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믿습니까?

하나님아들 2026. 4. 24. 23:28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믿습니까?

 

기독교 신앙에서 하나님의 천지창조만큼이나 믿기 어려운 것이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참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의 기준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가 못 믿는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부활은 확신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그것은 사람의 지식이나 가르침만으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없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도 이 부활은 필연적으로 이루실 수밖에 없는 일이라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구원에 예수님의 부활은 필수적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령님의 개입하심으로써 성취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활신앙도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치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거들과 증인들과 논리들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사실도 꼭 알아야 합니다.

인간세상의 모든 위인들의 무덤은 전부 존재하지만 예수님의 무덤만은 빈 무덤이라는 사실도 예수님의 부활을 입증할 요소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아무튼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분명한 역사적 사실인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부활도 역사적인 사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진화론처럼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계획을 따라 사람을 만드신 것처럼 예수님의 부활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인간의 구원에 예수님의 부활은 필연적입니다.

 

 

1.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데 예수님은 죽으셨다가 살아나셨습니다.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고전15: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사람들로 하여금 믿고 회개하여 죄를 사함 받고 거듭나서 의인의 신분이 되어 영생을 얻게 하시기 위함이다.

 

 (해설)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부활하셨을까? 분명한 목적이 있을 것이 아닌가? 단지 죽었다가 살아난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을까? 물론 만약에 지구상의 누군가가 정말로 죽었다가 살아난 사건이 일어났고 의학계에서도 그의 죽음을 증명하고 부활을 증명했다면 그것은 굉장한 사건일 것이다. 아마도 전 세계적으로 방송, 신문에 다시 살아난 사람의 기사가 계속 오르내릴 것이다.

그러나 그냥 그뿐이다. 다시 살아난 사람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에 대해서 간헐적으로 기사에 뜨겠지만 그냥 그것으로 그만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어떤 의미일까? 예수님께는 단지 죽음에서 살아나신 일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부활하신 것이었다. 인간의 죄를 짊어지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부활하셨다.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선물하시고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살도록 하시기 위해 부활하신 것이다.

 

 

2.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말은 무엇에 대해서 이기셨다는 말입니까?

 

2:14()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심은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의 권세를 멸하셨다는 말이다.

 

 (해설)

예수님의 부활과 사람의 구원이 어떻게 연결되었다는 것일까? 마귀는 이 세상의 죄를 장악하고 있는데 아담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듦으로써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훼방하고 있다. 마귀는 사람들을 죄로 얽매고 자기 뜻대로 세상을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죄의 결과가 죽음이라고 말씀한다( 6:23). 본문에서도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라고 나와 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부활이란 단순히 다시 살아나신 것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신 것이다.

그리고 죽음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를 이기신 것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고 부활로써 죄를 장악하고 있는 마귀에게 승리하셨다. 그럼으로써 인간은 죄를 이기고 구원받아 영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3.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도 제자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이 부활에 대해서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24: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

느니라 한 대

 

 예수님께서 자신이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제삼일에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다.

 

 (해설)

제자들 중 예수님께서 다락방에 나타나실 때 자리에 없었던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예수님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 상처 자리에 손가락을 넣어 보지 않고는 못 믿겠다고 했다( 20:25). 누구라도 예수님의 부활을 쉽게 믿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미리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다가 사흘 후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런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 주셨는데도 그 사실을 믿지 못했었다.

 

 

4.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처음으로 만났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16: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일곱 귀신 들렸다가 예수님께서 쫓아내주신 막달라 마리아

 

 (해설)

예수님께서 수제자 베드로에게 부활을 가장 먼저 보이셨다면 좋았겠지만, 예수님은 과거에 귀신들렸다가 친히 귀신을 쫓아내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가장 먼저 보이셨다.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 하나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곧바로 믿을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천사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 하라.”(1:21)는 말을 했을 때 보여준 마리아의 태도와 유사한 것이다.

어떤 사람인가보다는 믿을 사람인가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또 하나는 베드로에게 가장 먼저 보이셨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인데, 만약에 이미 수제자로 알고 있는 베드로에게 가장 먼저 보이셨다면 베드로의 권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올라갈 것이고 그것이 오히려 복음에 훼방거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의 권위가 높아지면 모세의 자리에 앉는 일( 23:2)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2) 예수님의 부활에는 증인들이 많습니다.

 

기독교가 존재하는 까닭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이 가르침이나 사상이나 운동들이 오늘날까지 진리로 남아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1. 가장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셨던 예수님은 그 후 누구에게 나타나셨습니까?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열한 제자가 모여서 문을 닫았는데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셨다.

