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한달1-고후6:1 남은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본문 : 고후6:1
◉제목 : 남은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6:1)
별 5개짜리 최고급 호텔 앞에 할아버지 거지가 있었다.
어느 날부턴가 할아버지는 깡통 2개를 들고 서 있었다. 전에는 1개 였는데!
한 손에 각각 하나씩. 사람들이 의아해서 물었다.
"아니, 할아버지? 깡통은 왜 2개씩이나 들고 계시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느긋하게 대답했다.
"영업이 하도 잘 돼서 체인점 하나 차린겨!"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우리도 체인점 내는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깡통 1개에서 2개로 늘어도 잘 된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보자.
2009년 작년보다, 지금보다 2배 잘되기를 축복한다.
어려워도 “희망과 변화만이 살 길이다”고 외치며 믿음으로 달려가면 반드시 된다!
우리는 “내 생애 마지막 한달”을 생각하며 2009년을 출발하고 있다.
왜 그런 기분 나쁜 생각을 하냐? 잘 되고, 형통한 것을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아니다.
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사실을 가장 쉽게 깨닫는 순간이 마지막 임종의 자리이다. 다 지난 다음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처럼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때, 우리는 너무 쉽게 깨닫는다. 기차는 떠났는데, 통곡해도 소용없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실없이 연명해 왔음을 깨닫지 않길 바란다. 꼭 병원에서 “몇 개월 못 사실 것 같습니다”는 말을 들어야 정신을 차리면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다.
우리는 미리 시한부인생이라 생각하며 우리의 인생을 돌아본다면, 분명 새론 태어나는 인생이 될 줄 믿는다. 이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
나에게 한번 기회를 더 준다면 이렇게 살지 않겠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가? 한번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가? 다시 태어나는 것,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돌아가는 것(Back To the Future)은 불가능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오늘도 가능하다. ‘마한특새’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난 사람처럼 살 수 있도록 돕는다. 1주일에 1번, 목요일 새벽5시 30분. 기대하라!
우리 사회에는 나이가 많으면 사람값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한다.
10대 - 샘플(공짜로 주니 무얼 더 바라? 그냥 무조건 좋아, 좋아.)
20대 - 인기 상품(가장 인기가 많은 나이)
30대 - 명품(뜨거운 열정과 약간의 경륜까지 합쳐지니 명품)
40대 - 기획 상품(불혹의 나이)
50대 - 반액 세일(이제 저물어 가는 석양)
60대 - 창고 세일(그래도 잘 고르면 쓸만한 게 꽤 있다)
이게 사실일까? 아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유종지미(有終之美) 즉,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한다. 우리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 에머슨은 이런 말을 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은 세공 전의 다이아몬드와 같다. 그것을 쉽게 버리면 그 가치를 영영 알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갈고 닦아야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다이아몬드 원석처럼 별로 대단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가공하고, 마무리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보석이 될 수도 있고, 하나의 돌맹이로 버려질 수도 있다. 우리를 만드신 전문가이신 하나님께 맡겨드리면 놀라운 작품으로 만드실 것이다. 이 다이아몬드의 이름은 센테너리 다이아몬드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프리미어 광산에서 발견될 당시 원석 상태는 599.10캐럿이었다고 한다. 이 다이아몬드 원석을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연마사인 가비 톨코우스키에 의해 3년에 걸쳐 연마되어 273면체, 273.85캐럿 최고 품질인 D 컬러, FL등급의 다이아몬드로 연마되었다.(28캐럿-700만달러)
“나에게 남은 시간은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다!” 어떻게 남은 시간을 선용할 것인가?
한 달 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남아있는 분초와 날들이 가장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살아갈 사람은 거의 없다. 내가 없으면 회사가 멈출 것처럼 살았다해도 그는 과감하게 사표를 제출하고, 그동안 하지 못한 정말 소중한 일을 위해 시간을 보낼 것이다.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많이 낭비한다.
한번 쓴 시간은 다시 물릴 수 없다. 한 시간, 일 분, 일 초라도 지나가면 영원히 지나간 시간이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새롭게 살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목적, 후대에 물려주고자 하는 영원한 유산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그것들을 앞으로 나아가는 길잡이로 삼도록 할 것이다.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 땅에 가치있는 유산을 남기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말처럼 虎死留皮하고, 人死留名이다.(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우린 후대에 남기고 싶은 영원한 유산을 바라보며 살 때, 우린 그날에 나는 헛되게 살지 않았다고 고백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헛되게 하는 인생을 살지 말라는 말이다. '헛되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이스케논'(*)은 '빈', '공허한'의 뜻을 갖는다. 따라서 본문의 의미는 하나님의 은혜를 공허한 것으로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죽으셨다. 그 은혜가 헛되지 않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비슷한 점이 많다. 출발하면 어느 새 종착점에 닿게 된다. 무척 빠르게 달린다. 어지럽고 좌우분간이 안된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요5:16)
때가 악하니 가능하면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잘 붙드시기 바랍니다. (쉬운성경)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올바로 살기 힘들다는 뜻이다.
