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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부분 여론조사 윤석열 승리..판세 뒤집어지기 어렵다 판단"

하나님아들 2022. 3. 4. 13:17

[최강시사] 김기현 "대부분 여론조사 윤석열 승리..판세 뒤집어지기 어렵다 판단"

KBS 입력 2022. 03. 04. 

- 안철수 지지자 상당수 윤석열로 옮겨갈 것..부동층도 尹으로 올 것 예상
- 여론조사 90% 이상 尹 승리..판세 뒤집어지기 어렵다 판단
- 민주당의 ‘야합’ 비판은 내로남불..이재명 후보는 조원진 후보에도 구애해
- 안철수는 ‘조건없는 단일화’..정치개혁 등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더 논의할 것
-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내부적으로 반대 없어, 차차 논의할 것
- 대한민국 공정·상식 회복 위해 윤석열 뽑아야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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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3월 4일(금)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힘)

 


▷ 최경영 : 단일화를 이룬 국민의힘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막판 어떤 전략을 펼칠지 그리고 민주당이 제안한 정치개혁안은 또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기현 : 김기현입니다. 반갑습니다.

▷ 최경영 : 대표님은 오늘 아침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 투표를 혹시 하셨어요?

▶ 김기현 : 저는 지금 바빠서 못 하고 있고요. 사전투표를 내일쯤 하려고 합니다.

▷ 최경영 : 내일쯤 하실 거군요?

▶ 김기현 : 네.

▷ 최경영 : 우선 단일화 이야기부터 해야겠는데 선거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

▶ 김기현 : 당연히 저희 윤석열 후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요. 국민들이 지난 민주당 정권 5년 내내 아주 실망했던 것은 내로남불 이런 것도 있고요. 또 거기에 국민 갈라치기, 국민 통합은커녕 도리어 갈라치기. 자기들끼리만 자리 나눠 먹기 했다. 그들만의, 민주당의 리그였다라고 하는 그런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들을 계속 가지고 계셔서 그래서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런 면에서 보면 열린 자세로 국민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윤석열 후보, 그중에서 분명히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아마 또 윤석열 후보 지지로 옮겨갈 것이라고 보고요. 거기에 더해서 또 중요한 것은 부동층,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는 층들이 아마 여론조사에 따라 다릅니다만 5% 내외가 될 것이라고 보는데 그 정도 부동층 중에 상당수가 아마 투표에 참여하면서 안철수와 함께 통합을 이룬 우리 윤석열 후보를 찍을 것이다라고 저희들은 봐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 최경영 : 이게 단일화를 하고 난 다음부터 이제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에 들어가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약간 좀 섭섭할 수도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뭐 여론조사가 좀 보이면 밴드웨건 효과나 뭐 이런 것들도 있을 것 같고. 지금 현재 판세 분석은 많이 앞서고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러면 국민의힘은?

▶ 김기현 : 이미 그동안 계속된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있어 왔고요. 벌써 대략 한 일주일 전부터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렇습니다만 이미 거의 윤석열 후보가 이기는 것으로 나오는 여론조사가 절대다수였고 아주 극소수의 약간 뭐 뒤집어졌다 하지만 그거는 믿을 수 없는, 스스로도 ARS를 한 것하고 전화 면접한 것이 서로 다르다 이렇게 발표한, 같은 회사에서 같은 시기에 했는데 좀 황당한 그런 일도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한 90% 이상 벌써 윤석열 후보가 이긴다고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 추세가 더 확대될 것이다, 판이 이미 굳어져 있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부동층이 대략 5%, 작게 보면 2~3%밖에 안 된다는 그런 자료도 있습니다만 부동층이 거의 없이 이제 이미 지지에 대한 마음이 많이 굳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 더해서 저희들이 상승 효과를 안철수 후보와 통합을 통해서 이뤘기 때문에 이미 판세는 뒤집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이제 국민의당 게시판에서도 ‘안철수가 안철수 했다’는 반응. 그러면서 실망해서 이제 탈당했다 이런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여당 쪽에서는 상승세는 확실하다, 이재명 후보가. 그러면서 초박빙에 살짝 열세다 이 정도로 이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기현 : 보통 지는 쪽에서는 초박빙 열세라고 표현하죠. 그 말이 지는 쪽이 초박빙 열세라고 표현하면 아마 확실한 열세구나 이렇게 인식하면 되는 거고요.

