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아들임마누엘타임선교회

성경의 상식과 개요

하나님아들 2020. 1. 4. 14:19

성경의 상식과 개요


 성경개요 

1.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기록한 계시이다(딤후 3:16??17, 벧후 1:12).
2.
 성경의 중심적인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딤전 3:16).
3.
 66권으로 구성되었고, 40명의 저자가  1, 500년에 걸쳐서 기록했다.
4.
 구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몇 구절은 아람 방언으로 쓰여졌음) 기록되었으며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5.
 (Testament)이란 말은 언약(Covenant)이란 의미 , '동의한다'  뜻이다. 구약은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만드신 언약이다. 신약은 그리스도가 오신  인간과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만드신 언약이다.

1.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요절
 : 딤후 3:16, 17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고 참된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경을 날마다 읽고, 상세히 공부하여야 한다. 이제 우리는 성경연구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성경의 의의와 특성, 성경의 형성과 전파, 성경의 구조, 성경을 읽는 성도의 자세 등에 관하여 먼저 살펴보기로 한다.   

1.
 성경의 의의와 특성
1)
 성경의 의의
(1)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기록하였지만  중심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십자가 사건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증거이다(히 1:1, 2). 성경은 반드시 수신자가 있다. 하나님은 그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을 위하여 성경을 마련하셨다. 

① 거룩한 말씀 -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그러므로  분이 주신 말씀도 거룩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할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  

② 약속의 말씀 - 성경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성도가 믿음으로  약속을 받아들일  성취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시다(겔 17:24). 

③ 생명의 말씀 - 우주 만물의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 특히 인간은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생명을 얻었다(창 2:7). 그러나 타락 이후 하나님의 생명,  영생을 상실하였으나 예수를 주로 믿고 말씀을 읽을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영생으로 인도하신다. 성도의 영적인 생명은 말씀을 읽음으로써 유지된다. 

④ 능력의 말씀 - 성경은 읽는 자에게  능력을 체험하도록 한다. 죄사함과 구원의 능력(롬 1:16,  1:3), 치료의 능력(시 107:20), 마귀를 물리치는 능력(엡 6:17)을 우리에게 준다.

(2)
 신앙과 생활의 표준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딤후 3:16).

(3)
 영생의 진리
죄로
 인하여 죽었던 인간들이 예수를 구주로 믿음으로써 대속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비결이 성경에 있다(요 20:31).

(4)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야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사역   성육신, 십자가 고난과 죽음, 부활, 승천 등의 사건을 통하여 성취되었다(눅 24:44, 고전 15:3, 4,  10:7).

2)
 성경의 특성
성경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감을 받은 기록자들에 의해 쓰여진 하나님의 계시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에는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 올바르게 해석할  있다.

(1)
 계시(Revelation)
계시는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없는 영적인 일들을 성령을 통해 깨닫게 하는 것인데 일반 계시와 특별계시가 있다.    

① 일반계시 -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주시는 계시로서 자연, 역사, 양심을 통해 나타난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품을   있으며, 인간의 역사 속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자이심을 깨닫게 되고, 양심을 통해 인간의 한계성을 느끼고 절대자 하나님을 인정하고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하나님을 확실히   없으므로 하나님께서는 특별계시를 주신다.

② 특별계시 - 하나님께서 특별한 때에 특별한 사람에게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는 것으로써 기적과 예언,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성경, 성도들의 신앙체험을 통하여 나타난다. 특히 성경은 자연, 역사, 양심  일반계시를 통해 얻을  있었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물론 기적과 예언,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체험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탁월한 계시라고   있다. 이것은 인격자인 하나님께서 인격체인 인간과 교제하시면서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2)
 영감(Inspiration)
이것은
 성경 저자들에게 그들이 기록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기에 합당하도록 기록하는  사용하셨던 초자연적 감화이다.

(3)
 조명(Illumination)
성경을
 읽는 인간의 마음을 성령이 밝혀 비추시는 사역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간에게 스스로를 계시하셨지만, 인간이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인간이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성령의 조명이 필요하다(고전 2:10, 11).

(4)
 성경의 완전성
① 다양성과 통일성 - 성경은  1, 500년에 달하는 오랜 기간에 걸쳐 40여 명의 기록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 전체의 내용은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주제 , 예수 그리스도로 통일되어 있다.

② 무오성 -  말은 '틀림이 없는 '을 의미한다. 성경은 절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에 나타나는 인물, 장소, 역사적 사건, 족보, 관습 등이 이를 증거하고 있다.

③ 우월성 - 성경은 역사성이 있으며 구원의 길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타종교의 교리나 책들에 비하여 우월하다.

④ 역사적 증거와 예언의 성취 - 고고학적 자료의 발굴과 연구를 통하여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이 사실임이 입증되고 있으며, 성경의 예언들이 성취되었고 현재에도 계속 성취되고 있다.

