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오직 성령으로(슥4: 1-6)

하나님아들 2018. 1.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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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으로(41-6)

4:1-6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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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적 배경

유대 백성들이 70년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청산하고 꿈에 그리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스룹바벨이 포로된 백성들을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을 때 조국의 참상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국토는 황폐하고 성곽은 허물어졌으며 성전은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전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가지 못하여 성전건축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째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이었습니다.

70년 동안 포로생활에서 돌아 온 사람들에게 이런 막대한 돈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둘째는, 국론분열이었습니다.

70년 포로 중에 태어난 사람들은 성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가 되어도 재건하기 힘든데 성전을 지어서 무엇 하느냐고 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국가 경제도 어려운데 이 상황에 무슨 성전 건축이냐? 며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짓더라도 숨을 좀 돌리고 천천히 짓자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세 번째는, 외세의 위협이었습니다.

당시 주변에는 사마리아를 비롯하여 모압과 암몬등 많은 적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마리아 사람들은 성전건축에 함께 동참하지 못하게 되자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에게 편지를 보내어 거짓 고소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 고소의 내용은유대민족이 왕을 대적하기 위해 성읍과 성막을 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아닥사스다 왕은 명령을 내려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성전건축이 중단되지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에 스가랴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스가랴 선지자에게 여덟 가지 환상을 보여 주셨는데 그 중에 다섯 번째 환상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 있습니다.

 

2. 스가랴 선지자가 본 환상(2-3)

그러면 스가랴 선지자가 본 다섯 번째 환상은 무엇입니까?

순금으로 된 등대가 있고 일곱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꼭대기에는 등잔이 있습니다.

그리고 좌우편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그 감람나무로부터 기름이 관을 타고 등잔에까지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환상에 나오는 순금등대와 두 감람나무와 기름은 무엇을 말합니까?

순금 등대는 교회를 말합니다.(1:20)

왜 하나님은 교회를 불을 밝히는 등대로 말씀하셨을까요?

죄악으로 인하여 어두워진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 어두운 세상을 빛을 비추이는 등대입니다.

그런데 등대는 순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순금등대로 표현한 것은 교회는 금같이 귀하고 그 본질이 변하지 않는 진리 위에 서 있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피 흘려 값주고 세우신 교회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귀하고 소중한 교회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이 주인 되는 교회의 본질은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의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위하여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현대적인 문화예배를 드린다 할지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신앙의 고백은 변질되지 않아야 합니다.

 

두 감람나무는 기름 발리운 자 두 사람을 말하는데 당시의 지도자인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라고 말합니다.

당시 여호수아는 영적인 지도자였고 스룹바벨은 행정적인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두 감람나무는 당시의 지도자인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말합니다.

 

그러면 기름은 무엇을 말합니까?

여기서 기름은 성령을 말합니다.

아무리 순금등대와 등잔이 준비되어 있어도 기름이 없으면 불을 밝힐 수가 없습니다.

기름을 공급 받아야 순금등대가 밝은 빛을 비추이는 것처럼 성령의 기름이 있어야 교회가 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없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웅장하고 화려한 교회를 건축하였다 할지라도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으면 그 교회는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3.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4)

스가랴 선지자는 이 환상을 본 다음에 그 환상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4)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11)

신앙생활을 물음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뜬 구름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허공을 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신실하신 주님께 묻는 삶입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는데 동행한다는 것이 무엇을 말합니까? 바로 묻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늘 묻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다윗은 끊임없이 물었습니다.

 

우리도 언제나 물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내 안에 일어나는 이 소원이 주께로 말미암는 것인지, 직장을 선택하고 반려자를 선택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일에 있어서 늘 물어야 합니다.

 

묻지 않음이 죄입니다.

왜 묻지 않음이 죄일까요?

그것은 그분에 대한 불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 묻지 않음이 죄에 죄를 더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30:2)

 

4. 오직 성령으로

선지자 스가랴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을 보고 이 뜻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주님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6)

여기서 힘은, 군대의 힘, 집단의 힘, 조직의 힘, 재물, 인간의 지혜 등을 말합니다. 그리고 능은 육체의 힘, 기력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나의 신은 성령의 구약적 표현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너희들은 지금 경제적으로 어렵고 국론이 분열되어 있고 외세의 위협 때문에 성전재건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성전을 재건하는 일은 오직 성령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무리 물질이 준비되어 있고 백성들의 마음이 일치 되었더라도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면 성전건축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주의 일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최첨단의 전자제품을 구입하였다 할지라도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듯이 아무리 좋은 쇠라도 자력이 없으면 바늘 하나도 끌어당길 수 없듯이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이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고상한 사람도 성령이 떠나면 무능하고 무력해 집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성령이 함께 하시면 시대를 이끌어 갑니다.

역사를 만들어 냅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므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해 오늘 내 안에 찾아오신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그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십시오.

다른 것은 몰라도 주의 일은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합니다.

 

김은호 목사(서울 오륜교회)


출처 : 성경 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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