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가 답이다

기도가 답이다(빌4:6-7)   기도가 열쇠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도 광주의 큰 도로 옆에 열쇠 공장이 있습니다. 공장 벽에 큰 글자가 써 있습니다. ‘기도가 열쇠다.’ 열쇠공장에서 ‘열쇠가 열쇠다’라고 말하지 않고 ‘기도가 열쇠다’라고 쓴 것이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그 회사 사장은 기도만이 열쇠를 잘 만드는 열쇠인 것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 회사가 생산한 열쇠는 잘 무뎌지지 않고, 정확하게 자물쇠를 열고 닫았을 것입니다. 명품 열쇠 말입니다. 열쇠 공장만 그렇습니까? 인생의 축복의 창고를 여는 것도 기도 아닙니까? 성경의 위인들은 기도로써 죽은 자를 살리고, 난공불락의 성을 무너뜨리며, 바다를 가르고, 태양을 멈추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의 인생 스토리는 기도의 여정이었습니다. 성경은 기도의 촉구와 기도의 제목과 기도의 응답으로 가득 찬 기도서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기도를 왜 등한히 할까요? 성도들은 얼마정도 기도할까요? 하루 평균 24분입니다. 남자보다 여자들이, 평신도(15분) 보다 집사(27분)와 장로, 권사들(45분)이 더 많이 기도합니다. 문제는 날이 갈수록 기도시간이 이전보다(27분) 줄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도를 소홀히 하는 이유는 기도의 능력에 대한 불신과 우리를 기도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무엇의 답이 될까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1.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의 답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고의 소원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과의 친밀감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보다 잘 이해하고 역사과 개인 속에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역시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내 평생의 소원, 그것은 십자가의 고난의 신비와 부활의 권능을 더 깊이 체험하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전능자의 그늘에서 그분의 임재를 체험하며 삶의 끝 날까지 동행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대화 대화 아닙니까? 사람들 사이에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름과 직업과 꿈을 알게 됩니다. 자주 만나서 대화할수록 친밀감이 깊어 갑니다. 대화가 통하면 나중에 마음까지 통하게 됩니다.   기도는 영적 대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그분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작되고 영글어 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화를 걸어오셨습니다. 믿지 못하시겠습니까? 그 증거가 성경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어록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하시고 싶은 모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아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신 6:4). ‘교회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2:7). 대화법의 첫 조건이 ‘경청’이듯이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 내 마음의 갈망을 그분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동 받거나 도전 받고 난 다음 그것에 반응해서 나의 상황을 주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 경로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성경뿐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았거나 지금도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영적 지도자의 설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역사와 자연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말씀드릴 차례 이제 우리가 응답해야 할 차례입니다. 기도로써 말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어떤 슬픔, 어떤 질병, 어떤 계획, 어떤 불안, 어떤 죄책감, 어떤 상처를 안고 있는지 듣고 싶어하십니다. 그분이 몰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다 아십니다. 그런데 왜 굳이 듣고 싶어하실까요?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빠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인 우리와 인격적인 상호 친밀감 속에서 지내고 싶어 하십니다.   세상의 부자관계에도 여러분이 부모라면 자녀가 무엇인가를 절실히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큰 시름 한 가운데서도 입을 꾹 닫고 있기를 원하십니까? 부모는 자녀가 그들의 문제를 스스럼없이 부모에게 말해주길 원합니다. 그러면 같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일방적 요구와 통보의 관계가 아니라 쌍방 소통의 관계입니다.   실패한 대화 저는 청소년 때 아버지에게 늘 불만이었습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시고 어머니에게 불신실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실패한 아버지. 게다가 엄청 엄격하셨습니다. 가끔 아버지는 술에 취해서 자녀들을 불러 놓고 대화를 원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네,’ ‘아니요,’ ‘몰라요’ 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러다가 학업 때문에 상경했습니다. 그 때 아버지가 당부하셨습니다. ‘편지 자주 쓰고, 전화 자주 해다오.’ 처음 얼마동안은 의무감 때문에 약속을 지켰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의무감조차 시들해졌습니다. 다만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면 편지를 썼습니다. 더 급하면 전화를 했습니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무엇인가 필요할 때만 다가갔습니다. 후회막급입니다. 그 때 내가 왜 자근자근 내 사정을 말하고 아버지의 마음을 들어주지 못했던지!   이기심을 넘어선 기도 생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부릅니다. 신년 감사기도, 진학, 질병, 사업이 휘청거릴 때에는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부르짖지만 그 메아리들이 지금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우리의 기도생활이 이런 식이라면 그것은 마치 외지에 간 자녀가 용돈이 필요할 때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하고 끊어버리는(그것도 수신자 부담으로) 불효자와 같지 않습니까? 