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특별하신 예수

하나님아들 2018. 8. 6. 21:15

특별하신 예수

 

 

(히 7:26-28)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옛 소련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한 철도국 직원이 냉장고 화차 속에 들어간 뒤 실수로 그만 문이 밖에서 잠겨 버렸습니다. 소리를 질러도, 힘껏 두들겨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자기의 상태를 화차 벽에 이렇게 기록해 나갔습니다. “점점 몸이 차가워진다. 그래도 나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아, 이것이 나의 마지막인가 보다.” 나중에 우연히 다른 직원이 그 냉장고 화차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냉장고 화차는 고장이 나 있었습니다. 실내 온도는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는 섭씨 13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죽지 않아도 될 이 사람을 왜 죽였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절망입니다. 난 이제 죽었다는 그 절망이 몰려오면서 이 사람은 죽은 것입니다. 유신론 실존주의자 키에르케고르는 죽음에 이르는 병을 절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사는 존재입니다. 이 절망적인 세상에서 우리가 바라볼 특별한 분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면 절망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소망이십니다. 여러분 어려움에 있든지, 병에 있든지, 낙심에 있든지, 언제든지 예수님을 꼭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성경은 영원하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완전히 구원할 수 있다.(25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그 예수님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분이 특별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그것을 살펴봅니다.

 

1. 죄가 없으십니다.(25절)

 

26절에 그는 ‘우리에게 합당하다.’라는 말씀은 구세주로 예수님은 부족함이 없다, 자격이 있다, 라는 뜻입니다. 즉 그리스도만이 모든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그러면 인간 구원의 첫 번째 자격은 무엇입니까. 오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신다는 것”입니다. 죄 있는 인간이, 죄인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구원할 구세주의 첫 번째 자격은 죄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00년부터 시행된 국회의 인사청문회 대상자는 공직자 16명,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공직자 35명, 국회에서 지명하는 헌법재판관과 중앙 선거관리 위원 6명으로 총57명이 국회인사 청문회에 검증을 받습니다. 이 사람들은 장관급에 해당하는 사람들로써 대부분 최고의 학교를 나오고, 재산도 많은, 국가의 인재들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청문회에서 무사통과가 된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다 자신이 해명을 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실정법을 위반한 것들입니다. 한편으로 그 사람들을 검증하고 있는 국회회원들을 그 자리에 세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본일이 있습니다. 이들은 없어서 죄를 짓거나, 몰라서 법을 어긴 것이 아닙니다. 재산도 있고, 공부도 했는데, 법을 어기고, 망신을 당하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가서 양심이나 사생활까지 파고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통과되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육신을 입고,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어떤 사람이든지, 누구이든지, 하나님 앞에서 다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가 있는 이런 사람이 다른 사람의 구세주가 될 수가 없다, 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나옵니다. 그런데 그들이 동일하게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들도 연약한 인간이요, 죄 많은 사람들이었다, 는 기록입니다. 모세 같은 위대한 사람의 약점도,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다윗도, 심지어 베드로 같은 사도의 죄도 성경은 감추지 않고 다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요, 모든 인간은 다 죄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위인들은 어떻습니까. 영국의 사학자이고 작가이며 저명한 언론인으로 알려진 폴 존슨(Paul Bede Johnson)은 사람들이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유명인사들, 정치가, 작가, 사상가들의 업적과 생애를 조사해서 그들의 명성과 영광 뒤에 가려진 추악한 이면을 파헤쳐서 ‘지식인의 두 얼굴(Intellectuals)’이란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계몽주의 사상가인 ‘장 자크 루소’는 그 대표작 ‘에밀’에서 아이가 성장하는 각 시기에 적합하게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의 책 이 ‘에밀’은 교육학의 고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루소는 세탁하는 여인 테레즈 르바쇠르와를 23살 때부터 애인으로 두고 ‘천하고 무식한 계집’이라고 멸시하면서도 그에게서 5명의 아이들 낳았습니다. 이 태어난 사생아 5명은 낳자마자 모두 고아원 앞에 내다버렸습니다. 그 사람이 최고의 교육학 에밀을 쓴 사람입니다. 마르크스는 공산주의 창시자로서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선언을 한 사람입니다. 그는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연구와 노동자 착취를 고발하면서 공산 혁명의 이론을 세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자신은 집안 청소와 요리를 도맡아 했던 가정부에게 동전 한 푼도 주지 않은 채 45년간 하녀를 부려먹는 노동착취를 해서 자신의 이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공금을 함부로 낭비했으며, 노동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 마르크스였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창가를 드나들면서 도박을 해서 그 빚을 갚으려고 글을 열심히 쓴 사람이라고 폭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계몽주의 철학자 루소에서부터 시작하여, 입센, 톨스토이, 헤밍웨이, 러셀, 사르트르 등 300여 년에 걸친 주요한 위인들의 두 얼굴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 3:10-12)

