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상식 이야기!!

[스크랩] 성서와 문학

하나님아들 2015. 2. 8. 06:40

 

 

성서와 문학

 

 

성경전서

성경이란 어떤 책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문학이란 형태를 빌려서 기록된 기독교의 경전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교훈은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 성서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로 구분되어 있으며 예수의 생애와 교훈은 후자에 기록되어 있고 전자인 <구약성서>는 그 전제가 되는 중요한 기록들이 수록되어 있다.

 

1. 구약성서(메시야의 오심을 대망하며 살아온 고대 유대인의 신앙의 책)

구약성서는 이스라엘의 율법과 역사, 시가(詩歌)와 예언 등을 기록한 책으로서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고 3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록연대는 기원전 1500년전부터 기원전 400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용적으로는 모세오경, 역사서, 지혜문학, 예언서의 네 권으로 분류된다.

그 중에도 중요시되는 모세오경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찬조하시니라”로 시작되는 “천지창조와 인가의 창조”, “노아의 방주”, “바벨탑”과 모세에 의한 “출애급” 등 누구나 한번은 들어본 일이 있는 이야기들에 이어 역사서에는 이스라엘 왕국의 흥망과 바벨론 포로와 그 포로로부터 해방이 되기까지의 실재사건을 포함한 역사적 문헌들이 기록되어 있다.

지혜문학에는 시가(詩歌)와 인생교훈을 담은 문학작품이 수록되어 있고 예언서에는 예언자들이 인간들에게 전한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계약(契約)

이 구약성서를 꾀뚫고 있는 사상은 “계약”의 개념이다. 이것은 현대인들이 맺는 인간과 인간 상호간의 대등한 입장에서의 계약이 아니라 일방적인 하나님과 인간과의 계약이다.

성서에 기록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는 계약을 중심으로 인간과 하나님과의 교류의 역사이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경배하고 충성하면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번영을 준다고 거듭해서 언급하고 있고 그 중에도 중요한 계약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계악이다.

하나님(여호와)은 애급에서 노예 취급을 받으며 고생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의 호소를 들으시고 그들을 그 노예생활에서 구출하였다. 그 도중에 시내산에서 모세가 백성을 대표해서 여호와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경배하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계약을 맺었다. 이 때 하나님은 자신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경배할 것과 부모를 공경하고 인간 상호간의 윤리와 재산 상의 문제와 등을 언급한 십계명을 주셨다.

이렇게 해서 세상 만방의 정신적인 빛이 되는 선민(選民)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현재의 파레스티나) 땅에 왕국을 건설하였다. 그러나 종종 율법을 파괴하고 하나님과의 계약을 배반하였다. 하나님은 수시로 경고를 발하여 그들의 범죄를 책망하였으나 그들은 그들의 과오를 돌이키지 않은 결과, 하나님은 왕국을 멸망으로 이끌고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고통을 당하였다.

구약성서는 여기서 끝나고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성취할 메시야를 지상에 보내겠다는 희망으로 끝맺음을 하였다. 이러한 구약성서의 대를 이어 예수를 메시야로 믿는 것이 신약성서인 것이다.

 

2. 신약성서(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메시야로 믿는 그리스도교의 성전(聖典)

 

예수의 생애를 기록한 책

신약성서는 주로 예수의 생애와 그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서”와 그리스도 사후, 제자들의 선교활동을 기록한 “사도행전”, 사도들의 “서신(書信)”과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4개로 구성되어 있는 기독교의 독자적인 성경으로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복음서”란 예수의 탄생으로부터 선교활동, 죽음과 부활까지를 전하면서 그 가운데 예수의 교훈을 기록한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라고 하는 4명의 필자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기록한 4개가 수록되어 있다.

신약성서가 구약성서와 크게 다른 점은 메시야의 출현 여부에 있다. 메시야 즉 구세주(救世主)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형벌로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거기서 구출해 주는 존재를 말한다. 메시야는 히브리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으로 성서에서는 “왕”과 “제사장” 그리고 “예언자”가 그 직위에 오를 때에 그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

이 메시야는 구약 시대에는 아직 나타나지를 않았기 때문에 그 도래(到來)를 대망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신약성서는 그 대망의 메시야가 바로 예수로서 이미 도래해 있는 것이다.

예수가 메시야로 인정된 것은 예수가 인간들이 범한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죄를 짊어지고 혼자 죄를 속량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으로 인간들은 새로운 하나님과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기독교에서는 예수를 메시야로 믿는 것이며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받는다고 믿는 것이다. 메시야는 헬라어로 “그리스도”이다.

