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피

예수 그리스도의 피

 

 

 

 

세례는 누가 받을 수 있습니까?

한 마디로 복음을 듣고(막16:16), 눈이 열리고 (행9:18), 회개한 사람(행 2:28)이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사람(눅3:8,마3:8), 성령을 모신 사람(행10:47),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는 사람(마28:19-20),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사는 사람(롬6:1-13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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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나는 죽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만 살아야 하는 것에 참 세례의 의미가 있다가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산다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내게 사는 것입니다.

그 생명은 곧 [피]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생각해 봄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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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권의 역사는 [피자국의 역사]입니다.

창세기 4장 4절 아벧의 의롭게 여김을 받은 피로부터 계시록 5장6절의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피에까지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드린 [붉은 피의 선]을 긋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프로그램은

얼마나 이 "피"가 귀한지 무려 430여회나 "피"로 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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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血)]이것은 생명을 뜻합니다 레우기 17장 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고 했고, 14절에는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9장 4-5절에서는 "너희 피 곧 생명의 피"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12장 23절에도 "피는 그 생명인즉"이라 했으니 이 피는 곧 생명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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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는 구약 시대에 제사에 사용되었는데 곧 그 피의 효능을 나타냅니다. [죽은 피]는 효능이 없습니다. [피]는 [살아있는 피]라야 합니다.[죽은 피]는 죄의 피요, 점과 흠과 티가 있는 피(계16:3) 입니다. 살아 있는 피(生血)는 점도 흠도 티도 없는 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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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피나 황소의 피는 절대로 죄를 없이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히9:13-14,10: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요일 1:7)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죄를 사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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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특성

 

(1) 무죄성입니다.

죄가 없어야 죄를 사할 수가 있습니다.감옥 속에 있는 수감자가 감옥속의 다른 수감자를 구출해줄 수 없습니다. 죄가 없는 자라야 죄를 사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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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장 18-19절에 "금이나 은같이 없어질 것으로 속죄한 것이 아니고 점도 흠도 티도 없는 어린양 보혈의 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죄없이 잉태하셨고(마1:23), 죄없이 사셨고 (요일 3:5), 예수의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으십니다 (히9:22).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가 중에도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과연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아니면 죄를 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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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희생성입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봅시다.이 수난은 그리스도 자신의 수난이요, 하나님 자신의 수난이십니다. 고로 인간의 수난이나 동물의 희생과는 다른 값을 치루시는 구속의 역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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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장 28절에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교회를 사셨다고 했어요.에베소 1장 7절엔 그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의 희생은 생명을 주는 희생이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대신한 하나님 앞에 헌납자입니다 (히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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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한성입니다.

이것은 피의 능력의 범위입니다. 그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구속하셨어요(요일 1:7). 예수님의 피는 온 인류를 구원하고도 남습니다. 이유는 살아 있는 예수님의 피는 인류 전체의 죽은 피보다 값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살아있는 예수님의 피는 인류 전체의 죽은 피를 구원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주홍같고 진홍같은 인간의 죄라도 흰눈같이, 양털같이 깨끗케 하여 주신다(사1:18)고 하셨어요. 단 한번의 속죄 사업이 영원한 효과가 있으며 완전무결하신 것입니다 (히9: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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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유한합니다.

이것은 피의 효능의 범위를 말합니다. 피의 능력의 범위는 온 인류를 구원하고도 남지만, 효능의 범위는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만이 구속의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입은 자 뿐입니다 (엡1:4,롬8:29-30).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께 주신 자만 구원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요6:39).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택정된 자만이 예수의 피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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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 그리스도가 피를 흘린 이유

 

(1) 죄사함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피흘림은 깨끗케 하는 일입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는 피흘림이 없이는 죄 사하지 못한다고 했지요.그러나 히브리서 10장 4절에 동물의 피나 다른 피로써는 깨끗케 못한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선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다고 했어요. 골로새서 1장 14절에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 받았다고 했는데, [그 아들을 ][그의 피](his blood)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은 피이기에 이 생명 즉 피를 주셔야만 죄인의 생명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생명과 대치시킬 수 없습니다. 지혜. 철학.수도.좌선. 적선. 자비.고행.산기도. 비눗물.하이타이.세탁비누 등 그 무엇으로도 죄를 씻거나 없앨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찬송가 (새280장)에서도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다" 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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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죄의 댓가이기에 피흘리셔야 합니다.

[속량]하셨다는 것은 값을 주고 사선 건져내었다는 뜻이지요. 사도행전 20장 28절에서는 자기 피로써 우리를 샀다고 했고, 에베소서 1장 7절에선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되었다고 했습니다. 계시록 1장 5절에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해방하셨다고 했고 계시록 5장 9절에선 그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렸다고 했습니다. 고로 그는 피흘리셔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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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의 피는 의롭다 함의 기초입니다.

이것은 의인으로 인치는 인증입니다.우리는 그의 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롬5:8-9). [의롭다 함]은 그의 피로(롬5:9), 믿음으로 사죄됨으로(롬5:1), 부활로 (롬4:25) 증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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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수님의 피는 평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피흘리셔야 합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우리가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받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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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수님의 피흘리심은 성결의 기초입니다.

요한일서 1장 7절에 보면 그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케하여 주신다고 했고, 계시;록 1장 5절엔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해방하시고 (이것이 영어에는 washed us from our sin으로 우리 죄를 씻었다 - 과거형으로 나타남), 계시록 7장 14절에선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회개 하였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엔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느니라 했고,히브리서 13장 12절엔 우리를 그의 피로 거룩케 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흘림이 없이는 성결이 있을 수 없기에 피흘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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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방법이 됩니다(엡2:13).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와지고,우리가 예수의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히10:19). 하나님과 멀어짐은 불신앙이지요.하나님과 가까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을 대면하는 방법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흘리심이 얼마나 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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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크리스챤의 교제의 기초입니다

우리의 축복의 잔은 곧 그리스도의 피에 참에함이고, 우리가 떼는 떡도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하는 교제의 기초(고전 10:16-17)라고 합니다. 어느 교파, 어는 회합이든지 예수의 피를 믿는 자는 성회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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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의 피로 사죄함 받는 행복

 

하나님은 그 피를 믿는 우리를 기억도 안하신다고 하셨어요 (렙31:34). 우리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치워버리십니다(시103:12). 우리의 죄를 아주 도말하십니다 (사44:22). 우리 죄를 등뒤에 던지십니다 (사38:17). 우리 죄를 깊은 바다 속에 던지시고 발로 밟아버리신다고 하셨어요 (미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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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죄를 찾으려도 찾지 못하도록 처분해 버리신다고 했지요 (렘 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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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명의 피를 나의 소유로 삼아 주의 구원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되어 길이 길이 하나님과 같이 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는 죽어버리고 주님만 사시는 귀한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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