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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할 일

하나님아들 2024. 2. 28. 18:29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할 일

 

 

 

1. 하나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책임(시 119)

   ­9절:   말씀을 따라 □가함
   ­10절:  계명에서 떠나지 않도록 □□함
   ­11절:  말씀을 □□에 둠
   ­12절:  율례를 가르쳐 줄 것을 기도함
   ­13절:  나의 입술로 □□함
   ­14절:  주의 증거의 □를 즐거워함
   ­15절:  주의 법도를 □□함
   ­16절:  □□를 즐거워함. 말씀을 잊지 않음

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풍성하게 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1) 우리가 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① 듣기
  타인의 수고와 준비된 상황을 통해서 듣는다는 점에서 이것은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면, 설교와 공과교수, 라디오설교, 카세트 테이프에 담긴 성경, 비디오로 제작된 설교와 성경공부, 타인이 읽어 주는 성경 등이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나름대로의 방법과 기술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듣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해로서 그 시간에 정신을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나아가 기록을 통해 다시 반복하여 상고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내용을 토론하거나 생활에의 적용을 약속하고 후에 서로 점검하는 일들이 필요하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 미암았느니라
  ② 읽기
  자신이 시간을 내어서 의지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보다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자신의 개인적인 상황, 계획, 신앙상태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이 있다. 이 때는 성경읽기표를 사용하거나 교회 부서나 반이 함께 읽어나가는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 주일이나 3, 4일 단위로 성경통독을 훈련하는 단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어떤 교회 중고등부에서는 특별활동으로 성경 읽기를 연속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고 방학동안 특별히 시간을 내서 성경학교(성경을 읽고 공부한다는 의미로 수련회와 구분하여 벌도로 진행한다)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③ 공부
  성경의 깊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으로는 교재의 형태에 따라 질문식, 주제별, 인물별, 책별, 장별, 구절별 등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개인이 성경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므로 그룹이 함께 하는 것과 더불어 개인적인 공부가 더 중요한 도구이며 필요한 훈련이다. 필자는 고등학교 때 독자적인 성경공부 방법을 배웠는데 매우 유익한 훈련이었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시절에도 그룹으로 하는 공부 외에 개인적으로 성경을 공부함으로 많은 유익을 얻었다.
행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④ 암송
  성경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자유로 활용하기 위해서 성경을 암송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언젠가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헌신예배 때 연세가 드신 할아버지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설교를 듣는 중에 정전이 되었다. 그 순간 사람들이 동요를 하려는데 강사 목사님은 원고를 보지 않고서 계속 설교를 해 나가셨다. '물론 연륜이 있으시니까 당연한 일이거니' 생각하던 중에 친구는 전혀 기억이 안 나는 아주 생소한 성경구절을 목사님이 자유로 구사하시는 것을 듣고는 놀랐다.」
시 119:9,11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⑤ 묵상
  실제로 대부분의 성도들이 훈련받지 못한 영역이다. 어떤 학자는 올바른 독서법은 30분 독서에 30분 회상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실제로 본문의 내용을 형식을 갖추어 반복적으로 생각해 보는 일은 중요한 방법이다. 오히려 성경이 중요한 구절들은 성경 읽기 보다는 '묵상'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1:2,3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 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⑥ 전달
  성경을 자신의 것으로 취한 후에 나타나는 현상은 삶의 변화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자신의 삶이 변화된 만큼 남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진정으로 자신이 배운 내용에 감동이 되었다면 우리의 속성상 우리는 그것들을 자랑하거나 설파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일이며 성경을 섭취하는데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