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불기둥 구름기둥 (민 9:15-23)

하나님아들 2014. 3. 31. 21:35

불기둥 구름기둥 (민 9:15-23)

이 시간에 불기둥 구름기둥이라는 제목입니다. 구름의 종류가 무척 많지만 하늘을 온통 덮은 마치 거대한 갓을 가진 버섯모습처럼 서 있는 구름을 보셨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보았습니다. 버섯구름만 본 것이 아닙니다. 버섯불기둥도 보았습니다. 무려 40년 동안 그것을 보며 그것의 혜택을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 불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랬으면 좋겠지요?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바로 말씀과 성령의 인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 살아가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불기둥 구름기둥의 축복을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불과 구름기둥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기둥 구름기둥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이 은혜가 있었을가요? 5절에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이 이스라엘 진의 중앙에 세워질 때부터 불기둥 구름기둥이 나타났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신다는 표현인데 이 성막을 세운 날부터 불기둥 구름기둥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불기둥 구름기둥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여줍니다. 본래 불과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에게 함께 하시는 은혜 얼마나 아름답고 귀합니까?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임재의식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참으로 답답하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시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는 것 같고 나만 홀로 되어 외롭고 슬프고 고달픕니까? 세상 살아가기가 힘이 드십니까? 하나님께서 떠나신 것은 아닙니다. 성도에게 임재는 약속대로 영원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임재의식은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잘못할 때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잃게 됩니다. 내가 주장하거나, 완악함, 교만, 불순종, 게으름, 사랑치 못함, 욕심, 탈선, 대적 등 무언가 하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할 때 우리는 그 임재의식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술람미처럼 꿈에 신랑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이 시간에 진실로 회개하여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행복한 임재의식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은혜입니다.

시105:39에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으로 낮에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불을 밝히셔서 추위를 막아주시고 어둠을 밝혀주시고, 주변의 적과 맹수들에게서 지켜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도 핵융합에너지를 연구하여 인공태양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밤하늘에 인공 태양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로등 같은 것은 다 필요가 없게 됩니다. 머지않아 달빛보다는 더 밝으면서 식물에는 해를 주지 않는 그런 밝은 시대가 열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는 이미 수천 년 전에 인공태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광야생활 중에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보호하지 않으실 때가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할 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평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불뱀에 쓰러졌습니다. 혹시 우리 삶에 하나님이 보호가 없다면 무슨 문제 때문인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입술의 불신 때문이라면 고쳐야 합니다. 말씀의 의심 때문이라면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졌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믿음 안에 살면 하나님의 보호가 따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121:5에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셨습니다.

3.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은혜입니다.

17절에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갈 길을 몰랐지만 구름기둥이 이동하면 장막을 정리해서 이동한 대로 따라갔고 구름기둥이 머물면 그곳에 장막을 치고 머물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인도의 은혜를 주십니다. 앞길이 막히면 그만큼 힘든 일이 또 어디 있습니까? 또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살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육체의 삶도 아름답게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말씀대로만 철저히 순종하면 그것만큼 안전하고 복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순종하려고 하면 우리 삶이 너무나 거추장스러워서 순종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몸이 불편하다든가, 경제적 문제, 환경적 문제, 정치적 문제, 혹은 인간관계의 틈바구니에서 사람 사는 것이 얼마나 거추장스럽습니까?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나온 신형 텐트처럼 던지면 1초 만에 펴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복잡하고 무거운 짐승가죽으로 된 구식 장막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인도는 예고가 없습니다. 어제 장막 쳤는데 갑자기 오늘 다시 구름이 이동합니다. 거기다 가족과 짐승과 가재도구까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민 14장을 보면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도함이 없이 이동합니다. 모세가 말리지만 그들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그 결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들의 습격을 받아 죽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한 번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 행하다가 얼마나 큰 실수를 합니까?

그러나 말씀과 성령의 인도에 순종만 하면 그것만큼 복된 것은 없어요. 신1:30-33보면 하나님께서 대신해서 싸워주시고(30절), 안아주시고(31절), 장막 칠 곳을 찾아주시고(33절), 행할 길을 지시해 주셨다(33)고 말씀합니다. 이처럼 말씀의 인도를 받으면 갈 길이 환해지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생명의 능력으로 살아지는 은혜가 옵니다.

언제 그렇게 하셨나요?

이스라엘의 회중 가운데 성막을 세울 때입니다. 우리 신앙의 성막 생활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사세요. 아버지 품 안에, 신앙 안에, 예수 안에, 성령 안에, 보혈 안에 살아가세요. 회개하고 순복하세요. 예배와 말씀과 기도가 부족하지 않게 하세요. 그러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조금도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 같아서 온갖 결핍과 위험과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한시라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신앙생활 잘하여 하나님의 불기둥 구름기둥 말씀과 성령의 함께 하심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아 온전히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태산 권성철
글쓴이 : 권성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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