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4대 원리 하박국 2장 1-4절
미국에 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에게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교회 옆에 술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술집이 없어지게 해달라고 40일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에게도 같이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 기도가 응답되어 어느 날 갑자기 불이 나서 그 술집이 깡그리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목사님과 교인들은 술집이 망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그 술집 주인으로부터 고소장이 날라 왔습니다.
교회가 기도해서 술집에 불이 났으니 손해를 다 배상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목사님과 술집 주인이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판사는 술집 주인에게 물었습니다.“원고는 피고가 기도해서 불이 났다고 생각합니까?” 술집 주인이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판사님! 분명합니다. 저 목사가 술집 없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서 불이 났습니다.”
그 말을 듣고 판사가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저분 말을 인정하십니까? 술집을 없애 달라고 40일 동안 매일 열심히 기도해서 불이 났습니까?”
그때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판사님! 생각해보십시오. 제가 기도한다고 술집에 불이 나겠습니까?”
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술집 주인과 목사님 중에 누가 믿음이 좋은지 혼동이 됩니다. 가끔 우리 주변에는 열심히 기도한 뒤에 기도가 응답되면 깜짝 놀라는 분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복권당첨은 성도들이 기도해도 잘 들어주지 않을까? 제가 답을 얻었습니다. 기도가 응답되어서 복권당첨되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서 당첨안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망하고 꿈꾸고 기도한 시간들을 하나님이 아시고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하박국 선지자에게 꿈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본문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에 앗수르라는 나라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게 되고 국가적으로 이스라엘이 어렵고 종교적인 부분도 어두웠던 당시에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래서 하박국 1장에서 하박국은 하나님께 “왜 세상이 이렇게 어둡습니까?”라고 질문합니다.
그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은 미래의 새로운 묵시, 즉 꿈에 관해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에서 우리는 꿈을 이룰 수 있는 4가지 영적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원리는 분명한 꿈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2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말씀은 바쁘고 급박한 때에도 기억될 정도로 꿈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개인이나 공동체에 복을 주실 때 꼭 꿈을 먼저 주십니다.
그리고 그 꿈을 따라 기도하게 하시고, 마침내 꿈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가슴에 영롱하고 분명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 한결같이 꿈을 가졌습니다. 꿈이 없이 우연히 위대한 일을 성취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늘부터 개인과 교회를 향한 꿈 40가지를 생각하고 적어서 다음주까지 내시고 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느 날, 미국에 이민 온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하는 교육의 꿈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부금 700파운드와 자기 책 200권을 기증하고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는 학교가 발전하는 모습도 보지 못한 채 1년 후에 죽었습니다. 이렇게 그는 죽었지만 그의 꿈은 죽지 않았습니다.
꿈을 가지고 작은 시작으로 세워진 이 학교가 지금은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이 되었습니다. 이 대학이 바로 존 하버드가 세운 하버드 대학입니다.
꿈은 작은 씨앗입니다. 이 작은 씨앗이 권세나 능력보다 강합니다.
포드가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꿈꾸었을 때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지만 결국 만들었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할 때도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고 했지만 결국 만들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지도자가 어떤 사람입니까? 박사 석사 학위도 좋고 잘 생겨도 좋겠지만 꿈을 가진 지도자가 가장 좋은 지도자인 줄 믿습니다.
꿈은 우리에게 건물의 설계도와 같습니다. 꿈이 없는 인생은 어떤 멋진 작품도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꿈을 가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꿈이 시간이 지나면서 깨어지고 희미해진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꿈을 가질 때에 그 꿈은 능력이 됩니다. 꿈은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는 만화가로써 가난하고 배고픈 시절 더럽고 징그러운 쥐를 귀여운 미키 마우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월트 디즈니는 그 미키 마우스를 가지고 디즈니랜드를 건설했습니다. 지금도 디즈니랜드는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약 50년 전에 미국의 한 젊은 목사님이 시카고에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러다가 실패했습니다.
그는 단돈 500불을 들고 시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왔습니다. 그리고 디즈니랜드에 갔는데, 디즈니랜드의 환상적인 시설을 보면서 그때 꿈이 생겼습니다. “하나님! 지금 제게는 500달러밖에 없지만 이것으로 다시 시작해서 영향력 있는 교회를 만들게 하소서!” 그렇게 해서 세워진 교회가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수정교회입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반드시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분명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성령을 받고 성령충만한 사람의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꿈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인도 꿈이 있으면 청년과 같고, 청년도 꿈이 없으면 노인과 같습니다.
분명한 꿈이 있어야 절망 중에 빠져도 희망이 보이고 어려운 현실 속에 있다해도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원리는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우리가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반드시 마귀는 그 꿈을 좌절시키는 환경을 만듭니다.