⑤ 영원성 - 성경은 주전 1, 400년경부터 주후 100년경까지  1, 500년에 걸쳐 기록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21세기를 바라보는 오늘날에도 계속 읽히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이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 가운데 보존되어 왔음을 증거해 주며, 인류의 역사 속에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2.
 성경의 형성과 전파
1)
 사본(寫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 66권의 원본(기록자가 최초로  )은 찾을 수가 없고 사본만이 있을 뿐이다. 최초의 사본은 필사가(筆寫家)가 원본에서 옮겨 적은 것이며 계속하여 사본에서 사본을 적어왔다.  사본들은 파피루스나 양피지에 적었기 때문에 오래 간직할 수가 없었다.

얼마
 전까지도 구약의 사본은 주후 9세기의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었으나 사해사본의 발견으로(1947년) 연대가 주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신약은 지금까지 알려진  중에 주후 2세기의 파피루스 단편들이 가장 오래된 사본이다. 그러나 신구약의 사본들은  기록자들에게 하나님의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잘못된 사본을 만들지 않도록 하셨다.

2)
 정경(正經)  
 말은 원래 측량하는 막대기를 의미하는  기독교에서는  말은 '기록된 믿음의 규정',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근원적이고 권위있는 ' 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은 사도시대로 부터 권위있고 믿을 만한 책으로 인정받아 왔다.

구약은
 본래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율법서, 선지서, 성문서 등으로 크게 나뉘어진 24권이었으나 주전 3세기 경에 헬라어로 번역된 70인 역에는 39권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사무엘, 열왕기, 역대기, 에스라, 느헤미야를 각각  권으로 분리했고 소선지서를 12권으로 나누어 숫자만 39권으로 되었을  내용은 똑같았다. 초대교회에서 말하는 성경은 구약 39권을 말하며 70인 역이 사용되었다.

신약의
 정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27권의 책들을 가르친다. 많은 초대교회의 책들 중에서도 정경으로 선택된  책들은 히브리서에 기록된 것처럼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모든  마지막에 아들로 말씀하시고"(히 1:1, 2),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사역과 교훈을 그의 사도로 하여금 기록하고 교회에 남기게 하신 것이다. 이처럼 신약성서 뒤에는 언제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주님이  계신다.

신약
 27권은 주후 367년 라오디게아 공의회에서 정경으로 채택되었으며, 칼테지의  3공의회(397년)와 히포의 공의회(419년)에서 이를 재확인하였다. 신약의 정경은  가지 원칙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① 사도성,  사도에 의해 기록되었거나 사도가  권위를 뒷받침해  책이어야 했다. ② 내용이 영적이어야 했다. ③ 보편성,  초대교회에서 보편적으로 용납된 것이어야 했다. ④ 영감성,   책이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어야 했다. 그렇지만 이같은 기준이나 정경선택의 결정 때문에 교회가 성경을 임의로 추려서 만들었다는 뜻은 아니다. 계시의 말씀을 주신 이가 하나님이시듯이 그의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위해 66권 성경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일의 과정에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역사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믿을  있는 것이다.

3)
 전파  
예수님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세상에 전파되리라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고 하셨다.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기 전에 성경에 기록된 진리의 복음이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전파되리라는 뜻이다.  말씀대로 성경은 현재 1, 545개어(語)로 번역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매년 4천   이상 팔리고 있다.

3.
 성경의 구조
성경은
 구약(Old Testament)과 신약(New Testament)으로 대별하며 구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39권이고, 신약은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27권으로 신구약 전체는 66권이다. 구약은 929장에 23,090절로 신약은 260장에 7,949절로 나누어졌는데 이를 합치면 1189장 31,039절이다. 처음으로 성경의 장을 분류한 사람은 1228년에 스티픈 랭톤(Stephen Langton)이, 성경의 장을 분류한 사람은 1560년에 로버트 스테파누스(Robert Stephanus)가 각각 정리한 것이 현재 모든 성경에 적용되었다. 성경을 성격별로 구분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1)
 구약의 책들(39권)
(1)
 율법서(모세 오경 5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창세기의 우주창조, 인간창조, 범죄, 타락, 홍수, 기타 사건과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과  조상의 역사가 기록되었다.

(2)
 역사서(12권)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약 1,000년 동안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의 흥망성쇠, 가나안 정복, 사사시대의 역사, 사울과 다윗  솔로몬 치하의 흥왕과 솔로몬 왕의 사망과 더불어 왕국의 분립, B.C. 722년 북왕국의 몰락과  1세기 후의 남왕국 유다의 붕괴 등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에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의 남은 자들에 대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B.C. 1500??400년까지).

(3)
 시가서(5권)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이들 5권은 훌륭한 시문학 작품으로 많은 교훈과 위로가 되는 말씀들이며 용기를 주는 말씀들이다.

(4)
 선지서(17권) - 선지서를 둘로 분류하면,
① 대선지서(5권)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서: 이들은 하나님의 대언자들로 이스라엘 민족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불신, 배교의 시기에 이들을 세워 예언한 말씀이다.

② 소선지서(12권) -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이들은 대선지자들과 같은 내용의 예언자들인데 마지막  선지자(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일어난 선지자들이며, 다니엘, 에스겔은 이스라엘이 포로시대에, 나머지는 포로 전에 활동한 선지자들이다. 그리고 말라기 선지자 이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있기  신구약 중간에  400년이라는 공백 기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