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선교

[스크랩] 지역사회를 전도하라

하나님아들 2018. 1. 24. 01:40

지역사회를 전도하라

 

강사 : 릭 워렌 목사

장소 : 명성교회 (‘99 새들백 국제컨퍼런스)

옮김 : 손원호 목사

 

 

다시한번 월요일날 희생하시고 여기 오신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정말 건강하고 목적이 이끄는 교회를 세우기 원한다면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목사님들이 너무나 쉽게 포기합니다. 제자훈련이 시작을 했던 목사님들이 즉각적인 결과를 보지 못할 때 그들은 쉽게 포기합니다. 시작한 전도프로그램이 즉각적인 열매를 맺지 못하자 우리는 또한 낙심해서 포기합니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즉각적인 결과가 없다고 해서 실망하시지 마시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지속하십시오.

1975년에 저는 택사스 주에 있는 한 학교의 학생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미국에 있는 100대의 교회에 관해서 공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100대 교회 목사님들에게 개인적인 편지를 썼습니다. 그들의 교회에 대해서 일련의 질문을 보내면서 제가 그 교회를 통해서 배우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위대한 교회들이 성장하는 보편적인 원인을 저는 알아내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제가 발견한 것은 교회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으로 파악된 것은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한 교회에 오래 계신 목회자가 그 교회가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 세계의 성장한 모든 교회들을 보시면 그 교회들 목회자가 10, 20, 30년 계신 목회자들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실겁니다. 젊은 신학도로서 이것이 저에게 도전이 되어서 제가 결심하기를 어디에서 교회를 시작하든 나는 평생을 그 교회에 바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내 일생 40년을 한 교회를 위해서 바친다는 것이 어떠한 것일까? 우리는 일년 5년에 무엇을 할 것인가는 생각해보지만 10, 20, 40년을 때때로 생각하지 못합니다.

저는 저의 집에 세계지도를 붙여놓고 하나님 저는 이 세상 어디에서 사역을 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내 일생을 보낼 수 있는 그런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그러한 지역이 어디인가를 나에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6개월의 기도후에 저를 로스엔젤레스에 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와 제 아내는 다른 나라에 가서 선교사로 일할 것을 계획했기 때문에 이것은 전혀 다른 내 기대와 다른 하나님의 기대였습니다. 미국 안에서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처음부터 제가 가지고 있던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선교사가 되지 않지만 너는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를 세울 것이다. 한 교회의 건강성은 그 교회안에 좌석이 얼마 있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가 얼마나 많은 자를 파송하느냐로 측정되어져야 합니다. 한 군대의 건강성은 식당안에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앉아서 먹어 치울것이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군인들이 얼마나 훈련을 받고 싸울수 있느냐에 결정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제가 로스엔젤레스 일대를 연구해보았을 때 아마 서울과 비슷한 지역이 되었을겁니다. 저는 그래서 텍사스에 있는 신학생으로서 로스엔젠레스 교회들을 돌아보고 교회를 감독하고 돌보는 행정지도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아마 그중에 한사람이 나는 글을 잘 모르지만 그 지역에 관해서는 잘 알것이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헐몬씨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하면서 제가 그 지역에 가서 개척을 하고자 하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제가 어디에서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는지 말해주십시오. 제가 몰랐던 것은 무언인가하면 나라는 릭이란 사람이 그 지역안에 교회를 개척하고 싶다는 것을 그분이 먼저 알고 그분이 또 나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분에게 편지를 쓸 때 그분은 나에게 편지를 거의 동시에 써서 편지가 거의 어긋나게 되었습니다.

