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
휘테라는 설교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주일 설교할 때마다
그 주에 있었던 일 중에 꼭 한가지씩
감사할 조건을 찾아
감사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한번은
그 지역에 큰 태풍이 몰아쳐서
많은 피해를 입고
최악의 한 주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주일 아침이 되자
성도들은 오늘 아침만은
목사님이 감사할 조건을 찾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그 날 아침에도
여전히 감사기도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 감사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난주간과 같은 최악의 재난이
항상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현대인들은
가장 귀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우리는 풍요로움과
편리함 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기보다는
꼭 현재 없는 것을 찾아서
불평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감사에서 시작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 23)
두 천사가 지상에 내려왔습니다.
그들은 각각
성도들의 기도를 담기 위해
바구니를 가지고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그곳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들은 학교이건
교회이건 오막살이건
성이건 가리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얼마 안 되어
한 천사의 바구니는
성도의 기도로 가득 차 무거워졌으나
다른 천사의 것은
아직도 비어 있었습니다.
바구니를
가득 채운 천사는
'이것을 주십시오.
저것을 원합니다'하는
탄원의 기도를 바구니에 받아 담았고,
다른 천사는
감사의 기도를 모았던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딤전4:4)
어느 날
벙어리가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내 입을 열어 주시면
내가 죽는 날까지 목청이 터지도록
감사하는 찬송을
부르고 평생을 전도하겠습니다.”
그러나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낙망한 나머지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 때 마침 길가에 있는
개천에 어떤 사람이 빠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얼른 가서
건져주고 보니 그는 장님이었습니다.
이 벙어리는
그때에야 하나님이 자기를
소경되지 않게 하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 후부터는
자신의 처지에 감사하고
힘써 전도하며 더욱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9:15)
기적은 감사할 때 일어납니다.
감사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감사 기도해야 기도가 응답된다는
설교를 들은
어느 여집사가 한숨을 내쉬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매일 같이 술이 만취되어
늦게 귀가하는 술고래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여집사는
나도 남편 문제로 인해
감사기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숨을 내쉰 것입니다.
그 날도 인사불성이 되어
집안에 쓰러진 남편을 힘들게
끌어다가 겨우 눕혔습니다.
그 부인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를 하려고 하니 자기 신세가 처량하여
하나님께
기구한 자기 팔자타령만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는 왜 이런 남자와
결혼해서 이런 고생을 합니까?"
하며 훌쩍훌쩍 울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감사 기도해야 응답이 온다는
목사님의 설교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감사 조건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도 감사조건을 찾을 수가 없어서
"하나님,
감사조건 없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래도 계속 감사조건을 찾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옆에서 코골며 자는
남편을 쳐다보니 그래도 과부보다는 낫고,
언젠가는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감사하고,
저토록 술에 취했어도
다른데 안 가고 집에 찾아오니 감사하고,
토요일은
술을 더 많이 마셔서
주일날 집을 지켜줘서 고맙고,
주일날 계속 자니
교회 나오는데 불편하지 않아 감사하고..."
그 부인은 계속해서
기쁨으로 감사하였습니다.
그때 자다가 갈증을 느낀 남편이 잠을 깨어보니
부인이 웃으면서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놀란 남편은
"여보, 한밤중에 잠은 안자고
미친 사람처럼 뭐 하는 거야.
뭐가 좋아서 그렇게 싱글벙글 웃는 거야?"
"여보,
당신하고 사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그래요.
" 하면서 자기가 이제껏
기도했던 감사조건을 다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에게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보,
내가 예수 믿는 게 소원이면,
오늘부터 예수 믿을께."
10년 동안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던 소원이
단 한 번의 감사기도로 이루어졌다고
그 여집사는
더 기쁜 감사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인터넷로고스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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