 

 (해설)

예수님과의 진짜 만남은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이었다. 물론 제자들은 부활하시기 전에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런데 그 때의 만남과 부활하신 이후의 예수님과의 만남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때는 매일같이 예수님을 따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섬겼고 예수님은 거의 모든 백성들의 지지를 받으셨던 대단하신 분이었다.

각종 기적과 바리새인들의 신앙의 허점을 여지없이 지적하시며 본질을 가르쳐주시고 심지어 죽은 사람을 살리기까지 하신 분이었다.

그런데 제자들은 부활하시기 전의 능력의 예수님보다 부활하신 후의 어쩌면 초라한 예수님을 만났을 때 더욱 큰 변화를 가져왔다. 물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임하실 성령님으로 인한 근본적인 변화였다.

그렇다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그냥 성령님께서 임하셨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그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에 아마 방향이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 성도들도 근본적으로는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전제되어야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2. 실망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나타나셨습니까?

 

24:25~31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함께 길을 가다가 진리의 가르침을 주셨고 음식에 축사하심으로써 그들의 눈을 열어주셨다.

 

 (해설)

가정적인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생활 가운데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때가 생길 수 있다. 그 당시 예수님의 죽으심에 크게 실망해서 그냥 자기들의 하던 일을 찾아서 예루살렘을 떠나가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신 것이었다. 그들은 전혀 예수님인 줄 깨닫지 못하고 대화를 나누었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말씀으로 깨달음을 주셨다.

제자들은 여전히 예수님이신 줄 모르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했고, 그래서 함께 떡을 떼시면서 예수님의 정체를 드러내시고 즉시 사라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더 이상의 대화를 나눌 수 없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소문으로 듣던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었던 것이다. 엠마오로 가던 이 제자들은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고 보이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따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전파에 힘썼던 것이다.

 

 

3. 제자들뿐 아니라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지만 대제사장들은 어떻게 일을 꾸몄습니까?

 

( 28:11~15)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둑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갔다고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마태가 기록했다.

 

 (해설)

사람들은 현실적인 문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특히 욕심이 쌓이고 굳어진 권위 안에서는 결코 자기 문제를 직시하지 못한다. 대제사장들이나 바리새인들이나 모두가 한 가지로 치우쳤는데 그것은 종교적인 권위였다.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할 뿐 아니라 그 증거마저도 돈을 주고 입을 닫게 하고 감추려고 한 일이 또 다른 증거가 되어 오히려 예수님의 부활을 시인하는 결과가 되었던 것이다.

 

 

4.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어떤 일을 주로 하셨습니까?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해설)

부활하신 예수님의 행적은 예수님의 부활의 목적을 더욱 분명하게 만들어준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를 지고 죽음에 이르게 하셨으며 다시 부활하게 하신 목적은 분명하다. 그것은 에덴동산의 회복이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일인 것이다. 곧 예수님의 부활의 목적은 사람들이 회개하여 죄를 사함 받고 거듭나서 천국백성이 되어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온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처음 주셨던 에덴동산을 다시 주시는 것이다. 물론 원래의 에덴과 같은 곳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들이 언제나 함께 하면서 교통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는 천국은 분명히 에덴동산인 것이다.

 

 

 

3) 부활은 성경 약속의 성취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 여러 곳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자신도 여러 차례 죽으심과 부활을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인인 인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1. 호세아 선지자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예언했습니까?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셋째 날에 일으키신다고 정확하게 예언하였다.

 

 (해설)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깊이 깨달은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고멜이라는 음란한 여자와 결혼하라고 명하신다. 고멜이 자녀 셋을 낳고도 바람이 나서 도망가 버린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 고멜을 찾아오라고 명하신다. 호세아는 고멜을 찾아 헤매다가 발견하고 몸값을 지불하고 데려와서 다시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만들고 이스라엘도 회개하고 다시 돌아오기만 하면 다시 사랑하겠다고 하시는 것이었다.

호세아는 고멜을 찾아오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마음으로 백성들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외친다. 돌아오기만 하면 이스라엘을 다시 살리시겠다는 선포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동시에 큰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다는 부활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예수님의 부활이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과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2. 예수님도 부활에 대해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습니까?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죽임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하셨다.

 

 (해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오히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의 심령 가운데 더욱 크게 확대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말씀을 받을 당시에 예수님은 금방이라도 로마군대를 몰아내고 새롭고 완전한 나라를 세울 것이라는 기대로 가득했었기 때문이다. 곧 그들이 느끼는 실망감이 예수님의 이 말씀을 결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 만들었을 것이다.