오래 살려 애쓰지 말고 제대로 된 삶을 이 땅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는 각오로 살아야 한다. 지워지지 않는 흔적은 과연 어떤 것일까? 사람들이 알아줄만한 대단한 업적이 아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아있는 나에 대한 흔적이다. 세상이 존경해도 가정에서 아내와 자녀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면 그는 위선자에 불과하다. 진정한 성공은 가까운 곳에 있다. 진정한 행복도 가까이에 있다. 그래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남기고 싶은 흔적은 우리가 관심 기울이지 않은 사소하고 단순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한달만 살 수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늘리지 않겠는가?
창 너머로 뜨는 해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의 진한 향기를 맡는 시간, 운동경기에 나간 아이를 응원하는 시간, 의미있는 책을 읽는 시간, 숲속 길을 걸으며 새소리를 듣는 시간을 늘리지 않겠는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 손을 잡고 데이트 하는 시간이 아닐까?
지상에서의 삶이 끝나도 남을 유산에 시간을 사용함으로써 시간을 극대화해야 한다.
사람의 인생을 80년으로 환산했을 때, 잠자는 시간이 26년, 일하는 시간이 21년, 먹고 마시는 데 9년, 차타는 시간 6년, 기다린 시간 5년, 혼자 낭비한 시간 5년, 양치질하고 씻는 시간, 화장실에서 3년, TV보는 시간 5년, 화내는 시간 2년, 신문 보는시간 2년반, 거울보는 시간 1년반, 세면 228일, 넥타이 착용 18일, 아이들과 노는데 26일, 담배 불 붙이는데 12일,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불과 46시간, 평생 웃는 시간 20일이라 한다.
세월을 아끼지 않으면 우리는 이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다. 좀 허무하지 않은가?
시간을 돈처럼 철저히 사용한 사람들이 있다.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라는 책으로도 나왔다. 류비세프(1890~1972)는 소련의 곤충분류학자인데 82세로 세상을 떠날 때 학술서적 70여권과 단행본 100권 분량의 연구 논문을 남길 만큼 업적이 많다. 하지만 그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공연을 관람했고, 정상적으로 직장에 다녔으며, 친지들에게 애정 어린 편지도 자주 썼다. 그런데 그 비밀은 1965년 어느 날, 류비세프의 일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서적 색인 정리에 15분, 도브잔스키 읽기 1시간 15분, 곤충분류학 2개의 그물 설치 20분, 곤충 분석 1시간 55분, 안드론에게 편지(15분)….”
그는 단 1분도 헛되이 안썼다. 류비셰프는 26세부터 매일 자신이 쓴 시간을 집계 분석하며 살겠다고 마음 먹었다. 시간통계는 그에게 시간을 벌어다 준 것은 아니지만, 시간의 질을 높여 줬다. 그는 주어진 시간에 집중했고, 시간을 그저 흘려 보내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하루 10시간 잠을 자고, 피로하면 일을 중단하고 휴식했으며, 아이들에게 자상한 아빠 역할을 하면서도 그가 발표한 이론들은 과학사의 획기적 주제가 됐다.
한국에도 류비세프 같은 분이 있다. 누군지 맞추어보라.
그는 한국 최초의 안과의사인데 시간 절약을 위해 연구한 끝에 1949년에 한글 타자기를 개발했다. 그는 자기와 약속시간을 5분만 늦으면 사람으로 대하지 않았다. 직원이 5분이상 지각하면 한 시간 임금을 깍아 버렸다. 식사 대접을 했는데 음식을 남기면 다시는 음식을 사주지 않았다. 넥타이를 평생 매지 않았는데 이유는 시간낭비라는 것이었다. 낮에 하는 결혼식에는 전혀 가지 않았으며 5분이상 걸리는 이발소에도 가지 않았다. 양말 목을 잘라 신었다. 새로 산 구두도 슬리퍼처럼 구겨 신었다. 그는 1995년 죽으면서도 “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고 하며 자신의 장기와 시신 모두 병원에 기증했고 유산은 맹인 복지를 위해 쓰도록 했다. 그래서 공박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은 이틀이 지나서야 세상에 알려졌는데 빈소도 없고 장례식도 없었다. 한 일간지가 선정한 ‘한국의 고집쟁이’로 뽑히기도 한 그의 이름은 공병우박사이다.
