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누구인가

하나님아들 2022. 10. 13. 22:46

예수님은누구인가         

 

마 1:18-25


인류 역사 가운데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들이 있어왔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위대한 사건, 지난 2000년동안 언제나 새롭게 기억되고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사건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인간세상에 나셨고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자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심으로 인류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예수는 누구인가? 하나님으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 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교회의 중심이며 성경의 내이며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산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의 생명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화평이 있고, 예수를 아는 것이 영생이요

예수를 닮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예수와 함께 사는 곳이 천국입니다.

 

이 예수는 누구입니까?

첫째로; 예수(Jesus 마 1:21)


예수라는 이름은 구주라는 의미이며 예수님의 사명을 표시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그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고 시인하는 사람은 죄사함받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6)

이사야 선지자는 일찍이 예수께서 인류의 죄를 친히 지시고 속량해 주실 것을 예언해 주었습니다. “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1:12)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그 이름을 믿는 자는 무엇을 믿는 것입니까?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직도 예수님이 구주로 믿어지지 않는 분은 이 시간 자신의

죄를 담당하신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그리스도(Christ 마1:16)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직책을 가르키는 말로서 “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직책을 받을 때

그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는 직책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입니다.

이 세 가지 직분을 받을 때는 반드시 기름을 머리에 부어 임직하는데,

예수님은 그 이름을 그리스도(Christ)라고 하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름부음을 받는 이 세 가지 직분을 다 가지신

유일하신 구원자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리스도라 부를 수 있습니다.


①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예수께서 유대땅 베들레헴에 탄생하셨을 때,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찾아와 “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이 말을 듣고 예루살렘은 소동했고,

헤롯왕은 박사들의 말이 예언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성취로 알로 어떻게 했습니까?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마2:4-5)

 

그런데 보세요. 유대인의 왕이 낳다는 박사들의 말을 들을 때 즉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성취라는 것을 알면서도, 영접하고 경배하려 하지 않고

죽이려는 헤롯왕을 보세요. 또 정확하게 베들레헴으로 그리스도의 탄생지를 알아도

찾아가서 경배하지 못하고 소동만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예루살렘 거민들을 보세요.

 

헤롯왕이 군사를 일으킬 때 이런 짓은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라고 말 한마디 못하고

헤롯의 권세에 아부하고 아첨하면서 눈치만 보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보세요.

여기에 신앙적인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실 수 밖에 없는 세대였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 것입니다. 

 바로 알지 못하고 바로 믿지 못하는 자들의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왕으로 영접하시고 그의 백성됨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②예수님은 제사장입니다.

시 110:4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재자의 역할을 하는 중보자인 것입니다.

제사장은 인간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을 때, 소와 양과 염소,

비둘기 등으로 제물을 삼아 속죄제, 속건제를 드려서 죽을 죄인의 죄를 대속하게 하는 것인데,

그중에 중요한 것이 속죄를 위한 제사와 감사를 드리는 감사제와, 서원을 드리는 서원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로 제단에 뿌리고

백성들의 죄를 대속하는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자기 몸을 우리 죄를 위한 제물로

속죄제를 드림으로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이 되어 주셨으니

이제는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배하게 된 때가 주님으로부터 가능하게 되었으며,

오늘 우리는 짐승의 속죄제물 없이 예배하여 하나님께 아바 아버지라

담대히 부르게 되었는 줄 믿습니다.


③예수님은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율법과 예언의 완성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입니다.

예수님은 속죄의 사명을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시고

회개를 통한 구속의 은총과 믿음을 통한 구원을 선포하시고

그 메시지 속에 극명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 주었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는 세 사람이었는데, 문헌에 의하면 이 세 사람은,

 

첫째, 멜콘(Melkon)으로

백발에 흰 수염을 드리운 사람으로 불변의 보배인 황금을 예물로 드렸는데,

왕께 드리는 예물이며,

 

둘째, 가스퍼(Gasper)인데

홍안의 청년이며 그는 아라비아 관목에서나는 송진으로 만든 유향을 예물로 드렸는데

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를 상징하며 제사장의 권위를 의미하는것.

 

셋째, 발다살(Balthasar)은

 몰약을 예물로 드렸으니 시체에 방부제로 사용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위해 드린 것이다.

이 사람은 검은 얼굴에 많은 수염을 가진 중년의 사람이었다 합니다.

그가 드린 예물이 생명과 구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선지자를 의미합니다.

저들의 예물도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셋째로;임마누엘(Immanuel 마1:23)


예수님을 “임마누엘”이라 한 것은 그의 성품에 관한 이름으로서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인간이 되어 오신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의 구주는 완전한 사람이면서 완전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죄는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그 형벌을 인간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이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인간이 되어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또 하나의 속성인 사랑의 속성이 우리 인류를 죄악 가운데 빠졌으나

멸하지 못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세상에 오셔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길잃은 양에게는 목자로 오셨습니다.

병든 자에게는 치료자로 오셨습니다.

죄인에게는 구속자로 오셨습니다.

 

슬픔을 당한 자에게는 위로자로 오셨습니다.

소외된 자에게는 친구로 오셨습니다. 방황하는 자에게는 인도자로 오셨습니다.

좌절하고 절망한 자에게는 새 소망으로 오셨습니다.

나그네된 자에게는 안식처로 오셨습니다.

 

약한 자에게는 강한 자로 오셨습니다.

멸망 자에게는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죽을 자에게는 생명으로 오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겐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악한 자, 교만한 자,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심판자로 오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영원토록 동행하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이 예수 없이는 소망이 없습니다.

예수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 없이는 교회도 없고, 생명도, 은혜와 축복도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우리의 왕이요. 제사장이요. 선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을 때에 이 땅에, 이 백성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믿으시고 임마누엘 하신 주님과 영원토록 동행하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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