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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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소서
벧전 3:1-4
벧전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오늘 설교는 가정을 주제로 한 마지막 설교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의 구원에 대한 설교입니다. 너무나 중요하면서도 또한 무거운 주제입니다.
특별 새벽기도회 때, 한 부목사님이 초등학교 다니는 딸을 깨워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데, 졸린 눈으로 집을 나서는 딸이, “목사 딸 노릇하기 정말 힘드네” 하더랍니다.
그 목사님의 딸의 투정 아닌 투정이 너무 귀여워서 칼럼에 썼더니 금방 어느 성도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는 그 목사님의 딸이 너무 부러워요. 저희 가족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요. 그것이 얼마나 마음 아픈지 몰라요. 너무나 힘들고요. 새벽기도회 나가기 힘들다는 그 목사님의 딸이 저는 너무 부러워요”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가족을 둔 성도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든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지막 심판의 날, 롯과 같은 가정이 많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눅 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유황불이 쏟아져 소돔성이 멸망당하기 직전, 롯의 가족들을 구원하려는 천사들이 롯의 가족들을 소돔 성에서 끌어내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롯과 아내와 두 딸이 정신없이 허둥대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생명 하나 건지는 순간입니다.
롯의 사위들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장인이 하나님께서 이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겠다 하셨다고 말했을 때, 정신 나간 자의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아내였습니다. 아내가 마음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것입니다. 평생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집짓는 일에만 정신 팔려 살았는데, 모든 재산 다 놓고 떠나야 한다니, 롯의 아내가 계속 결단내리지 못하고 주저하자 보다 못한 천사들이 그들을 끌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늦어 멀리 피할 수 없으니 가까운 성으로라도 급히 도망가라 하면서 “무슨 소리가 들려도 절대 돌아보지 말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유황불이 쏟아지는 소리를 듣고 그만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떨 것 같습니까?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짓는’ 일만 신경 쓰다가 주님을 만나면 큰일입니다.
가족의 구원 문제는 먹고 마시고 사고 파는 일 보다 훨씬 중요하고 급한 일입니다.
그러나 전도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 가족 전도인데, 어떻게 하면 구원받지 못한 가족을 전도할 수 있을까요?
먼저는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언제까지 가족 전도에만 매달려야 합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이 급하다고 빨리 전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족을 구원하실 성령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믿지 않는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가족을 구원하려다 보니 자신이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가족 전도가 어려운 것은 말로는 전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가족을 전도하려면 삶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 믿지 않는 남편을 둔 여인들에게 “남편에게 전도하라” 하기 전에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권했습니다.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유는 남편이 아내의 말은 듣지 않지만 행실은 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이것이 불신 가족을 전도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이 명심해야 할 말씀입니다. 정말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삶을 보여줄 수 있다면 오히려 가족 전도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성 프란치스코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하십시오. 필요하다면 말도 사용하십시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것이 전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지 않고 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실천하면 최고의 전도자가 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눈물의 기도로 아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였지만 행실로도 아들을 전도한 사람이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자기 어머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이교도였던 아버지를 주님 모시듯 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불신 남편을 둔 예수 믿는 아내들에게 외모가 아니라 마음을 단장하라고 권하였습니다.
