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
당신의 뿌리는 어디에 심겨져 있습니까?
시 92:1-15
시 92:1 가장 높으신 하나님,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 이름을 노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이 좋습니다. 3 열 줄 현악기와 거문고를 타며 수금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 기쁩니다. 손수 이루신 업적을 기억하면서, 환성을 올립니다. 5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이 어찌 이렇게도 큽니까? 주님의 생각이 어찌 이다지도 깊습니까? 6 우둔한 자가 이것을 알지 못하고, 미련한 자가 이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7 악인들이 풀처럼 돋아나고, 사악한 자들이 꽃처럼 피어나더라도,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8 그러나 주님은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9 주님, 주님의 저 원수들, 주님의 저 원수들은 기필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은 모두 흩어지고 말 것입니다. 10 그러나 주님은 나를 들소처럼 강하게 만드시고 신선한 기름을 부어 새롭게 하셨습니다. 11 나를 엿보던 자들이 멸망하는 것을 내가 눈으로 똑똑히 보며, 나를 거슬러서 일어서는 자들이 넘어지는 소리를 이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12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것이다. 13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이다. 14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이다. 15 그리하여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낼 것이다.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그에게는 불의가 없으시다.
시 92편은 안식일에 성전을 향하여 가는 성도들이 부른 찬양입니다.
성전을 향하여 가면서 하나님의 집이 얼마나 좋은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그 기쁨을 노래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기뻐서 찬송하며 오셨지요?
:1-11까지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은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은혜가 됩니다. :2에서 시편 기자는 “아침에 주님의 사랑을 알리며, 밤마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알리는 일이 좋습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4에서는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 기쁩니다. 손수 이루신 업적을 기억하면서, 환성을 올립니다” 라고 노래합니다. :5에서는 “주님께서 하신 일이 어찌 이렇게도 큽니까? 주님의 생각이 어찌 이다지도 깊습니까?” 하며 노래합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이란 찬양이 바로 이 시편 92편에 곡을 붙인 찬양입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고백을 들으시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누가 여러분에게 와서 “정말 멋있습니다. 어떻게 일을 그렇게 잘하십니다. 저는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라고 말한다면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도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복되게 사는 삶은 너무나 쉬운 일 같습니다.
예배만 제대로 드려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제대로 드린다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시편 기자처럼 믿음의 고백과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아침이나 밤이나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며 주님의 성실하심을 선포합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 너무나 기쁩니다. 주님께서 이루신 일들을 기억하면, 환성이 터져 나옵니다.
주님께서 하신 일은 어찌 이렇게도 큽니까? 주님의 생각은 어찌 이다지도 깊습니까?”
예배는 예배당에 앉아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를 듣는 시간이 아닙니다. 찬양하고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그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부어지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예배, 율법적인 예배, 설교만 듣는 예배를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복을 걷어차는 것입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찬양할 수만은 없잖아요?” 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살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러워 도저히 찬양할 수 없을 것 같은 때도 있습니다.
시편 기자 주위에 악한 자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7-11을 보면 ‘악인들’, ‘사악한 자들’, ‘원수들’, ‘엿보는 자들’, ‘거슬러서 일어나는 자’에 대한 언급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럼에도 시편 기자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악인들은 결국 멸망할 것이고 하나님은 의인을 세우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12에서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유난히 사랑받는 나무가 종려나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려나무를 거룩한 나무로 여겼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나귀를 타고 들어가실 때 사람들이 호산나 하며 흔들었던 것이 종려나무 가지였고, 요한계시록을 보면 하나님 보좌 앞에서 흰 옷 입은 성도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찬양을 드립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수명이 보통 1천 이상 가는 높이 자라는 나무입니다. 지름이 2m∼3m 정도이고 향이 나기 때문에 벌레가 슬지 않아 솔로몬 성전 건축 때 수입해 사용한 나무입니다.