그 낙심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직접 만났음에도 조금도 해갈되지 못했을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 외에는 볼 수 있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할 때에 성령님께서 내려오시고부터는 정말 모든 인생을 예수님께 걸 수 있을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하게 만들었다.

예수님의 부활이란 우리의 모든 인생을 버려서라도 꼭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놀라운 은혜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서 미리 말씀하신 것이었다.

 

 

3. 특히 예수님은 자신의 육신을 무엇에 비유하여 설명하셨습니까?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이 예수님의 육신이며 그 성전을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리라고 하셨다.

 

 (해설)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개념을 예수님의 몸으로 비유하셨다. 그것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 전체를 예수님의 몸으로 비유하신 것이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돌아가시게 했지만 그것은 예수님을 죽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 무너진 것이며 동시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죽게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무튼 이 말씀도 역시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말씀하신 것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성령의 전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의 몸의 비유와 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은가? 우리의 몸은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성전을 허물고 사흘 만에 다시 짓겠다고 비유로 말씀하셨다.

우리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전이라면 우리는 다시 지어진 성전이다. 부활의 예수님과 우리는 하나이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우리 몸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 의미를 각별하게 새기고 성령의 전으로서의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다.

 

 

4.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장 큰 표적으로 부활을 말씀하시면서 무엇에 비유하셨습니까?

 

16: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시니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동안 있다가 나온 것에 비유하셨다.

 

 (해설)

표적이란 하나님의 존재를 새기는 수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표적을 경험했다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다는 증거로 주신 것이므로 더욱 하나님 중심적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자꾸 다른 표적을 따라다닌다면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니라 믿음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그런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일을 훼방하고 부정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요구한 것이었다.

더구나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요구한 것이었다. 사실 예수님은 그 동안 많은 표적을 보여주셨다. 보이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며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게 하시는 등의 여러 가지 증거들을 드러내신 것이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결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씀으로 한 번에 명확하게 정리해주셨다. 예수님의 부활보다 더 큰 증거는 없다는 말씀이었다.

 

 

 

4) 성도들도 반드시 부활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도 부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은 부활하셨는데 성도는 부활하지 못한다면 거듭남도 구원도 천국도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1.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성도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고전6: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권능으로 살리셨다면 당연히 성도들도 그 권능으로 살리신다.

 

 (해설)

일단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으시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는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만 성취된다. 부활의 문제는 하나님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의 부활의 근거는 성경의 약속이며 예수님의 부활을 약속하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성도의 부활도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살아있는 말씀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용어는 절대적이다. 만약에 사랑이라고 하면 그대로 사랑이다. 거기에는 변수도 없고 상황도 변명이 되지 못한다. 단어의 뜻을 서로 다르게 받아들일 여지도 없다. 글자 자체가 최종선포이다. 이것을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기 때문에 우리의 부활도 예수님의 부활처럼 반드시 이루어진다.

 

 

2. 아담의 죄와 관련하여 어떻게 성도의 부활을 증명할 수 있습니까?

 

고전15: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왔듯이 예수님 한 분으로 의롭게 되기 때문에 부활도 함께 할 수 있다.

 

 

 (해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때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대표하신 것이다.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면 그것은 그것을 믿는 모든 사람들도 부활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때 우리 모든 사람이 되신 것이다.

곧 예수님과 내가 함께 십자가에 달린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곧 내가 부활한 것이다. 물론 지금 당장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때가 되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영으로서는 우리는 이미 부활하였다. 죄를 이긴 것이기 때문이다.

 

 

3. 거꾸로 설명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어떻게 일반화할 수 있습니까?

 

고전 15: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죽은 자의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수님도 부활하신 것이다.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의 부활도 없다.

 

 (해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도 부활한다는 논리도 성립되지만, 만약에 사람이 부활할 수 없다면 예수님의 부활도 일어날 수 없고,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라면 성도의 부활도 일어난다는 논리도 성립된다. 물론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이 논리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인간의 생각에 맞추어 성도의 부활을 입증하고 설득하여 믿음을 가지게 만들려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미 일어난 사건이지만 성도의 부활은 아직까지 일어난 일이 없었고 마지막 때에 가서야 증명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부활을 믿는 것과 믿지 못하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성도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믿음의 현실화를 이룰 수 있지만 믿지 못하면 믿음 따로 현실 따로일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4. 그렇다면 하나님을 믿지 못하여 지옥에 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마지막 때에는 모든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데, 죄인은 심판의 부활로 지옥으로, 의인은 생명의 부활로 천국에 간다.

