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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그룹” 이것은 꼭 기억하세요

하나님아들 2014. 9. 17. 16:05

“소그룹” 이것은 꼭 기억하세요.

 

 

 

 

 

 

 

 

리더는 다음을 항상 간직하며 사역할 필요가 있습니다. 잊어 버릴만 하면 또 보고, 또 보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의 리더와 아름다운 양과 목자의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함.

 


“소그룹” 리더이기에 앞서 먼저 그룹원이 되어야 합니다.

늘 자신의 리더의 말에 순종하여 지속적인 양육을 받으으며, 그룹원들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도 순종하지 않으면서 그룹원에게 순종을 요구하는 것은 위선적인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늘 솔직하게 내놓고 고침을 받아 영적인 성숙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룹원들은 겸손하기 때문에 늘 자라고 있습니다. 당신도 자라야 합니다.

 


또한, 그룹원들에 대한 중요한 것들은 꼭 서로 내어놓고 상의해야 합니다.

종종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고 당신만 알고 있어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룹원들의 이야기를 함부로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2) 다른 “소그룹” 리더들과 하나 되는 일에 우선 두어야 함.

 


사역하다 보면 그룹원들에게만 신경을 쓰다 힘이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동료 “소그룹” 리더와 하나를 이루어 긴밀히 연락하고 같이 기도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소그룹” 리더의 공동체야말로 여러분의 리더를 부모로 모신 가장 좋은 모델입니다.

 


리더들간의 관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어떤 일도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좋은 뜻이라도, 그 “소그룹” 리더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다른 “소그룹”에 있는 그룹원을 찾아가지 마십시오.

이것이 마음 도적질로 연결되기가 너무나 쉽습니다.

그 그룹원이 문제를 가지고 찾아오면, 꼭 그 “소그룹” 리더를 찾아가도록 해야지,

자신이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노력해서는 안됩니다.

 


월권은 금물입니다. 내 그룹원들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고 돌보는데 주력해야지,

다른 “소그룹”의 그룹원은 그 리더에게 맡겨야 합니다.

다른 “소그룹”의 그룹원이 나에게 성경을 배우고 싶다고 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소그룹”의 리더와 그것을 상의하도록 하십시오. 주제 넘는 행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소그룹”에 대하여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누구에게도 다른 “소그룹”리더나 그 “소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아야 서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소그룹”에 대한 어떤 견해가 있으면, 꼭 그 담당 “소그룹” 리더에게 말해야 합니다.

만약, 그 “소그룹” 그룹원 중에서 밖에 나와 “소그룹” 리더에 대한 부정적인 것들을 이야기하고

불평을 털어놓을 경우, 절대로 그 사람과 동의하거나 위로해 주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사 그 말이 맞더라도)

 


또한, 항상 나의 그룹원 중에서도 밖에 가서 그런 불평을 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다른 리더가 그 사람에게 장단 맞춘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리더의 노릇을 하겠습니까?

 


또한, 죄인인 우리는 “내가 저 그룹의 “소그룹” 리더라면 저 리더처럼 하지 않았을 텐데.

이 형제/자매가 “소그룹” 리더를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구나”라는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잘하면 얼마나 잘합니까?

서로 서로 하나를 이루어 돕는 리더들의 공동체가 되어야지 교만한 마음을 먹으면 곤란합니다.

우리 “소그룹” 리더들이 다 한 공동체로서 사역하지 않으면,

그룹원들의 방향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므로, 항상 리더들은 한 목소리를 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말은 리더들 사이에서 허심탄회하게 문제를 이야기하고 같이 연구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잘못하는 것까지 다 덮어두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3) “소그룹” 안의 그룹원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다른 그룹원들 앞에서 하지 말 것.

 


이것은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가 아닙니다.

영혼에 대해 걱정이 되고 고민이 되면 기도하고 당신의 리더에게 의뢰해야 합니다.

그룹원들 앞에서 그렇게 할 경우, “소그룹”이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그것은 편을 가르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로서 자식에게 그렇게 한다면 참된 양육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하면 자식들(그룹원들)이 리더를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 사람이 딴 사람 앞에서는 나에 대해 저렇게 얘기하겠지’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4) 사역을 하다가 힘들다고 “때려 치우자”라는 유치하고 미성숙한 태도를 절대로 갖지 말 것.

 


어려우면 모임에 내어 놓고 나눈 후 함께 울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히려, 힘들 경우, “하나님께서 이런 어려움을 통해서 나를 더 큰 신앙으로 성숙시키시려나 보다”라는

믿음을 갖고 더욱 겸손하게 하나님만 붙드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한 운명인고로 서로가 서로를 책임지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괜히 혼자 고민하고, 고독을 씹고 그러지 마십시오. 주님 의존적, 리더 의존적인 사람이 되십시오.

 


5) 혼자 모든 사역을 하지 말 것.

