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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의 옷

하나님아들 2024. 5. 1. 16:51

대제사장의 옷  엄민용 목사

 

 

 대제사장의 옷(28:1-43)                     시온의 영광 교회 성막 학교

엄민용 목사

 

(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제사장의 직무


제사장의 직무는 레위 지파 중에서도 아론의 자손에게 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었다.

제사장은 성전에서 봉사하였고 백성과 하나님 사이에 선 중보자로서 제사(예배)의 직무를 수행하였다

 

(1)번제단에서의 속죄

제사장(priest)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희생을 드리는 자”(sacrificer)이다.

이 제사장의 본질적 개념은 중재이다. 제사장의 직책은 자신과 타인을 위하여

하나님께 예배와 희생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죠오지 C. 니드햄

(2)물두멍에서 수족을 닦는일

 

(3)떡상에 떡 진설하는 일

 

(4)금등대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일

 

(5)분향단에서 향을 사르는 일

 

 

 

 

(6)지성소에서 속죄하는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대제사장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는 어디입니까? 지성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죄사함 받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입니까? 대속죄일 7 10일입니다. 대속죄일이란 가장 중요한 사람 대제사장이, 가장 중요한 일 죄사함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곳 지성소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Œ지성소에는 대제사장이 들어가서 백성의 죄를 위해 속죄하는 일을 한다. 1년에 한번 매년 710일 온 민족이 1년동안 지은 죄를 속죄하는 대속죄일이다. 이때의 규칙은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 가야 하며 향연으로 속죄소가 보이지 않도록 반드시 가려야 합니다. 만일 가리지 않으면 죽게 된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전가하여 광야에 놓았으며 이를 아사셀의 염소라고 하였습니다. 아사셀의 염소는 1년에 한 번씩 해야 합니다. 대 제사장은 이 예식을 집행하여 백성들을 의롭게 할 의무가 있었다.           ¢16:1~22 읽기¢

 

 

 

 

 

 

히브리서 9장은 대속죄일장이다. (9:1-14읽기) 일년 내내 분향단의 향로는 성소에 둔다. 그러나 대속죄일 하루만은 향로를 지성소로 옮기게 된다. 지성소의 법궤를 향연으로 가려야 하기 때문이다( 16;12-13). 따라서 향로가 지성소에 있다면 말할 것도 없이 대속죄일이다. 그런데 히브리서 9 2-3절을 보면 향로가 지성소에 놓여 있다.

 

 

(7)판결하는 일 : 대제사장은 우림과 둠빔을 차고 백성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들을 판결하여 정의와 불의를 가려내는 일을 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물어야 했다. 이는 대제사장이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 다리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8)
축복하는 일 :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6:27)  하나님은 제사장들로 하여금 백성을 위하여 복을 빌도록 하셨다

 

(9)성막 일을 총 지휘하는 일 : 성막의 제반 일들은 레위인들만 할 수 있었고 총 지휘는 대제사장의 임무였다.
Œ게르손자손: 성막,장막,덮개,회막,문장,,휘장등의 일을 맡았다 (3:21-26)
고핫자손: 증거궤,떡상,등대,번제단을 맡았다.(3:27)
Ž므라리자손: 널판,,기둥 받침,말뚝,줄들을 맡았다.(3:33)
x이같이 성막에 봉사한 레위인은 8,500명이다.
y레위인은 30세부터 50세까지의 남자들로만 구성되었다.(민수기5:46) .

(10)
율법을 가르치는일 : 제사장이 성소에서 봉사하는 기간은 1년에 한 두번 밖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성소에서 봉사하는 기간 외에는 각자 집에 돌아가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일을 하였다

 

 2.대제사장의 예복

 

 

  

¢제사장의 의복

일반적인 제사장들의 복장은 흰색 세마포 속옷과 고의(속바지), 흰색 세마포로 길게 만든 꼭 맞는 가운, 긴 허리띠, 그리고 흰색 세마포로 만든 관(머리에 쓰는 모자의 일종)이 있었다.

