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경기초 탐구 (구약)
-구약성경의 기초를 배웁시다-
1. 성경에 대한 기본 상식
성경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다는 전제하에 기본적인 것부터 성경을 조감해 봅시다.
성경이 몇 권의 책으로 되어졌는지를 외우는 데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구약을 영어로는 Old Testament 라고 하는데 이는 Old 가 세자 Testament가 아홉자로 되어 있습니다. 이 두 숫자를 붙여서 읽으면 되는데, 즉 구약은 39권의 책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약은 New Testament라고 하는데 구약에서와 같이 세 자와 아홉자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두 숫자를 곱하면 27이 되는데, 바로 신약이 2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성경에 있어서의 다양성과 통일성
성경은 영원한 과거에서부터 영원한 미래까지의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하신 일들을 포괄적이고도 통일된 이야기로 말해 주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가 성경의 기원이 신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적적인 증거입니다.
이제 성경을 하나의 시집이라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를 살펴봅시다.
● 약 20가지의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40명의 저자들이 기록
● 세가지 언어 -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
● 66권 1,189장
● 1600년 동안에 걸친 기록에 의해 완성
● 생각할수 있는 모든 주제가 여러 문학 형태로 쓰여짐(시, 산문, 소설, 신화, 자서전, 학문서, 역사서)
● 적어도 열 가지 수단으로 기록(파피루스, 돌, 가죽, 옹기조각, 펜, 끌)
● 성경에 2,930명의 인물이 등장
● 1,551곳에 해당하는 지리적 장소가 언급
이와같이 통일되지 않은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전체를 통해서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전개된 하나의 중요한 줄거리(선하신 하나님과 완전한 무대의 설정/ 하나님을 거역하고 에덴동산을 더럽힌 주인공 등장/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태로의 선악의 앞 뒤 다툼/ 악이 승리하고 있을 때의 강렬한 긴장감/ 마침내 올 주인공의 승리에 대한 희망/ 승리/ 모든 일을 마치기 위해 커다란 백마를 타고 다시 올 것을 약속하고 떠남/ 긴장이 더해감/ 마침내 선하신 하나님이 승리하고 하나님 편에 있는 사람들은 완전한 곳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초점, 구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를 기다렸으며 신약에서는 재림을 기다림등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이와 같이 일관성이 있고 모순이 전혀 없는 성경을 주실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어떤 부분을 읽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성령님의 권능을 대하게 됩니다.
3. 구약성경의 구조와 분류
1) 율법서(창세기 - 신명기)
하나님께서 율법서를 성경의 기초로 삼으셨기에 모든 성경의 주요 주제는 성경의 처음 다섯 권의 책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성경의 처음 다섯 권으로 되어 있는 이 기초에는 하나님의 속성과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쓰여져 있다.
2) 역사서(여호수아 - 에스더)
역사서는 하나님의 속성과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한 나라의 역사를 통해서 어떻게 이 루어져 왔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이방나라 중에서 뽑아서 히브리 민족의 조상으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생활의 질에 대한 실지 훈련을 아브람과 후손을 통해서 이 세상에 주시고자 하신 것이다.
3) 시가서(욥기- 아가서)
시가서 다섯권에는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께 보다 더 가까이 나아가려는 사람들의 열망이 기록되어 있다. 이와같은 역사적 기록이 아닌 시가서들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 깊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모든 시대의 사람들에게 삶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 욥기 - 왜 우리의 생활 중에 고난이 있는가?
∞ 시편 - 이 사악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가? 박해받을 때 우리는 어떻게 순전하게 우리를 지킬수 있는가?
∞ 잠언 - 일상 생활에서 실제적인 문제를 위한 지혜를 얻을수 있는가?
∞ 전도서 - 진정으로 무엇이 가치있는 삶인가?
∞ 아가서 - 하나님은 부부사이의 사랑을 어떻게보고 계시는가?
4) 예언서(이사야 - 말라기)
17권의 예언서에는 두가지 기대로 차 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기대와 하나님 백성들의 하나님께 대한 기대이다. 장차 오실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선지자들을 통해서 죄를 지적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4. 시로 표현한 구약성경
창세기는 말한다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지으셨다고.
출애굽기에서는 히브리 민족의 약속의 땅으로의 여로를 말해 주네.
레위기는 법이 있네, 성스럽고 공의로우며 선한 법이.
민수기에서 각 지파들의 수효를 헤아렸네.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네.
신명기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역사를 썼고,
용감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었다네.
사사기에서 그들의 계속되는 불순종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치시게 하셨지만,
룻기에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한 사람의 믿음을 말해 주네.
사무엘상. 하에서 우리는 이새의 아들에 대해 읽으며,
열왕기상. 하에서는 열 부족이 반란을 일으켰네.
역대상.하에서 유다왕국의 포로됨을 보고,
에스라에서는 고레스 왕의 도움으로 성전 기물들을 갖고 귀환했네.
예루살렘 성벽은 느헤미야가 재건했고
그 때에 에스더는 사악한 사람들의 흉계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했네.
욥기에서는 고난 받는 사람이 어떻게 믿음으로 사는지를 읽는다네.
또한 다윗의 시편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아름다운 노래라네.
잠언은 마치 최상은 진주를 꿰어놓은 것 같고,
이 세상 모든 것이 헛되다고 전도서는 우리를 가르치네.
신비스런 아가에서는 사론의 수선화를 찬미했고,
구주시며 왕이신 그리스도를 이사야가 예언했네.
애통해 하는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배반을 꾸짖었고,
슬픈 예레미야애가에서 예루살렘 황폐를 애통해 했네.
에스겔은 놀라운 말을 했네. 눈부신 비밀의 말을.
다니엘이 환상중에 본 왕들과 왕국은 아직 오지 않았네.
심판과 자비에 대해서 호세아가 말했다네.
요엘은 기록했네, 하나님께서 인간과 함께 하실 날이 복되다고.
드고아의 목자 중에서는 아모스가 부름을 받았고,
오바댜는 예언했네, 에돔이 마침내 멸망할 것을.
요나서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거를 보여주었고,
미가는 유다의 멸망을 예언하면서 멸망하지만 또 다시 재건될 것을 알았네.
나훔은 니느웨에 대해 말했네, 심판이 쏟아져 내릴 것이라고.
하박국이 환상으로 갈대아 사람들의 멸망을 보았다네.
스바냐는 유대사람들에게 경고했네, 돌이켜 회개하라고.
학개는 성전재건과 성전의 미래를 기록했고,
스가랴는 예언했네, 그리스도 승리의 왕국을.
말라기는 구약성경의 마지막 멧세지를 주네.
장엄하게 보여주네. 주님이 오시는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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