:3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남편을 변화시키는 열쇠는 아내의 외모가 아니라 아내의 마음입니다. 아내가 정말 변했는지 아닌지는 마음을 보고 압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음에 예수님이 임하십니다. 왕을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마음이 온유하고 안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썩지 않을 영생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진정 이전과 달라졌음을 알게 되면 남편의 마음도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남자 집사 한 분이 실직하여 낙심하여 있던 어느 날 아내가 차려준 저녁 밥상이 너무 초라하더랍니다. 순간 아내가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밥상을 뒤엎어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속장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집사님! 오늘 저녁에 우리 집에 와서 식사하세요. 시간 괜찮으세요?" 갑작스런 저녁 초대를 받아 속장님 집에 가서 밥을 먹는데 "집사님! 나 예전에는 개 망나니였습니다." 하더랍니다. "아~ 예! 그러셨어요" 하며 건성으로 대답하였는데 속장님이 예전의 삶과 자신이 어떻게 변화되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일하던 직장에서 쫓겨나 돈을 벌지 못하던 어느 날 아내가 차려온 밥상에 반찬이 변변찮다고 밥상을 뒤집어 엎어버렸답니다. 순간 아차 내가 큰일을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아무런 말도 없이 거실 바닥에 뒤범벅이 된 반찬들을 다 치우고는 상을 들고 나가더랍니다. 저녁 먹는 것은 포기하고 있는데 아내가 방문을 노크하고는 "여보 저녁 드세요" 하고는 밥상을 다시 차려 들어오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랍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자신이 인간이 되었고 지금처럼 신앙생활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날 그 속장의 아내 집사는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겠습니까? 그러나 아무 말 하지 않고 거실 바닥을 말끔하게 치우고 다시 밥상을 차려 남편에게 갔다 드림으로 망나니같은 남편을 구원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변화된 삶으로, 믿지 않는 가족을 전도하라는 말에 절망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그것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입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삶이 변화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삶이 변화됩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불신 가족 앞에서 “나를 변화시키소서” 기도하는 것뿐 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4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4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아내의 변화된 삶은 엄밀히 말하면 남편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려 애쓰면 불신 가족 전도도 저절로 된다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한 청년이 젊은이교회 부모를 위한 기도회 때 간증을 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5년 전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주님께서는 가족 중 막내인 제게 십자가 복음을 먼저 깨닫게 하셨습니다. 가족들은 세상과 재정에 대한 염려가 많았습니다. 특히 세상 가운데서 부와 명예를 누리며 우상에 대한 지식으로 가득 찬 아빠는 좀처럼 변할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런 아빠에게 저의 삶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의 변화를 통하여 아빠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하게 해 주세요.”
홀로 영적싸움을 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주님께서는 계속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케 하셨습니다. 그렇게 3년 동안 가족의 진정한 구원을 위하여 금식하며 애통함으로 기도하였는데, 저의 삶이 변하고 가족들도 변해갔습니다. 집 안에 제사가 없어지고 집에 있던 우상들도 정리되었고 거실에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라는 말씀 액자가 걸리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일을 내려놓게 됨으로 처음으로 가난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여 식구들이 돌아가며 안수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제 가족은 이 가난을 통하여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고 물질을 귀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갔습니다. 가족 안에서 고난이 유익이라는 고백과, 질병과 가난 세상의 조롱.. 그 어떤 것도 구원의 은혜와 바꿀 수 없다는 고백이 흘러 나왔습니다.
때때로 가족들의 어려움 앞에 좌절하며 세상일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아빠를 보며 가슴이 아파 기도했습니다. “주님, 예수님을 통해 진정 부유함을 누립니다.. 아빠가 주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저는 평생 주님과 함께하는 가난을 택하겠습니다. 가난해도 좋으니 아빠에게 분명한 복음을 깨닫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가정은 아직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족들이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되고 행복해졌습니다. 다시 일하러 나가시는 아빠가 출근할 때, 가족들이 안아주며 사랑과 축복의 말을 전합니다. 아빠는 요즘 무료로 이용하는 지하철로 교회에 가셔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섬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하던 엄마는 매일 같이 어깨에 띠를 두르고 노방전도를 하며 주님께 감사함을 고백합니다. 오빠는 저의 가장 큰 근심거리이자 기도제목 이었지만 이제는 저보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참 멋진 분입니다. 가족 중 가장 연약하고 자랑할 것 없는 저를 중보자로 세우시고 아무 의미 없던 삶을 예수님 안에서 값진 삶으로 변화시키시니 말입니다.
불신 가족 전도 간증을 들어보면 한결 같이 그들 자신이 예수님을 잘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신 가족에게 감사하자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어떤 모욕을 주고 핍박을 하여도 감사합시다.
그들을 전도하여야 하기에 우리가 영적으로 교만해지지도 나태해지지도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로 믿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족 전도에 조급해 하지 말라고 기도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눈물로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입니다.
모세는 금 송아지를 섬겼던 동족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영혼을 걸었습니다.
출 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그래서 이스라엘도 살고 모세도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배척한 동족 유대인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영혼을 걸었습니다.