그러므로 종려나무 같다는 말은 그가 존귀한 사람이라는 뜻이고 백향목 같다는 말은 그의 삶이 번창하였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 확신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하와이 집회 중에 기억 남는 분이 계신데, 80세가 넘으신 여 집사님이었습니다. 하루는 아침식사를 대접해 주셨는데, 목사님께서 그 분이 위암 환자시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얼굴이 너무나 밝은 것입니다. 시종 즐겁게 대화를 이끌어가셨습니다. 그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것을 웃는 얼굴로 “하늘 나라 초청장을 받았다”고 표현했습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믿음의 고백이었고 감사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80세인 암환자인 그 집사님이 우리 중에 가장 건강해 보이고 가장 행복하고 가장 부유한 사람처럼 보였다는 것입니다. 확신이 진정한 예배를 드리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면 우리도 이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백향목처럼 높이 치솟을 수 있겠습니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13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으니”
그렇습니다. ‘주님의 집에 뿌리를 내렸기에’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며 종려나무처럼 백향목처럼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이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늙으면 쇠잔해질 수밖에 없지만 평생을 하나님의 집에서 살며, 주님과 동행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늙어서도 열매를 맺고 힘이 있으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14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를 것이다.
:15 그리하여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낼 것이다.
지난 금요일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들으면서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누구나 마지막까지 종려나무나 백향목 같고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진액이 넘치고, 항상 푸르르며 주님의 올곧으심을 나타내는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라도 그럴 수 없습니다.
오직 인생의 뿌리가 하나님의 집에 내려진 사람만 그렇습니다.
평생 교회 주방에서 주일 마다 교회 행사 때 마다 교인들의 밥을 해 주셨던 권사님이 계십니다. 그러느라 몸이 많이 상하셨습니다. 그 권사님을 뵐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더 이상 주일 점심 식사를 몇 분의 헌신적인 교인들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밥을 사 먹는 시스템으로 바꾸게 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권사님을 보면 몸이 아픈 것은 안타깝지만 불쌍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귀하게 보입니다. 주님 앞에 설 때 그 연약해진 몸이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주님께서 그 권사님을 얼마나 위로해 주시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내린 사람입니다.
이번에 장로님 한 분이 평생을 아끼고 모은 재산인 빌딩을 헌납하여 교회 안에 장학재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이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열매가 달라짐을 봅니다. 그것으로 장학재단을 만들었으니 앞으로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일꾼들을 배출하게 되겠습니까? 장로님의 믿음도 귀하지만 유산을 포기한 자녀들의 믿음도 귀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집에 뿌리가 내린 사람의 모습입니다.
여러분 중에도 함께 동참하실 분이 있으면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시 52:8에서는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라고 했습니다.
이따금 제가 푸른 감람나무 같은가 하고 거울에 비추어 봅니다. 순간 늙어 버린 제 모습이 처량해질 때가 있습니다. 얼굴에 주름도 많아졌고 피부도 거칠어졌고 머리가 희어졌습니다. 그러나 상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지셨던 주님 앞에 설 때를 생각하니, 희어진 머리가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뿌리내린 사람, 그래서 교회를 하나님의 집으로 세우는 일에 헌신한 사람에게는 가난도 훈장이고 주름살도 훈장이고 흰머리도 훈장입니다.
늙음이 허무한 것은 젊은 시절에 하나님께 충성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뿌리를 내린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영성일기 세미나가 열렸던 제주도 서귀포의 법환교회는 교회 역사가 100년이 되는 교회였습니다. 교회 역사관이 있어 들어가 보았더니 처음 교회가 세워졌을 때의 일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일제시대, 그 마을에 살던 강한준 씨란 분이 있었는데,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 노동 이민을 갔습니다. 이번에 하와이에 가보니 당시 그들이 얼마나 고생하며 살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한준 씨가 하와이에 와서 한 가지 감사한 것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믿고 보니 고향 제주도에 사는 가족들과 친척 친구들이 너무 불쌍한 것입니다. ‘누가 불쌍해요?’ 고향을 떠나 사탕수수 농장에서 죽도록 일만 하는 사람이 불쌍해요? 고향에서 일가친척들과 함께 사는 고향 사람들이 불쌍해요? 인생의 뿌리를 하나님의 집으로 옮겨 놓게 되니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사탕수수 밭에서 피땀 흘려 벌은 돈 240원을 교회 설립 헌금으로 보냈습니다. 교회가 없으면 고향 마을 사람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시작된 교회가 지금 100년이 된 것입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만 오고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 들어와 공동체를 함께 세워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일대일 과정을 마치고 속회에 참석하여야 교인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교회만이 아니라 더 정확히 말하면 주님 안에 뿌리 내린 사람입니다.
