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생각! 말!! 행동!! 영성!!

[스크랩] 언어속에는 어떤 권세와 능력이 있는 것일까요? <펌>

하나님아들 2012. 9. 4. 12:34
언어속에는 어떤 권세와 능력이 있는 것일까요?

① 말은 사람의 신체를 변화시킵니다.

사람의 심장은 하나인데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고 합니다.
저는 실제 보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분명히 두 개가 있을 것입니다.
의심나는 분은 자기 가슴을 열어 보시면 알것입니다.
심장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왼쪽에 있는 심장을 좌심방 오른쪽에 있는 심장을 우심방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보통 피를 뿜어내는 일을 많이 하는 심장은 왼쪽 심장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하면 어디에서 생기겠습니까?
좌심방에서 생기겠지요.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왼쪽 심장이지 오른쪽 심장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은 흔치 않는답니다.
그러므로 의대 학생들 대부분은 우심방에 문제가 생기는 환자를 공부하는 중 보기가 힘들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 대학에 심장내과 전문의로 닥터 레빈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레빈 박사의 진료실에 오른쪽 심장에 문제가 생긴 한 여인이 들어왔습니다.
닥터 레빈이 이 여인을 진찰하던 중 응급 환자가 들어왔다는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레빈이 급히 응급실로 가면서 학생들에게 "이리와 여기 T.S환자야 , 들어가봐" 하고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T.S란 Tricuspid Stenosis의 약자로 오른쪽 심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말하는 의학 용어였습니다.
학생들이 뛰는 가슴으로 달려와서 저마다 청진기를 심장에
대어보고 신기한 표정으로 T.S래 T.S라고 수근거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레빈 박사가 돌아와서 진료를 하고 다음 날 다시 오도록하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응급실에 한 여인이 실려 왔는데 바로 낮의 그 여인이였습니다.
심장이 극도록 쇠약해졌고 거의 멈추게 되었습니다. 급히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이튿날 레빈 박사가 이 여인을 진료를 하면서 무슨일이 있
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여인은 입을 다물었습니다. 왜 이지경이 되었느냐고 계
속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당신이 더 잘 알 것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의아해서 계속 물어봤더니 사정은 이러했습니다.
학생들이 T.S야 T.S하며 수군거리는 말을 듣고 이 여인은
생각했습니다.
T.S가 도대체 뭘까?
왜 저 학생들이 저렇게 놀란 눈으로 수근거릴까?
의학 용어를 모르는 이 여인은 T.S를 생각, 생각하다
아! T는 Terminate(터미네이트) S는 Situation(시튜에이션)
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즉 그 여인은 Terminate (끝, 종점) Situation (상태) 로
생각해서 자신의 심장이 끝나는 상태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 여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가자
심장이 급속히 악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응급환자가 되어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레빈이 설명을 했습니다.
T.S는 끝나는 상태의 약자가 아니라 우측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의학 용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 여인은 자신을 안심 시키려고 하는 말로 생각해서 그 말을 믿을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심장이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 여인은 급속히 심장기능이 악화되어 정말로 끝장나는
상태가 되어 안타깝게도 죽고 말았습니다.
또하나 임상 사례가 있습니다.
역시 레빈 박사의 환자중에 심장 기능이 정말로 끝장나는
상태로 왔다갔다 하는 노인 환자가 있었습니다.
이 노인은 혼수 상태를 거듭 했습니다. 나이가 너무 들어 회복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심장이 회복 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심장 뛰는 소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정상일때는 툭 ! 탁 ! 툭 ! 탁 ! 하고 소리가 나는데 툭 ! 하는 것을 1심음이라 하고 탁 ! 하는 소리를 2심음이라고 하는데 심장이 멈추려는 상태가 되면 3심음의 소리가 나타나는데 이 소리를 영어로는 겔롭(callop)이라고 하는데 소리가 그렇게 들린다고 해서 붙힌 이름이랍니다.
그런데 이 소리를 제가 한국 의사들에게 물었더니 갸그렁
갸그렁 하고 들린답니다. 똑같은 소리를 들어도 한국 사람
이 듣는것과 미국 사람이 듣는 것이 다릅니다.
물론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의 심장 소리가 다른 것이 아
니라 듣는 사람들의 듣기 다른 것뿐입니다.
닭우는 소리를 한국 사람은 꼬끼오 하는데 우리가 이렇게 소리내면 미국 사람은 이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그 사람들은 코카 두들두 (cooka doolde do)라고 합니다.
닭우는 소리는 같은데 듣는 사람의 듣기는 다른 것입니다.
자, 3심음으로 돌아갑니다. 이 3심음은 처음엔 아주 희미하게 들리다가 정말 멈출 직전에 오면 아주 크게 들린 답니다.
죽음 직전에 왔다는 얘깁니다. 아침에 레빈 박사가 회진을 하면서 그 영감님의 심장에 청진기를 대보니 제3심음 뚜렷히 들리고 있었습니다.
이 소리도 학생들이 듣기가 매우 힘든 소리였습니다. 그래서 레빈이 학생들을 황급히 불러서 심장 소리를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영감님에겐 슬픈 사건이지만 학생들에겐 기쁜 사건이지요.
제3심음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니까요. 학생들이 청진기를 대보고 "예 잘 들리는데요. 잘 들려." 이 학생 저 학생 모두 탄성을(?) 질렀습니다.
레빈 박사는 영감님 가족에게 이제 장례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가족은 장례준비를 하면서 영감님이 돌아가시길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시간은 계속 가는데 돌아가시지를 않은 것입니다.
이제는 가족들이 혼수 상태에 빠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혼수 상태에 왔다 갔다 하던 영감님이 정신이 말똥해졌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돌아가셔야할 그분이 심장이 급속히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3심음도 사라져 버리고 1주일만에 심장이 정상이 되어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회진을 하면서 레빈이 하도 신기해서 이렇게 좋아지리라고 자신도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 영감님이 "레빈 ! 지난번 아침 회진때 당신과 당신 학생들이 내 심장 소리가 잘 들린다고 기뻐하지 않았소?" 하는 것입니다.
"네??" 레빈은 그때사 영감님의 심장이 호전 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감은 가물 가물한 혼수 상태속에서 레빈과 학생들이 하는말 "잘 들린다. 잘 들려" 하는 말들을 자신의 심장이 상태가 좋아져서 잘 들린다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심장은 에너지를 얻어 힘있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들은 하바드대 의대 임상 사례로 남아있는 이야기입니다.
말이 신체의 조직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도구