평생 공부하고 남 눈치 보다 옳다고 믿는 것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던 공병우 박사는 늘 이렇게 말했다. “젊음이란 나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얼마나 공부를 하고 사회에 열심히 공헌하냐 그게 잣대죠. 배우길 싫어하고 자기만 잘 먹고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거. 그렇게 살아 뭣합니까. 한번 살고 갈 인생, 평생 젊게 살아야지요.”
류비세프와 공병우 박사의 공통점은 시간만 절약을 한 것이 아니라 값지게 살았다는 점이다. 100년 전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파레토에 의해 만든 20대 80의 법칙을 잘 알 것이다.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20%의 고객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80%에 해당하는 만큼 쇼핑하며,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는 현상이다.
그런데 리처드 코치는 <80/20법칙>이라는 책에서 그가 많은 회사와 성공한 인물을 연구한 후 이런 결론을내렸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20%의 활동으로 80%의 이윤을 낸다. 이는 개인에게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20%의 일들이 80%의 결과를 내며 20%의 일이 80%의 행복을 결정한다. 결국 80%의 일들은 시간낭비가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리처드 코치는 뺄셈의 법칙을 이야기 했다. 조각가가 중요 부분의 돌만 남기고 나머지를 깍아 내서 조각을 만들어 내듯이 자기의 비핵심 역량을 제거하는 것이 새로운 가치(시스템)를 도입하는 것보다 훨신 중요하다. 빠르게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불필요한 부분을 뺄셈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면 삶이 훨씬 단순화되고 시간이 남아돌아 주체를 못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리처드 코치는 학교 시험 문제의 80%는 전체 시험 범위의 20%에서 출제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20%를 찾아서 집중하여 친구들보다 적은 노력으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오늘 우리가 노력한 시간의 20%가 얻고자 했던 결과의 80%을 만들어낸다.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해 낼 수 있는 20%의 요소를 찾아 개발하고 80%에 해당하는 쓸모 없는 대다수는 줄여나가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20%을 찾아 집중해야 한다. 제품, 소비자, 종업원의 20%가 이익의 80%를 창출하고 있다. 책 한 권이 갖고 있는 가치의 80%가 그 책의 20% 분량에 담겨 있다.
우리가 그동안은 일의 강도를 높이는 것, 열심히 일하는 것에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잘못한 것이다. 생산성이 높은 부분 20%에 집중해야 한다. 노력과 보상은 비례 하지 않는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즉 힘들게 일하는 것, 밤새워 일하는 것을 자랑할 필요없다. 80%의 성과를 내는 20%의 시간을 찾아 집중하고 나머지 80%의 시간을 가치있고, 중요하고, 영원하 남을 유산을 위해 살아야 한다.
정주영이 어렸을때 있었던 일화이다.
하루는 나루터에 도착한 그가 빈털터리임을 알고 한참을 망설이다 배에 오른다.
뱃삯이 없어 뺨을 맞고 욕을 듣는다.
"네 이놈, 어떠냐, 후회하지?"
"네, 아저씨"
"후회할 것을 왜해, 이놈아. 조그만 놈이 공짜로 배를 타다니"
"뺨 맞은걸 후회하는게 아니라 뺨 한번이면 배를 그냥 탈 수 있는데
탈까말까 허비한 시간때문에 후회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선물로 주셨다.
그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라고 오늘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 인생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동안 ‘언젠가’ 해야지 하고 미룬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한 달 안에 해 보자. 남은 시간이 우리에겐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나에게 남은 시간은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다이아몬드 원석처럼 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사용하고 만드냐에 내 인생은 평가된다.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내 인생의 80%를 움직이는 20%에 집중해야 한다.
이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은 사람의 인생이다.
사람들은, 우리들은 겉으로 드러난 것에만 관심 기울이며 살았다.
결국, 그렇게 사는 인생은 마지막에 공허할 수 밖에 없다. 후회한다. 소용없다.
반면에 이 그림을 보라. 그냥보면 쓰레기 더미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가 인생을 마칠 때 사람들에게 비춰진 모습은 이러했다.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잘 사용함으로 이런 영원히 가치있는 유산을 남기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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