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삼위일체(Trinity)
성부, 성자, 성령 독립적인 3인격이시만 일체이시며, 모든 전지전능하심과 속성이 한 본질로써 한 하나님이심을 말한다(창1:26/빌2:6-7/사9:6-7).
(1)삼위일체에 대한 성경적 증거
(2)삼위일체 하나님의 개별적 고찰
이와같이 성부, 성자, 성령님은 삼위이지만 모든 전지전능면에서 동일한 한본질이신 한분 하나님이시다. 또한 성경에 계시된 삼위일체 하나님의 조금씩 다른 사역은 이미 창세전에 세우신 그 뜻과 계획, 예정하신대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위한 대표적인(아버지/아들/진리/기능적인) 역할을 말할뿐이다. 그러므로 성 삼위일체 하나님에 전지 전능하심이 세상적인 계급의 차이라든지 우월성의 위격이 아니심으로 그 본질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 하나님으로써 우주와 천지만물을 창조 하셨고 그리고 인류의 종말에 까지 서로 함께 존중되이 합력하신다(창1:26/계1:8).
2.잘못된 삼위일체 이론
(1)양자론 --- 양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부 하나님만을 하나님으로 인정한다. 그들은 예수님은 원래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후에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성령님을 부어주시고 예수님을 양자로 삼으셨는데, 그때 신적인 요소가 부여되었다고 주장한다. 즉 그들은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한 분이시며, 예수님은 후에 성령님의 통해서 하나님과 역동적 관계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양자론은 역동적 단일신론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양자가 되긴 했지만,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을한다. 이러한 점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에게 종속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종속설이라는 말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에 이 사상은 예수님의 신성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인해서 교회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되고 말았다.
(2)양태론 --- 그러나 양태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성부와 성자를 같은 하나님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각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양태(형태)로 나타나셨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마치 한 남자가 자녀들에게는 아버지로 나타나고, 할머니에게는 아들로 나타나며, 아내에게는 남편으로 나타나는 것과 같다. 즉 양태론자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때에는 성부로 나타나시고, 어떤 때에는 아들로 나타나셨으며, 또 어떤 경우에는 성령님으로 나타나셨다고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양태론자들은 "삼위(位)"를 구분하는 것을 반대한다. 그들은 성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성자가 되셨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으며, 성부께서 친히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을 받으셨다고 주장한다. 후에 터툴리안은 이것을 가리켜서 '성부수난설'(Patripassianismus)이라고 불렀다.
양태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사람은 서방교회의 사벨리우스(Sabellius)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구속사의 과정에서 세 얼굴(또는 세 역할)로 나타나셨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나님의 세 가지 양태는 마치, 한 사람이 육과 혼과 영으로 구성된 것과 같다고 했다. 또한 그는 태양은 하나지만, 그 안에서 열과 빛을 발산하는 것처럼, 성부께서 태양이라면, 성자는 비취는 광선이고, 성령은 태양에서 나오는 열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태론은 "삼위"의 구분을 거부했기 때문에 이단으로 정죄되고 말았다. 사벨리우스는 성부와 성자가 하나라는 점을 지나치게 강조하다가, 예수님의 인성을 외면하고 말았다. 그러므로 그는 261년에 교회 회의를 통해서 이단으로 정죄되고 말았다.
(3)삼신론 --- 3인격이신 성부, 성자, 성령의 고유성과 존재를 주장하며 각각의 삼위 되심을 따로 구분 시키는 3분의 하나님이라는 이론으로써, 하나님의 삼위일체적 한 본질, 한 하나님이심을 부정하는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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