"죽고 사는 것이 혀에 권세에 달렸나니" (잠언 18: 21) 했습니다. 말은 우리 신체의 신경과 조직과 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각생병자들을 고치실 때 그 치유의 도구가 말이었습니다.
베데스타 우물가의 38년전 환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낫기를 원하나이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시니 그 사람이 곧 자리를 들고 걸어갔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8: 5-13에 로마 백부장이 하인이 병들어 고쳐달라고 할 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리하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들이 가라하면 가고 오라하면 오나이다.
주님이 감탄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 내가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가라!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주님을 감탄시킨 이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말의 권세를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온 우주 만물이 주님의 말에 지배를 받으며 하인의 병도 말 한마디만으로도 치유된다는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약을 처방하지 않았습니다. 언어가 치유의 도구였습니다.
무슨 질병이든 주로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라고 하는 언어였습니다.
"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을 찾아와 낫기를 구하는 사람들의 말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네 말대로 될찌어다" 였습니다.
우리가 죽겠다고 말하면 어깨가 축 늘어집니다. 죽겠다고 말하며 어깨에 힘주는 사람없습니다. 죽겠다고 하면 우리 몸의 모든 조직과 세포와 신경은 죽을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 수 있다. 나는 산다고 말하면 몸의 모든 조직과 세포와 신경은 살 준비를 합니다. 그러니 살겠다고 말하면 모든 것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죽겠다고 말하면 모든 것이
죽어 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료출처: 치유사역 / 구규창목사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