 

여러분 예수님은 무죄한 분이시기에 우리의 완전하신 구원자가 되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해 구원을 얻습니다. 이제 그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무흠을 따르는 것으로 우리가 추구할 진정한 가치는 거룩함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의 목적은 주님을 닮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거룩함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깨끗한 삶이 있는 그곳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거룩을 잃어버리고, 천하게 되고, 죄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신자들 중에서 거룩함이 없이 살면,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고, 사람들이 교회로 오는 길을 가로막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거룩함입니다. 보세요. 성령(聖靈)은 거룩한 영이요, 성경(聖經)은 거룩한 책이요, 우리를 성도(聖徒)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진정한 삶의 가치는 거룩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무죄하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메시아요, 구세주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주님이 무죄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을 따르는 것이요, 주님을 닮아 가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죄와 상관없이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특별하심의 첫 번째 주제요. 우리가 추구할 가치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마음대로 이 거룩한 삶이 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와이 인근 마우이 섬은 숲이 울창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섬 어디를 가도 새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화산 폭발로 이 섬이 생겼는데, 용암 성분 대부분이 유황이어서 곤충이 살지 못하는 탓입니다. 먹이가 될 곤충이 없으니, 새가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독일의 숲에는 뱀이 살지 못합니다. 뱀은 습기를 싫어하고, 햇볕에 마른 땅을 좋아하는데, 비가 많은 독일 기후에서는 뱀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힘만으로는 거룩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에게 주어진 조건대로 살면 자기 욕심과 죄 때문에 멸망으로 향하여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롬3:9∼18). 그래서 모든 인간적인 악조건을 뛰어 넘는 특별한 분이신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마11:28) 이것이 구원 받은 우리가 받아야 할 또 다른 은혜입니다.(요10:10).

 

2. 하늘보다 높으십니다.(25절)

 

천심(天心)이니 천운(天運)이니 하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을 거스른다, 이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고사(古事)에 은(銀)나라에 3년 동안 가뭄이 들었을 때 탕왕은 상복을 입고 재위에 앉아서 하늘 향해서 ‘이 나라 궁궐의 여인들이 사치를 했습니까, 돈을 받고 벼슬을 파는 자들이 있습니까, 먹지 못해서 굶어 죽는 백성들이 있었습니까, 어이해서 이런 가뭄을 주십니까, 하고 탄식했다, 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예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예수님이 하늘보다 높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그 높고 높은 하늘을 만드신 분이요, 그 하늘을 다스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늘보다 높으신 예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정치인을 꼽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을 욕을 하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에 정치가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또 큰 권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큰 힘입니다. 돈이면 다된다는 세상이지만 돈도 이 권력 아래 있습니다. 재벌들도 조사를 받고, 감옥에 가고, 심하면 형을 받아서 옥살이를 합니다. 이것이 정치의 힘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런 힘이나 권력도 하늘아래 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권력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힘이 바로 하늘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신자들이나, 또 오늘 우리들에게 멜기세덱이나, 아론 같은 제사장이나, 모세가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오직 예수님만이 믿음의 대상이 되시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다 더 높다는 말씀은 그분의 능력과 지위의 절대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와도 비할 수 없고, 따를 수도 없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그것은 상대에 대한 신뢰를 전재로 합니다.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그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힘이 없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돌멩이나, 나무나, 하늘에 별들에게 빌고, 공들이고, 제사를 하는 것은 헛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물체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 주역은 언제나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인간은 넘어져도 하나님은 넘어지지 않으십니다. 나는 실패할지라도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포기할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믿음이 있어서 하나님께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불러 주셔서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은 그 하나님을 나타내십니다. 그 예수님은 하늘 보다 높으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마28:18)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예수님 얼굴을 그릴 때 까맣게 색칠을 합니다. 백인어린이들은 금발의 백인 미남으로, 동양인들은 노랗게 색을 칠합니다. 예수님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자기들 중심적인 생각을 뛰어넘어 예수님은 종족과, 역사를 뛰어 넘는 특별한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의 전도 간증을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어떤 사람에게 다가가서 “무슨 종교를 가지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하였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저는 다른 종교를 믿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은 다시 “그 종교를 믿어서 행복하고 잘되셨습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은 “잘 되긴 뭐가 잘 돼요. 다 굶어죽게 생겼구먼요.”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도전하였습니다. “아니, 굶어죽게 만든 그 종교를 왜 계속 믿고 있습니까. 바꾸세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오면 구원을 받고 복을 받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바꾸세요.’라는 말에 충격을 받고, 그 다음 주일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간증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바꾸는 것입니다. 마음이던, 생활이던, 습관이던, 자세이던 이건 아니야, 하면서 계속 그대로 살면 안 되는 것입니다.

