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성장
벧전1:6-21
신자들에게 시련이 필요한 것은 시련들이 믿음을 제련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시련"은 결과적인 측면에서 본 "믿음의 연단"을 가리킵니다. 믿음의 연단 자체가 제련된 금보다 귀하다는 말씀이 아니라, 연단을 통하여 순화된 결과 즉 믿음의 순수성이 제련되어 불순물들이 제거된 금보다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반짝이는 것이 모두 금이 아닙니다. 반짝이는 것을 용광로에 넣어보면 진짜 금인지 아닌지 판가름 납니다. 믿음으로 보인다고 하여 모두 믿음이 아닙니다. 시련의 용광로에 들어가 봐야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이 드러납니다.
젊은 인디언 용사가 자기 할아버지인 추장에게 가서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위대하신 지혜로 보실 때 추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합니까? 그 때 늙은 추장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추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고양이 꼬리에서 털을 뜯어내야 한다. 그는 맨손으로 희고 큰 물소를 쓰러뜨려야 한다. 그리고 그는 갈색곰과 싸워 셋 중에 둘은 쓰러뜨려야 한다. 그리고 물론 통상적으로 겪는, 불과 물의 시련을 다 겪어야 한다.
1. 시험과 믿음의 성장
벧전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벧전1: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성경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험에는 하나님께서 믿음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 있고, 믿음생활을 무너뜨리려는 사탄에 의한 유혹에 의한 시험이 있습니다. 베드로 전서에서 말하는 시험은 주위 사람들이나 국가로부터 오는 외부적인 시험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시련 가운데 오히려 기뻐하라고 합니다. 시련 가운데 기뻐해야 할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한다(롬5:3-4, 벧전4:19). 시련과 고난은 자기 의존성을 없애고 하나님에 대한 의존을 증진시킨다.
2. 시련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실 그때에 우리가 경험하 게 될 영광을 고대하게 도와준다(벧전5:10). 시련과 고난은 우리가 이생 에 대해 너무 편안해 하거나 너무 의존적이지 않게 가르친다.
3. 시련은 우리 안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인내를 드러낸다(갈5:22). 시련과 고난은 우리의 인내를 발전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4. 시련은 우리가 세상적인 욕망들을 거부하게 도와준다(벧전4:1). 시련과 고난은 우리가 세상적인 욕망들의 무익함을 보게 도와주며 그 결과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게 한다.
5. 시련을 통해 시련과 고난은 예수께 상급을 받는다(약1:12, 롬8:18, 고후 4:17, 벧전5:4). 우리에게 약속된 기쁨의 영원함과 비교할 때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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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 모형도 지하 18층] 터어키
깊은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데린구유와 카이막카르 지하 도시의 형태는 서로 비슷하다. 지하 120m까지 내려가는 대형 지하 도시는 현재 6층까지만 개방하고 있었다. 피난민이 늘어날수록 더 큰 공간의 넓이가 필요하게 되자 옆으로 혹은 지하로 계속 파 들어가 복잡한 미로를 형성하고 있다. 지하 도시 안에는 평상시에 밖에서 사료를 날라다가 저장해 둘 뿐 아니라 추수한 곡식들이 서늘한 지하 도시에 보관되고, 비상시 음료수를 위해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포도주를 놓아둔 흔적들도 있다. 땅속 깊이 우물을 파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또한 이것을 지하 공기를 맑게 해 주는 통풍 장치로 원용하였다. 동굴 중간 중간에는 외적의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둥근 맷돌 모양의 큰 석물도 놓여 있다. 통로는 겨우 한 사람이 허리를 굽혀야만 다닐 수 있는 정도의 넓이이다. 20,000명 정도 수용되는 이 지하 도시는 주거지로 사용하던 방들, 부엌, 교회, 곡물 저장소, 동물 사육장, 포도주 저장실, 성찬 및 세례식을 갖는 장소, 신학교, 지하 매장지 등 도시 기능을 완전히 갖추었다. 또한 적이 쳐들어왔을 때, 긴급하게 타 지하도시로 피신 할 수 있는 지하 터널이 무려 9 Km 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지하 도시가 이 지역에 36개 정도가 있다. 이 지하 도시에는 일체의 성화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초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1: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벧전1: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 고하니라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 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 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 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사도 베드로는 믿음의 결과는 "영혼의 구원"이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300번 이상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점진적으로 구체화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메시아로서 탄생하므로 실현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아 사역의 결과는 모두 우리에게 돌려졌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희생적인 속개의 사역, 그의 부활을 통한 우리의 부활, 그의 승천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삶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시험을 이기고 믿음이 성장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게 됩니다. 약혼한 사람들이 미래의 결혼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계획을 세우듯,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면서 살아갑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말은 생각을 한군데 모으며 훈련 받는 마음을 가지라는 뜻이다. 예복을 입은 사람이 바지를 따로 묶어 자유롭게 달릴 수 있는 한 모습 입니다. 유월절에 유대인들은 누룩이 들어 있지 않는 무교병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유월절에 유대인들은 이동할 준비를 갖추어 급하게 식사를 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출12:11). 신약시대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을 믿으며 그를 온전히 바라보아야 합니다(디도서2장 10-13).
3. 거룩한 삶
벧전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불순종의 자녀 였습니다(엡2:1-3). 이제는 순종하는 자녀가 되었습니다(롬1:5). 이전에는 세상의 풍조와 사상과 종교를 본받던 사람들이었는데 이제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르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롬12:2). 거룩하다는 말은 성결을 의미하며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해서 성도로 부르심을 의미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셨으며, 성육신을 하셨지만 인간이 갖는 죄가 없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거룩과 생활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특권도 누리지만 거룩한 삶에 대한 의무도 있습니다(엡1:4).
4. 주님의 심판과 은혜
벧전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 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벧전1: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 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믿어야 합니다. 처음 신앙생활을 할 때는 믿음의 기쁨에 대해서만 많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성장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과 은혜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진지해야 하며 거룩한 삶에 대하여서도 진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요17:11), 의로우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요17:25).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사랑으로 그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며, 장래에는 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주신다는 사실을 볼 때에 우리는 거룩한 두려움의 마음가짐을 계발 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주인 앞에서 노예가 가지는 비굴한 태도가 아니라 그의 아버지 앞에서 자녀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판을 두려워하는 태도가 아니라(요일4:18), 오히려 그 분의 사랑에 반하여 죄를 짓는 것이나, 그 분을 슬프게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것은 거룩한 두려움이며(고후9:1),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온건한 존경심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당시에 로마제국 안에는 5000만명의 노예가 있었습니다. 많은 노예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당시에 노예들도 충분한 값을 지불할 돈을 모으면 석방될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로 있었던 것을 기억하도록 강권 받았습니다(신5:15; 16:12; 24:18,22).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존재에 대해서 상기시킬 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무슨 일을 행하셨나에 대해서도 상기시켰습니다. 구속한다는 말은 값을 주고 자유롭게 하다는 의미 입니다(벧전5:1).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의 댓가로 우리는 죄에서 석방되어 자유하게 되었습니다(벧전2:21; 3:18; 4:1,14; 5:1).
5.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둔다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된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벧전1: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믿음의 성장은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의 역할을 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인도하셨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인간의 탐욕에 따라서 죄악된 인생을 살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은 사련을 통해서 제련되고 온전한 믿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대망하며 거룩한 삶을 살게 되며, 주님의 심판과 은혜를 잊지 안고,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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