▷ 최경영 : 그래요?

▶ 김기현 : 조금이라도 자기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초박빙 열세라고 생각할 때는 우리가 박빙. 우세라고 이야기하죠.

▷ 최경영 : 그렇습니까?

▶ 김기현 :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최대한 유리하게 말하려고 하는 것이니까 읽을 때는 아, 이게 초박빙 열세가 아니고 확고한 열세구나라고 인식하시면 됩니다.

▷ 최경영 :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단일화를 비판하면서 자리 나눠먹기식 야합이다.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안타깝다. 제3의 길을 갔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런 이야기입니다. 기성 정치에 대한 반감을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 김기현 : 글쎄요, 그거 보면서 정말 내로남불 하시는 데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 세계 최고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불과 며칠 전에 이재명 후보 본인 스스로 말씀하셨죠. 통합의 정치 이거는 이재명의 주장이고 안철수의 꿈이고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민주당 측에서 심지어 조원진 후보에게도 구애를 했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 전혀 결이 다른 조원진 후보에게도 구애를 하셨던 분이 통합의 정치가 이재명의 주장이고 안철수의 꿈이라고 했더니 어느 날 적고 통합의 정치를 하던 안철수에 대해서 어느 날 그냥 나눠먹기 야합을 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정말 내로남불도 정말 이게 기네스북에 올라갈 수준 아닌가요, 이쯤 되면? 한입으로 어떻게 두 말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바꿔서 할 수 있나요?

▷ 최경영 : 안철수 대표가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어제 기자회견에서 보면 다당제랄지 중대선거구제랄지 결선투표제랄지 대통령. 정치개혁에 관한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게 국민의힘도 나중에 함께하게 되는 겁니까? 정치개혁 관련해서는.

▶ 김기현 : 정치 당연히 개혁해야죠. 그런데 내용이 뭔지가 중요하죠. 뭐든지 바꾸면 개혁은 아니잖아요. 개악도 있는 것인데. 그러니까 정치개혁이라고 민주당이 지금 내세우는 이슈들은 보면.

▷ 최경영 : 아니, 그런데 안철수 대표가 그 기자회견에서 한 말은.

▶ 김기현 : 안철수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했었던 말은 자세하게 말씀하셨던 건 아니고요. 이미 저희들이 후보 통합 야권 통합을 할 때 제가 듣기로는 무슨 아무런 조건 없이 이번에 확실하게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라고 한 것으로 결론을 내고 자세한 내용들은 앞으로 더 논의를 할 것으로 이렇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무슨 조건이 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그래요? 그런데 다당제랄지 중대 선거구제랄지 이렇게 명확하게 이야기를 했던 거는 조건이 아니고 이제 명분이나 가치의 측면인데 거기에 관해서 옆에 있던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 답변을 안 하시고 이제 그렇게 기자회견이 끝나서 그래서 이제 원내대표께 여쭤보는 건데요.

▶ 김기현 : 안철수 후보가 본인의 이야기를 하신 거니까 본인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하고 우리가 야권 통합을 할 때 그런 논의를 한 거하고는 전혀 별개의 문제고요. 이번에 후보 통합하는 과정에서는 아무런 조건 없이 서로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키자는 목적을 가지고 합쳐진 것이니까 그 문제가 필요하면 나중에 논의하면 되는 것입니다.

