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아침의 커피는 누가 끓이는가?

하나님아들 2023. 7. 29. 14:25

* 아침의 커피는 누가 끓이는가? 
 
남편과 아내가 아침마다

 

누가 커피를 끓일 것인가를 두고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말하길,


"당신이 해야죠

왜냐하면 당신이 나보다 먼저 일어나잖아요." 
 
남편은 이렇게 말했다.


"집에서 요리하는 건 당신 담당이잖아?

그러니 당신이 해야지." 


 
아내가 되 받았다.


"아니, 당신이 해야 해요

더구나 남자가 커피를 끓여야 한다고

성경에도 나와 있다고요" 
 
남편이 멈칫하며 말했다.


"말도 안돼. 어디 보여줘 봐." 
 
그러자 아내는 성경책을 가지고 와서

신약의 한 페이지 위쪽을 보여 줬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히브리서"

HEBREWS는 신약성서의

'히브리서'라는 제목이지만, 이것을 
HE BREWS라고 띄어 읽으면

'남자가 (커피를) 끓인다'가 되게 된다.

 

이처럼 띄어쓰기를 이용한 말장난은 많다.
*brew [bru:]   
1. (맥주를) 양조하다
2. (커피・차를) 끓이다
3. (마시기 알맞게) 우러나다 
 

 


 
*  등산 
 
어떤 사람이

모처럼 등산을 하러 갔습니다..
산...그거 만만히 봤더니 아니더군요.


무지 높고 험하고 고달프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올랐습니다.


헥,헥 거리며
하.. 이제 거의 다 왔겠지

그래 얼마 안남았을거야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더를

외치고 있었죠. 
 
그때
옆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려가며 말합니다
 
"어이 힘내 거의 다 내려 왔어!"  
 

 

 


 
* 장수의 비결 
 
한 아가씨가 경치 좋은

시골 마을을 여행하고 있었다. 
 
호숫가 통나무집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한 노인이 보였다.


아가씨가 노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표정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행복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뭔가요?"


노인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아가씨를 보더니 말했다. 
 
"나는 하루에 담배 3갑을 피우고,

1주일에 위스키 한 상자를 마시며,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고, 운동은 전혀 안하죠." 
 
깜짝 놀란 아가씨가 물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실례지만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노인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스물여섯이오." 

 

 

 

 

*  다죽었어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신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습니까?

손들어 보세요." 
 
그때, 저 뒤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님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우리에게 말씀해 주세요." 


나이가 들어서 힘없는 목소리로

할아버진 말씀 하셨다. 
 
"응, 있었는데… 다… 죽었어." 

 

 

 

 
 
* 진짜 가짜 진짜 
 
한 학생이 전학을 왔다.

담임 선생님이 학생 기록부를 작성하려고
학생에게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 
 
선생님 : 아버지 성함이 뭐니?
학생 : 예, 진가진입니다. 
 
선생님 : 이 녀석아,

부모님 이름을 그렇게 막 부르면 쓰냐?


학생 : 죄송합니다.


선생님 : 그럼 다시 말해봐 
 
학생: 예, 아버지 성함은 진짜 가짜 진짜입니다.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사보다 높은 학위​  (0) 2023.07.29
재미있는 찬송가 유머  (0) 2023.07.29
유머 예화 100개  (0) 2023.07.29
* 알쏭달쏭  (0) 2023.07.29
* 재미있는 말장난 유머  (0)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