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주제 : 분별

하나님아들 2020. 6. 12. 00:03

주제 : 분별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법

마이어가 "별이 없는 어느 날 밤 아일랜드 해협을 건너고 있을 때였습니다. 나는 갑판에 서서 옆에 있는 선장에서 '오늘 같이 어두운 밤에는 홀리헤드 항구를 어떻게 찾아냅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선장은 '저기 등대가 셋이 보이지요? 세 등대가 일렬로 나란히 서서 하나인 것처럼 보일 때 항구의 입구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위치에 온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설명을 들은 마이어는 나중에 다음과 같이 술회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할 때는 언제나 세 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내적인 마음의 움직임이며,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셋째는 환경의 추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서 그리고 환경 가운데서 자신의 뜻을 알리시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일치하기까지는 절대 일을 시작하지 마십시오."

 

 

주제 : 불만/ 만족

 

♠ 세익스피어(Shakespeare)가 쓴 헨리 6세(King Henry VI)에서 헨리와의 고뇌에 찬 넋두리와도 같은 독백을들은 숲 속의 두 산지기가 헨리왕에게 묻는다.

“당신이 왕이라면 왕관은 어디 있소?” 라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내 왕관의 이름은 만족이라는 것이요. 이와 같은 왕관을 왕들이 갖기엔 어려울 것이요” 라는 것이었다.

- 월트 L. 언드우드 - (하나님 내 영혼이 아파요 P.123)

 

 

주제 : 불륜

 

▣ 불륜과 일부일처제

 

“우리 동거나 해 볼까?”

“지금,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남편 말고 애인이 필요해. 아내 말고 여자가 필요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와 ‘앞집 여자’, 그리고 영화 ‘바람난 가족’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등장하는 카피들이다. ‘옥탑방 고양이’가 하룻밤의 실수로 시작된 젊은 남녀의 어설프면서도 알콩달콩한 동거에 관한 이야기라면, ‘앞집 여자’는 권태기에 접어든 부부가 들키지 않고 서로 맞바람을 피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8월 중순에 개봉 예정인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는 남편은 젊은 여자와, 아내는 이웃의 고등학생과, 시어머니는 초등학교 동창과 바람이 나는 ‘콩가루’ 집안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혼전동거, 맞바람, 콩가루 집안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무척이나 상징적이다.

‘옥탑방 고양이’의 혼전동거가 결혼제도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불신과 불안을 간접적으로 대변한다면, ‘앞집 여자’는 일부일처제의 내부적인 위기와 혼란을 ‘리스크 없이 바람 피우기’라는 코믹한 설정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바람난 가족’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결혼제도가 내부로부터 붕괴될 것이라는 불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홈페이지들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무척이나 인상적인 문구를 발견했다. ‘앞집 여자’의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명랑불륜 코미디’라는 카피였다. 처음에는 젊은 부부의 맞바람이라는 다소 껄끄러운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의 문법에 근거해서 다루어 보겠다는 기획 의도를 재치있게 표현한 문구로만 생각했다.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심각한 파탄은 없으니 안심하고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어 달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였던 것이다.

하지만 두 단어 사이에 가로놓인 아득한 거리와 격차를 감지하게 되면서 묘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과연 불륜이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소재인가라는 생각에 이르자, 그제서야 명랑불륜이라는 말이 대단히 의미심장한 맥락을 끌어들이고 있는 언어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워낙 민감한 문제라서 여전히 막연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불륜에 대한 사회적인 코드나 태도의 변화를 함축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로 보인다.

불륜은 가정비극의 중심 소재이다. 불륜(不倫)이라는 한자어의 의미와도 관련이 있겠지만, 불륜과 관련된 사회문화적 태도는 근원적으로 윤리적인 것이다. 불륜과 불륜 아닌 것을 가르는 도덕적 기준은 일부일처제와 부부-자녀 중심의 가족관계로부터 주어진다.

불륜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적인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겠지만, 구체적으로는 일부일처제에 근거한 윤리를 위협하고 위반하는 사건과 행위를 의미한다. 불륜을 소재로 하는 가정비극에서 윤리적인 정당성이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졌던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불륜의 장본인으로 제시되는 작품이 많은데, 이 경우에 불륜은 현대사회가 남성중심주의와 일부일처제의 모순적인 결합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모티프이기도 하다. 보다 매력적인 이성(異性)의 출현과 관련이 있는 위기상황이며 결코 일상적이지 않은 예외적인 사건이라는 것이 불륜과 관련된 문화적 전제였다.