그리고 꿈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지연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꿈을 포기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저에게도 교회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 있습니다. 예언의 은사를 상실한 교회에 예언사역이 접목되고 회복시키는 꿈을 이루어간다는 것이 아주 멀게 느껴지고 힘이 듭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여러분 모두가 예언의 은사를 활용하고 사역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시대에 예언이 회복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주안에서 돌아오며 세워지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목요일날 저녁에 시작하는 예언사역학교가 작은 불씨가 되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장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은 실패를 모르고 단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꿈이기 때문에 마귀가 방해하고 수많은 실패 속에서 얻어지는 소중한 보화인 것입니다.
실패해도 넘어져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특별히 좋은 기회를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기회는 최상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기회와 가능성을 누가 살릴 수 있습니까? 준비하는 사람이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꿈의 사람 요셉을 보십시오. 그는 고난 중에도 원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요셉은 꿈뿐만 아니라 꿈을 뒷받침하는 성실성으로 애굽의 총리가 된 것입니다.
땀의 준비가 없는 꿈은 역사를 이루지 못합니다. 수고와 인내가 없이는 결코 꿈이 성취되지 않습니다.
요즘 재테크를 하면서 손해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은 증권투자로 6억까지 돈을 벌었다가 지금은 몇 천만 원만 남아 신앙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증권시세에 따라서 신앙도 함께 자꾸 흔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증권이 오르면 말부터 달라져서“목사님이...”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다가 증권이 내리면 “목사가...”라고 합니다.
우리는 꿈을 품었으면 애쓰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꿈을 주시고 때로는 미래적인 놀라운 예언을 주셔도 거기에 대한 댓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꿈과 예언은 성취되지 않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꿈의 이루어질 것을 믿어야 합니다. 본문 4절 하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말씀을 꿈으로 적용한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꿈을 이루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꿈이 있습니까? 꿈이 있다면 그 꿈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철저하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생각에는 꿈을 이루기에 너무나 부족하고 지금은 실패한 모습처럼 보인다 할찌라도 하나님이 힘주시고 지혜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이루어진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힌 신세였습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왕의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연약한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꿈을 믿고 나아가니까 꿈이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항상 말과 생각과 믿음과 꿈은 함께 움직입니다. 그래서 꿈을 말하십시오, 꿈을 생각으로 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가되면 놀라운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콩고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7자녀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가족과 친척, 그리고 사촌들까지 함께 사는 작은 집에 살았습니다.
그가 사는 마을에는 질병이 만연했지만 반경 150킬로미터 이내에는 아무 병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병에도 비참하게 죽어갔습니다.
장례식 때 수많은 사람들의 통곡소리를 들으면서 그 소년은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비전을 품고 언젠가는 자기 마을에 큰 병원을 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아무 능력도 없었습니다.
돈도 없었고 후원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에게는 다른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기도였습니다.
그 소년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하나님! 저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소서!”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키가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곧 키가 180센티가 넘고, 190센티가 넘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자라서 마침내 2미터가 넘고, 2미터 10센티가 넘고 2미터 18센티까지 자랐습니다.
그리고 미국 조지타운 대학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유학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기적적인 축복이었습니다.
그는 그 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서 동족을 돕겠다는 꿈을 가지고 의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학 2학년 때 그는 농구 코치로부터 농구 제의를 받고 인생의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결국 노력 끝에 대학농구의 스타가 되고, 프로 농구 NBA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가 40세가 넘은 지금도 선수로 활동하는 휴스턴 로켓츠팀의 디켐베 무탐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어렸을 때의 꿈대로 몇 년 전에 병원을 짓는데 약 150억 원을 기부했고, 작년 7월에는 콩고에 있는 2900만 달러가 드는 병원을 세우는데도 기부를 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내 가족이 잘 먹고 사는 정도로 만족하지 말고 큰 축복을 사모해야합니다.
그러면 무탐보의 꿈을 이뤄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룩한 꿈도 반드시 이뤄주실 것입니다.
역대상 4장 9-10절 말씀을 보면 야베스란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문자적으로 ‘문제, 고통, 상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비참한 이름입니까? 야베스는 이름과 같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가족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왜 그런 축복이 있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간절한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그 기도가 야베스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끊임없는 상처와 환난 속에서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복에 복을 더해주시고 지경을 넓혀 주소서! 저는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이 환난에서 저를 건지시고 근심이 없게 해주세요.”
야베스는 복에 복을 더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말은 그가 작고 평범한 축복만을 구하지 않고 풍성한 축복을 구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듣고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야베스야! 너무 귀찮게 하지 말라! 그냥 운명에 맡겨 살라!”고 하셨습니다.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큰 꿈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면 우리에게도 복에 복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꿈이 없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있습니다. 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살기도 어렵군 죽으면 편하리 44번지’입니다.
반면에 꿈이 있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있는데 그 주소는 ‘은혜도 풍성하군 믿으면 행복하리 77번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곳에 사시겠습니까? 사단의 특징은 꿈을 깨는 것이고, 성령의 특징은 꿈을 주는 것입니다. 항상 성령 충만함으로 거룩한 꿈을 품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사는 복된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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