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교회 이야기들

[스크랩] 성장하는 교회 - 울산교회 “강해설교로 승부를 건다”

하나님아들 2018. 1. 7. 23:45

울산교회

“강해설교로 승부를 건다” 

정근두 목사

(고신대학, 남아공 포체스트롬 대학원) 

강해설교로 깨어나는 울산 

 

울산교회는 (1956-1962)의 설립기를 거쳐 이제 정근두 목사의 부임으로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맞기까지 45년의 세월을 울산 복음화를 위해 버텨왔다. 먼저 교회요람을 통하여 간략하게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자.

1956. 1. 1. 울산교회를 개척키로 합의한 교우 6인이 정옥수씨의 가정에서 배영복 씨의 인도로 가정 예배를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45년 어언 반백년의 세월을 울산을 위해 파수군의 임무를 다해왔다. 1차 도약기 (1963-1969)와 개척교회 설립기 (1970-1979)를 거쳐, 성전건축 및 2차 도약기 (1980-1989)를 거치면서 교회는 성장한다. 하지만 여전히 외양적인 성장만을 했지 아직 내적인 성장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다. 세계선교 및 3차 도약기 (1990-1995)를 거치면서 1995. 11. 28. 정근두 목사 부임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동년 12. 21에. 박두욱 목사 공로목사 추대하고 교회의 비전 및 4차 도약기(1996- )

 

 

 

 

 

 

 

에 접어들게되는 것이다. 현재 2006년을 향한 꿈을 꾸는 교회로서 주일예배자 5000명, 말씀사역자, 찬양사역자, 전도사역자, 중보기도사역자, 지역봉사자 각 500명의 꿈을 가지고 기도하는 야심찬 교회로 울산과 인근 경남지역에 영향을끼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장기선교사 단기선교사를 지원하고 국내유학생 국외유학생 각50명 지원하며, 교회개척 및 개척교회 지원 5개처를 목표로 오늘도 매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울산교회에 50주년을 향해 달릴 수 있는 비젼을 주셨습니다. 모든 교인이 한마음되어 이비젼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울처럼.....”이라고 말하는 정근두 목사는 참으로 울산지역의 영적인 리더가 되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미 강해설교가로 우링게 잘 알려져 있는 그 이기에 앞으로 거는 기대도 적지 않다고 할 것이다.

 

 

성장포인트

 

울산교회는 전형적인 어촌교회에서 개척되어 이제 50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교회개척과 세계선교를 감당해 온 좋은 소문을 가진 교회로 주위교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새로 부임한 정근두 목사는 경기도 탄포리에서 전원교회를 성공적으로 맡아 성장시키고 수 많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교회의 비젼을 제시하던 목회자로서 이미 많은 지면을 통하여서 알려져 있다. 그러던 그가 전격적으로 울산교회로 부임하게 된 것은 이 교회 공로목사인 박두욱 목사의 간곡한 부탁 때문이었다는 후문이다. 1995년 11월 그 도안 정들었던 탄포리 교회를 뒤로하고 울산으로 온 지 어언 5년 이미 울산교회는 2000년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 디뎠다. 이제 울산과 서부경만을 향한 복음전파의 사역이 불을 뿜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교회의 성장전략은 철저한 말씀중심의 목회이다. 특히 강해설교가로 이름 높은 정근두 목사이기에 그는 모든 공식예배시에 철저한 강해설교를 한다. 다니엘서를 중심으로는 종말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에 대하여 누가복음을 통해서는 선교에 대한 비젼을 강조하며 빌립보서와 골로새서를 통하여서도 성도의 교회생활에 대하여 철저하게 가르친다.

다음은 인터넷에 올라있는 정근두 목사에 대한 소개이다.

“정근두 목사님은 고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체스트룸 대학교에서 "로이드 존스의 설교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평가"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서로서 '제3의 유혹' '땅위에는 영원한 도성이 없습니다'외 다수를 썼습니다. 목사님은 올해부터 울산교회가 해야 할 꿈을 제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꿈을 외적으로 울산 백만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시며, 내적으로 울산교회 모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함께 배우고 서로 섬기는 신앙 공동체로 이루어 가길 기대하십니다. 울산교회 모든 성도들을 영적으로 성숙시키며 훈련시켜서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여 다른 사람들을 잘 섬기도록 하는 일이며 나아가 지역 사회와 세계 각 곳으로 평신도 사역자와 전문 선교사를 무장시켜 파송하는데 힘을 기울이며 균형이 있고, 건강한 교회를 경남 지방에 세우실 웅대한 비젼을 가지고 계십니다.”

 

비젼제시는 확실하게

 

울산교회의 성장 포인트 두 번째는 2000년을 향한 비젼의 제시이다. 위의 글에서도 나타나지만 오래된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다름 아닌 교회 내 노년층의 증가이다. 교회가 연륜이 깊어지면서 산성화되는데 그 첫 요인은 청년층의 감소인 것이다. 청년층을 공략하지 못하는 교회는 과거의 영화를 자랑하는 것으로 세월을 보낼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청년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비젼의 제시가 필수적인데 전병욱 목사가 시무하는 삼일교회의 경우도 80명 밖에 출석하지 않던 교회가 그가 청년대상 목회를 한 지 4년만에 1500여명이 회집하는 이변이 일어 난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서부경남의 한 작은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울산교회의 변화가 장차 울산지역의 영적인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을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예배의 갱신과 인터넷을 통한 젊은 층의 공략전략은 적중하여 지금도 매주 수십 명의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들고 있다고 주보는 증거한다. 우리는 울산교회를 통하여 온고이지신을 다시 한번 배운다. 말씀이라는 더욱 보수화 된 바탕위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전략을 통하여 다시한번 부흥의 전기를 맞고 있는 울산교회를 통하여 말씀중심의 목회야 말로 하나님의 교회성장방법임을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출처 : 주님의 시선
글쓴이 : juapos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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