신 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율법의 불완전성을 깨닫고 새 언약을 대망시키기 위해 주신 것이었다(렘 31:31-33). 그것이 곧 구약에서의 메시야 대망이었던 것이다.

신약성경은 약 9명의 저자가 약 반세기에 걸쳐 기록한 것으로서, 내용은 4분되어 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 및 예언서로 되어 있다.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교설을 전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특이한 품성과 역사를 나타내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복음서 중 처음 세권은 같은 견지에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전하려 했다고 해서 공관복음(共觀福音)이라고 불린다. 요한복음서는 공관복음서보다 약 30년 후에 기록된 것으로, 그리스도의 보다 친밀한 말씀을 통하여 그의 구주성을 확증하고 있다. 4복음서는 각각 특별한 대상과 주제들을 갖추고 있다. 즉 마태는 유대인을, 마가는 로마인을, 누가는 헬라인을 그리고 요한은 세계 모든 사람을 상대로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마태는 그리스도를 유대인의 왕으로, 마가는 종으로, 누가는 사람으로 또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로 각각 묘사하고 있다. 사도행전은 복음서에 이은 사도들의 역사로서 성령강림에서 시작된 교회가 로마에까지 확대되는 자취를 밝히고 있다.

구약이 성부의, 사복음서가 성자의 행적이라면 사도행전은 성령의 행적이다. 서신은 로마서 이하 유다서까지 21권으로, 바울서신 13권과 그외 사도들의 기록인 공동서신 7권 및 히브리서로 되어 있다. 서신들은 당시 교회들의 긴급한 필요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가 해설되고 실생활의 지침이 주어지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신약의 유일한 예언서로 현세의 종말과 최후의 심판 그리고 그 후에 계속될 영원한 세계를 계시한다.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는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 완성되었다. 전자에서 범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인류는 후자에서 속죄를 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동산으로 영접되는 것이다.

신약성경은 당시의 일반 통용어였던 "코이네"라는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원저자의 기록은 인쇄술이 발명된 15세기(1450-55)까지 사본으로 각지에 전해졌다. 현재까지 발견된 고대의 사본은 근 5천에 달하며, 그 중에서 가장 현저한 것은 바티칸사본(B) 및 시내사본(a)을 필두로 하는 대문자 사본들인데, 4∼9세기의 것으로서 약 42종이나 된다. 이와 같은 사본들은 내용에 있어 약간씩의 차이가 있으나 이를 고대의 번역성경 및 다른 문서에의 인용문 등과 종합하여 잃어버린 원문을 규정하는 연구가 꾸준히 계속되어 오늘에 이르러서는 거의 만족할 만한 원문을 재생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원문 연구의 결과 수많은 본문이 형성되었는데, 그 중에 현저한 것으로 에라스무스(Erasmus, 1516), 베자(Beza, 1624), 티쉔도르프(Tischendorf, 1841-72), 네스틀레(Nestle, 1904) 및 알란트(Aland, 1965) 등을 들 수 있다.

신약성경 원저자의 수기는 수신자인 교회나 개인들에게 전달되었고, 이것이 초대교회에서 회람으로 각지 교회에서 읽혀지다가(골 4:16), 그 사본들이 집성되어 한 책으로 형성되어 갔다. 그것은 교회의 자연적 요구였으며, 외부적으로 위협을 주는 영지주의나 마르키온주의와 같은 이단설에 자극되어 더욱 촉진되었다. 이와 같은 형성작업은 1세기에 시작되어 처음에는 사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의 13서신 및 베드로전서와 요한 1서 등이 먼저 집성되었고, 그 외는 후대에 첨가되었다. 367년에 현재의 27권이 처음으로 확정되었고, 그것이 구약 39권과 더불어 정경으로 공식 확정된 것은 397년의 제3회 카르타고 총회에서였다.


성경은 어떤 책인가?

1. 하나님이 주신 책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 (딤후 3:16)이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예전에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이다.(벧후 1:21)
예수님도 성경을 인용하시고 가르치셨다(눅 24:27, 요 7:42, 마5:17)

2. 구세주에 관한 예언의 책이다.