 

¢대제사장의 의복

대제사장들은 같은 가운을 입었으나 흰색 가운 위에 발까지 늘어지는 푸른 색 옷을 입었다. 이 끝 부분에는 금종과 석류 장식의 술이 있었다. 이 위에 그는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짠 에봇을 입었다. 가슴에는 12개의 보석이 물려 있는 흉패가 있는데, 흉패는 금실, 청색실, 자색실, 홍색실, 가늘게 꼰 베실로 만들었다. 에봇 받침 겉옷은 청색으로 만들었다. 그 옷자락에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된 석류가 달려 있으며 사이사이에 금방울이 달려 있었다.

대제사장의 옷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청색 자색 홍색실로 만들고, 에봇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만들었다. 대제사장 옷은 청색 자색 홍색실로 만들었는데, 청색실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자색은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홍색은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피 흘리심의 상징이다. 에봇은 이 세 가지에 금실과 가는 베실이 더해졌는데, 금실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며 가는 베실은 흰색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나타낸다.

 

1)두 견대 (28:7-14)

 

① 에봇 앞 뒤판을 연결해 주는 멜빵이다.

 

② 호마노 두 보석을 에봇 두 견대에 붙여 금으로 테를 만들었다.(25)

우편견대: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단 납달리 / 좌편견대: 갓 아셀 잇사갈 스블론 요셉 베냐민

 

③ 의미: 제사장의 책임, 보호의 책임, 중보의 책임

 

2) 흉패(25:7,28:15-30 8:7-8) : 판결 흉패

 

Œ크기: 가로 세로 각 한 뼘씩 정사각형으로 두 겹으로 만들었다(16)

-두 겹으로 만드는 이유: 보석을 물림, 다른 한 겹에는 우림과 둠밈을 넣는다.

 

보석에는 모두 금테를 두르고 열두지파의 이름을 새겼다(2: 진의 배치)

 

첫째줄() 홍보석-유다 황옥-잇사갈 녹주옥-스불론
둘째줄() 석류석(에머랄드)-르우벤 남보석(사파이어)-시므온 홍마노(금강석)-
셋째줄() 호박-에브라임 백마노-므낫세 자수정-베냐민
넷째줄() 녹보석- 호마노(얼룩마노)-아셀 벽옥-납달리

 

Ž우림과 둠밈을 흉패 안에 넣어 가슴위에 있게 하였다.(28: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우림과 둠밈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사용됨

 

¢우림 : 우르()의 복수형으로 강한 빛이란 뜻

 

¢둠밈 : (완전함,번영,순전함)의 복수형으로 진리라는 의미이다

 

¢5가지 판결 원칙

 

j생명을 주는 재판해야합니다.(청색실)

k왕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자색실)

l고난당하신 예수님의 심정으로 판결해야 합니다(홍색실)

m믿음으로 판단해야 합니다.(금실)

 

n공의와 사랑으로 판결해야 합니다(가슴에 품고)

3)에봇 위 허리띠

 

Œ섬김을 의미(13)

 

순종할 준비의 자세

 

4)에봇 받침 겉옷에 달린 금방울(28:34,35 / 16:4)과 석류

 

Œ금방울 : 하나님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재의 기도와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고 계시는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소리를 말한다

 

석류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들을 말한다

이 석류 술과 금방울이 두딪히며 소리가 났는데 이는 대제사장의 보좌 앞에서의 섬김과 이에 대한 순종으로교회 가운데 역사하는 간증과 풍성한 열매로 하늘과 땅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사운드이다

 

5)관과 금패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28:36-39)

금패에는 여호와께 성결 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고

이로 인해 여호와의 절대 성결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했다.

 

3.결론

 

1)오늘날의 제사장의 직무는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13:15-16)

 

2)연합을 통한 축복(133)

 

3)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왕 같은 제사장들(벧전2:9) 그리고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4)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