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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은 낮과 밤을 동시에 부른다.

하나님아들 2012. 9. 4. 14:46

말은 낮과 밤을 동시에 부른다.

 

 

얼마 전 신문에서 우리나라의 몇몇 연예인들이 말을 함부로 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었던 것과 미국의 몇몇 연예인의 인터뷰 내용을 비교해서 기사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미아리 복스, 00는 다 총으로 쏴 죽여야 한다'는 등등의 말로 자신의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 내리고 있는데 그런 모습과 말들이 좋은 모습은 아니였다는 것과 셀마 헤이헥과 캐서린 재타 존스가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나와서 사적인 생활과 공적인 생활에 대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풀어나간 모습을 비교해 놓은 내용이었습니다.

 

말은 낮과 밤을 동시에 부르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창이 되거나 방패가 되기도 합니다.
말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한다거나 아니면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는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사람의 말로 목소리로 환자를 치료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말은 중요한 생활 수단이자 생활의 중심입니다.


자, 그럼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대부분의 분들이 말은 긍정적으로 좋은 표현으로 해야 한다고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말의 대부분이 감정의 표현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어려운 것이 말일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행사의 진행을 맡아서 어느 대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이벤트 도중에 이벤트에 참가한 남학생을 보고 “혹시 학생이 아니라 경비이신가보다”하고 말을 해 버렸습니다. 대부분이 웃음을 터뜨렸고 본인도 쑥쓰러워 해서 유머라고 생각해 주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행사가 끝난 후에 남학생의 여자 친구분이 흥분을 해서 저를 찾아 왔습니다. 그러고는 “어디 봐서 경비원이냐고 똑바로 보라”하면서 화를 내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무척이나 당황을 했지만 나중에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웃자고 했던 말이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되었구나 바로 농담이구요, 아니면 죄송합니다하고 사과를 하면 되었을 것을 내 생각만 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었고 좋지 않은 기억으로 갖고 있습니다.

 

세상은 긍정적이고 좋은 표현만을 사용해도 다 사용 못할 정도라고 합니다.
가족이 편해서 그냥 내뱉는 짜증나는 말들, 친구나 동료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 상사에게 마음 아프게 하는 말들 등등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는 말들을 하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서비스에서는 고객에 대한 화법을 중요시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매너나 이미지 메이킹에서는 대화법와 말씨 등을 역시 중요한 매너나 이미지 메이킹해야 하는 부분으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위해 말을 잘하는 법에 대해 몇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 자기가 먼저 다가가 말을 건다
 밝고 시원하게 말한다.
 기분을 전화하는 한마디를 준비한다.
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 알기 쉽게 말한다.
 성실하고 열심히 말한다.
 “당신 덕분입니다”의 뜻을 싣는다.
 말하기 전에 상대가 당신을 주시한다는 것을 의식한다.
 억지로 모양을 내거나 오만해하지 않는다.
 잘못되었을 때 솔직하게 사과한다.

 

그리고 다음 말들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이끌어 내는 말들이라고 합니다.


 정말 미안합니다.
 죄송합니다.
 어서 오십시오,
 감사합니다.
 실례합니다만
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안녕히 계십시오.
 또 뵙겠습니다.

 

말에 환하고 밝은 “낮”을 유지합시다. 구름을 걷어 내고 그림자가 없는 정오의 청량함을 실어 보도록 합시다.
스스로를 위해서도 상대방을 위해서도 말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사고를 유지합시다.  그러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김정은(칼럼니스트)

출처 : 스피치와 리더십
글쓴이 : 정동문 변화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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