심지어 우리는 큰 어려움 가운데 있어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매 순간 자녀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 평상시 때 하나님께 연락하십시오. 급할 때는 다이얼 333을 돌리십시오. 예례미야 33:3 말입니다.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쉬지말고 기도하십시오.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그분의 사랑을 입게 될 것입니다. 기도로써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십시오. ‘아빠’라고 부르면 늘 기도에 힘쓰십시오.   2. 기도는 모든 위기의 답입니다. 인생의 위기의 연속. 작은 근심에서 부터 우리의 정신을 쏙 빼놓는 큰 재앙에 이르기까지 삶은 큰 풍랑의 바다입니다. 어떻게 극복하시겠습니까? 기도가 해답입니다.   전쟁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는 185000의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포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상대도 되지 않는 병력에다가 사기마저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 때 히스기야왕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절망적인 상황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늘은 곤란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가 임산하였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왕하 19:3).   히스기야는 금식을 선포하고 전 국민과 힘을 합해 기도를 드립니다. 결과가 어떻게 된 줄 아십니까? 대승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적군에 들어가서 싸웠습니다. 이스라엘은 손 한 번 쓰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내가 기도드리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일하시기 시작합니다. 초월적인 능력을 현실에 끌어 쓸 수 있는 방법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사람 링컨도 남북 전쟁 때 기도해서 승리했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어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우리 편이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내 지혜, 내 능력, 내 노력만 가지고는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한다.   삶은 소리 없는 전쟁, 신앙의 이면은 영적 전쟁입니다. 기도 외에는 마귀가 물러가지 않습니다. 기도는 마귀의 견고한 진을 파괴하는 핵탄두입니다.   가정 문제 자녀가 없던 한나는 기도해서 아들을 얻었습니다. 부부문제도, 자녀의 골칫거리도 기도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고 믿으셔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다루십니다.   불우한 환경과 사업 자본금이 모자라고 기술력이 딸릴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엇으로 사업의 최후의 보루를 삼으시겠습니까? 야베스는 아버지가 없었거나, 신체가 장애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형제 가운데 가장 존귀한 자가 됐습니다. 최고의 사업가가 됐습니다. 비결이 무엇입니까?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대상 4:10).   야베스는 불우한 환경과 신체적인 장애를 개의치 않고 기도했습니다. 자신의 좁은 땅덩어리를 원망만 하지 있지 않고 기도로써 돌파했습니다. 땅을 넓혀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사업을 확장시켜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셨을까요? 다음 구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기도가 인생 최대의 무기입니다. 기도가 자본금입니다. 비천한 인생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이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로 오르지 못할 산은 없습니다.   태양아 멈추어라 이스라엘이 아모리와 전쟁할 때 이스라엘은 결정적이 승기를 잡았지만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어둠이 깔리면 지형에 익숙한 아말렉이 유리합니다. 여호수아는 기상천외의 기도를 드립니다. ‘태양아 멈추어라’(수 10:12).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태양을 멈춰주셨습니다. 낮 시간이 연장되었습니다. 기도의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도는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자연세계, 나아가 초자연적인 영역까지 손길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내 문제가 기도를 통해서 개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믿지 못하십니까?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바라보라 기도할 때 나의 문제의 크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십시오. 문제를 바라보면 그 속에 파묻히게 됩니다. 구멍 속에 있을 때에는 파기를 중단하고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의 약함을 알고 그분의 전능하심을 바라보는 것이 기도입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경험담. 인도의 어느 집회에 보조 강사로 초청받았는데 갑자기 주 강사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갑작스레 준비를 해야 하니까 준비도 부족합니다. 영어로 설교하면 인도어로 통역해야 하니까 아무래도 감동이 떨어집니다. 그 집회는 수많은 현지인들이 와서 설교를 듣고 결신하는 자리였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고 강사 자리에 앉자 너무 불안했습니다. 차라리 집회가 중단되어서 설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설교하기 전에 가수가 찬양을 드렸습니다.   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시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니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니 일용한 모든 것 내려 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이 찬양을 들을 때 갑자기 목사님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변치 않는 분이시다. 항상 전능하시다. 그렇다면 지금의 문제도 해결하실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청중에게 겁 먹고, 통역 문제에 신경쓰는 대신 신실한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 제가 주님의 능력을 바라봅니다.’ 그러자 마음의 평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의지하면서 설교를 끝냈습니다. 