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 해외매출 5000억원… 작년 34억개, 지구 5바퀴 길이
입력 2022.02.21
제과업체 오리온의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이 2021년 해외 매출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는 지난해 502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4621억원)보다 8.8%가 늘어났다. 낱개 기준으로는 약 34억개가 팔렸다.
초코파이의 실적 성장은 해외 시장이 견인했다. 중국에서만 216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베트남에서는 현지 생산을 시작한 지 16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넘었다. 러시아에선 72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33%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26종의 초코파이가 팔리고 있다”면서 “작년 한해 동안 팔린 초코파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 5바퀴를 돌고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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