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할 때 생기는 것
마가복음 3장 22-30절
< 성령 충만하면 무엇이 생깁니까? >
오늘 본문은 성령 충만함이 신앙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려줍니다. 참된 성도와 바리새인의 차이는 간단히 말하면 성령 충만함의 차이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란 것이 형식만 남고 빈껍데기만 남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30절 말씀을 보면 그 이유가 성령님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성령 충만하면 무엇이 주어집니까?
1. 지혜가 생깁니다
먼저 오늘 본문은 주님에 대한 가장 수치스런 공격으로 시작됩니다. 본문 22절을 보십시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바알세불에 지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마귀 들렸다는 말입니다.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합니다. 얼마나 끔찍한 모욕이요,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성령의 인도가 없으면 이렇게 분별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선을 악으로 만들어버리고, 긍정을 부정으로 만듭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면 지혜가 생깁니다.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지혜가 있으면 남들이 사고를 당할 때도 사고를 당하지 않습니다. 운전할 때도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늘 방어 운전을 하니 사고를 당하지 않습니다. 1년에 4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자동차 사고로 생명을 잃고 불구자가 되지만 지혜롭게 운전하면 순적하게 살게 됩니다. 지혜가 없으면 구박 받으면서 살지만 지혜가 있으면 어디에 가든지 사랑 받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지혜는 경험에서 오기도 합니다. 머리가 좋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구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차와 비행기도 사람이 연구해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지혜를 짜내면 놀라운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경험을 하고 깊이 연구하고 머리를 짜내어도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사람에게는 너무나 많습니다. 바닷물이 흔하지만 그 바닷물 1g을 사람이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연구해도 피 1g을 만들 수가 없어서 헌혈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밥을 먹고 높이뛰기만 연습해도 3m를 넘을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은 아무리 지혜를 짜내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고린도전서 3장에서는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인공위성을 만들어 금성과 화성에는 갈 수 있어도 천국에는 갈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지혜는 사는 동안에 그저 조금 반짝하다가 끝납니다. 그리고 자기 지혜에 자기가 빠져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참된 지혜는 성령님이 주셔야 합니다. 성령님이 없으면 스스로 바보인 줄 알아야 합니다.
잠언 3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저는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어요.”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없으면 바보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저는 살 수 없어요. 하나님, 제게 지혜를 주세요.”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성령 주시고,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잘 믿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것입니다.
시편 111편 10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지혜의 근본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께서 최고의 지혜를 주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은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2. 거룩한 의지가 생깁니다.
오늘 본문의 서기관들이 예수님보고 귀신들렸다고 말도 안돼는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보십시오. 성령이 없으면 억지가 생깁니다. 완고하게 됩니다. 한과 미움과 질투가 많게 됩니다. 용서를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면 억지가 사라지고 거룩한 의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감정대로 하면 사랑이 생기지 않지만 성경이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려는 마음과 의지를 가지고 사랑하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성령 충만한 삶입니다.
3. 하나님의 인도가 있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이 억지를 부리는 이유는 성령님의 인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억지를 부리니까 주님께서 23-27절의 비유를 통해서 “사단은 사단을 쫓아낼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사단의 힘을 빌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단을 결박했기 때문에 귀신을 쫓아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요새 무속인들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면서 열심히 푸닥거리를 하지만 정말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쫓아내는 척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은 말합니다. “그것은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동업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단을 결박하고 귀신을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런 억지 주장을 합니다. 그들 안에 성령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성령이 없으면 심령이 황폐하게 되고 남의 성공을 보면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면 남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리 화려한 종교적 활동을 해도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활동은 의미가 없고 축복도 받지 못합니다.
그런 모습을 본문 28-29절 말씀에서는 성령 훼방 죄라고 하고 성령 훼방 죄는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보고 더러운 귀신에 들렸다고 하니 얼마나 끔직한 죄입니까?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반대말은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내 뜻을 포기하고 항상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며 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의 영적 생명력을 가늠하는 한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과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갈망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마음은 화려한 마음, 높은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습니다. 오늘 이 밤에도 기도하십시오. “성령님! 저의 마음을 기경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인도로 옥토 밭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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