하지만 최근의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불륜의 성격과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외부에서 개입하는 이성이 위기의 본질적인 이유로 제시되지 않는다. 외부적 요인과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 불륜이란 일부일처제에 잠재되어 있던 가능성들의 현실적인 발현이라는 사실이 상대적으로 강조된다.

또한 불륜을 도덕적인 위반과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다루지 않는다. 명랑불륜이라는 말에서 감지할 수 있듯이, 불륜이란 비극으로 다루기에는 상투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상적인 사건으로 보아야 한다는 태도가 강하게 드러난다.

불륜의 일상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또 다른 양상은 불륜이 도덕적인 관점에서 관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의 일상이 도덕에 대한 별다른 자의식 없이 영위되듯이, 최근의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불륜은 도덕적인 갈등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발생하는 도덕적인 선택의 문제라는 성격은 부분적으로만 유지되고, 일부일처제와 결혼제도의 정당성에 대한 반성적인 문제제기라는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화되어 나타난다.

최근의 문화적 텍스트에 등장하는 불륜은 일부일처제에 대한 불만을 반영한다. 한국사회에서 일부일처제에 근거한 결혼제도의 정당성이 지금처럼 의문시되어 본 적은 없었다고 해도 결?과장이 아닐 것 같다. 그렇다면 결혼제도와 일부일처제가 이처럼 문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글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자.

 

김동식 문화평론가tympan@empal.com

 

 

주제 : 불신

 

▣ 후세인, 미군 코앞에 있었다

 

큰아들 우다이 경호원 '더 타임스'와 인터뷰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과 그의 두 아들은 어떤 도피 생활을 했을까.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의 인터넷판은 25일 후세인의 큰 아들 우다이의 경호원(28)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전쟁 기간 후세인 일가가 어떻게 미군의 추적을 따돌렸는지, 위기는 어떻게 벗어났는지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 폭격 10분전 탈출

후세인 일가는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지난 4월 7일 바그다드 알만수르 지역 폭격 당시 미군의 폭격이 개시되기 10분 전에 현장을 가까스로 탈출해 목숨을 건졌다.

후세인은 자신의 은신처에 미군의 폭격이 이어지자 내부 밀고자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의 행적지로 함정을 파 내부 밀고자를 잡은 뒤 총살시켰다.

■ 바그다드 함락 후

후세인 일가는 바그다드가 미국의 수중으로 떨어진 4월 9일 지지세력이 많은 아드하미야의 은신처에 따로 머물고 있었다.

놀랍게도 후세인 일가는 바그다드 함락 이틀 후인 4월 11일 아드하미야의 이슬람 사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미군이 순찰활동을 벌일 정도로 위험에 노출된 곳이었다.

후세인 일가가 사원에 모습을 나타내자 기도를 드리던 모든 주민들이 몰려 들어 “당신이 우리에게 해준 게 무엇이냐”고 물었고 후세인은 이에 “내가 뭘 할 수 있나.

믿었던 지휘관들이 이라크를 배신했다. 머지않아 우리는 권력을 되찾고 모든 게 정상으로 되돌아 올 것이다”고 답변했다. 후세인 일가가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 자동차로 바그다드 시내 활보

후세인 일가는 일반 승용차를 이용해 안가와 안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했으며 종종 미군을 코앞에서 마주치기도 했으나 미군은 후세인 일가를 알아보지 못했다.

후세인 일가는 정말 바그다드를 사수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어 바그다드를 떠나지 않았다. 바그다드가 미군에 함락된 뒤 5~6일이 지나서야 후세인 일가는 저항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열 정도로 상황 판단이 늦었던 것이다.

경호원은 “후세인 일가는 오직 친척들과만 연락을 취했으며 그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신종합 [TODAYTOPIC]입력시간 2003/07/26 03:55

 

 

주제 : 불행

 

▣ 비교가 주는 비극

 

엄마가 아이에게 100원짜리 동전 한 닢을 주면서 “밖에 놀다 오렴” 하였을 때 이 아이는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밖에 놀던 아이가 500원짜리 동전을 가진 아이를 보는 순간 그 좋던 기분이 시무룩하게 된다. 그는 집에 돌아아서 엄마에게 500원짜리를 간청하게 될 것이다. 엄마가 500원을 주면 입이 벌러졌다가 다시 1000원짜리를 가진 아이를 보면 시무룩해지고 만다. 결국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아무리 소유해도 영원히 만족을 얻지 못하게 된다.

