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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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재판해 주십시오”
시 82:1-8
시 82:1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들에게 말씀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드리려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지막 날은 심판의 날입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 세상 마지막도 하나님의 심판의 날입니다.
시 82편에는 하나님의 법정이 등장합니다.
시 82:1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에 불의한 일이 많아도 낙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1을 보면 하나님의 법정에 “신들을 모아 들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신들은 세상의 재판관을 말합니다.
재판은 오직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누구도 사람의 사정을 완벽히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므로 진정 공정한 재판은 오직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억울할 사람,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 시비가 붙을 일이 생기기 마련이니 누군가는 재판을 해야 하겠기에, 하나님께서 세상의 재판관을 세워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재판관을 신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 말은 교만해지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여 재판하라는 것입니다.
: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그런데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이 세상 재판관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들이 능력이 있어서 그 권력을 얻은 것처럼 교만합니다. 돈 있는 자, 권세 있는 자, 악한 자의 편에 서서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억울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이 외친 하나님의 경고 중에 재판관들에게 대한 책망이 많았습니다.
사 5:23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도다
사 29:21 그들은 송사로 사람에게 죄를 씌우며 성문에서 판단하는 자를 올무로 잡듯 하며 헛된 일로 의인을 억울하게 하느니라
미 3:11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이 세상에는 이처럼 악한 재판, 불공정한 재판, 완전하지 못한 재판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그로 인하여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습니다. 악한 재판관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이 말씀을 듣기 때문입니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재판관이라고 떵떵거리고 있지만 너도 결국 사람일 뿐이다’ ‘한순간에 꼬꾸라져 하나님의 심판 자리에 설 것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자는 더 이상 죄의 종노릇하고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악한 재판관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악한 자를 심판하여 달라고 울부짖기만 하면 아직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도 하나님의 심판을 믿어 심판받을 일을 하지 않아야 진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 7:22-23에서 마지막 날에 많은 사람이 주님께 와서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겠지만 주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목사가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면 약간의 불법을 행하여도 눈감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가 인간적인 약점이 좀 있지만 능력을 행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의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그가 능력을 행하지만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보니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판단하여 속히 그에게서 떠나야 합니다.
주님이 “내게서 떠나가라” 하는 사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짓고 산다는 것을 아주 쉽게 인정합니다.
“거짓말 한 적 있습니까?” “예, 많지요!” “남의 것 훔친 적 있습니까?” “예” “음란한 일을 행한 적이 있습니까?” “예”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욕심을 부리고 시기하고 싸운 적이 있습니까?” “많이 했지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이렇게 시인하면서 마음에 가책이 없습니다. 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의 본능이라 어쩔 수 없다고 여깁니다. 그러다가 남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화를 내는지 모릅니다.
이런 마음 상태가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날에는 숨겨진 것이 다 드러납니다.
롬 2: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
이것이 두려운 것입니다. 이것을 알게 될 때, 더 이상 어두움의 일을 행하지 않게 됩니다.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셋째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사람은 남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영역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약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소위 믿음이 좋다는 그리스도인들 중에 옳고 그른 것으로 논쟁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눅 6: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군가의 죄를 보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대로 우리를 심판하시고 누군가의 죄를 용서한 대로 우리를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38에서 분명히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하시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했습니다. 누구를 판단하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누구를 용서했다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두려운 일이지만 성도들에게는 이 심판이 오히려 구원의 날임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속죄의 주,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없다고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요 5:24 …나 보내신 자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는데, 그 열 가지 재앙을 당한 사람들은 이집트 백성이었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 심판의 날은 히브리 민족에게는 구원의 날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나팔 재앙과 일곱 대접 재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재앙들은 장차 온갖 시련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우상을 숭배하지 아니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의 무리에게 내리는 재앙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되는 이 엄청난 은혜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저 교회 다녔거나 세례를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과 연합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그 안에 그는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롬 8: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저 교회만 다닌 사람에게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일 2:28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자녀들아” 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저도 똑같은 말씀을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선한목자교회 주일예배에 나오신 여러분, 예배에 나온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주 안에 거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의한 재판은 계속 됩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심판을 미루시며 오래 참으십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큰 고통과 시련과 인내의 기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인내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히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가 어떻게 인내할 수 있습니까? 늘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릴 때만 인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영성일기를 써보시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눈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확신이 들지 않아서 불의한 세상을 바라보면 낙망하며, 여전히 죄의 종노릇하며 살고, 끊임없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게 되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분명히 보여주시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분명히 믿어지게 해 주시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라 하시는 것입니까?
그런 이들은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는 2,000명의 성도들과 매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합심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점점 더 분명히 바라보게 되었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갈망이 뜨겁게 일어남을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저는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기도하다 보니 하나님의 나라가 막연함에서 분명한 실재가 되었습니다. ‘아, 이래서 먼저 기도하라 하셨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들어는 본 적이 있는 정도에서 지냅니다.
기도해 본 적이 있는 정도에서 지냅니다.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믿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순간, 얼마나 절망스럽겠습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언제나 먼저 기도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눈이 뜨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이 세상 밤거리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수많은 차들, 높은 건물들과 부자라는 사람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근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믿기만 하라” “가진 것을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원수도 용서하라”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는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고 거룩하게’ 살고 싶어집니다.
보화를 발견한 농부처럼 기쁩니다. 불평 원망이 다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저기 있는 영원한 성일뿐 아니라, 지금 여기서 경험해야 하는 일상의 나라입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도 하나님의 나라 사람이 누군가, 찾게 됩니다.
마치 한국사람 없나, 하고 찾게 되듯이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 여기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 보지 않겠습니까?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찬, 예수님과 연합한 자라는 확증입니다. 아직 예수님과 하나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까? 이 시간 예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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