19801월에 4살난 딸을 데리고 저는 남가주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빌린 이사트럭에 저의 모든 것을 실었습니다.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사흘에 걸친 여행을 계속하였습니다. 돈도 없었고, 건물도 없었고, 교인도 없었습니다. 또 새들백 밸리라는 이 지역에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고 내가 아는 것은 거기에서 내가 교회를 시작한다는 사실 하나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했을 때 오후4, 한참 러시아워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서울에서 며칠을 보내고보니까 교통체증이 어떠한 것인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백만의 물결을 보았을 때 내 마음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나를 이런 지역에 보내다니 하나님이 혹시 실수하신 것이 아닐까? 왜냐하면 저는 조그마한 시골에서 자라난 촌놈이었기 때문입니다. 500명도 안되는 작은 촌에서 자랐거든요. 이 수백만이 결집된 대도시에 나를 하나님이 보내시다니 우리는 너무나 가난한 나머지 하룻밤 모텔에서 잠을 잘 돈도 없어서 트럭에서 잘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동산하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소개하기를 제 이름은 릭이라는 사람입니다. 나는 여기 교회를 새로 개척하고자 왔습니다. 나는 살 집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돈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분이 여러분과 같이 똑같이 웃더라구요. 그 사람이 글세 어떻게 할지 생각좀 해 봅시다 그러더군요. 2시간 안에 그 사람이 작은 아파트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파트의 첫 번째 달 월세는 무료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돈이 없는지 어떻게 알았는지. 그런데 그 부동산 하는 사람이 저희 교회의 첫 번째 신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파트에 들어가면서 당신은 교회나가십니까? 나 교회 안나가요. 그러면 당신은 우리 교회 첫 번째 멤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새들백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저녁에 저와 제 아내, 제 딸 그 사람과 그 사람 딸이 함께 왔습니다. 새 마을에 새 도시에 도착한지 12주 동안 계속해서 집집마다 이렇게 방문을 했습니다. 저는 그때 특별히 불신자들에 설베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남가주에는 이미 강력한 교회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를 크리스챤들은 이미 유명한 이런 교회들에 나가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중에 어떤 교회들은 아주 유명한 목사님들이 목회하고 있던 교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방향을 정하기를 나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접근한다면 내가 전도할 대상자들은 무한하다. 12주 동안 나는 집집마다 방문을 하면서 교회가 이 지역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나는 노트를 펴서 그 모든 것들을 기록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선생님의 그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 나는 이 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저는 12주 후에 사람들의 필요에 관한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이제야 말로 교회를 본격적으로 시작을 할 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시작한 성경공부는 15사람으로 불어났습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에 관해서 어떻게 알릴 것인가가 새로운 이슈였습니다.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면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먼저 편지를 쓰고 열다섯사람이 다 베꼈습니다. 그래서 우리 15사람이 15,000의 편지봉투를 일일이 써서 거기에 우표를 붙여서 부쳤습니다. 한 사람이 1000개의 편지를 다 기록해서 직접 보낸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절을 10 앞에 두고 그렇게 했습니다.

첫 번째 부활절에 205명이 나타났습니다. 그때 우리는 고등학교에서 모이고 있었습니다. 205명 중에 5명만이 이미 믿었던 기신자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제가 찬송합시다!” 했지만 아무도 찬송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읍시다하고는 보았더니 아무도 성경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기도하십시다했지만 사람들은 계속 두리번 거리는 겁니다. 제가 판단한 것은 무엇인가하면 이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아닌 비전통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 판단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중예배가 시작하기 한주전에 우리들은 일정의 실험예배 형식으로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첫 번째 부활절 예배를 갖기 전에 15명 성경공부 반원들 보고 고등학교에 가서 예배를 연습해 봅시다. 나는 설교를 연습하고 여러분들은 예배의 순서들을 연습해서 정말 우리가 뭘하고 아는 사람들처럼 예배를 진행시켜 봅시다.” 그런데 이 아이디어에 대해서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편지를 보낸 것이 너무나 빨리가서 사람들이 한주전에 미리 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연습예배 시간에 60명이 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예배에서 5명이 영접을 했습니다.