구약성경 전체는 오실 메시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예수님에 관계된 예언만 350여회 기록되어 있다.
신약성경은 오신 메시야의 활동과 그를 전하기 위한 사도행전과 서신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수재림 대한 예언은 1518번이 나온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롬6:23). 그러므로 그를 믿고 (요3:16), 회개하며 (막1:15), 그의 규례를 지켜야 한다 (눅13:24, 마28:20).

3. 성경속의 3대사건(세상 어디에도 기록이 없는 성경속에서만 발견되는 유일한 세상의 신비를 밝혀주는 책이다.)

1) 우주만물과 인간창조에 관한 책이다(창 1:1-31, 창2:1-25).
2) 구주 예수의 인간 구원을 위한 초림과 죽으심(십자가)사건이다(요 3:16).
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는것(계 22:20)

4. 예수님의 3대 업적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속하심에 관해보 보여주는 책이다.)

1) 동정녀에게서 탄생아심(마1:18).
2)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고전15:3).
3) 무덤에서 부활하심(고전15:4).

5.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책이다(구원 3단계).
1)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시고(살후2;13)
2)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하시고(고전1:30)
3) 성령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다(고전6:11).

6. 성경은 선교를 명령하는 책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분히 명령하실 자격이 있는 분이시다. 그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죽으시게 하시고 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가로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있게되면 자연스럽게 이 복음을 전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만일 아직도 전도와 선교에 헌신적이 못하다면 구원의 기쁨과 감사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성경이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聖經)의 목적이 무엇이며 또한 성경 안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는 성도의 생활원리가 어떠한지를 찾아서 우리의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함을 목적으로 합니다(딤후 03:14~17).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에게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모든 책들 중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고 있는 책입니다.
아브라함 링컨: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며 현세와 내세에서 인간을 가장 행복하게 해 주는 모든 사실들이 그 안에 있다" 고 했으며,
임마누엘 칸트: "성경의 존재야말로 인류가 경험해온 어떤 유익보다 위대한 것이며 이 책을 낮게 평가하려는 어떤 시도도 인류에 대한 죄악이다" 고 했습니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어떻게 교제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에 기초해 있어야 하며 만일 우리가 성경에 굳게 서지 못할 때 신앙은 병들고 탈선하며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M. 루터: 말씀이 있는 곳에 교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1. 성경이란 무엇입니까?

성경(Bible)이란 하나의 책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두루마리들, 편지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칭호로 불려지기도 하는데 정경(正經)이라고도 합니다. 영어의 바이블(The Bible), 독일어의 비벨(Die Bibe)l, 프랑스어의 비블(La Bible)은 라틴어의 비블리아(Biblia)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이스의 비블로스(biblos)의 복수형으로서 책을 의미하는데 즉 고대 필사 자료이었던 파피루스 즉 종이 풀의 줄기를 가리키는 그리스어에서 온 것입니다.

비블로스는 기원전 2천 년대에 지중해 지방에서 발달하기 시작한 파피루스에 알파벳이 기록되어 그리이스 세계에 전달되면서 책을 의미하게 되어 뒤에 책 중의 책이라는 뜻에서 성경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정경을 의미하는 헬라어 캐논(Canon)은 본래 척도 곧 길이를 재는 막대기를 가리키는 말로서 이것이 성경과 관련되어 쓰일 때는 그 영감성과 권위의 시험을 거쳐 인정된 책들이 인생의 척도가 된다는 뜻을 지닙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중심 내용은 하나님의 세계, 영계의 세계, 우주의 시작과 끝, 인간의 타락과 형벌, 속죄와 구원, 내세 등 복된 삶과 저주의 삶 등에 대한 안내를 기록해 놓았으며 아래의 세 가지 사항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⑴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요 10:35)
⑵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생을 알리는 책입니다.(요 05:39)
⑶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인생 구원의 책입니다.(딤후 03:16; 벧후 01:21)