윌리암 바커스- (편견을 깨뜨리는 내적 치유 P . 39)

 

 

주제 : 비극

 

▣ 조선왕조의 비극들

 

조선 25대 왕인 철종은 강화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원범이란 이름의 시골도령으로 자라다가

그야말로 얼떨결에 왕위에 오른 사람입니다.

24대왕인 헌종의 7촌 아저씨 뻘이 되죠.

그가 무지랭이 농사꾼으로 강화에서 살던 시절 양순이란 천민의 처녀와 혼약을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었다고 합니다.

왕족이었던 철종이 평범한 사람으로 농사를 지으며 두메산골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어린 시절을 지내게 되었던 배경에는 그의 증조부인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에 원인이 있습니다.

사도세자의 아들이면서 원범의 할아버지인 은언군은 영조의 미움을 받아 제주도에 유배되기도 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국 순조때에 사사되는데 은언군의 아들인 전계대원군(원범의 아버지)마저 역모사건에 휘말려 죽음을 당하게 되면서 남아있던 원범의 가족들은 모두 강화로 피신해서 왕족이라는 신분을 버리고 농사꾼으로 근근히 목숨을 부지했던 거죠.

 

헌종이 죽기전까지만 해도 원범의 가족은 그냥저냥 입에 간신히 풀칠이나마 하면서 살아가고왕족이라는 자부심만 버린다면 그냥 마음편하게 살고 있던 것 같습니다.

원범을 헌종의 후계로 삼은 것은 헌종비를 비롯한 안동 김씨들의 횡포와도 같았을 겁니다.

그들은 똑똑한 사람이 분명 원범 말고도 왕족 중에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낱 농사꾼이면서 무지랭이에 불과한 원범을 자기 맘대로 다루기 쉽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헌종의 뒤를 잇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데려다가 즉위시킨 거니까요.

 

어쨌든 갑자기 원범은 왕위계승자가 되고 한양으로 올라가 주상전하가 됩니다.

 

그러나 평범한 시골처녀인 양순은 그곳으로 따라갈 수 없는 처지였죠.

 

철종이 헌종의 뒤를 이어 얼떨결에 상감마마가 되고 양순에 대한 상사병과 엄격한 궁중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로 시름시름 앓아 몸을 가누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자 헌종비 효현왕후와 익종비 신정왕후를 비롯한 왕가의 사람들은 은밀히 사람을 보내어 양순을 독살시킵니다.

천민인 양순을 궁에 들일 수도 없고 천민으로 살았던 철종이 천민의 여자에게 정을 준다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천민으로 살던 시절의 것은 모두 잊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었죠.

그럼 후궁으로 들이면 되지 않겠느냐 하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천민은 원칙적으로 궁녀가 될 수 없습니다.

고작해야 무수리가 된다면 모를까..

영조의 어머니가 무수리인 사실도 있지만 그일 자체는 조선왕실 사람들에게 상당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고 그들은 그런 일의 반복을 다시는 원치 않았죠.

차라리 죽게 되면 잊을 것이다 해서 사람을 보내 은밀히 죽였다고 합니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 철종은 비탄을 이기지 못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삼정의 문란과 국가의 잇다른 민란을 자초하게 되지만 그런 것을 어떻게 수습할 의욕도 가지지 못한 채 젊은 나이에 죽습니다.

 

 

 

 

주제 : 비전

 

▣ 동심이여 우주를 품으라

 

아일린 콜린스는 어려서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가난하여 비행 학교에 갈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여 돈을 모아 비행학교에 진학을 하고, 2년제 지방 대학에 들어가서 다시 4년제 대학에 편입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그리고 공군 조종사 훈련학교에 입학하여 미국 최초의 여성 비행 조종사가 된다. 이후 석사 학위를 두개나 땄으며 1991년 미국 우주 비행사로 선발이 되어 최초 여성 우주왕복비행사가 되고, 이어 여성 우주비행사 선장이 되기도 한다. 그녀는 소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조종사와 우주 비행사의 꿈을 꾸었다. 온갖 탐험가들을 우러러 보았다. 어릴 때는 이런 것들이 언제 이루어질지 알 수 없는 한 낱 꿈에 불과 했다. 그러나 꿈은 이루어졌다.” 라고.

 

 

♠ "빌리 그레이엄아!"