그러나 유대교도들이 믿는 메시야란 이스라엘 완국을 재현해 주는 다윗왕과 같은 영웅적인 왕이었다. 그러므로 메시야는 다윗왕과 연결되는 혈통에서 탄생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메시야의 오심을 오늘날에도 기다리고 있다.

 

구전(口傳)으로 전해진 최초의 복음

그러면 신약성서는 언제 어디서 성립이 되었는가?

예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만나서 구두로 가르치고 설파하는 스타일이었고 예수의 사후(死後) 선교활동을 계승한 제자들도 이 방법을 답습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예수를 직접 아는 제자의 수가 줄어들면서 예수의 언동(言動)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넓게 전할 필요성이 생겼다. 또 교회를 설립하고 신앙내용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문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기록문서인 복음서가 생긴 것이다.

헬라어를 말하는 유대인들에 의해 최고(最古)의 복음서인 “마가복음”이 기술되었고 이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한복음이 생겨났다.

이러한 독자적인 복음서가 397년 칼타고 회의에서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신약성서로 완성된 것이다.

 

복음서란 무엇인가?

복음서는 예수의 삶과 교훈을 기록한 책으로 신약성서에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라는 저자의 이름이 붙은 4개의 복음서가 수록되어 있다. 이 “복음”이란 “기쁜 소식‘이라는 뜻이고 4개의 복음서는 동일한 복음을 4개의 관점에서 기록한 것이다. 이 가운데 3개는 내용이나 구성이 유사점이 많기 때문에 공관복음(共觀福音)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기록하고 있는데 대해 마가복음과 요한복음은 예수가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는 장면으로부터 씨기 시작하였다.

 

기록과정과 특징에 대해서

4개의 복음서는 지금부터 2000년전, 70년경부터 100년경까지의 수십년간에 걸쳐 기록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면 그 특징은 어떤 것인가?

복음서 중에서 가장 오래된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통역을 맡았던 마가에 의해 68년경에 기록되었다는 것이 유력하며 기독장소는 로마라고 보고 있다.

저자는 구전되어 온 이야기를 문서화하여 예수의 세례에서 선교활동, 예루살렘에서의 수난이라는 연속성이 있는 이야기를 창출하였다. 복음서 중에 가장 짧고 간결하며 예수의 수난이야기에 집중하여 기록하였다.

마태복음은 12사도의 한사람이며 세리(稅吏)인 마태에 의해 기록되었고 80년경 팔레스타인과 수리아에 있는 유대사람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기록된 것으로 보인다. 마태복음은 이방인 그리스도 신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하여 예수의 가르침은 만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였다. 또 예수가 율법에 충실하였으며 메시야인 것을 진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가복음은 90년경에 누가라고 하는 의사에 의해 집필되었고 데오빌로라는 인물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사렛에서의 초기 선교활동을 자세하게 기록하였고 예수의 활동 가운데 병자를 치유하는 내용이나 성령의 능력을 나타내는 기록이 많고 사도행전도 동일 인물이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세권의 복음서와 내용이나 사상적 측면이 특이한 선을 긋고 있는 것이 요한복음이다. 세베대의 아들 요한의 저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라고 하는 인상적인 서두로 시작한 요한복음은 예수의 생애와 죽음, 부활의 의미에 대해서 신학적 고찰을 깊이 있게 한 ‘영적복음서“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약성서의 시와 지혜문학

구약성서는 율법서와 역사서, 시가서 그리고 예언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 특히 시가서(詩歌書)는 구약성서에 있어서 독특한 부분으로 문학하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게 된다.

이 시가서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의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욥기는 “의인의 고난”을 다루고 있고 시편은 “이스라엘의 찬양집‘이고 잠언, 전도서, 아가서는 ”삶의 지혜“를 기록한 책들이다.

구약성서가 형성되기까지 경전에 포함여부를 놓고 많은 문제를 안고 있던 책이 에스더와 전도서 그리고 아가서였다.

에스더는 그 내용가운데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한나도 없는 책이며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를 노래한 책으로 종교성이 없다는 이유로 아가서는 이성간의 사랑을 노래한 음란한 책이라는 이유로 많은 논난이 있어 왔다. 그러나 경전으로 인정이 되기는 하였으나 아가서 같은 경우는 30세 미만자에게는 금서를 조건으로 허락된 책이다.