 

 (해설)

여기에서 말하는 부활이란 사람이 죽기 이전의 상태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때에는 모든 사람이 부활된다. 그러나 심판과 영생으로 확실하게 나누어질 것이다. 심판을 받을 사람들은 지옥으로 떨어져서 영원토록 고통당할 것이고 영생을 얻을 사람들에게는 마치 천국환영식과 같은 잔치가 벌어질 것이다. 거기에 합당하게 변화된 신령체로 부활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상의 종말이 오면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는데, 물론 죽은 사람들까지 전부이고, 심판 아니면 영접을 받아 지옥 아니면 천국으로 가게 된다는 말이다.

 

 

 

5) 부활체는 속성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성도가 부활한다면 지금 현재 살아있는 형태 그대로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활이 어떤 상태가 될지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 부활체는 영생을 얻을 새로운 몸입니다. 부활체의 큰 특징은 무엇이겠습니까?

 

20: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부활의 자녀들은 천사와 동등하며 다시 죽을 수도 없다.

 

 (해설)

영화나 소설 등에서는 각종 상상력을 동원하여 미래 세대에서 펼쳐질 수도 있는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지만, 그것이 모두 거짓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류의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이 이루어진 후에 모든 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때에는 환경 자체가 상상으로 그려내는 것과 전혀 다른 상황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변형된 모습의 인간이나 외계인의 괴이한 모습과 함께 그려지는 삶이나 싸움의 방식과도 전혀 다를 것이다.

아무튼 우리 성도들이 부활한다면 천사의 형체와 유사해질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성경에 나타나는 그런 천국에서 살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2.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 중 제자들이 가장 크게 놀란 것은 어떤 일이었습니까?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을 닫았는데도 예수님이 방안에 바로 나타나셨다.

 

 (해설)

예수님은 분명히 유령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장소와 장벽의 구애를 받지 않으시고 다락방에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원래 우리 인간과 똑같은 육체를 가지고 활동하셨다. 아픔과 배고픔과 생리현상과 심지어 심리적으로도 인간 자체이셨다. 그런데 부활하시고 나서는 전혀 다른 형체를 지니게 되셨다. 우리가 부활할 때에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령체로서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서 적응하면서 살 수가 없을 것이다. 상상이기는 하지만, 천국에서는 이동할 때 어떤 수단을 이용하겠는가? 마차나 자전거가 있을까? 자동차나 기차도 없을 것이다. 천국에서는 그런 신령한 형체로서 이동이 자유로울 것이다.

 

 

3. 부활체는 영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어떤 형태였습니까?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부활체는 신령체이면서도 사람과 똑같이 몸을 가지셨다. 심지어 예수님의 십자가 상처까지 똑똑히 볼 수 있었다.

 

 (해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셨다(2:7). 생기를 흙(육체)에 불어넣으셔서 생령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본질 곧 생명은 생기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생기를 흙에 불어넣으셔서 사람이 된 것이기 때문에 생기를 다른 형태에 불어넣으신다면 또 다른 존재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것이 부활체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모습 그대로 하늘로 올라가셨고 그 모습 그대로 오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의 부활체와 동일한 모습으로 다시 부활할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유령이나 혼령이 아니라 십자가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육체였다. 상처의 흔적을 만지면 그대로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 고난이 우리의 구원을 이끄는 것이다.

 

 

4. 신령한 부활체이면서 살아있는 사람과 똑같은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24:41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제자들과 함께 구운 생선도 드셨다.

 

 (해설)

더구나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음식도 잡수셨다. 제자들이 3년 동안이나 함께하던 그 예수님이 맞는다는 뜻이다. 십자가에서 손목에 대못이 박히시고 머리에 가시면류관으로 씌워지셨고 허리에 창으로 찔림을 당하시던 바로 그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새롭게 내려진 유사한 예수님이 아니시다. 자기들이 스승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던 바로 그 예수님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구운 생선도 잡수셨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그 당시 제자들과 마찬가지이다. 바로 그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리고 바로 그 예수님을 따라 부활하며 예수님의 신령체 그대로 우리도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예수님과 똑같은 형태로 우리는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것이다.

 

 

 

6)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부활로부터 시작된 진리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그것을 기독교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을 믿고 전하는 종교입니다.

 

 

1. 예수님은 스스로를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부활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치셨습니까?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부활하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믿는 순간) 이미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다.

 

 (해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영생의 시점이다.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가면서 영생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들을 하지만, 영생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날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영생의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죽어서 영생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다.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영생의 시작지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활은 어떨까?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우리는 이미 부활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선악나무의 과실을 먹으면 정녕 죽게 되리라고 엄명을 내리셨다. 그런데 아담이 과실을 따먹었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이었다. 아담으로부터 인간의 영혼은 죽은 것이다. 영혼의 죽음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의 영혼은 다시 살아나고( 2:1)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었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영혼이 다시 살아난, 부활한 존재들인 것이다. 물론 마지막 때에는 완전한 부활이 이루어지겠지만 우리는 지금 현재도 죽었던 영이 다시 부활한 상태인 구별된 백성들인 것이다.

