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길로 보내신 이유
출 13:17-22
인간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고난을 광야 길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행복을 꿈꾸며 살지만 우리의 인생은 끊임없이 광야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질병, 가난, 자식, 사고, 인간관계 ........
광야 길로 보내신 이유, 인간의 고난의 이유에 대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출애굽하여 간 광야길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시려고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출 2:23-25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이 출애굽의 역사를 시작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그들의 ‘부르짖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출애굽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으시고 역사하십니다.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출애굽시키시는데 출애굽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출 3: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즉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목적지는 가나안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나안으로 곧장 가지 않고 남쪽 광야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두고 애굽의 사람들은 ‘저들은 길을 잃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많이 이상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 길로 인도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출 13: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난 지중해 해안 길은 매우 좋은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략적인 요충지로 애굽의 최정예 부대가 지키고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 길은 7일이면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길로 가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나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좋은 길로 인도하셔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광야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전쟁 때문이라고 말하기에는 하나님이 싸우시면 애굽의 최정예 부대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애굽의 최정예 부대, 특수부대, 해병대가 나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서서 싸우시면 분명히 승리하고 갈 수 있는 길인데 광야 길로 가게 하셨습니다. 왜 굳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 길로 보내셨을까?
출애굽하여 “광야 길로 보내신 이유”가 무엇일까???
2. 하나님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출 6:6-8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셔서 출애굽의 이유에 대해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신음소리를 듣고 애굽에서 건지며,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여호와를 알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알았을까?
출애굽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세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우셔서 쓰셨습니다. 출애굽의 역사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 역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출애굽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기적과 이적을 보았던 사람은 모세와 아론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충만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9가지 재앙이 내리는 동안 모세와 아론이 바로와 맞서서 행하였던 일들을 이야기로 들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실제적인 믿음을 갖기에는 너무나 부족하였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서 감동을 받고, 기분이 좋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실제적인 믿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10번째 기적에서 비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을 잡아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라는 명령을 따라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는 아무일도 없었지만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곤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감격을 갖기도 전에 급하게 출애굽이 진행되었습니다. 출 12:33-34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그 백성을 재촉하여 그 땅에서 속히 내보내려 하므로/ 그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그리고 광야길로 들어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출애굽으로 은혜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 분명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 알고 체험할 시간이 없었습니다.(위대한 간증보다 작은 응답이 나에게 중요하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을 분명하게 체험하거나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3개월 동안 광야길을 지나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출 19:4-6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애굽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아닙니다. 출애굽과 광야길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광야 길은 출애굽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만나고, 체험하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광야 길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멘”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고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길로 가야했던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만나도록 광야 길로 가게 된 것입니다.
3. 광야 길에서 하나님을 알게 된 이스라엘, 하나님을 만나는 길.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좋은 길인 블레셋 사람의 길이 아닌 광야길을 가게 된 이유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체험하게 알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광야길에서 어떤 하나님을 만났을까?
인도하시는 하나님.
출 13:21-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블레셋 사람의 길은 좋은 길입니다. 편안한 길입니다. 넓은 길입니다. 길이 잘 나 있고, 닦여 있습니다. 반면에 광야길은 길이 없는 곳입니다. 길이 나도 모래 바람이 불면 길이 사라지는 곳입니다. 광야길은 익숙한 자만이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애굽에서 430년 간 종살이한 이스라엘은 광야길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길로 가게 하시고 가장 먼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광야는 이정표도 없고, 푯대도 없고, 목표로 삼고 갈 만한 나무나 바위나 그런 것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의 갈 길을 알게 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갈길을 알지 못하는 광야에게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그들을 인도할 뿐만 아니라 낮에 뜨거운 태양에서, 밤에 추위에서 그들을 지켜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서 살아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인생길을 광야같은 길입니다. 앞날을 알 수 없고,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켜 주심 가운데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나아간 길에 홍해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뒤에서는 성난 애굽의 군대가 쫓아왔습니다. 이스라엘은 꼼짝없이 광야에 갇혀서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여기서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차라리 애굽에 있었던 때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출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세는 홍해를 향하여 지팡이를 내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동풍으로 바닷물이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물이 좌우로 벽이 되고 그들은 마른 땅으로 홍해를 건넜습니다. 그리고 애굽의 군대가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 들어왔을 때 다시 물을 합치어서 애굽의 마병과 군대를 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사건을 통하여 구원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출 14:30-31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깊은 구렁에서, 절망의 나락에서, 죽음의 문턱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단물을 쓴물로 바꾸시는 치료하시는 하나님