 

히브리 시의 기본구조

히브리 시의 기본구조는 내용적 병행구(竝行句)이다. 병행구는 시의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시행들 사이의 관계를 가리킨다. 병행구에는 세 가지 기본적 형태가 있다. 유사어적 병행구, 반의어적 병행구, 형식적 병행구, 몇몇의 다른 형태의 병행구가 있으나 이 세 가지 병행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유사어적 병행구

먼저 첫 번째 시행이 나오고 그 다음 두 번째 시행이 이어 나오는데 , 이 두 번째 시행은 첫 번째 내용을 반복하며 첫 번째 시행을 재전개 한다. 이 병행구는 단어들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개념들 사이에 존재한다.

이와 같은 단어의 변화 때문에 가끔 이 병행구를 보충적 병행구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주님, 주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고

주께서 가시는 그 길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시25;4, 표준새번역)

민족들아 가까이 와서 들어라

빽성들아 귀를 기울여라

땅과 거기에 가득한 것들아

세상과 그 안에서 사는 모든 것들아

들어라(사 34;1)

악한 자들의 등불이 꺼진 일이 있느냐?

과연 그들에게 재앙이 닥친 일이 있느냐?(욥 21;17)

 

반의어적 병행구

첫 번째 시행이 먼저 나온 다음, 이어서 나오는 두 번째 시행이 그것과 대조를 이루며 나온다. 많은 잠언들이 이 형태를 사용한다.

게으른 사람은

아무리 바라는 것이 있어도

얻지 못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마음은

바라는 것을 넉넉하게 얻는다.(잠13;4)

그렇다 의인의 길은 주께서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할 것이다.(시1;6)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와

넓은 집에서 함께 사는 것보다

차라리 다락 한 구석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잠21; 9)

형식적 병행구

가끔 종합적 병행구라고 불린다. 이 형식적 병행구에서는 첫 번째 시행이 먼저 나오고 두 번째 시행은 반복이나 대조없이 그 내용을 계속 전개시키거나 그것을 확대한다. 예를 들어,

급하게 화내지 말아라

분노는 어리석은 사람의 품에

머무는 것이다.(전7;9)

적군이 먼 땅에서 몰려와서 에워싸고

유다의 성읍들 쪽으로

전쟁의 함성을 지른다.(렘 4;16)

나의 고남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시119;153)

 

지혜란 무엇인가?

욥기, 잠언, 전도서는 이스라엘의 지혜 교사들의 소산이다. 현자(賢者)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그들의 지혜를 어디서 받았는가? 모세는 하나님에 의해서 쓰여진 십게명을 시내산에서 가지고 내려왔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그들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지혜문학에는 하나님의 계시가 그 원천이라는 언급이 전혀 없다. 오히려 지혜는 창조된 질서를 바라본다. 현자들의 주장들(참조; 욥기와 전도서)은 하나님이 어떻게 세상을 구축하셨는가를 관찰함에서 나온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이해와 예지를 얻기 위하여 세상을 연구한다.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게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헤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있는 자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다으리라”(잠1;2-6).

지혜는 훈계와 지식과 근신과 학식을 포함한다. 어리석고 젊은 사람들은 그것을 배운다. 지헤로운 사람들은 지혜를 더하고 그들의 지혜에 학식을 더할 것이다. 지혜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살게 하는 훈계와 근신을 주기 위함이다. 현자들은 잠언들과 수수께끼 안에는 삶에 관한 신비한 지혜도 담겨 있는데 이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삶에 대한 신비한 개달음도 얻게 된다. 이것이 지혜의 폭넓은 목적이다.

 

지혜의 범주

지혜(히브리어, 호크마)라는 단어가 성경에 자주 나오지만, 그 의미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개의 넓은 범주로 묶을 수 있다.

1). 장인(匠人)의 기술

장인이나 세공사로서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후람(또는 하람)은 솔로몬을 위해 성전의 놋쇠 기구들을 만들었고 성경은 그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솔로몬 왕이 보내어 하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이니 놋쇠 대장장이라 이 하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 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사를 하니라”(왕상 7;13-14).

지혜에 관한 이 용레는 오늘날 목수나 캄퓨터 기술자나 예술가나 기타 기능인들과 같은 사람들의 기술적 능력을 가리킬 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2). 백과사전적 지식

구약성서는 백과사전적 지식을 가진 사람을 고대 이스라엘의 현자의 그룹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언급한다. 솔로몬은 지식을 추구하고 잠언들을 만드는 지혜의 수호자가 된다. 그는 동식물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잠언과 노래를 지어낸 저자였다(왕상 4;32-330.