10주 동안 80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우리 교회는 타교회로부터의 이동성장이 아닌 전도에 의해서 성장을 하는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12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우리가 지역사회에 전도의 전략을 가지고 접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이제 19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섯 개의 동심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섯 개의 동심원을 하나하나 살펴 볼 터인데 지역사회로부터 출발합니다. 14:19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저는 그 어부를 선택한 것도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충분한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분은 우선 어부에게 대화를 말씀하셨고, 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어디에서나 보편적으로 누구나가 알 수 있는 직업이죠? 고기를 잡는다는 것이 우리 전도에 상응하는 영적인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에 의해서 우리의 교회를 성장시키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의 그 어부를 접근하신 방법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가 있을뿐만 아니라 그 예수님에게서 배워야 할 방법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마10장과 눅10장에서 바로 이것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70명을 훈련시켜 예수님께서 내 보내신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말씀을 자세히 보면 전도에 대한 6가지 원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1세기에 이 원리가 효과적이었다면 21세기에도 그 원리들은 아직도 효과적입니다.

첫째는 당신이 낚을려는 대상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전도할 대상자가 누군인가라는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전형적인 교회 교인들에게 누구를 전도하죠?”라고 질문을 하면 모든 사람을 전도해야죠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한 스타일의 교회가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가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온갖 종류의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저는 여러 종류의 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한가지 종류의 음악이 모든 사람들에게 통하지 못하듯이 한가지 종류의 예배 스타일이 모든 사람들에게 통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어껀 사람들은 형식적이면서도 고요한 예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표현력이 강한 매우 감정적인 예배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작은 그룹 안에서 예배를 드릴 때 편안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매스의 사람들 사이에서 예배의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래디오가 어떤 종류의 사람들을 중요 청취자로 삼느냐를 대상으로 삼느냐를 결정하는 것처럼 우리 교회도 어떤 종류의 사람들을 전도의 주대상자로 삼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낚시를 할 때 어떠한 고기를 낚으냐에 따라서 여러분이 낚시질 하는 방법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서 바늘도 다르고 미끼도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이 10대를 복음으로 접근하는 것하고 이미 결혼한 젊은 신혼부부들에게 접근하는 것하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젊은 성인하고 나이가 훨씬 더 연만한 성인들하고 같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의 대상을 전략적으로 정하는 것 이것은 오래된 성경의 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분명한 전도의 대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마15:24절에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 .... 다른 곳에 보냄을 받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무관심하신 것이 아니라 그 시대 그 때에 예수님의 주 전도의 대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결정하신 것입니다. 바울에게도 전도의 주 대상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나는 무할례자, 즉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을 주어졌지만 베드로는 할례자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도하기로 하나님께서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실때도 분명한 전도 대상자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열둘을 내 보내시면서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로도 가지 말고 차리리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왜 전도의 대상을 예수님께서 정하셨을까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으셔가 아니라 예수님은 전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져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당신들과 비슷한 사람들을 잘 전도할 것인가를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가 복음서에서도 전도의 대상자에 관한 교훈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4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의 같은 생애에 대해서 네사람의 복음서의 기자가 필요했으며, 또 어떤 사건을 반복하고 있습니까? 마태는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마가는 이방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기록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의 지역사회에 관해서 네가지 질문을 생각해보십시오. 이것은 나의 전도 대상자를 정하는데 필요할 것입니다. 첫 번째로 내 사역 대상지 안에 얼마나 많은 인구가 있느냐? 걸어 올 수 있는 거리, 차를 운전해서 올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구말입니다. 두 번째는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나의 지역안에 주로 살고 있느냐? 이것은 전도의 전략을 구상해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세 번째는 그 지역사회에 있는 사람들의 가치관이 어떠하냐? 그들이 흥미를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네 번째는 지역사람들이 복음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어젯밤 명성교회에서 훌륭한 예배를 갖고 호텔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호텔로 오다보니까 천여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파티를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광경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봤을 때 어떤 질문을 하겠습니까? 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무엇이며, 흥미가 무엇입니까? 어떠한 전도의 전략을 가져야 효과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지역사회에서 여론조사를 해볼 것을 제안합니다. 여러분 기존신자들 가운데서 연구위원회를 조직해서 이런 작업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여러분의 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보다 정확한 지식을 가질수록 보다 정확한 전도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전도 전략을 위해서 내 지역사회에 사는 사람들을 충분히 연구하고 분석해 본 후에 그 사람들을 대표할 수 있는 한 사람을 생각해보십시오. 20페이지를 보면, 새들백교회가 전도대상자로 정한 전형적인 본보기가 되는 한 사람의 프로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교회가 있는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가장 전형적인 사람이 이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교회가 전도할 수 있는 이미지로 이 사람을 새들백 샘이다고 부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나름대로 서울 샘, 서울 철수라고 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연구가 왜 필요하냐고 묻는 분들이 있을줄 압니다. 목표가 분명할수록 목표를 명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카메라 찍는 기사가 죄송합니다. 초점을 맞출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이해됩니까? 사냥꾼이 총을 겨누면서 방향을 정하지 않고 공중에 쏘아대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젊은 사람들에게 사역할려면 젊은 사람들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이 사업가를 전도하려면 사업가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도하고자 하는 잃어버린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아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고기처럼 생각하는 것을 배우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낚시질을 갈 때 고기의 특징들에 대해서 미리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고기는 순한 물에 살기를 원하고, 또 어떤 고기는 탁류나 거친 물에 있기를 원합니다. 어떤 고기는 물결 사이를 헤치기를 좋아하고, 어떤 고기는 바위 사이에 숨어 있기를 좋아합니다. 인간의 영혼을 낚고자 할 때도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생각을 아시고라는 표현들을 발견합니다.