 

3. 속죄(贖罪)는 완전하십니다.(27절)

 

아더 핑크(A. W. Pink)는 “하나님은 갈수록 더 좋게 변화되시는 분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완전하시기 때문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근본적인 차이는, 인간은 가변적이며 계속 변화될 여지가 있지만 하나님은 불변하시며, 결코 변할 필요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선지자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지존 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 이다.”(삼상 15:29)라고 하였습니다. 선지자 발람도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라고 했습니다. 후회한다는 것은 생각을 고친다는 것이며, 자신의 행동이나 계획을 변경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이런 일이 없습니다. 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의 계획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완전히 아시고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깜짝 놀라게 할 갑작스런, 일이나 의외의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유는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남아프리카의 칼라하리 사막에는 스프링벅(springbok)이라는 산양(山羊)이 있습니다. 스프링처럼 뛴다고 스프링 벅이라 부릅니다. 이 양들은 20-30마리씩 무리를 지어 풀을 뜯어먹습니다. 그런데 계절이 바뀌면 수천마리가 함께 이동합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풀을 뜯어먹으면서 이동을 하지만, 점점 속도가 빨라져 나중에는 질주(疾走)를 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앞에 있는 양들이 풀을 다 뜯어먹기 때문에 뒤의 양들은 풀을 먹으려 앞의 양들을 밀고 달려 나오니 자연히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풀을 뜯어먹기 위해 달리지만 나중에는 뒤에 밀려서 달리게 됩니다. 무한질주가 계속 되다가 절벽에 이르면 앞의 양들이 멈추려 해도 멈추지 못하고 뒤의 양들에게 밀려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다음 양도, 그 다음도 모두 함께 떨어져 죽고 맙니다. 떼를 지어 달리다, 떼죽음을 하는 것입니다. 양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도 이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그만 두지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 다른 사람들이나, 시류에 떠밀려서 벼랑으로 계속 달려가는 것이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당신은 왜 달립니까. 하고 물으면 다 달려가니까, 나도 달리는 것이요, 끝이 어디인줄 아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내가 그것을 어찌 알겠소, 그냥 가는 것입니다,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렇게 달리는 우리 앞을 주님은 막아 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멈추게 하시고, 발길을 돌려놓으신 것입니다.

 

믿기 전에는 무리를 따르고, 사람들을 따르고, 세상유행과 풍습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후 우리는 주님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한 여성이 주택 융자금을 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실직하여 더 이상 융자를 갚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몇 달 후, 수개월 분의 납입금이 밀리게 되었지만 그 빚을 갚을 길이 전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빚은 늘어만 가고, 상황이 호전될 가망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큰일이 났습니다. 그는 짓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친한 한 친구가 그의 빚을 갚아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가 연체금을 다 갚아주고, 그 여성의 융자금을 다 갚을 때까지 매달 자기 계좌에서 납입금이 자동적으로 빠져나가도록 조처했습니다. 그 친구는 그에게 구세주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에 대하여 이런 조치를 하신 것입니다.