그의 설교에 감동을 받고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와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대단한 성공이었습니다. 산이 밀려 올 때 그 산이 아니라 산을 옮길 수 있는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3. 어떻게 기도할 것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합니다. 기도의 방정식, 무엇일까요?   아빠에게 기도하라 하나님께 기도드리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아빠이신 하나님께 기도드리십시오. 그러므로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불러야 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리십시오. 기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을 의지해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죄인이라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마치 은행에 거액이 있다 해도 비밀번호가 있어야만 인출할 수 있듯이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기도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보지 않고 예수님을 보시고 기도를 들으십니다.   순서에 따라 기도하라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소위 사도행전적 기도(A.C.T.S)를 사용하십시오. 먼저 찬양을 드리십시오(Adoration).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은혜로운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당신의 거룩한 성품과 위대한 행위를 찬양드립니다.’ 둘째, 회개의 고백을 드리십시오(Confession). 죄를 진실하게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에게 신실하지 못한 점, 사람에게 아픔을 준 것을 낱낱이 고백하십시오. 주님이 용서하십니다. 셋째, 감사드리십시오(Thanks). 내가 살아 있음을, 지금까지 은혜주셨음을, 미래 주어질 축복을 내다보며 감사드리십시오. ‘감사함으로 깨어 기도하라’(골 4:2). 넷째, 필요한 것을 말씀드리십시오. 교회의 부흥, 열방의 선교, 환자의 치유, 가족의 평안, 나의 건강과 사업, 지혜, 사업등을 위해 기도드리십시오.   지금 기도하라 기도는 ‘기도드리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으십시오. 입을 여십시오. 아뢰십시오. 기도의 전문가는 지금 기도를 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지금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무궁한 자원을 지금 끌어 쓰고 싶지 않습니까? 지금 기도하십시오. 기독교회의 영적 빈곤과 복음 전파의 약화와 영적 전투의 패퇴와 그리스도인의 처참한 실패의 원인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어 쓰지 못하는 우리의 기도 생활의 태만에 있습니다. 지금 기도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 포기하지 마십시오.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마십시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언젠가는 기도가 응답될 것입니다. 응답되는 그 때는 가장 좋은 때입니다. 지금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이유는 응답의 최적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기다림을 통해서 하나님은 환경을 변화시키든지 여러분 자신을 변화시키든지 둘 중에 하나를 반드시 하실 것입니다.   20년간의 기도 어떤 목사님이 세례식을 베풀었는데 한 자매가 끝나고 난 다음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목사님이 ‘왜 우냐’고 물었습니다. 자매의 대답. ‘오늘 저의 어머님이 세례를 받아서요.’ ‘어머님이 세례를 받았는데 왜 자매가 웁니까?’ ‘저는 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20년간 기도해 왔습니다. 처음 몇 년간 기도해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기도가 부족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십년이 흘러도 응답이 없자 불평이 생겼습니다. 그래도 기도했습니다. 십 오년이 되자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더 이상 기도할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18년. 더 이상은 못하겠다 싶었습니다. 19년째가 되자 저는 어머니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0년 째 저의 어머니가 구원을 받고 오늘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자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중단하고 싶은 많은 유혹과 기도의 응답에 대한 의심,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기도하셔야 합니다.   내 삶의 능력 새해 벽두에 저는 운전을 하다가 거의 사고를 낼 뻔 했습니다. 모임에 급히 가다가 U턴을 하는데 무단횡단 하는 사람을 못 보았습니다. 하마터면 옆모서리에 사람을 칠 뻔 했습니다. 그 사람도 저도 엄청 놀랐습니다. 어떻게 0.1초 차이로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1cm의 차이로 불행이 빗겨 갔을까? 곰곰 짚어보니 그날 새벽에 드렸던 기도의 힘이었습니다. 연초라서 몇 가지 제목으로 기도를 드리면서 올 한 해 차량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 중보기도 팀에게도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 기도의 힘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여러분이 차량 사고가 나면 전부가 기도를 안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도할 때 주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안전을 주신다고 확신합니다. 내가 지금 사는 것은 누구의 힘입니까? 나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의 힘입니다. 내가 기도를 안 하는데도 잘 사는 이유는요? 사랑하는 아내, 남편, 자녀, 교회 목사, 이웃이 여러분을 위해 기도드리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기도해 주지 않는다고요? 그래도 한 분이 계시네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여러분을 위해 영원히 살아서 기도드리십니다.   유일한 열쇠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을 달라고 기도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외에는 인생의 답이 없습니다. 기도가 열쇠인 것입니다. 많은 열쇠중의 하나가 아니라 오직 하나의 열쇠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기도가 답이다(The prayer is the key).

출처 : 연길파예수님의제자

글쓴이 : dreamdream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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