2. 성경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구약 39권, 신약 27권 즉 전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필연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왜 꼭 66권만이 성경인가 하는 점입니다. 성경은 66권의 낱권으로 구성되고 구약과 신약이라는 두 질로 모아져 있으며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⑴구약성경.(舊約聖經. Old Testament)
율법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05권)
역사서: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12권)
시가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애가.(06권)
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04권)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12권)

⑵신약성경.(新約聖經. New Testament)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04권)
역사서: 사도행전.(01권)
서신서: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 일서, 요한 이서, 요한 삼서, 유다서.(21권)
예언서: 요한계시록.(01권)


3. 성경이 기록된 방법과 연대는 어떠합니까?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에 의해 기록되어졌다는 것을 의심하곤 합니다. 물론 우리는 성경이 어떤 과정으로 기록되었는지를 자세히 알지를 못합니다. 성경 기자들은 서로 다른 다양한 문화와 시대적 배경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식과 능력의 차이도 컸고 그들이 처한 상황도 아주 다양했으며 어떤 사람은 추방당한 죄인의 몸으로, 또 어떤 사람은 왕국을 통치하는 왕의 몸으로 성경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직업도 농부, 목자, 음악가, 선지자, 왕, 사도, 어부, 세리, 장막 만드는 자, 의사 등 다양합니다. 그러면서도 성경이 한 주제 아래서 자유로우면서 통일성 있게 기록되어 있으며 독자들로 하여금 통일성을 느끼게도 합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하나님의 백성들과 오실 구세주에 대한 그들의 기다림과 필요라는 공통된 주제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로 결집이 됩니다.

또한 성경이 기록되어질 때 성령님께서 저자들의 모든 사상과 단어들을 가장 완전하게 영감해 주셨기 때문에 기록된 성경은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성경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영감된 성경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말씀의 능력 안에서 점진적으로 성화(聖化) 되어져 가야 합니다.
구약성경은 창세기로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39권으로 약 1천 5백여 년 간에 걸쳐서 기록되었으며 39권 전체가 단 권으로 집성된 것은 B. C 200년경의 일이었습니다.

신약성경은 마태복음으로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27권으로 약 1백여 년 간에 걸쳐서 기록되었으며 A. D 170년경 최종적인 합의가 보류된 베드로후서만 제하고 형성되었습니다.
그 후 A. D 397년의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27권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었는데 그 외 12권의 외경(外經)은 유대인이나 주님에 의해서 결코 구약의 책과 동등하게 인정을 받지 못했고 다만 그것을 존중하여 참고는 하였습니다.

70인역(B. C 285-246). 애굽왕 톨레미 2세의 명으로 70명의 유대인 장로들이 만들었다는 구약의 헬라어 역본)은 구약성경과 함께 외경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 66권은 약 1천 6백여 년 간에 걸쳐 38명 이상의 기자에 의해 하나님의 영감 즉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기록되었는데 그 성경들은 양피지(羊皮紙)나 파피루스에 기록이 되었습니다.

4. 성경의 중심 사상과 해석의 원리는 어떠합니까?


인류는 하나님의 명하신 법(창 03장)을 스스로 어기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갔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죄인들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이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죄와 사탄과 죽음에 대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관하여서 가장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죄에 빠진 인간을 예수님께서 피흘려 구원하시는 진리가 성경 첫 권부터 마지막 부분까지 중심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그것을 그림자로 보여주면서 약속하신 말씀이요, 신약성경은 그것이 성취된 것을 기록한 책입니다.

⑴끊임없는 갈등: 성경에 나타난 갈등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권위에 의문을(창 03장) 갖게 되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단순한 의문으로부터 죄가 이 세상에 들어 왔으며 인간은 하나님의 법에 반항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이러한 갈등이 어떻게 확산되어 왔는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에게 뿐만 아니라 인간 사이에도 서로를 적대시하게 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하나님과 화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성경의 중심 주제입니다.

