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엡1:15-19 사도의 기도 (1)

하나님아들 2018. 4. 4. 12:39

에베소서 1:15-19/ 사도의 기도(I)


교회는 세상을 정죄하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주님의 도구로 이 땅에 존재합니다이것을 망각할 때 교회는 세상과 타협하게 되고 결국 교회가 세상이 되어 버리게 됩니다이러한 교회가 증거하는 그리스도는 세상이 환영하는 그리스도일 수 밖에 없습니다세상이 환영하는 그리스도는 사탄의 그리스도이지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아닙니다(13). 교회는 끊임 없이 바른 복음의 터 위에 서 있는지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고후13:5). 왜냐하면 복음에서 벗어날 때 교회는 인간 조직의 종교 단체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한 사도의 첫 번째 기도입니다기도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이해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수단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러나 사도 바울의 기도는 이와는 달리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 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오늘날 신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교회생활입니다주일성수새벽기도수요모임금요모임전도대제자교육성가대당회각종 행사 등 신앙생활의 거의 모든 것이 교회와 연결되어 있습니다한 마디로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입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위해선 열심과 부지런함이 필수입니다한국교회 신자들의 열심과 부지런함은 대단합니다일주일 동안 교회를 나가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교회생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입니다문제는 이러한 교회를 향한 열심과 부지런함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터 위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6:3)라고 외쳤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었다면 호세아 선지자가 이러한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이는 하나님을 힘을 다해 섬기고 예배드렸던 이스라엘이 정작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것은 호세아 시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예수님 당시 유대인들도 그들이 섬기고 있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는 매일반이었습니다그래서 그들을 향해 너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8:19).  

 

1) 10:2-3절을 읽으시고 이스라엘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말해 보세요.

 

2) 17:3절을 보면 하나님을 알고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말합니다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 보세요(16:17).

 

3)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간의 학습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고전1:21, 고전2:14). 인간이 성경을 연구하여 알게 되는 하나님은 인간의 열심과 정성을 보상하시는 신입니다(19:16). 성경은 이러한 하나님을 우상이라고 말합니다이스라엘이 섬겼던 하나님은 실제로 우상에 불과했습니다그래서 사도는 에베소 교회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오직 성령을 받은 자들에게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성령을 받은 자가 알게 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4:5, 20:1-16).  

 

2. 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은 오직 육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 갈뿐입니다그래서 사도는 마음의 눈이 밝아지기를 기도한 것입니다성령을 받지 못해 마음의 눈이 열리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은 어떤 소망일까요? (18:1, 19:27, 6:14-15)

 

2) 성도가 알아야 할 부르심의 소망과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8:18, 8:23-24,  3:1-4, 벧전1:13 -> 요일3:2)

 

3. 1: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이 세상의 힘에 굴복하게 되어 있습니다(3:1-7). 그래서 힘있는 자가 되거나 혹은 힘있는 자 편에 서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갑니다(13:8). 문제는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교회 역시 세상 힘을 소유한 강자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데 있습니다이것이 교회성장이라는 우상에 무릎을 꿇고 있는 현대 교회의 음란한 모습입니다이러한 현실 가운데 사도는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에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1) 여기서 사도가 말하고 있는 성도에게 베풀어진 하나님의 능력이란 어떤 능력을 말하는 건가요?(고전1:21-24, 1:7)

 

2)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생명을 얻게 된 신자는 이 세상의 힘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요?(왕상19:18, 4:19-20, 13:15-17, 14:9-13)   

출처 : 은복마을
글쓴이 : 김승호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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