 

빌리 그레이엄이 청소년이던 시절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사업가 몇몇은 그 도시를 부흥시키기 위해서 복음운동을 위한 단체를 조직하였다. 그들은 매일 아침 일찍이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어느날 기도 모임 가운데 그 그룹의 베논 페터슨은 이렇게 기도했다.

"오, 주여! 이곳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사람을 세우소서!"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셨다. 한 농촌 소년인 빌리 그레이엄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그를 통하여 땅 끝까지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간절한 기도에 기꺼이 응답하신다. 그분의 언약은 결코 깨질 수 없다.

*빌리 그레이엄 :

1918~

미국 침례교회 목사, 대중 전도자.

16세 때 회심, 고교 재학 시절부터 설교.

 

▣ 위대한 삶의 비결

위대한 철학자이며 교육학자인 존 듀이는 90번째 생일을 맞았을 때 한 청년의 의사로부터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위대한 생애를 영위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고 [산에 오르게]라고 대답했다. [산에 올라 무엇을 합니까?]라고 다시 묻자 듀이는

[다시 올라갈 다른 산을 보기 위해서 라네]라고 대답하고는 이런 명언을 덧붙였다.

[그러다가 더이상 산에 오를 흥미가 없어지면 자네는 죽을 날이 가까이 온거야]

비젼이 없으면 삶의 가치는 없는 말이다.

 

 

 

주제 : 비판

 

♠ “비판에 대해서는 방어도 저항도 할 수 없다. 우리는 그따위 것은 문제도 삼지 않고 행동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면 비평은 그것을 용납해 줄 것이다.

(세계를 움직인 명언, P.33 - 괴테)

 

♠ 그 지위 아니면 그 자리 논하지 마라

 

공자가 말하기를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자리에 대하여 논하지 말라.('명심보감'에서)

子曰, 不在其位면 不謀其政이니라.

(자왈, 부재기위면 불모기정이니라.)

자기 맡은 일을 성실히 해 나가는 사람은 과묵하다. 결코 다른 사람의 자리를 탐내지도 않는다.

그러나 작고 보잘것없는 일을 자랑 삼는 자일수록 남에 대한 평가는 가혹하다.

옛날에 자기 자랑을 일 삼던 램프가 있었다.

하루는 밤에 반딧불이 놀러왔다. 마루 위에 걸려 있던 램프는 태양빛보다도 자기가 더 밝다고 떠들었다. 이 때 바람이 불자 램프 불은 힘없이 꺼지고 말았다. 할 말을 잃고 선 램프의 모습을 비웃으며 반딧불은 날아가 버렸다. 얼마 후 주인이 다시 램프에 불을 켜면서 조용한 말로 타일렀다.

"램프야, 잔말 말고 비추고만 있거라. 별빛은 꺼지는 일이 없지 않니?"

 

▣ 아드 호미넴

 

상대방을 비판하는 일은 학문을 하는 데 있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다. 비판을 통해서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판은 아주 공정해야 한다. 비판이 공정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 공정성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열거할만한 조건들이 상당히 있겠지만, 그 중에 '아드 호미넴 (ad hominem)'만큼은 한번 되새겨 봤으면 싶다.

이 말은 라틴어로서 '그 사람에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사람의 논리를 논박하다가 말이 안되면 그 사람의 개인적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행위를 가리킨다. 논리학에서는 이런식의 전개로 남을 비판하는 것을 상당히 몰상식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회 내에는 너무도 많이 있었다. 교리적 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단이다"라고 말을 시작했다가, 여의치 않으면 갑작스럽게 말꼬리를 돌려서, 그 사람은 돈에 문제가 있다, 여자에 문제가 있다, 뭐에 문제가 있다 하면서, 논쟁꺼리를 인간성에다 돌려대는 것 등이다.

 

▣ 친구 가 된 라이벌

 

미국 일리노이 주 스프링 필드에 있는 주 청사 건물에는 두 사람의 동상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하나는 링컨의 동상이고 또 다른 하나는 링컨의 정적이었던 스티븐 에이 더글러스의 동상이다.

두 사람의 경쟁은 청년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더글러스는 링컨의 아내가 된 메리토드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사람이었고, 또 수년 뒤에는 상원의원 선거에서 링컨에게 패배를 안겨 주어 이후 정치적 라이벌이 되었다. 그리고 몇 년 뒤 그들은 대통령 후보로 또 다시 경쟁하게 되었다.