10: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때때로 오늘날의 교회들은 비둘기 같이 순결한 모습은 있는데 뱀같이 지혜롭지 못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골4:5을 보면 불신자, 외인들을 대할 때 지혜롭게 대하십시오라는 말했습니다.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신자가 된 후에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우리는 불신자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인데 그리스도를 닮아갈수록 우리의 가치관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이 관심을 갖는 것과 불신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자연히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챤들을 되어서 내가 시간이 흘러가면 점점더 크리스챤들과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렇다보면 불신자들을 만날 때 두려움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나는 그래서 불신자를 이해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불신자들과 함께 있는 것을 매우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제가 아프리카에 가서 선교사를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보고, 전도하고 이런 모든 것을 가지고 가지만 그 나라말을 배우지 않는다면 메시지가 전달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우리가 다음 세대를 전도하기 위해서는 그 다음 세대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세상이 우리들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제는 복음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종종 불신자들이 이 복음에 저항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자라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그것이 아니고 우리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원리가 됩니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복음에 대해서 잘 반응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들은 그것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교인들이 와서 목사님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왜 그대로 두느냐고 하면서 그 사람들을 다시 데리고 오자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새사람 전도하기보다도 화가나서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상처받고 떠난 사람들을 데리고 옵시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교회가 그 방향으로 간다면 교회는 계속 후퇴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양을 먹이라고 하셨지 뿔난 양을 모으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지역사회에서 누가 가장 준비되어 있느냐 가장 준비가 잘 되어 있는 불신자가 누군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변화의 과도기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변화되는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복음에 대해서 열려있습니다. 이 변화란 것은 좋은 변화일수도 있구 나쁜 변화일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직업을 얻고 이사를 했다든지 새로 아기를 낳았다든지 이런 것들이 변화에 속합니다. 사람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 결혼을 할 때 이런 변화를 겪는 사람들은 복음을 가지고 접근하기가 좋은 대상자들이죠. 그러나 또 부정적인 변화속에 있는 사람들도 전도의 대상자들입니다. 육체적인, 정신적인 긴장을 겪고 있는 사람들, 경제의 위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 이러한 상황 속에 있는 고기들은 복음에 대해서 굶주려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복음에 대해서 잘 준비되어 있는 사람들을 원한다면 이런 변화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생활이 안정되어 있는 사람들일수록 복음에 대해서 저항적입니다.