 


크리스천은 누구나 각자가 주님의 제사장이지만, 교회 공동체가 모르는 가운데 혼자 사역을 해서는 안됩니다.

“소그룹” 리더도 모르는데 “소그룹” 그룹원이 혼자 사역을 해서 실적을 올리려는

그런 자세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소그룹” 리더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한 가족임을 생각하고 무엇이든지 같이 나누고, 같이 고민하고,

같은 운명을 함께 하는 그런 자세를 가지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다 서로 연결된 주님의 몸의 지체입니다.

혼자 일하는 사람은 책임도 혼자 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런 외로움에서 해방된 사람들입니다.

다시 자신을 소외시키는 행위를 자처하지 마십시오.

 


6) 그룹원을 노엽게 하지 말 것.

 


자기의 잘못에 대해 책임 전가를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솔직하게 자기가 잘못한 부분과 실수를 그룹원들 앞에서 시인하고 회개하는 본을 보이십시오.

그룹원들이 신뢰하게 되며 오히려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 겸손한 당신을 존경하고 따르게 됩니다.

 


또한, ‘양은 순종하는 것이 직업이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그룹원들을 대하면 존경심을 잃게 됩니다.

권위로 사람을 누르는 식의 독재자적 리더쉽은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일이 잘못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룹원들이 잘못했더라도

오히려 자기의 문제로 여기며 감싸주고 책임져 주겠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일을 다 처리한 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야단치고 고치도록 배움의 기회로 사용해야 합니다.

 


7) 아무 문제가 없을 때를 조심할 것.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잘 날 없다는 말이 있듯이,

“소그룹”은 아직도 세상에 살면서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이므로

아무리 변하고 있다고 해도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당신의 “소그룹”이 아무 문제도 없이 오랫동안을 지속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순간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래의 상황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1) 당신이 리더로서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그룹원들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지 않고 게을러졌을 수 있습니다.

(2) 그룹원들끼리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끼리끼리 좋아하다 보니

     전도나 사역에 관심이 없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3) 서로에게 무관심하거나 어떤 다른 이유 때문에 그룹원들 사이의 관계성이 뚫리지 않아서

     깊은 나눔이 이루어지지 조차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4) “소그룹” 리더가 너무 무서워서 눈치만 보며 문제를 얘기하지 못하고 감추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위의 상황이 아닌 다른 이유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소그룹”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 “소그룹”은 아무 문제가 없어요’라고 의기양양하게 리더에게 보고할 것이 아니라,

당신의 “소그룹”을 면밀하게 검토, 평가할 시기입니다.

 


8) “소그룹” 그룹원들을 차별하거나 편애하지 말 것.

 


그룹원들을 똑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기 쉬운 사람 즉, 사랑할 만한 재능이나 성격의 소유자, 당신의 말을 잘 듣는 사람,

당신과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을 편애하면 “소그룹”이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가축(?)적인 분위기로 바뀝니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사랑하게 만들어 주시는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것이 “소그룹” 사역의 진수입니다.

깊은 상처가 있는 사람, 개성(개 같은 성질?)이 뚜렷한 사람, 말이 없고 별로 무반응인 사람,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 눈치코치도 없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된 당신의 삶을 통해, 사랑을 받을 줄 알고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가 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 사이즈의 일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고유하고, 소중하게 만드셨습니다.

똑같은 사람들끼리만 모여 살고 있다면 얼마나 심심하겠습니까?

 


이렇게 각자 다른 사람들을 알아나가며, 이해하는 과정은 인생의 가장 스릴있는 모험입니다.

‘야,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나님은 참 오묘하신 분이시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룹원들이 모두 ‘우리  리더는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라는 고백을 하도록 진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당신의 목숨을 다해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한 사람과 맺는 관계는 다른 어떤 사람과도 맺을 수 없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독특한 관계입니다.

 


이런 주의 사항들을 염두에 두고 사역하면서 삶을 나눌 때,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날이 갈수록 더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이 계시고, 당신을 자신의 목숨과 같이 아껴주는 목사와 리더가 있고,

당신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전진하며 서로 책임져주는 동역자들이 있고,

당신을 믿어주고 의뢰하며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내맡기는 그룹원들에게 둘러싸인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 평화, 행복이 당신의 것입니다.

이것이 밭에 감추인 무궁무진한 보화요, 당신의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 살만한 가치가 있는

값있는 진주 한 개인 것입니다.

당신의 희생은, 예수님이 주시는 것에 비하면 어린 소년의 점심 도시락인 오병이어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10:29-30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이 진리가 당신의 삶에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 당신이 믿고 있던 가족이나 소유를 주님 앞에 내어놓으면,

하나님의 가족에 들어가 하나님 소유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에게 생명을 주셨고, 당신이 생명을 풍성히 누리도록 “소그룹”, 즉 교회를 주신 것입니다.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what he can not lose"

잃어버려서는 안될 것을 가지기 위해, 가지고 있을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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