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스크랩] 신앙의 거장 이야기 / (13) ?바울의 종말론

하나님아들 2014. 3. 31. 23:32

바울의 종말론(그리스도의 재림)

 

바울의 종말관 사상은 구약성서에 뿌리 내리고 있으며 그 당시의 어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의 경고 사13:6-10; 살전5:3.) 바울은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관하여 이야기할 때, 그는 그가 배운 유대 학문과 유대교적인 교육을 통해서 얻은 언어를 종종 사용한다는 사실이다. 그는 특히 이사야 26장과 27장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우리는 그 구절들 간에 뚜렷한 병행적인 성격을 볼 수 있다.

 

1. 주의 오심 : 사26:21; 살후2:1

2. 심판의 임함 : 사26:21; 살후1:92:8

3. 죽은자의 부활 : 사26:19; 살전4:16

4. 나팔소리 : 사27:13; 살전4:16

5.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불러 모으고 회집할 것, 이는 마지막 날에 관한 유대사상의 필수적인 요소였다. : 사27:12; 살전4:17

 

또한 기본적으로 독특한 특징과 초점에서 전개시킨 바울의 기독론의 연장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기독론의 연장 갈4:4-5; 엡1:4-5, 2:1-5,10; 빌2:13-16 (참고 요1:10-12, 3:16, 35-36, 5:25-29))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하나님의 정한 때에 인간의 모양으로 세상에 오셨으며, 하나님의 예정하신 대역사를 진행하셨다.( 사람의 몸으로 오셔 빌2:6:10; 딤전2:4-5; 롬1:1-4 (참고 사8:1411:1-5; 마1:23) 죽으심과 부활 롬1:4; 고전15:3-412-21; 엡1:20-21 (참고 눅24:5-9).)

 

즉 예수의 탄생, 천국 복음 전파, 십자가에 죽음, 부활, 그리고 신도들(그리스도인들) 속에 있는 성령의 역사는 전체 구속 과정을 성화시켜주는 "첫열매"이요 마지막 완성에 대한 확증이라 하였으며( 처음 익은 열매 예수:고전15:22,성도:롬8:23 마지막 완성 히12:1-210:9-10,14.)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들과의 휴거는 주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예수가 말한 휴거 요14:1-35:25-29.) 그리스도의 재림 곧 휴거에 대한 바울의 사상은 오직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복음에 근거한 재림 고전15:51-54; 마24:30-31; 살전4:15-17; 마24:30-31; 살후1:5-10; 눅17:29-30; 살전5:23; 요17:17.)

 

바울의 종말론은 그가 목회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변천을 보이고 있다고들 주장하고 있다. 미래의 휴거를 크게 강조하는 묵시주의로부터 현재속의 완전과 죽음에 임했을 때의 불멸성을 강조하며 보다 세련된 실존주의적 이해로 성숙해 간다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 확증 롬8:9-1138-39; 고후1:21-2213:5; 갈2:19-20; 빌1:20-21.)

 

그러나 바울에게서 발전의 증거로 인용되는 여러 요인들은 사실상 시종 그의 서신들속에 함께 나오는 것이지 서로 대조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바울의 종말관이 초기에 기록한 서신들과 말기에 기록한 서신들 간에 변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울이 그 사상을 탈피하거나 혹은 버렸다는 것은 아니다. 바울의 종말관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사상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었다. 바울의 서신들 중에서 가장 먼저 쓰여진 서신은 데살로니가전후이다.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의 고민거리의 하나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이미 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관한 문제였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5절에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 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같이 예수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하여 바울은 그들에게 답변하면서 그들을 확신시켰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생애동안에와 자기가 전한 서신의 내용을 읽는 모든 사람들의 생애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던 것이 분명하다. 그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존되기를 원하노라" 하였다. 이 서신가운데 주의하여 볼것은 몸에 대한 언급이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들이 몸을 갖고 있는 상태로 살아서 있을 것을 기대했던 점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성도들과 자신의 생애 동안에 있게 되기를 기대했다. 따라서 그의 초기의 서신들에 보면 그의 전도 설교가 개종자들에게 미래주의적 색채를 담고 있다.( 예수 재림 살전1:103:134:13-17,5:23; 살후1:8-10.)