⑵약속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구약성경은 인간을 죄와 그 책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장차 임할 구원자를 대망하라고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다림은 단순한 소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선지자들은 한 구주를 보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그 구주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불어 새로운 언약을 세우시게 됩니다. 이 새로운 언약의 중심 내용은 죄 사함과 영적 예배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에서 오실 것으로 예언된 바로 그 메시야로서 구약의 예언을 성취시키신 분입니다.

⑶새로운 공동체: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교회의 지체로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라 표현합니다. 사람들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작용하고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주님의 교회가 세워져 있으며 이 새로운 공동체는 그들을 다스리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또 이 공동체는 온 세상을 향해 복음 전파와 실천적인 봉사의 사명을 다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모든 영역에서 그 공동체를 지지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이 공동체의 총원은 다 채워지고 그 임무가 완수될 것입니다.

⑷궁극적 승리: 마지막 그 날에는 모든 피조물의 세계가 하나님께서 이루신 최후의 승리에 참여케 될 것이며 하나님과 사랑의 공의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악의 제국은 완전히 무너질 것입니다.
미래의 커다란 분기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역사적인 실제의 사실로 눈으로 볼 수 있게 그리고 참된 승리자로서 재림하시는 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에게는 구세주로서 온 세상에 대하여는 심판주로서 오실 것이며 천재지변이나 전쟁 또는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은 역사의 마지막 사건이 임박했음을 확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은 예측할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코 늙거나 죽지 않는 새로운 몸을 부여받을 날을 고대하며 그때가 되면 죄와 슬픔은 사라지고 그들의 구원은 완전해질 것입니다.


☞ 성경 해석의 원리.

①성경을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②앞뒤의 구절들과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③성경의 다른 부분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④성경의 해석은 하나님의 계시(啓示)의 목적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⑤성경은 변화하는 문화 배경 내(內)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5.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①하나님 한 분만이 홀로 지존하신 참 신으로서 천지와 우주를 창조하신 것.(창 01:01)
②인간에게 영원한 영생의 삶이 있다는 사실.(요 05:13)
③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를 믿음으로만 영생을 얻기 위함.(요 20:31)
④의로운 삶이 되도록 교육하기에 유익함.(딤후 03:16)
⑤범죄를 방지케 함.(요일 02:01)
⑥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이 진리를 배워 앎으로서 자유케 함.(요 08:32)
⑦성령의 권능을 받아 복음을 힘있게 전파함.(행 01:08)
⑧하나님의 자녀 된 본분을 다하여 예수님의 제자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소원을 이루어지게 하는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게하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요 15:08,16)

㉮구원의 도리를 알도록 위함입니다.
요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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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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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깨닫기 위함입니다.
갈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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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생활 원리를 알기 위함입니다.
딤후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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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날마다 읽고 배워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여 주심을 바라보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읽고 배울 때 심령을 밝게 하고 또한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시 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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⑵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잘못된 기록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으로 믿으면 다음과 같은 은혜를 받습니다.
①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 내부에서 역사합니다.
살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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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구원받는 지혜를 얻습니다.
딤후 0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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⑶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하라는 명령이고 둘째는 하지 말라는 명령으로서 이 명령대로 철저히 행하면 다음과 같은 은혜를 받습니다.
①믿음이 견고하여집니다.
마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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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소유를 준비케 되어집니다.
시 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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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L 무디: 나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할 때 그 믿음이 어느 날 번개같이 내게 떨어질 줄로 알았으나 그러나 그 믿음은 오지 않았다,
어느날 로마서 10장 17절의 말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말씀을 읽고 깨달은 나는 성경을 펴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내 믿음은 줄기차게 자라기 시작했다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참고자료.
성경이 각 장으로 구분된 것은 1228년 스데반 랭톤에 의해서이며 그 후 성경은 다시 각 절들로 나누어졌는데 구약성경은 1448년에 나단에 의해 그리고 신약성경은 1551년 로버트 스테파누스에 의해 각 절로 구분되었습니다.
장과 절로 구분된 최초의 성경은 1560년 제네바에서 출판된 성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