 

죽음의 빗, 죄의 빚을 지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해결을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죄 아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의 빚을 갚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그것을 처리 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진 이 빚을 갚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연체금만 낼 수 있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진 빚 전체를 다 갚아 주시기 위해서, 그 죄 값을 지불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셨습니다. 우리가 믿을 때 이 십자가의 효과가 나에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절대적입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나에게 적용되는 유일한 방법이요, 길입니다.

 

미국의 청교도 역사에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인물 중에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가 있습니다. 그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하여 평생토록 신실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이에 반해 그의 친구인 맥스 쥬크(Max Juke)는 믿음이 없었고, 방탕한 생활을 하던 여인과 결혼하여 평생 타락한 인생으로 살다가 살인자로 마쳤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한 국가연구기관에서 그들 후손의 삶을 추적하고 비교 발표하였습니다. 쥬크의 후손 1,062명중에는 살인이나 마약 혹은 강도 폭력 등의 죄를 저지르고 5년 이상 감옥에 간 사람이 96명, 알코올 중독자, 정신병자가 58명, 창녀가 65명, 빈곤자로 보조금 타서 사는 사람이 286명, 학교를 다니지 못한 사람이 460명, 그밖에도 사회에 해를 끼치며 산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들이 미국정부에 끼친 손해가 무려 1억 5000만 달러라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에드워드 가문은 896명중에 대학교 총장이 13명, 학장이 66명, 신문주필 논설위원 문필가가 75명, 주지사 3명, 상하의원 4명, 부통령 1명, 검사 변호사 103명, 의사 93명, 발명가 21명. 선교사 목사 116명 등 사회 각층에서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속죄는 완전하시며, 믿는 그 사람이 죽어서 천국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지금 그가 주신 은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성령으로 그분의 말씀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생활이요 믿음 생활입니다.

 

결론

 

장애물 경주에서 두 명의 선수가 나갔습니다. 한 아이는 육상선수였고 또 다른 아이는 체구가 가장 작은 아이이었습니다. “땅!” 하는 신호음과 함께 육상선수인 아이는 당연히 먼저 뛰어나가 사다리를 통과하고 뜀틀을 뛰어넘어 가마니까지 뒤집어쓰고 나왔습니다. 저만치 앞에 놓인 쟁반 위의 밀가루에 얼굴을 파묻고는 접혀진 종이를 입술로 물었습니다. 그리곤 관중석을 향해 쏜살같이 뛰었습니다. 접힌 종이를 펼치는 순간 접힌 종이 속엔 ‘할머니’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결국 그 아이는 다 이긴 경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작은 아이는 종이를 펼치는 순간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체육 선생님’이란 글자가 쓰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손을 잡고 뛰는데, 아이의 걸음이 시원찮았던지 체육 선생님은 “얘, 안되겠다. 내 등에 업혀라” 하시곤 그 아이를 들쳐 업고 뛰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이라는 경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장애물과 고비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빨리 가고 못 가고는 내 소망과는 별개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과 함께 뛰는 경주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 내 손을 잡고 뛰시다가 내가 시원찮으면, “안되겠다. 내 등에 업혀라” 하십니다.

 

그때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만 믿고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인생 경주에서 앞으로도 계속 달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 길이 예수님과 함께라면 어디를 가든 걱정할 건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의 특별하심은 그분의 손을 잡는 사람에게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에게 미치고 적용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무죄 하시기에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에 넉넉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보다 높으신 분이시기게 우리의 생명까지 지키시고 맡아 주십니다. 그의 속죄는 완전하십니다. 이것을 믿는 자는 평안을 얻습니다. 이들이 여러분들이요 믿는 자들입니다.

 

▲조영호 목사

 


출처 : 예수 코리아
글쓴이 : 예수코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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