축복송 중에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 뿌리 내리고 주의 뜻대로 주의 뜻대로 항상 살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고,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존 페이튼 John G. Paton 선교사는 남태평양 뉴 헤브리디스 군도에서 사역했습니다. 그곳을 찾아간 최초의 두 선교사가 해변에 상륙한 지 15분 만에 방망이로 쳐 죽임을 당하고 요리해 먹혔던 곳입니다. 그곳에 선교사로 가서 43년을 살며 아내와 자녀를 그곳에 묻었고 무서운 질병과 난파, 친구들과 배신자들의 배신, 동료들의 순교를 겪었지만 결국 군도 전체가 복음화 되었습니다. 그가 뉴 헤브리디스 족속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할 때, 믿음을 무슨 단어로 번역할까? 고민하였습니다. 믿음이란 단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의자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을 보면서 영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요 3:16을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에게 자신의 온 무게를 완전히 맡기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은 주님께 삶의 모든 무게를 완전히 맡기셨습니까? 이것이 주님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과의 관계는 친밀합니까? 말씀 묵상의 시간은 가지고 사십니까? 기도 시간은 가지고 사십니까? 주님과 동행하는 매일의 삶을 일기로 기록하고 사십니까?
너무 바빠서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한다면 영적 뿌리가 뽑혀진 상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뿌리가 빠진 나무는 바람 한번 불면 쓰러져 버리고 맙니다.
저는 오늘 설교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분에게 우리 교회 교인이셨던 고 김대영 권사님의 영상을 보여 드리려 합니다. 그 분이 하나님의 집에 뿌리를 내리고 인생이 완전히 변화된 분이기 때문입니다.
고 김대영 권사님은 방탕한 삶을 살다가 아내를 통하여 십자가 복음을 듣고 사람이 완전히 거듭나 정말 나는 죽고 예수로 사신 분이었습니다. 제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사는 사람이 있느냐 물으면 고 김대영 권사님을 생각하고 담대하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었던 분이었습니다. 그는 중국 나환자촌에 선교사로 가고 싶어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선교사 훈련으로 여기고 교회 경비로 섬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몸에 암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는데, 오히려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암에 걸리고 나니 중국 나환자들에게 가려고 할 때, 마음에 이것저것 걸리는 것들이 다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 나환자들에게 가서 그들을 섬기고 더 이상 몸을 추스르기 어려워서야 돌아오셨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까지 그는 말기암환자이면서도 병원에서 전도하다가 주님 앞에 갔습니다. 그는 진정 제자로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담임목사인 저보다 더 귀한 주의 종이었습니다.
고 김대영 권사님에 대하여 들은 김상철 목사님이 [제자도 2] 영화에 그 분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그 영상을 짧게 편집하여 보여 드리려 합니다.
[동영상] 고 김대영 권사
여러분, 우리의 최대 문제는 주님을 만나 뵐 때, 친밀한 분으로 만날 것인가, 낯선 분으로 만날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먹고 마시고 성공하고 돈 버는 데만 정신 팔려 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게 됩니다.
영적 뿌리를 분명히 하나님의 집에 내리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종려나무와 같이 가지가 우거지고, 백향목과 같이 높이 솟아오르는 삶, 주위 사람들이 주님을 보는 것 같은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집에 뿌리내린 자가 되어 삶의 열매가 풍성하며, 예배 때마다 진정한 찬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찬양: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유기성목사
'은혜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유기성 목사) (0) | 2017.08.03 |
|---|---|
| [스크랩] 무엇이 우리를 하나되게 하는가? (유기성 목사) (0) | 2017.08.03 |
| [스크랩] 나를 변화시키소서 (0) | 2017.08.03 |
| [스크랩] 목회자 사례의 부담*김병삼 목사 (0) | 2017.08.03 |
| [스크랩] 역사가 거울이다*김병삼 목사 (0) | 2017.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