네 번째는 고기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고기를 잡으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대상이 접근방법을 정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누가복음10:8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왜 이 충고를 주셨을까요? 이것이 전도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이것이 우리의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을 주신 것입니까? 다시 말해, 지역의 문화나 습관에 잘 적응하는 것이 복음의 원리를 범하지 않는다면 그 지역의 문화나 습관에 잘 적응하는 것이 굉장히 전도에 중요합니다. 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상황안에서 복음이 접근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5년 전 일본의 나가사키에 단기선교사로 간적이 있습니다. 제가 일본에 도착했을 때 그전에 제가 일본의 음식을 접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앞에 놓여진 일본음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제가 음식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지만 그러나 그 음식을 먹고 있는 일본사람들을 사랑해야 복음을 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건강과 교회의 성장에 치명적으로 중요한 요소라고 믿습니다. 내가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 위하여 나에게 불편한 것을 감수할 수 있는 용의가 되어있습니까? 문화적 적응이라는 것을 신학적 자유주의로 오해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새로운 전략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미 예루살렘 공의회에서도 가지고 있었던 동일한 두려움의 정체였던 것을 봅니다. 거기에서 정말 크리스챤이 되기 위해서 유대인들의 오래된 전통과 관습을 따라야 할 것인가? 이것이 회의의 중요한 주제였습니다. 저는 감사한 것이 바울이 그때 좋은 결론을 내렸는데 우리가 복음을 받아 들이기 위해서 유대인의 관습을 따를 필요는 없다는 명확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바로 이 결정 때문에 세계의 모든 문화속에 복음이 존재하는 것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우리는 문화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문화속에 적응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고전 9:22에서 바울의 이러한 선교전략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전도전략 그 부분을 다 함께 읽어 봅시다!

바울의 전도전략은 하나님이 그를 두신 상황속에 적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략적이고 지혜로운 일입니다. 성공적인 어부는 어디에 고기가 있는가라는 것을 알고 그 상황에 적응합니다. 여러분이 호수나 강가에 낚시를 가보면 고기가 먹고 싶은 것이 변하는 것을 봅니다. 아침에 통했던 먹이가 저녁에 통하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1950년대에 쓰던 전략을 1999년에 사용하고 있다는 이것이 교회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누구를 만나든 그와의 공통점을 찾는다고 말합니다. 나는 그가 가진 관심을 동일하게갖고 거기서부터 복음을 전합니다. 저는 4복음 전체를 가지고 예수님의 전도방법을 진지하게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제가 발견한 것은 예수님은 고정적인 전도방법을 가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한가지 방법만 암송해서 한 가지 방법에만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있는 그곳에서 시작하십니다. 어부에게는 고기 잡는 것에서부터 말씀하시고, 농부에게는 씨뿌리는 관심에서부터 말하시고, 우물가의 여인에게는 살아있는 생수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효과적인 전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5페이지에 새들백의 전도전략이 있습니다. 불신자들이 필요하는 것이 우리의 프로그램을 결정합니다. 그 지역사회의 필요를 가지고 그 필요에 상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는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혼에서의 회복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혼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알콜 중독과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8복에 근거한 알콜중독에서의 회복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면 우리가 가져왔으니까 여러분이 가질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필요에 관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역에 관해서 관찰해보면 종종 이러한 질문을 던집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그래서 그들의 필요를 말하게 하고 거기에 상응하는 응답을 주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의 마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응답될 수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 열쇠가 무엇입니까? 가장 절실한 필요는 상처와 관심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필요를 가지지 않고는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의 필요를 발견하고 필요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구사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 회의 등을 우리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자 이것은 지역마다 특이성이 다를수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교회에 가려면 정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교회가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되는 예배를 고안했습니다. 저는 믿는 것은 우리 마음이 하나님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이 어떤 종류의 옷을 입느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문화의 습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교회가 필요하다고 저는 늘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다른 교회를 무작정 카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의 전도 대상과 그 교회의 전도대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때는 누구를 전도하려고 부르셨느냐가 분명해져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고기를 낚으러 갈때는 하나 이상의 바늘을 사용하라.