오늘 날에도 오랜 세월동안 학문의 어떤 특별한 영역에서 그 학문적 완성을 위하여 헌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도 현자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는 것이다.

3). 사람들과 그리고 인간관게에 관한 예지

지헤의 세 번째 의미는 공동체 안에서의 인간 상호관계 속에 나타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사회적 삶의 기술 즉 처세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잠언서는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지에 관한 많은 예지를 내포하고 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들어내어도

지헤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29;11)

너는 이웃집에 자주 다니지 말라

그가 너를 싫어하며 미워할까

두려우니라(25;17)

4). 하나님에 대한 경외

대부분 성경적인 지혜는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의무와 경외와 존경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문제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혜의 신앙적 원칙은 잠언에서 발견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1;7).

이스라엘에서 지혜가 발달함에 따라 , 지혜는 토라(율법)와 같은 하나님의 계시와 동일시되게 되었다. 율법을 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와 동일시하게 되었다. 율법을 안다라고 하는 것과 하나님이 계시하신 지혜를 안다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 이 지혜는 율법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일상의 삶속에 적용하는 것도 포한한다(시 119) 그러한 지혜를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시1;).

 

지혜문학의 영역

구약성서에는 몇몇의 지혜문학의 유형들이 있다.

 

*잠언서는 삶의 실천적 문제를 다룬 진술들을 짧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한 표현으로 전달한다. 우리는 이 책을 실천적 또는 잠언적 지혜의 유형에 속한다고 본다.

*또한 사변적 면모를 가진 유형의 지혜가 있다. 욥기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흠 없는 삶을 살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다룬다. 그리고 만일 사람이 그렇게 살 수 있다면 또 왜 죄없는 사람이 재앙을 겪어야 하는가를 탐색케 한다.

*전도서는 삶의 목적에 관한 문제를 검토하고, 모든 것이 헛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 책은 구약성서의 사변적이고 철학적인 지혜의 한 예에 해당된다.

*그러나 지혜는 일련의 선별된 책들에게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지혜는 성경 전체를 통하여 나타난다. 예를 들어, 요셉이야기(창 37;39-45)는 악을 선으로 극복하는 지혜적 가르침을 강조한다.

다수의 시편들이 지혜의 시로 본류되며 이 시편들에는 지헤문학에서 볼 수 있는 의인과 악인의 삶대한 대조가 나타난다.(시 36, 37, 49, 73, 78, 112, 127, 128, 133).

*이러한 지혜적 전통은 신약성서로 이어진다.

예수의 가르침에는 자주 지혜적 담론의 형태로 나타난다. (참조 마5;3-12의 팔복).

*끝으로 야고보서도 지혜 전통의 일부이다. 이 책은 심지어 지혜를 찾으라고 권고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 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지혜문학의 해석

-일련의 해석 지침-

 

1. 지혜문학서들은 율법이나 예언서와는 다르다. 지혜문학서들의 목표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 안에서 생산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지혜를 알려주는 것이다.

2. 지혜의 근본적 원칙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이며 지혜의 원천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이다.

3. 욥기와 전도서는 어려운 실존적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잠언서는 삶의 실천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 욥기 안에 있는 어떤 특별한 연설을 다룰 때는 화자가 실제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많은 경우에 표면적인 의미는 화자가ㅑ 실제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우리는 본문들이 갖고 있는 의미와 내포하고 있는 바를 정확히 발견하기 위하여 본문을 주의깊게 읽을 필요가 있다.

5. 욥기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하여 주석서나 스터디 바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본문상의 어려움이 있는 책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6. 전도서는 하나님의 창조세게를 인간이 바꿀 수 없다는 인간의 무력감으로 인한 염세적인 자세와 의심과 실망을 내포하고 있다. 중심 메시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인간 상황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잠언서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약속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교훈이다. 잠언서에서는 도덕적 윤리적 원칙들을 찾을 수 있다. 엄격한 문자적 해석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7. 어떤 잠언들은 우리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 우리 사고 행태와 관념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요청된다.

2010, 10-2, 김영백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서와 창작문예반 교실

 

 

 

 

 

출처 : 개혁하는 마음
글쓴이 : 청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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