 

그러나 바울의 중반기 서신들에서는 초기의 서신들에 기록되었던 그의 종말관은 보다 세련되어 실존주의적 이해로 성숙해 갔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는 신자들 마음에 살아계신 그리스도에 의해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역설하고 있다.(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 롬6:6-98:9-10,14:8-9; 고전3:16-176:19-20,17; 고후13:5; 갈2:20; 빌1:20-213:10-14.)

 

고린도전서 및 고린도 후서와 로마서에 인간의 죽을 때 체험할 육체와의 분리, 그리고 주와의 공존을 말하면서도( 영적 구원 고후5:1-10; 고전15:4450 (참고 벨전1:9).) 그리스도의 재림때에 이루어질 완성, 온전을 강조하고 있으며, 주의 강림을 고대하는 성도의 교회생활을 바라고 있다.( 재림 기대하는 생활 고전15:51-53; 고후4:16-185:1 (참고 살전5:22-24).)

 

하지만 로마 옥중에서 쓴 후기 서신들을 보면 끊임없이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의 몸"을 주장하면서도 주님의 재림의 날을 고대하며 비천한 우리 몸을 변화시켜 주님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만들어 주실것을 믿고 있다.( 영광의 몸으로 고전15:43; 고후4:14-16; 빌3:20-21.)

 

목회서신에서도 현실에 관한 교회적 관심을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또한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으로 오실 복된 소망의 날을 기다리게 한다.( 영광으로 오시는 날 딛2:12-13; 딤후4:6-8.) 그의 기독교 신앙 경험과 목회를 일괄해서 변함없는 것은 미래에 대한 바울의 신앙 사상의 중심점은 바로 재림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의 신앙사상에 있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무엇보다도 먼저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의 영원한 연합을 의미하며 성도의 몸의 부활을 의미한다. 이로서 성도의 죽을 몸이 "그의 영화로운 몸처럼 되도록" 변화(성화)를 받게 되며 이는 성도들이 부름받은 아들로 완성됨을 뜻하며( 그리스도와 연합한 영화로운 몸 롬8:28-30; 고전15:42-496:7; 빌3:21; 살후1:11-12; 엡2:20-22; 고전12:12-13.) 뿐만 아니라 휴거는 심판도 의미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 구원에는 심판이 영향을 끼칠 수가 없다.( 믿는 성도는 심판에 영향 안받음 롬8:1-2; 고전3:13-15; 롬8:38-39; 살전5:4-6 (참고 벧전4:5-6; 요일5:18; 계20:6).) 따라서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에게는 휴거가 심판으로 임한다.( 심판 대상자 롬3:29; 고전16:22; 살후1:8-92:12 (참고 벧후2:9; 계20:12; 요5:27-29).) 이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에는

 

 


    ②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최종적으로 실현됨 ; 롬11:26-27

    ③ 피조물이 인간의 죄로 인해 받던 운명의 쇠사슬에서 해방됨 ; 롬8:19-21 (참고 계21:3-4)

    ⑥ 이렇게 해서 모든것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굴복당하게 될 때 아들자신도 당신에게 모든것을 굴복시켜주신 하나님께 굴복하심으로 하나님께서 만물을 완전히 지배하시게 됨. 고전15:28; 엡4:5-6

               

              주께서 죄악 세상에 구세주로 오신 그리스도의 역사적 성취는 이미 완성된 일이다. 그러나 주님의 역사는 지금도 살아서 계속 우리들에게 성령으로 도우시고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소망을 견고케하시며 믿음의 결실을 이루게 하신다. 그의 정점(클라이막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종결 짓게 하신다.

               

              그리스도인은 지금도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새 생명 가운데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체험하고 있다. 따라서 성도들의 하나님의 참 아들로 완성되며 구원의 계획의 완전 성취 시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바울은 이것을 열망하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고 기다렸다.( 바울의 심정 롬8:24:25; 빌3:10-1420-21; 딛2:11-13; 살전5:23-24; 히3:13-1412:1-2; 고후4:16-185:1.)

              출처 : 말랭이 복음
              글쓴이 : 하늘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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