어느 날 링컨의 친구들이 모여 앉아 링컨과 함께 대통령 후보로 나온 더글러스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더글러스는 링컨에게 가장 큰 라이벌이었으므로 자연히 친구들은 더글러스에 대해 좋은 평을 하지 않았다. 마침 그 자리에 온 링컨을 본 친구들은 "자네는 보통 사람 보다 키가 유달리 큰 편이고, 더글러스는 반대로 유달리 작은데, 사람의 키는 어느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 하냐?" 하고 그의 의견을 물었다.

링컨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대답했다.

"글세, 사람의 다리의 길이는 땅에서부터 몸통까지 닿을 정도로 길면 적당하지 않을까?"

그의 재치 있는 대답에 친구들은 한 바탕 유쾌하게 웃고 말았다.

링컨은 유머가 담긴 그 대답으로 키가 큰 자기 자랑도 하지 않았고, 또 키가 작은 더글러스를 헐뜯지도 않았다. 링컨의 그러한 성품은 후에 더글러스가 남북 전쟁으로 곤경에 처한 링컨을 도와줌으로써 두 사람이 더 이상 라이벌이 아닌 동지로 뭉치는 힘이 되었다.

출 처 : 좋은 생각 2000년 7월호에서

▣ 두 그룹/ 비판팀, 긍정팀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소설이며 시의 결정들을 가차없이 서로 비평했다. 그것은 그들의 창작에 도움이 되는 듯 보였다. 한편 여학생들이 중심이 된 또 다른 모임이 있었다. 그 모임에서는 혹평은 일절 피하고 좋은 부분만 칭찬했다. 10년 후,그 여학생들 중 대부분이 훌륭한 작가가 되었다. 그러나 그토록 유망하던 남학생들 중에서는 단 한명의 뛰어난 작가도 나오지 못했다. 사람은 보통 95%의 좋은 점과 5%의 좋지 않은 점을 갖고 있다. 100%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95 %의 좋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고,5%의 좋지 않은 점을 보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95%를 보고 사는 사람은 자신감 있게 산다.

 

완전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들 수도 없다. 상대방의 5%쯤은 내가 갖고 있는 것으로 채워주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면 행복하다.

 

[국민일보]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주제: 빚

 

♠ 갚을 수 없는 빚

 

오래 전 미국의 보스턴 시에 스트로사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돈이 없어서, 거부인 바턴 씨를 찾아가서 2천불을 꾸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자기에게 담보는 없지만 일에 대한 꿈과 용기가 있으니 믿고 대여해 주시면 그 은혜는 잊지 않겠노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바턴 씨의 주위 사람들은 경력도 없는 그에게 담보나 후원자도 없이 돈을 꾸어 주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바턴 씨는 웬지 그 청년의 용기가 마음에 들어 모험을 걸고 2천불을 주었습니다.

과연 스트로사는 얼마 되지 않아 그 돈을 갚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미국에는 대 경제공황이 일어나 바턴 씨는 완전히 파산이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소문으로 이 사실을 알게 된 스트로사는 바턴 씨를 찾아가 당신이 빚진 돈 7만 5천불을 내가 대신 갚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바턴 씨는 깜짝 놀라 "자네가 가져 갔던 돈은 이미 갚았는데 무슨 소리요?"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이에 대한 스트로사의 대답은 멋진 것이었습니다. "분명히 빚진 돈 2천불은 옛날에 갚았지만 당신이 베풀어 준 은덕은 평생 갚지를 못합니다. 그때에 2천불로 장사를 해서 오늘 이렇게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돈으로 갚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은덕과 사랑은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빚입니다."

 

▣ 무직 아들 빚 갚아주고 부부 동반 음독

 

아들의 카드 빚과 탈선을 고민하던 40대 부부가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10시께 부산 수영구 수영동 최모(46·노동)씨 집 안방에서 최씨와 최씨의 아내 이모(45)씨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최씨의 동생(39)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씨 부부가 아들(26)이 직업도 없이 카드 빚만 늘어나는 것을 걱정해 오다 최근 아들이 최씨의 통장을 훔쳐 달아나기까지 해 이를 비관,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 부부는 올해 초 아들의 카드 빚으로 인해 빚 독촉을 계속 받아오자 어렵게 2천만원을 마련해 카드 빚을 갚아준 뒤 부산서 살기 힘들다며 동생에게 도움을 청해 시골로 가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아들 몰래 우체국 통장에 저축한 돈을 아들이 빼 가자 살 길이 막막해져 망연자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목숨을 끊기 전 24일 오후 9시께 서울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와 함께 죽는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희경기자