롬 9: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우리가 할 일은 이처럼 믿지 않는 가족을 위하여 ‘내가 죽어도 좋으니 저를 구원해 주소서’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결혼을 하였지만 제게 큰 감동을 준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이 5살 때, 3살 된 동생과 함께 부모님 이혼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아이들만 집에 두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며칠 째 집에 들어오지 않으니 굶어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5살 된 이 아이가 이웃집에 가서 사정을 하여 겨우 밥을 얻어먹고 살았습니다. 비뚤어져도 한참은 비뚤어졌을 이 아이가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부터 아버지를 위해서 너무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아버지 술 취해 들어오면 어린 아이가 아버지 머리를 잡고 기도했습니다. 아버지가 귀찮다고 이불을 뒤집어쓰면 아버지 발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그 청년이 군에 입대하기 전 아버지를 꼭 전도하여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어느 날 [아버지 전도전략]이라는 전단을 만들어 교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전도하려 했지만 아직까지도 그것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점심 금식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버지 마음이 많이 열려서 내일 교회 오겠다고 하셨는데 확실한 답을 주지는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복음의 문이 내일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평생 제일 큰 소원입니다, 아버지가 교회에 나오셔서 우리 가정이 믿음의 가정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부탁의 말씀 1. 기도문을 받으셨으면 꼭 저희 아버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2. 기도 후에 아래 전화번호로 전화하셔서 내일 교회오시기로 하셨다면서요? 잘 하셨습니다. 내일 만나시지요. 하고 반갑게 맞아 주십시오.”
탬파베이에서 목회하는 주명식 목사님이 무당인 엄마를 전도한 이야기가 [무당 엄마 목사 아들]이란 책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리 전도하기 힘든 가족이라도 무당 보다 힘들겠습니까? 가족 전도가 힘들어 안타까운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명식 목사님이 어려서 교회에 다녔는데, 은혜를 받고 목사가 될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군에 있을 때, 엄마가 신 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저 무당도 아니고 맨발로 작두를 타는 ‘신력’ 높은 강신무가 된 것입니다. 가족들은 모두 어머니를 지지하고 예수를 믿는 저자를 핍박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신대원에 입학하기 전 어떻게 해서든지 엄마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아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무당 엄마와 사사건건 다투었습니다. 영적인 능력이 많다는 목사님, 기도원 원장들을 찾아 상담하였더니, 한결같이 엄마 보다 더 강한 영적 능력을 받아 엄마 안에 있는 귀신을 내어 쫓을 수 있다고 조언해 주더랍니다. 그 후 온갖 부흥회를 쫓아다니며 열심히 기도했지만 엄마와의 관계는 더 악화되어 갔고, 엄마가 무당이 되기 전까지 말싸움 한번 없이 순종적이었던 그가 엄마와 수없이 싸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이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엄마 안에 있는 귀신은 미워해야 하지만 엄마를 미워하고 싸워서는 결코 엄마를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이 깨달아지더랍니다.
“초창기에는 어머니께 모질게 대했어요. 그냥 화풀이였죠. 나는 목사가 될 건데, 어머니가 무당이라니, 그 분풀이었어요. 그런데 무당 이전에 어머니에 대한 긍휼과 연민, 엄마의 영혼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잖아요. 그러므로 모든 전도 사역의 마음은 긍휼이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어머니의 영혼, 인격을 사랑하고 섬기게 됐습니다. 그 후부터 엄마와 부딪히지 않으려 애를 썼고 오직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결국 무당인 엄마는 아들의 긍휼과 사랑의 전도로 주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주명식 목사님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많은 한국 교회 교인들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정말 말하고 싶은 것은 그 어떤 무당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비인격적으로 무시하거나 욕을 하거나 저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안에 귀신이 들어갔지만 그가 귀신은 아닙니다. 무당이라도 그 영혼을 예수님처럼 측은히 여기는 게 중요합니다”
선교사 하면 인도선교사, 중국선교사, 일본선교사 등이 있지만 그런 선교사보다 더욱 중요한 선교사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선교사입니다. 가족 중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는 이 가정에 파송된 선교사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불신 가족에 대한 자세가 달라집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며’ 불신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오직 사랑만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주님이 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진정한 구원의 열매가 맺히기를 축원합니다.
찬송 503장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불신 가족, 확신 없는 가족의 마음의 호소를 생각하며)
1.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랭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 소리 뿐일세
악을 선케 만들고 모든 소망 이루는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2.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 없는 연고요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 받기 원하네
어떤 이는 고통과 근심 걱정 많으니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3. 어떤 사람 우상 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 사람 자연 앞에 사랑 요구하도다
먼저 믿는 사람들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4. 기갈 중에 있는 영혼 사랑 받기 원하며 아이들도 소리 질러 사랑 받기 원하네
저들 소리 들을 때 가서 도와줍시다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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