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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국인이 놀래는 한국말

하나님아들 2018. 12. 29. 20:54

    외국인이 놀래는 한국말

외국인이 우리 나라 언어를 배우면서 기절할 듯이 놀라는 언어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어가 미국에서 5위라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민족도 국제적인 위상이 대단히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듣기에 엽기적인 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늘 사용하여 모르지만 처음 듣는 이들은 저속한 언어, 가증한 언어로 들립니다.

1. 쏜다.
한국 사람은 자기가 식사비 내는 것을 <쏜다>고 말합니다. 어느 사람이 외국인에게 <내가 쏜다>고 말했다가 혼났습니다. 쏜다고 하니까 도망치더라는 것입니다. <내가 살게>하면 되는 말입니다.
<너는 내 손님이다>(you'll be my guest)라고 하면 좋은 표현입니다. 그래서 조성희 버지니안 공대 쏘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에 있는 한국인은 공공 장소에 가면 한국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사람이 일본 사람이나 중국 사람으로 안다는 것입니다. 쏜다는 부정적인 언어입니다.
  
2. 손님 받아라.
외국인이 놀라는 말 중에 하나가 <손님 받아라>라는 말입니다. 손님을 집어 던지는 것인 줄 알고 기겁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손님이 오면 머리로 받아 넘기는 줄 알고 놀란다는 것입니다.

3. 죽겠다.
한국인 쓰는 말중에 하나가 <죽겠다>는 말인 데 외국인이 들으면 참 어색하기 짝이 없는 말입니다. <배고파 죽겠다.> <더워서 죽겠다.> <웃으워서 죽겠다.> <미쳐 죽겠다.> <속상해 죽겠다.> <더러워 죽겠다.>
왜 그렇게 죽겠다는 사람이 많은 지 외국인은 놀란다는 것입니다.

4. 먹는다.
한국인 표현중에 이상한 말이 또 있습니다. <먹는다>는 말입니다. 무엇이나 먹어대는 것이 한국인입니다. <더위 먹었다.> 더위도 먹습니다. <나이를 먹었다.> 나이도 먹습니다.
<애먹었다.> 심지어 <나 챔피언 먹었어.> 챔피언까지 먹습니다. 뇌물도 먹습니다.
<욕먹었다.> 먹을 것이 없는 지 욕도 먹어치우는 것이 우리 민족입니다.
안 좋은 것이 안 보이면 안 좋습니다. 이런 언어를 사용하면서 상대방이 불편해 하는 것을 보지 못 하면 상대방이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출처 : 자료바구니(기독)
글쓴이 : 자료바구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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