입력시간: 2003. 07.25. 11:34

 

 

주제 : 빛

 

♠ 달걀 감별법

 

“나의 부모님은 중앙 텍사스의 조그마한 마음에서 잡화상을 운영했다. 우리는 주변 지역의 사람들에게서 달걀을 사들였다. 그 달걀들은 나무 상자에 넣어져서 매주 트럭으로 포오트 워쓰(Fort Worth)에 운반되어 꾸로미로 팔린다. 그런데 수정란이 많이 나오는 여름철에는 아주 조심해야 했다. 달걀을 시장으로 보내기 전 너무 오래 보관하면 썩거나 부화되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날씨가 더운 계절이 되면 우리는 구입한 달걀들을 모두 불에 비춰보곤 했다. 우리는 작은 나무 상자 하나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속에 전구를 하나 집어넣었다. 그 구멍을 통해 새어나오는 빛에 달걀을 비춰보면 빛은 달걀의 노란 자위가 상했거나 얼룩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달걀의 정확한 상태가 빛에 노출됨으로써 우리는 상한 달걀을 골라낼 수 있었던 것이다.”

 

▣ 진주 감별

 

“양식된 진주의 가공법에 관한 최근의 보고서는 잘 양식된 진주와 천연의 진주를 구별하는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것은 X-레이를 사용하는 방법인데 X-레이 만이 진주의 중심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전영 진주는 불규칙한 입자로 형성된 반면 양식된 진주는 사람이 귤 껍질 속에 넣어 준 완전한 유리알을 중심으로 규칙적인 모양으로 형성된다. 꿰뚫는 빛만이 진주의 이러한 차이점을 드러내 준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빛은 우리 자신을 드러내어 준다.”

-챨스 체니- (당신도 승리하는 크리스챤이 될 수 있습니다. P. 14)

 

▣ 등불

 

헬라의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한 맹인이 등불을 켜들고 밤길을 나섰다. 자신은 비록 불빛을 보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이라도 자신이 들고 있는 등불빛을 보고 부딛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고 한참을 가는데 어떤 사람과 그만 "탁!"하고 부딛치고 말았다. 맹인은 화를 내었다. "당신은 눈도 없소? 나는 맹인이라 앞을 못보지만 당신은 내가 들고 있는 이 등불도 보지 못하시오?" 그러나 부딛친 사람이 손으로 맹인이 손에 등불을 들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말했다. "자네가 들고 있는 등불은 이미 꺼졌네."

등불을 들고는 있지만 이미 꺼진 줄 모르고 들고 다닌다. 꺼진 것을 모르고 사니까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빛으로 나타나야 한다.

 

▣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방법

 

벤저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사람들에게 가로등 하나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설득하려고 아름다운 등을 하나 샀다. 유리를 잘 닦아 자기 집에서 길가로 길게 연결한 등 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등을 올려놓았다. 해가 지고 어두움이 거리를 덮자 그 등에 불을 지폈다.

그러자 동네사람들이 프랭클린 집 앞에서 길을 비추고 있는 따뜻한 등불을 보았다. 그 집에서 좀 멀리 사는 사람들도 그 불빛에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 집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길바닥에 솟아오른 돌맹이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지 않아 다른 사람들도 등을 자기 집 앞에 내놓기 시작했고 결국 필라델피아는 길거리를 가로등으로 환하게 만든 미국의 첫 번째 도시가 되었다.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저들이 너희 선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 진흙 속의 진주

 

로마의 시인 테르툴리아누스는 말합니다. 햇빛은 하수구까지 고르게 비추되 햇빛 자신은 더러워지지 않는다. 훌륭한 사람은 진흙 속의 진주 같아서 진흙과 함께 있을지라도 주위 환경에 오염되지 않습니다. 요즈음 거짓에 익숙해져 진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짝퉁은 진품보다 더욱 화려합니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짝퉁과 진품은 확연히 구분됩니다. 음식도 마찬가집니다. 조미료나 향료 맛에 혀가 길들여져 음식의 진짜 담백한 맛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향료 맛에 따라 반응할 뿐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불신의 삶은 영생의 소망이 없습니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모릅니다. 죽음 이후에 아무런 소망이 없는 인생은 얼마나 비참한가요. 당신은 혹시 향락의 향료에 길들여져 있지는 않은가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진흙 속의 진주처럼 세상의 탁류에 물들지 않아야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

 



출처: https://lectio.tistory.com/561?category=272944 [Lectio Di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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