 

 

2.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까닭은 무엇이겠습니까?

 

1: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10: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세상에 널리 증언하고 다니게 하기 위함이었다.

 

 (해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모두가 부활의 증인들이었다.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2:32), 베드로의 또 다른 설교( 3:15),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의 선포( 5:32) 등에서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반하고 스스로 자결한 가룟 유다 대신 새로 뽑는 사도에게도 바로 이 부활의 증인의 사명을 부여한 것이다.

오늘날 이 부활의 증인이 사라졌다.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고는 크게 외치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외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요 생명이다. 부활의 신앙을 살아야 할뿐 아니라 부활의 증인의 삶도 살아야 한다.

 

 

3. 성도의 부활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부활에 이르게 됩니까?

 

3: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참여함으로써 예수님처럼 부활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해설)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예수님의 부활과 장차 우리에게 일어난 부활의 신앙을 나타내야 한다. 진짜로 구원받았다면 그 구원은 취소되지 않는다. 그러나 진짜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행하거나 행하지 않음으로써 구원이 취소되지는 않지만 그러나 실제로 구원받았다고 해도 많은 연단과 시련이 닥칠 때 그것을 인내로써 이겨내지 못하면 마지막 때에 부활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 수도 있다.

교리나 신학으로서가 아니라 성경 말씀이 그것을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다. 부활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4. 오늘날에도 예수님의 육체의 부활을 훼손하는 시도가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땠습니까?

 

딤후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가르침으로써, 곧 부활을 부정함으로써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했다.

 

 (해설)

부활에 관해서 이야기한다면 일단 사람들의 반감에 부딪칠 것이다. 그것이 일차적인 장벽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말하는 일이 꺼려지게 된다. 현대사회로 더 나아갈수록 문화적인 장벽이 복음을 가로막는 일은 빈번해질 것이다. 이미 오늘날에 벌써 세상의 가치관이나 관념이나 상식과 행동양식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모두가 복음을 훼방하는 장애물들이다.

더 나아가서 초대교회 때부터 예수님의 육체의 부활을 부정하는 이단들이 수없이 존재해왔다. 오늘날에도 기독교 안에서 다양한 부활이론이 들어와서 예수님의 육체의 부활을 살짝 비틀어서 부인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그러나 만약에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복음도 구원도 죄 사함도 불가능하다. 예수님의 육체로써 우리의 죄 된 육체를 대속하지 않으신다면 어떻게 죄 사함이 가능하겠는가?

 

 

 

7) 부활의 신앙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것을 믿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교묘하게 부정하도록 만드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예수님의 부활을 단지 사상이나 교훈이나 상징으로만 여기려는 시도들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그것은 이미 기독교가 아닌 것이 되어 버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이 없이는 죄사함도 거듭남도 천국도 영생도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피 흘려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야만 마귀의 권세인 죽음을 정복하시는 것이고, 그 때문에 성도는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당신은 예수님의 육체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을 믿고 있습니까? 아직 못 믿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해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고 해도 사실상 관념에만 머물기가 쉬울 것이다. 이 책에서도 여러 가지 논증과 가능한 모든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우리 심령 가운데 실체로서 다가오게 하려면 성령님께 의존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이다. 부활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러한 생각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기도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천사를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시면 더 굳센 믿음을 가질 수 있겠다고 꾸준히 기도하다가 정말 어느 주일 예배 때 강단에 나타난 천사의 모습을 보았다고 하였다.

 

 

2.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육체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참된 신앙입니다.

 

 (해설)

한 번 가까운 사람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도록 준비하여 실제로 증언해보게 하는 시도가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번 장에 나오는 내용들을 스스로 정리해서 전해볼 수 있도록 권면해본다.

 

 

마무리 기도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냥 자연의 이치를 생각한다면 죽은 사람의 부활은 전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죽으셨던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그 사실을 믿는 우리들도 마지막 때에 다시 살리실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한다면 기독교신앙은 성립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 배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그것을 완전하게 믿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성령님으로 도와주셔서 부활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아버지,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과 우리의 부활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사실을 이야기하고 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굳게 믿을 수 있을 때에 우리의 신앙도 확신을 가지고 이겨나갈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신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기도하고 교제함으로써 더욱 몸으로 느끼고 깨달아질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우리 성도들의 부활을 굳게 믿고 죽어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부활 신앙이야말로 세상을 이길 수 있게 하심을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