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장례, 추도 예배
▣ 혼인 예배
① 결혼제도는 창조주 하나님이 정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축복받은 신성한 제도 입니다.
② 결혼은 당사자는 먼저 서로가 진실되게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을 확인하고 부부로 한 몸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결혼을 결단한 다음 양가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성도의 결혼은 양심상, 교회의 규례상, 국가의 법률상 저촉이 없어야 합니다.
④ 목회자의 주례나 교회당을 사용할 경우 1개월 전에 일정을 협의하여야 합니다. 결혼 날자와 신혼 여행은 주일이나 고난 주간을 피하여 정하여야 합니다.
⑤ 결혼 2주전에 결혼 당사자는 주례 목회자를 방문하여 결혼에 관한 신앙적 지도를 받고 예식에 필요한 준비를 점검하고 주보를 통해 결혼에 관하여 광고합니다.
⑥ 혼인예배는 경건하고 검소하여야 하므로 예배 시에는 소란스러운 축하절차나 일체의 특별장치를 금합니다(폭죽, 테이프 던지기 등)
⑦ 함을 팔고 싸거나, 폐백을 드리면서 대추나 밤을 던저 주는 것은 기독교적 의식이 아닙니다.
⑧ 신혼 여행 후에 새 가정의 새출발을 위한 심방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⑨ 예단과 접대에 허례허식과 과소비를 피하여야 합니다.
▣ 장례 및 추도예배
① 임 종 : 병자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면 가족들은 울지 말고 침착하 게 찬송하며 성경말씀(요 11:17-27, 요 14:1-6, 딤후 4:6-8절 등)을 들려 주어야 하며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려주신 주님을 기억하고 믿을 수 있도록 또한 천국 길과 영생의 소망을 보여 줄 수 있도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계 21:22).
임종전에 있는 분에게 반드시 물어볼 말이 있으면 당사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하며 녹음기를 준비해 두시면 유언이나 마지막 육성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몸은 똑바로 잠자듯이 해주며 가족들이 둘러 앉은 중에 조용히 임종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별 세 : 별세 즉시 탈지면으로 코와 귀를 막고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하고 턱을 받친 다음 베개를 조금 높게 하고 손과 발을 바로 잡고 시신을 위생적으로 정결하게 해야합니다. 사자밥이라 하여 술, 밥, 명태 따위를 뜰에 내놓는 일이나 고인의 입에다 쌀이나 동전을 집어 넣는 일은 금해야 합니다. 운명후 초혼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③ 장례준비 : 소속 구역 책임자나 교회로 연락하시고 가족들은 검소 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며 애도하되 맨발이나 머리푸는 일과 곡은 삼가합니다. 교회에서 연락을 받게되면 곧 담당 교역자가 별세 심방으로 상가를 찾아 예배를 드린 후 장례에 대하여 의논을 하게 됩니다. 교역자가 가기 전에 당황하여 성급하게 일반장의사에게 연 락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④ 상 복 : 상복은 따로 마련치 않고 한복일 경우 흰색 혹은 검은색, 양복일 경우는 검은색 복장으로 합니다.
⑤ 문 상 : 문상을 위해 고인의 시신 앞에 병풍(가능한 한 성경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을 치고 고인의 사진과 성경 찬송 등 유품을 준비합니다. 문상은 고인을 향해 꿇어 앉아 묵도 한 후 헌화를 하고 일어나 상주에게는 맞절이나 목례로서 위로의 말을 합니다. 영구 앞에 배례하지 않습니다. 입관이후에는 향이나 초는 피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분향 대신 헌화를 하도록 꽃을 준비합니다.
상가에서 밤샘을 할때는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찬송가를 들으며 경건치 않은 일(술 담배 도박 등)은 삼가합니다. 교회나 구역과 협의하거나 가족이 중심이 되어 조석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합니다.
⑥ 입관예배 : 입관의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는 절차이므로 교회와 시간을 정하여 가족이 모두 모인 후에 장의사나 병원 영안실에 위임하여 고인에게 위생수의를 임힌 후 입관예배를 드립니다. 입관예 배 후에 상주와 유족들은 상복을 하거나 상표를 부착합니다. 입관 후 상주는 고인의 곁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⑦ 장례일 : 가급적 삼일장이 좋으나 주일을 피하여야 하며 미신적으로 장례일을 택하여서는 안됩니다.
⑧ 장 지 : 장지는 토질이 습하거나 응달이 아닌 쪽이면 좋습니다. 지관을 동원하거나 명당을 찾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⑨ 매장허가 : 먼저 병원에서 사망 진단서 3통을 받아와서 동회에 사 망진단서, 고인의 주민등록증, 묘지사용승락서를 각 1통씩 제출하 여 매장신고를 하고 매장 허가를 받습니다.
⑩ 발인예배 : 교회와의 정한 시간에 장례(발인)예배를 하게 되는데 유가족들은 산에서 필요한 모든 물건들을 미리 준비하였다가 발인 예배가 끝나면 곧 출발할 수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⑪ 하관예배 : 장지에 운구하여 흙 일이 끝나면 하관하고 예배후 상주 가족 친지의 순으로 취토를 하고 제일 마지막으로 집례자가 취토를 하고 모든 장례식을 마칩니다. 장레식을 마치고 귀가한 유가족들을 위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⑫ 첫성묘 : 장례후 2-3일이 지나면 유가족들이 무덤을 찾아가 산소를 돌봅니다. 그러나 삼오제라는 개념으로는 갈 필요가 없습니다. 삼우제는 유교적인 예이며 우리 교회에서는 삼오제라 하지 않고 "첫 성 묘"라고 하며 꼭 삼일만에 가는 것이 아니고 장례 후 적당한 날이 이면 좋습니다. 집안에 빈소(제청)을 차리거나 아침 저녁으로 삭망 제는 드리지는 않습니다.
⑫ 추도예배 : 세상 떠난 날을 기해 가족이 모여 경건히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고인의 믿음의 발자취를 더듬고 그의 유지를 회상하며 교훈을 받고 새로운 결심을 가지면 후손들이 화목과 우애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제상을 차리거나 49제나 삼년상이나 탈복하는 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기독교 예식 결혼! 장례! 가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장례의식과 예배 (0) | 2012.09.24 |
---|---|
[스크랩] 주례사 명언 모음 (0) | 2012.09.24 |
[스크랩] 결혼주례 종합자료 모음 - 결혼과 행복 (0) | 2012.09.24 |
[스크랩] 장례식 인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 (0) | 2012.09.24 |
[스크랩] 추도예배는 성경적인가? (0) | 201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