홍해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알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흘길을 가면서 물이 없이 가다가 마라에 이르렀습니다. 마라에서 물을 만났는데 쓴물이라 마시지 못하므로 하나님께 원망을 하였습니다. 그 때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한 나무를 가리켜 주시므로 던져 넣었더니 단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출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고 선포하십니다. 질병이라는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은 끊임없이 질병 가운데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가장 큰 사업 중에 하나가 병원입니다. 어린 아이나 청년이나 장년이나 노년이나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바꾸시며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하나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그러자 애굽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서 배불리 먹던 때를 생각하며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설마 애굽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이 광야에서 굶어 죽게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양식으로 인해 원망 불평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출 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일용할 것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추수할 것이 없고, 거두어들일 열매가 없는 광야길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날마다 먹었습니다.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므로 일용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 -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
출애굽기 17장에 물이 없으므로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백성들이 물이 없어 죽게되었다고 원망하였습니다. 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시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와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출 17: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그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처지와 형편을 아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
그리고 출 17장에서 아말렉과의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가장 큰 위기였습니다. 그 때 모세는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으로 올라가고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무기나 군사훈련, 싸움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백전백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내리면 이스라엘이 지는 것입니다. 아론과 훌이 손을 잡고 도와주므로 해가 지기까지 손을 들고 있어서 이스라엘이 승리를 얻었습니다. 출 17:15-16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알았습니다.
광야길을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체험하고 알게 되는 길이었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출애굽의 은혜를 입은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알기를 원하신 하나님은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을 알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때로는 광야같은 고난의 길을 가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체험하고 만나는 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고난이 그냥 고난으로 끝나는 어리석은 인생이 아니라 광야길, 고난의 길에서 부르짖어 기도하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구원하시는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은혜의 광야
행 7:30
시107:33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시107:35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광야는 안 좋은 장소를 상징합니다. 몹쓸 땅,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광야는 은혜의 장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광야가 은혜의 땅이 되는 줄 믿습니다.
1.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
[행7: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는 애굽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 아이가 죽던 때에 생명을 건짐받았다.
애굽의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자라면서 애굽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면 살 수 있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히브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히브리인을 위해 살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나섰지만 살인자가 되어서 미디안 광야로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양을 치는 모세는 광야에서 결국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출 3:1-2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출 3:4-5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출애굽의 사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명은 내가 하려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일입니다.
모세에게 광야는 도망지였습니다. 광야는 패배자의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사명을 받았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광야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재하는 자리임을 믿습니다. 사명을 발견하는 자리임을 믿습니다. 질병의 광야에서, 부도의 광야에서 – 하나님을 만나고, 사명자로 세워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바로 광야가 은혜의 자리입니다.
2. 광야의 사람 – 세례 요한
막 1:3-4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한 사람 세례 요한은 광야의 사람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한 사람입니다. 그는 신약시대를 여는 선지자였습니다. 이스라엘은 40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습니다. 말라기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워진 사람이 세례 요한입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었습니다.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나아왔습니다. 예루살렘,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왔습니다. 심지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세례를 받으려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세례 요한의 인기는 당시에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수님을 분명히 선포하였습니다. 예수님만 높였습니다.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34-37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세례 요한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광야의 사람 세례 요한은 겸손히 예수님만 높이고, 예수님만 증거하고, 예수님만 잘되길 바랬던 은혜의 사람이었습니다. 광야가 세례 요한을 겸손하게 한 것입니다.
3. 광야에서 마귀를 이긴 예수님
마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로 가셨습니다.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사단이 예수님을 넘어뜨리려 한 곳입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시험하였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고 이기셨습니다.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하나님의 사자가 지켜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천하만국영광을 보여주면 한번만 절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을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모든 인생들에게 가장 큰 시험입니다. 먹는 것, 명예, 부귀영화 – 모든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사단의 시험을 이기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 광야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자리였고, 사탄을 이긴 승리의 자리였습니다.
광야에서 사단이 우리를 유혹합니다.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광야에서 사탄을 이기셨던 예수님의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사탄 마귀를 이기시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광야가 고통과 고난의 자리가 아니라 은혜의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광야가 축복의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광야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고, 광야가 에덴 같이 되는 은혜, 광야에 물이 넘치는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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