다시 말해서 사람들에게 선택의 여지를 제공해야 합니다. 오늘 21세기의 특성은 다양한 선택의 여지를 가진 시대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옛날에 제가 자랄때는 한 종류의 코카콜라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굉장히 많은 종류의 코카콜라가 나왔습니다. 카페인이 있는 코카콜라, 카페인이 없는 코카콜라, 체리코카콜라, 이 세상에는 다양한 선택이 존재합니다. 옛날 tv는 오직 한 채널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tv에는 얼마나 많은 채널이 있습니까? 식품점에 가면 여러 가지의 식품들이, 여러 가지의 잡지들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사람들이 그래서 선택을 기대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의 성장의 원인의 하나가 주일날 여러번의 예배를 제공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성장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배를 또 하나 시작할때마다 또 하나의 고기가 거기에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10년전 저희 교회에 주일날은 예배의 공간이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토요예배를 시작했습니다. 토요예배에 나오는 사람들이 보통 4,000명 이상이 나와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기 위해서 다양한 선택의 여지를 마련해야 한다. 바로 이와같은 노래나 음악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사실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이런 종류의 음악을 사용할 때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복음에 반응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우리 교회를 처음 시작할때는 아주 전통적인 경건한 찬송만을 불렀습니다. 그런 전통적인 찬송을 부르다보니까 새로운 세대가 나오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한 주일날은 교인 전부에게 아무것도 쓰지 않은 카드를 나눠 주었습니다. 오늘 아침 여론조사를 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그 주간 동안에 당신이 제일 많이 듣는 음악이 무언지 쓰라고 그랬습니다. 또 제일 잘 듣는 라디오국이 어느 곳이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것은 크리스찬도 늘 크리스챤의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젊은 부부들이 많고 그들은 크리스챤 음악을 잘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팝 뮤직을 좋아합니다. 바울이 살고 있던 그 시대 로마제국 전체에 통용되고 있던 문화는 희랍문화였습니다. 오늘날 전세계의 보편적인 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팝퓰러 뮤직이라는 것으로서 세계에 공통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든지 제가 아는 노래를 어느 라디오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호주에서, 한국에서 동일한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상업방송에서 그런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내일 음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 예배에서 다른 종류의 음악을 사용할 때 그 음악 때문에 다른 종류의 대상들을 접근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서는 두명의 어른, 세명의 어린애가 있습니다. 저희 식구 다섯명이 좋아하는 음악이 종류가 다 달라요. 우리 가족에서도 음악을 통일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교회 교인들에게 똑같은 음악을 좋아하라고 강요할 수 있겠습니까? 음악의 기호는 매우 사적이고 개인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구성할 때 사용하는 음악이 다른 종류의 대상을 접근해 갈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하나 이상의 먹이를 사용해서 고기를 잡는다는 원리입니다.

또한 성장하는 교회는 총체적 전도를 사용합니다. 가능한 모든 시간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모든 사람을 전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150개의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사역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바꿔말하면 다양한 고기를 위하여 150개의 바늘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왜 한가지 바늘만 사용합니까? 왜 한가지 전도방법만 고집합니까? 우리는 잘못된 질문을 던지고 있는것입니다. 도대체 이 프로그램이나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얼마나 들것이냐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질문은 누구를 전도해야 할 것인가입니다. 제가 교회들에 대해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처음에는 믿음으로 시작을 합니다. 나중에는 지나치게 재정에 얽매이는 모습을 봅니다. 전도를 위해서 돈을 투자하는 원리를 제안하고 싶습니다.

