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출20:4-6, “우상숭배하지 맙시다.”

하나님아들 2014. 4. 9. 23:35

 

20:4-6, “우상숭배하지 맙시다.”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20: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오늘은 음력으로 4월 초팔일, 석가탄신일입니다. 불교에서는 1년 중 가장 큰 명절이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절마다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할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불교는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신자수을 보유한 최대종교입니다.

 

2005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참고로 종교별 인구 조사는 10년마다 실시하기 때문에 2005년 자료가 최신자료이다!), 우리나라 47백만 인구 중에 불교신자의 수는 17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기독교가 861만명으로 18.3%, 그리고 천주교가 514만명으로 10.9%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 종교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들의 숫자가 218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인 46.5%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아직 기독교인들의 수는 결코 많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꾸어 말해서, 우리가 전도할 대상들이 아직도 매우 많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불교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전래된 지도 1,600여년이 넘었고, 또 한때 국교이기도 했기 때문에 여전히 가장 많은 신자 수를 보유한 종교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불교신자들에게 석가탄신일은 최대명절이기 때문에 축하받을 날이기도 하겠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의 시각에선 오늘이 하나님 앞에서 국가적으로 우상숭배를 하는 범죄의 날이라는 것을 알 때, 오늘이 공휴일이라고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시간에 우상숭배하지 맙시다!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본문은 출애굽기 20으로 십계명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십계명은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천륜의 계명을 다루고 있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인간에 대한 인륜의 계명입니다. 참고로 10계명을 암기하시는 방법은 다들 알고 계시죠?

(손가락을 펴고 접으면서, ----// -----)

 

그런데 이 열 가지 계명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계신 계명이 두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2계명과 제4계명입니다. , 우상숭배와 안식일에 관한 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두 가지 계명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하신 것은, 그만큼 이 계명이 하나님과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계명인 것을 강조하시는 것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우상숭배를 금하신 제2계명을 중심으로 우상숭배에 관한 몇 가지 교훈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제작하여 절하고 섬기는 행위를 금하셨습니다.

 

4절과 5절 초반절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과 바다에 존재하는 것의 형상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서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도 섬기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불상을 만들고 그것에 절하고 섬기는 행위는 명백히 우상을 숭배하는 죄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우상들이 있는 줄 아십니까? 잘 아시다시피 웬만한 산들을 가보시면 거의 다 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절마다 불상이 있습니다. 특히, 몇몇 유명한 산들과 오래된 사찰 주변에는 돌로 만든 거대한 석불상이 세워져있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암벽 같은데다 거대한 불상을 세기기도 했고 그것이 국가의 보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불상은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로 지정된 것도 있고, 오래 된 사찰은 문화재로도 지정이 되어 국가의 보호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우상이 나라의 보물 취급을 받고 있고 우상을 섬기는 사찰이 문화재로 보호를 받고 있으니, 아직도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런 우상들을 바라볼 때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17장에서 제2차 전도여행 중에 정치와 철학과 예술의 도시인 그리스의 아테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많은 우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바울의 심정을 행17:16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여러분도 바울의 심정과 동일하십니까? 그렇다고 어떤 사람들처럼 도끼로 그 불상을 파괴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우상을 보고 매우 화가 났지만 그는 전도를 했지 우상을 허무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믿었던 신정국가인 이스라엘에서는 우상을 파괴하는 것이 오히려 합법적이었지만,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 다양한 종교를 인정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경솔한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오히려 그런 많은 우상들을 볼수록 민족의 죄를 회개하면서 바울처럼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둘째,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 우상숭배하는 자를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로 간주하십니다.

 

5절 중반절에 보니까,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인의 질투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질투입니다. 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숭배하는 자를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로 간주하고 계십니다.

 

왜 우상숭배가 하나님을 미워하는 죄일까요?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가장 큰 계명을 정면으로 거역하고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사랑하는 죄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상이 무엇입니까? 우상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하나님이 아닌 존재를 하나님처럼 떠받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는 주로 어떤 형상을 새겨 만든 돌이나 나무를 우상으로 보았지만, 신약시대에는 꼭 눈에 보이는 형상물이 아니어도,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다 우상으로 정죄하고 있습니다.

 

가령, 돈이나 명예나, 권력, 사람, 쾌락 등에 마음을 온통 빼앗길 정도로 사로 잡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우리의 온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에게로 향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하나님을 미워하는 죄로 간주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돌려야 할 찬송과 영광이 우상에게로 돌려지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우리의 사랑을, 우상이 가로채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하나님의 질투심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내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남편을 향하여, 남편이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있는 아내를 향하여 질투심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정당한 권리입니다. 그러니까 우상을 숭배하는 인간을 향해 하나님께서 질투심을 느낀다는 것은 바꾸어 말해서 하나님께서 그만큼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우상숭배의 죄는 삼사대 집안을 망하게 하고 지옥에 가는 중죄입니다.

 

5절 하반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숭배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부모가 우상숭배하면 그 죄의 나쁜 영향을 바로 자녀와 그 자손 대에서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즉 우상숭배하면 머잖아 집안이 망한다는 것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상숭배는 단순히 집안이 망하는 정도가 아니라, 에베소서와 요한계시록을 보면, 우상숭배하는 자는 지옥에 가는 벌을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를 싫어하시지만, 특별히 우상숭배의 죄를 싫어하시고, 우상숭배하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그래서 바울도 사도 요한도 신자들을 향해 우상숭배의 죄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고전 10: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요일 5: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상숭배의 죄는 꼭 불신자들만 짓는 죄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불상을 숭배하는 것만이 우상숭배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처럼 우리가 섬기는 돈이나 쾌락이나 어떤 사람도 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자를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로 간주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상숭배하는 자들의 죄를 삼사대까지 갚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 6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카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런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비다.

 

그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우리 민족의 죄를 우리가 나의 죄로 여기며 회개하면서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나라와 민족으로 변화시켜 주시길 그래서 우리나라와 민족이 자손 만대 하나님의 복을 받는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삼아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JUAE ABBA
글쓴이 : 주애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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