▷ 최경영 : 그래요? 안철수 대표의 역할은 그러면 합당 절차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대선 후에는? 만약에 승리를 하게 되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기현 : 이제 합당하는 절차는 저희들이 대선 마치는 대로 빨리 진행해야겠죠. 굳이 늦춰야 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고요. 작년부터 원래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합당하는 논의를 사실 진행을 하다 좀 중단되기도 하고 했었는데요. 전체로 큰 틀에서 보면 우리 당 의원총회에서도 합당 절차에 대해서 그때 작년이죠. 작년에도 합당 절차에 대해서 큰 틀에서 승리를 한 바가 있었거든요. 저희들은 합당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전혀 아무런 반대가 없는 것이고요. 절차를 진행하면서 차차 논의하면 되겠죠.

▷ 최경영 : 원내대표님도 사전투표를 한다고 했는데 뭡니까?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사전투표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고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본투표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김기현 : 작년에 재작년이죠. 2년 전에 총선이 이루어졌을 때 국회의원 총선 이후에 많은 선거 소송들이 걸려 있는데 2년이 되도록 대법원이 판결을 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게 6개월 이내에 재판을 끝내도록 되어 있는 것인데 2년이 다 되어 가도록 끝내지 않고 있으니까 많은 의문들이 생기죠. 그래서 그거 때문에 부정선거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이 해소가 되지 않고 있으니 잘 됐든 잘못 됐든 판결을 해야 되는데 판결 2년째 이루고 있으니 이상하다 이거죠. 그래서 그런 의문들이 있어서 저희 후보를 지지하는 쪽에서 많은 분들이 아예 사전투표보다는 본투표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 그러다 보니까 사전투표율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사전투표에 대해서 안심하시고 투표하시라고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저희 마음대로 다 되는 게 아니니까 유권자들이 생각을 갖고 계시니까. 어쨌든 저희들은 사전투표율도 올려야 되고 본투표율도 올려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굉장히 저희들이 제가 아주 관심 있게 보는 것은 투표에 대한 열기가 엄청나게 높다. 특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시는 많은 지지자들이 악착같이 투표하겠다라고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투표율은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거라고 생각을 하세요?

▶ 김기현 : 글쎄요, 뭐 그것까지 예측을 하기에는 지금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지금 적어도 저희 후보를 지지하는 쪽은 열기가 확고하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이다 그렇게 판단합니다.

▷ 최경영 : 본투표율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떤 전략 가지고 가실지도 궁금합니다.

▶ 김기현 : 저희 후보. 우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게 정말 국민들 속으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들어가야 한다. 야권 통합을 이뤘다고 해서 방심하거나 하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으로 더 치열하게 더 절박한 마음으로 국민들과 함께 호흡하려고 하고요. 특별히 저희들은 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판단해서 적극적인 투표를 아주 독려하려고 하는 그런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 최경영 : 대선 이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치개혁 민주당이 내놓은 정치개혁안 그다음에 이제 대장동 특검안 이런 걸 가지고 그때는 여야가 바뀔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두 정당이 충돌할 가능성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기현 : 지금 특검 말씀하시는데 특검 지금 오늘이라도 처리하면 되거든요. 특검법 이미 제출되어 있습니다. 특검법을 처리하자고 했더니 민주당은 진짜 특검을 하지 않고 가짜 특검하자고 또 오늘도 어저께도 주장하고 나왔던데요. 그러니까 도둑을 잡는 수사관을 정하는데 도둑이 정하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웃긴다고 그러지 않겠습니까? 대장동 비리 게이트의 주범 혹은 몸통이라고 지칭되는 분이 누구인지 국민들이 뻔히 아는데 그와 관련되어서 수사를 하는 수사관을 몸통 측에서 지정하겠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웃긴 거 아닙니까? 그게 지금 민주당이 주장하는 가짜 특검입니다.

▷ 최경영 : 20초밖에 안 남아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뽑아야 하는 이유 간단하게 말씀해주십시오, 대표님.

▶ 김기현 :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이제는 회복해야 한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이런 형태를 언제까지 반복할 거냐. 그 말씀이고요. 특히 이재명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가 완전히 엉망이 될 것이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질 것이라는 것이 확연하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윤석열 후보를 꼭 뽑아주실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 최경영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기현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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