첫째로 전도에 사용되는 돈은 소비가 아니다. 언제나 투자다. 여러분이 노력을 다해서 한 사람을 전도한다고 합시다. 돈이 문제이겠습니까? 나중에 그는 더 많은 것으로 교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00불의 광고비를 들여서 두 가족이 전도되었다고 합시다. 두 가족이 나중에 1000불만 책임지겠습니까? 15명이 처음에 교회를 시작했을 때 저희들은 문자 그대로 저축한 모든 것을 다 소모해야만 했습니다. 15000통의 편지를 보내기 위해서 저희들의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과 투자는 나중에 그들의 헌금, 십일조를 통해서 충분히 보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정결핍의 문제가 교회의 문제가 아니구 진정한 문제는 아이디어의 빈곤의 문제다. 정말 돈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성령이 어떻게 감동스럽게 역사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위대한 비전을 볼수만 있다면 그들은 기꺼이 희생적으로 드릴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전도를 위해서 적은 돈을 쓴다면 적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11장에 베드로에게 고기에게서 나온 동전으로 세금을 내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이것은 중요한 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전이라는 것은 고기의 입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기에 관심을 가지고 고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다음 돈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이것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에는 하나님의 공급이 결코 부족한 것이 없다. 여러분이 가장 잘 낚을 수 있는 고기를 낚으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을 나는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약성경에서 발견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안드레가 시몬 베드로를 데리고 올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자기의 형제였기 때문입니다. 마태가 다른 세리들을 인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자신이 세리였기 때문입니다. 그 사마리아의 여인이 그 많은 마을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여인이 마을 사람들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도대상자를 어떻게 결정합니까? 첫째는 어떠한 종류의 사람들이 이미 우리 교회에 참여하고 있느냐? 아마 우리 교회에 와 있는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면 그러한 종류이 사람들을 우리 교회가 가장 잘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젊는 부부들이 많다면 아마 그러면 그 교회는 젊은 부부들을 전도하기 쉬운 교회입니다. 조금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다면 우리 교회는 그러한 분들을 전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 독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런 사람들을 잘 전도할 수 있는 교회인 것입니다. 불신자가 처음 우리 교회를 방문했을 때 그들이 중요한 질문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첫째 질문은 이 교회안에 나하고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까? 10대들은 나와 같은 10대가 있느냐? 대학생들은 나와 같은 대학생들이 있느냐? 사업가는 나와 같은 사업가가 이 교회안에 있을까? 그래서 우리 교회안에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출석하고 있는가를 정확이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안에 있지 않은 종류의 사람들을 전도하길 원한다면 여러분의 교회안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필요하든지 아니면 새교회를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전세계 수많은 목회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두가지의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나와 관계된 사람들을 가장 잘 전도할 수 있다. 나와 비슷한 종류의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만드실 때 이유를 가지고 만드셨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다른 종류의 사람이 되기 원하지 않고 여러분 자신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보고 너는 왜 빌리그래함 같지 않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왜 너는 저 유명한 크리스챤 같지 않느냐 이런 질문을 절대 하시지 않습니다. 내가 너 답게 만들었는데 너는 왜 그 너가 되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내가 새들백 교회를 시작할 때 26살의 청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사람들을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사람들을 잡아 당길 수 있다 이것이 중요한 원리입니다. 에외가 있을 수 있다면 특별한 선교적 은사를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겠죠. 이것은 나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을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교회들의 문제들은 교회가 늙어 가면서 교회가 더 이상 젊은 세대를 전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사회가 부유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고, 가난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합니다. 또 교회보다도 교회 주변의 사람들이 더 교육받은 사람들일수도 있고 덜 교육받을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그 지역사회와 우리 교회가 효과적으로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세가지를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강점위에 교회를 세우십시오. 여러분이 가지지 않은 것을 가진 것처럼 과장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교회와 비슷한 사람들을 나가서 전도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교회를 완전히 재구성해 볼수도 있습니다. 어떤 교회들은 완전히 예배를 갱신해보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것은 제안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급진적인 변화를 시도할 때 교회안에 커다란 갈등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예배를 그냥 나두고 새 예배를 시작하든지 또다른 하나의 교회를 시작하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전도의 강점들은 그대로 소유하되 이제 새로운 사람들을 얻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예배를 시작하든지 우리 교회의 자매교회를 시작하든지 하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성숙하는 방법은 아기 교회를 가지는 겁니다. 지역사회의 전도대상자를 가지는 방법에 대하여 실제적인 마지막 충고를 하겠습니다. 첫째로는 무엇인가하면 지역사회에 대하여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집하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불신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여론을 조사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지역사회를 몇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지역사회 안에도 특성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안에 나누어진 구역안에 어떤 구획이 복음에 대하여 반응하는가 저항하는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도해야지만 우선 복음에 열려있는 지역과 사람들에게 집중적으로 먼저 전도를 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를 할 때에 사람들의 마음이 준비되어 커다란 수확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로 전도할 대상을, 그 대상자 그룹을 철저히 연구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어떤 종류의 사람들을 가장 잘 전도할 것인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은 하나님의 성령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 프레이즈랜드
글쓴이 : 윤천수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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