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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스라엘의 첫번째 사사 - 웃니엘

하나님아들 2015. 6. 24. 15:23

이스라엘의 첫번째 사사 - 웃니엘

 

1. 인적 사항
웃니엘은 ‘하나님의 사자’라는 뜻.
유다 지파 갈렙의 그나스의 아들(삿 3:9).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삿 1:13). 
아들로는 하닷이 있음(대상 4:13).
 
2. 시대적 배경
여호수아 사후에 이스라엘은 여호수아를 뒤이은 뚜렷한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일종의 무정부 상태를 이루었다. 당시의 백성들은 전쟁을 알지 못하는 새 세대들로 바뀜에 따라 이스라엘은 종교적으로도 여호와 공동체의 윤리가 붕괴될 상황에 이르렀다. 그들은 원주민과 통혼을 일삼고 난잡한 이방신을 숭배하는 등 이방문화에 젖어 안일한 쾌락만을 도모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반역과 불신앙의 결과로 메소보다미아 구산 리사다임 왕의 침입과 압제를 받게 된 것이다.
 
3. 주요 생애
출 생---------------------------------------------------------수 15:17 
기럇 세벨 점령------------------------------------------------삿 1:11-13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삿 1:13
8년간 메소포다미아의 압제를 받음------------------------------------삿 3:8 
사사로 세움 받음--------------------------B.C.1374년----------삿 3:9 
구산 리사다임 왕과의 싸움에서 승리---------       "      ----------삿 3:10 
40년간 사사로 활동--------------------------B.C.1374-1334년----삿 3:11 
죽 음-------------------------------------B.C.1334년---------삿 3:11
 
 
4. 성품
  다른 사람들이나가 싸우기를 꺼릴 정도로 매우 견고하였던 드빌을 앞장서서 공략할 만큼 용감한 자.
  많은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악을 행했던 반면, 사사로 쓰임 받게 될 정도로 악을 배격하고 하나님을 믿었던 강직한 믿음의 소유자(삿 3:7-9).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태평하게 통치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과 지도자격 역량이 뛰어난 자(삿 3:10,11).
 
5. 구속사적 지위
  하나님의 위임과 절대적 권능을 부여받은 이스라엘 첫 번째 사사(삿 3:9).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활약했던 인물로써, 장차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게 될 신약 성도를 예표(삿 3:10).
  이방나라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할 구원자로서 세움 받음(삿 3:10). 메시야 사역의 예표.
 
6. 평가 및 교훈
  사사 웃니엘은 과거 가나안 정복 과정 중 이미 그의 헌신적인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인정받은 바 있다. 즉 그는 남들이 꺼려하는 드빌의 공략에 있어서 솔선수범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우 용감하게 그 성을 탈취하는 큰 공을 세웠던 것이다(삿1;11-13). 이러한 사실은 곧 남이 꺼려하는 일을 앞장서서 행함으로 의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놀랍도록 축복해 주심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우리도 주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헌신하며 궂은일에도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출처 : 마음의 쉼터
글쓴이 : 쉼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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